영양산촌생활박물관은 제3회 기획전을 준비하기 위해서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영양지역의 공립 및 사립 초등교육기관에서 촬영된 졸업사진이나 앨범을 수집한다고 8일 밝혔다. 영양지역에는 1908년에 개교한 '사립영흥학교(현 영양초등학교)'를 비롯해서 1975년 개교한 '용저분교'까지 총 37개의 초등학교 및 분교가 설립되었는데 농촌의 공동화와 인구감소로 인하여 현재는 7개소만 남아 있다. 박물관에서는 이러한 현실을 주시하고 사진을 통하여 인생에서 가장 순수하고, 아름다웠던 초등학교 시절로 되돌아감으로써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과 정감을 불러일으키기 위해서 이번 기획전을 준비하고 있다. 수집하고 있는 사진자료는 1900년부터 1970년 말까지 다양한 이름으로 불린 관내의 모든 초등교육기관에서 촬영된 졸업사진과 앨범으로 수집된 모든 자료는 복사한 뒤 원본은 소유자에게 반환된다. 해당 자료를 소장하고 있는 분은 오는 6월까지 영양산촌생활박물관 학예연구실(054-680-5368)로 연락하면 된다.
의성군은 질 높은 체험교육의 수요증대로 인해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6개월 동안 의성 조문국 박물관 가족문화 체험실 유료화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통 탈 만들기, 금관 만들기, 한지공예, 종이부채, 공룡조립모형, 움직이는 곤충 6종의 체험재료를 구매단가인 1000∼5000원에 판매하고 색연필, 물풀 등 부재료 및 도구는 이전과 같이 무상으로 제공하며 체험시간은 난이도에 따라 30분∼1시간 정도 소요된다. 시범운영기간에는 현금 수납만 가능하며 단체(20명 이상)의 경우 재고여부를 전화(☏830-6916)로 확인하면 된다. 설날 및 추석 연휴(당일은 휴무), 어린이날, 문화가 있는 날(매월 마지막 수요일)에는 다른 재료를 무료로 제공하고,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등 국가공모사업 및 엄마와 함께하는 만들기 교실 등 박물관자체사업은 이전과 같이 무료로 운영한다.
영주시는 비지정문화재의 효율적인 관리 및 관광자원 활용을 위해 비지정문화재 보수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올해 시비 2억 원을 확보해 멸실 우려가 크고 역사적 가치가 높은 문화유산에 해당하는 비지정문화재 보수사업 추진한다. 오는 10일에서 23일까지 시청 홈페이지 공고를 거쳐 1월 22일 ~ 23일까지 2일간 보수사업 희망자의 신청을 받는다. 지원 기준은 총사업비의 70% 이내로 1억 원이 초과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보조금을 지원하며, 1월 중 자문단의 심의를 거쳐 사업대상을 선정한다. 비지정문화재의 기준은 1910년 이전에 인위적으로 형성된 유형의 문화적 소산으로 국가 또는 도지정문화재로 지정되지 않은 것 중에 향토문화 보존상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시설이 해당된다. 영주시는 부석사, 소수서원, 무섬마을 등 134개의 국가 및 도지정문화재를 보유하고 있지만, 보존과 관리가 시급한 비지정문화재도 많아 지속적으로 이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비지정문화재 보수지원사업 신청과 관련되는 자세한 사항은 문화예술과 문화재관리팀(639-6583)으로 문의하면 된다.
안동시립합창단(단장 김동룡)은 올해도 평소 공연 관람이 어려운 이웃을 찾아 다채로운 음악회를 선보인다. 지금껏 병마와 싸우고 있는 환우나 학생 등 어려운 이웃과 시설을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찾아가는 음악회'를 진행해 왔으며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왔다. 올해 안동시립합창단 창단 10주년을 맞아 합창의 정통성을 나타내는 품위 있는 공연과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수 공연 그리고 지역 합창단체들과의 합창페스티벌 등 활발한 기획 공연들을 준비하고 있다. 찾아가는 음악회는 신청 단체들의 성향을 토대로 다양한 레퍼토리 공연을 준비해 3월부터 11월까지 시민들에게 직접 방문해 음악으로 소통할 예정이다.
예천군은 28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군민들의 다양한 문화 욕구 충족과 여가 있는 관광예천을 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 지역의 전통문화 계승 보존과 다양한 관광자원을 발굴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군은 창의적인 문화예술활동을 지원하고 다양한 문화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예천문화원과 예술문화단체연합회를 중심으로 지역의 문화예술단체와의 연대를 강화하는 한편 개별 문화단체의 문화공연 행사를 지원해 문화의 다양성 보호와 예술가의 자율성을 보장할 방침이다. 특히, '동행'이라는 타이틀로 합동공연의 장을 마련해 군민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소규모 단체의 공연 참여 기회를 확대해 군민과 함께하는 소통의 장을 키워 나가며, 버스와 택시 등을 이용한 차량이용 관광홍보를 통해 변화하는 관광욕구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많은 관광객을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한다는 방침이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관장 김문년)은 다양한 지역공연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올해도 안동공연예술축제를 진행한다. 이에 10일까지 안동공연예술축제 APAF(Andong Performing Arts Festival) 참가 단체를 모집한다. 이 축제는 안동시를 기반으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지역문화예술단체나 예술가들에게 공연실비와 공연시설 등을 제공하고 특히 다양한 레퍼토리 개발과 강화로 공연단체의 지속적인 작품생산을 통해 수준 높은 공연을 기획·제작해 지역문화예술 발전은 물론 시민들에게 문화향수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신청은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공연기획팀으로 우편 또는 방문접수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공모를 통해 접수한 자료는 엄격한 서류심사와 2차 인터뷰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한다. 2월부터 5월까지 공연 진행을 하고 모니터링을 통한 사후 평가를 통해 미비한 부분에는 공연분야의 전문가들의 컨설팅도 진행할 계획이다.
남유진 구미시장이 지난 6일 경주시 탑동에 있는 숭덕전(崇德殿)을 방문해 참배하는 등 경주지역 종가 어르신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남시장 일행은 신라 시조 박혁거세의 제사를 모시는 경주 숭덕전을 방문해 박승우 참봉(72)의 안내로 오릉(五陵)의 남쪽에 있는 사당을 참배했다. 남시장은 참봉들과 "경주지역 씨족문화의 보존은 신라천년의 가치를 품고 있는 역사"라면서"천년고도의 문화가 거져 이뤄지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주는 정신문화의 유산"이라고 평가했다. 숭덕전은 경주시 탑동에 있는 건축물로 1992년 7월, 경북도 문화재 제254호로 지정된 곳이다. 처음에는 국가에서 모든 것을 주관했으나 임진왜란 이후 박씨 문중에서 맡아 봄·가을 전국의 문중이 모여 제사를 드린다. 이곳 숭덕전은 조선 세종 11년(1429)에 세웠으나 임진왜란 때 불타버린 것을 선조 33년(1600)에 다시 지었고, 숙종 20년(1694)에 큰 규모로 수리했다. 경내에는 조선 영조 35년(1759)에 세운 박혁거세와 숭덕전의 내력을 적은 신도비가 있다.
대구문화재단이 총 12억 규모의 '2018년 문화예술교육 공모'를 오는 29일부터 시작한다. 대구문화재단은 변화하는 교육정책과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학생뿐만 아니라 시민 누구나가 즐겨 참여하는 문화예술 활동이 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보완해 '시민 중심의 맞춤형 문화예술교육지원'에 집중했다. 공모지원 사업 분야는 '지역 밀착형 문화예술교육 지원'과 '교육매개인력 육성지원' 2개 부문으로 운영된다. '지역 밀착형 문화예술교육 지원'은 ▲학교문화예술교육지원 ▲시민문화예술교육지원으로 구분된다. '교육매개인력 육성지원'은 ▲교육개발 연구지원 ▲전문인력 연수지원으로 구분된다. 우선 지역 밀착형 문화예술교육 지원 부문의 '학생문화예술교육지원 사업'은 초·중·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고교 학점제 도입 및 자유 학기제 시행에 따라 창의적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학생 맞춤형 지원 사업으로 ▲천진낭만예술학교 ▲1318힐링콘서트 ▲학교예술강사지원 등 3가지 사업으로 나눠진다.
문경시는 2018년 무술년 새해를 맞아 지역 내 문화재에 대한 문화적, 역사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문화유산을 탐색·발굴해 문화재로 지정하고 보존관리 방안으로 지속적인 보수와 관리체제를 중점으로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현재 문경시 지정문화재 현황은 국보 2점을 포함한 국가지정문화재 29점, 도지정문화재 61점, 시보호문화유산 3점 등 총 93점을 보존·관리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문경 고모산성을 포함한 국가지정문화재 3점, 도지정문화재 11점을 추가로 지정해 나갈 계획이다. 이로써 문경시는 올 연말이면 100점의 지정문화재를 가지는 도시의 위상을 갖추게 될 것이다. 2018년은 '삶 속에서 함께 가꾸고 누리는 문화유산'이란 정부 슬로건 아래 지속가능한 문화재의 보존·전승, 문화유산 향유와 안전하고 선진적인 문화재 관리, 세계가 주목하는 우리 문화유산을 목표로 문경시는 다음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의성 조문국 박물관은 겨울방학을 맞이한 유치원생과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엄마와 함께하는 만들기 교실'을 오는 9일부터 2월 2일까지 매주 화, 수, 목, 금요일 4주차에 걸쳐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물관에 따르면 전년도보다 신청자가 증가함에 따라 1개 과정을 증설해 일반가정 3개 과정, 다문화가정 1개 과정 등 4개 과정 100여명을 신청 받는다. 이번 엄마와 함께하는 만들기 교실에서는 일반 가정과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가죽공예', '목공예', '판화공예', '캔들공예' 등 실생활에서 사용되는 소품과 접목해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다양한 문화·체험이 4주간에 걸쳐 진행된다.
상주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초등학생의 독서흥미 유도와 여가선용을 위해 오는 9일부터 2주간 겨울방학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방학특강은 평소 학업 때문에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주입식 교과목 이외의 다양한 체험 위주의 과정을 운영함으로써 참가학생의 창의력을 함양하는데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e-독서친구로 감성을 깨워요','그림책을 읽는 시간'등 독서 관련 강좌를 비롯하여 '꿀잼나는 토론교실','놀이로 배우는 코딩 교실'등 학습 관련 강좌를 개설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모든 강좌는 재료비를 제외한 수강료는 무료이며, 참가자 신청은 경상북도교육청 상주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박열의사기념관(이사장 박인원)은 독립운동가 박열의사의 항일투쟁 정신을 한눈에 확인 할 수 있는 도서 '국역 박열·가네코 후미코 재판기록'(사진)을 발간했다. 2017년 영화 '박열'의 개봉과 함께 문경출신 독립운동가 박열과 그의 동지이자 아내인 가네코 후미코가 보여준 재판투쟁은 전 국민으로부터 높은 관심을 얻었다. 그 영화내용의 기본 바탕이 되는 자료이자, 박열의 독립운동 활동을 그대로 보여주는 사료가 바로 두 사람의 재판기록이다. 국역 박열·가네코 후미코 재판기록은 일본어로 작성된 재판기록을 한글로 번역하고 정리하는 등 새롭게 구성하여 누구나 읽기 쉽도록 했다. 특히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에 대한 신문과정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재판기록물이 온전히 남아있는 경우가 많지 않은데다가, 이 외에도 박열이 예심재판 과정에서 남긴 논문형식의 옥중 수기와 가네코 후미코에 대한 '검안서' 등 두 사람에 관련한 자료를 최대한 수록하여 박열과 가네코 후미코의 저항정신을 이해하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되도록 한 것이 눈에 띈다. 박열의사기념관은 발간도서를 전국 도서관과 연구자 및 기관단체에 배부하고 누구나 기념관에서 열람할 수 있도록 하여 박열과 가네코 후미코 뿐 아니라 독립운동사에 관심이 있는 전문가와 일반인에게 실질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경북신문=장성재 기자] 국가무형문화재 제22호 ‘매듭장’ 보유자로 김혜순(74·여)씨, 국가무형문화재 제35호 ‘조각장’ 보유자로 곽홍찬(62)씨와 김용운(68)씨가 각각 인정받았다. 4일 문화재청에 따르면 매듭장 보유자로 인정된 김혜순 씨는 김희진 명예보유자로부터 매듭기술을 전수받아 40여 년간 매듭제작에 종사해 오면서 각종 강좌와 전시, 유물복원 등을 통해 전통매듭의 전승과 보급에 힘써왔다.
[경북신문=장성재 기자] 우리나라 삼국시대의 역사를 정리한 최초의 관찬사서 '삼국사기'와 고려 일연 스님이 작성한 종합 역사서 '삼국유사'가 4일 국보로 승격 예고됐다. 문화재청은 삼국사기(2건)와 삼국유사의 국보 승격 예고 이외에도 '김홍도 필 마상청앵도' 등 8건을 보물로 지정 예고했다. 삼국사기는 김부식(1075∼1151)이 1145년(고려 인종 23년)에 삼국시대의 역사를 정리한 우리나라 최초의 관찬사서(국가 주도로 편찬한 역사서)로서 국보 지정은 이번이 처음이다. 국보로 승격 예고된 '보물 제525호 삼국사기'는 1573년(선조 6년) 경주부에서 인출해 경주 옥산서원에 보내준 것으로, 조선 태조와 1512년(중종 7년)에 개각한 판과 고려 시대의 원판이 혼합된 것이 특징이다. '보물 제723호 삼국사기' 역시 판본을 바탕으로 인출한 책으로, 인출 당시의 원형을 거의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이 두 건의 삼국사기는 총 9책의 완질본이자 고려~조선 초기 학술 동향과 목판인쇄 상황을 파악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자료이다.
예천군은 '예천 보문사 삼장보살도(三藏菩薩圖)'가 문화재청으로부터 국가지정 보물 제1958호로 지정되었다고 3일 밝혔다. 이 불화는 세로 167.5cm, 가로 165.3cm 규모의 영조 43년(1767년)에 조성된 중대형 불화로 1989년 6월 5일 보문사 극락전에 보관 중에 도난 되었으나, 2014년 5월 경매에 출품되어 도난미술품 여부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발견·회수되어, 2017년 4월 보문사 극락전에 안치되었다. 도난과정에서 작자(作者)를 비롯한 제작에 참여한 시주자 정보가 기록된 '화기'가 잘려 나갔으나, 도상과 채색이 완벽하게 보존되어 보물로써 가치를 인정받게 되었다. 특히, 문화재위원회에서는 창의적이고 탁월한 구성력과 함께 인물상과 각종 경물의 뛰어난 묘사력과 필력을 보여주며 제작년과 소장처를 알 수 있는 등 예술성과 학술적 가치를 지니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번 지정으로 예천군은 100건의 지정문화재를 소장한 자차단체로 전국에서 24번째 지정문화재가 많은 자치단체가 되었으며, 경북에서 경주(329), 안동(308), 영주(129), 봉화(103)에 이어 5번째로 다량의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어 전통문화를 화려하게 꽃피웠던 문화적 거점 지역임을 알 수 있다. 한편, 예천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수한 전통문화를 지속해서 발굴해 군민들에게 지역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새로운 천년을 여는 신도청 중심지로써 지역문화 계승과 홍보를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내가 그만 두면 이제 문 닫아야 해요. 방법이 없니더." 친근한 사투리 속에 아쉬움이 가득 묻었다. 1940년대에 창업해 2대째 가업을 이어오고 있는 사진관 '뉴-문화사장'(안동시 풍산읍 소재) 한문현 대표(70)의 전언이다. 경북도는 이렇게 잊혀져가는 노포의 역사를 보존하고 가치를 기록하고자 경북의 노포 20곳을 발굴, '노포, 사람을 그리다'스토리텔링북(사진)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 책에는 1949년에 창업해 2대째 열쇠업을 운영 중인 죽도열쇠(포항시)를 비롯해 79세의 이발사가 지키고 있는 현대이발관(문경시), 3대째 이어오고 있는 성주지업사(성주군) 등 저마다 다른 20개 업체의 사연과 창업주의 삶이 풍부한 사진자료와 함께 담겨 있다. 도는 지역 곳곳에 숨은 노포를 찾고자 지난해 3월부터 자료 수집을 시작해 현장 조사 등을 거쳐 다양한 업종의 노포를 담고자 노력했다.
청송군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1월의 추천여행지로 청송얼음골이 선정되었다고 3일 밝혔다. 평창 동계올림픽을 맞아 동계레포츠 즐기기의 전국 12개 추천지 중 하나로 선정된 청송얼음골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명소이며, 자연의 신비를 간직한 얼음골의 명성과 2011년부터 2020년까지 청송아이스클라이밍월드컵을 개최하는 장소로 널리 알려져 있다. 2011년 아시아 최초로 개최한 아이스클라이밍월드컵은 매년 20여 개국 2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대표적 겨울 스포츠대회이다. 올해에는 평창 동계올림픽 일정에 맞추어 2월 10~11일 양일간 청송얼음골에서 올림픽의 열기와 함께 개최된다. 특히 청송얼음골에는 지난해 말 클라이밍센터가 준공되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아이스클라이밍월드컵 대회를 즐길 수 있게 되었으며, 대회 당일 군고구마 무료 시식, 청송사과 얻기 게임, 썰매타기 등 아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거리도 제공된다.
[경북신문=장성재 기자] 제2회 신라복식연구회 회원전이 지난 12월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경주 서라벌문화회관에서 열렸다. 이번 전시에는 신라복식연구회 회원들이 현대적인 복식에 맞게 연구하고 고안해낸 작품 20여 점이 전시됐다. 특히 전시에는 경주 용강동에서 출토된 여인토용을 연구해 재현한 통일신라 귀부인복(연구원 강미자)을 비롯해 문관복식의 통일신라단령, 신라복식연구회 회원들이 신라인들이 입었던 옷을 바탕으로 만든 생활신라복(연구원 이시원, 이은숙) 등의 작품들이 전시돼 큰 주목을 받았다.
[경북신문=장성재 기자] 조선후기 문자학과 수학(상수학)을 집대성한 봉화 출신의 괴담(槐潭) 배상열(1760~1789) 선생의 저서 '서계쇄록(書計鎖錄)'이 발간돼 주목받고 있다. 특히 이번에 발간된 서계쇄록은 조선시대 문자학과 상수학 연구의 발달 수준을 엿볼 수 있는 귀중한 학문적 가치를 담고 있다. 그간 종가의 뜻에 따라 종택 지붕에 보관해 오던 것을 한국국학진흥원의 기탁출판을 위한 노력과 서대원 충북대 교수의 해제로 출판이 이뤄지게 됐다. 한국국학진흥원에 따르면 서계쇄록은 상·하권의 필사본으로 상권은 육서총괄과 하권은 구수총괄로 집필되어 있다.
[경북신문=이은희 기자] 경주 보문관광단지에 위치한 호텔현대경주가 2일, 겨울을 맞아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특별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