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6년 충남 부여에서 태어난 김 전 총리는 공주중·고등학교와 서울대 사범대,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했다. 1961년 박정희 전 대통령과 함께 5·16 쿠테타를 주도하면서 현대 정치사의 전면에 등장했다. 같은 해 중앙정보부(현 국가정보원)를 창설해 초대부장에 취임하기도 했다. 1963년 공화당 창당 준비위원장으로 창당 작업을 도맡았고, 그 해 치러진 6대 총선에서 당선된 뒤 7·8·9·10·13·14·15·16대를 거치며 9선 국회의원을 지냈다.
정부는 21일 경찰에 1차 수사권과 종결권을 부여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검·경 수사권 조정안'을 발표했다. 박상기 법무부 장관과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은 이날 오전 10시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이러한 내용이 담긴 '검·경 수사권 조정 합의문'에 서명했다.
자유한국당 의원 112명 중 80여명은 21일 오전 10시10분부터 오후 3시 20분까지 5시간여 동안 국회에서 김성태 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내놓은 혁신안에 대한 총의를 모으기 위한 의원총회를 열었으나 정작 혁신안에 대한 논의는 못한 채 이른바 '박성중 메모'를 둘러싼 계파 갈등만 표출하고 난상토론을 벌였다.
포스코 차기 회장 인선과 관련해 박명재(자유한국당, 포항남, 울릉·사진)의원은 지난 20일 "정치권 핵심 인사의 개입설과 정권의 외압설 등 각종 의혹이 증폭되고 있는 것과 관련하여 포스코 본사가 소재하고 있는 포항남구 출신 국회의원으로서, 또한 우리나라 철강산업의 육성·발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국회철강포럼 대표로서 이에 대해 개탄을 금치 못하고 강력히 규탄했다.
존경하는 영덕군민 그리고 지품 축산 영해 병곡 창수면민 여러분! 이번 6·13 지방선거에서 저에게 보내주신 아낌없는 성원과 압도적인 지지로 영덕군의회의원으로 당선시켜주신 주민 한분 한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5년 공무원생활의 경험을 바탕으로 군민 삶의 질 향상과 권익신장 또한 지역발전을 위해 더 열심히 일하라는 주민들의 큰 뜻을 받들어 소통과 희망을 노래하며 초심을 잃지 않고 항상 변함없는 맘으로 한번한 약속은 꼭 지키고 끝까지 변치 않는 군의원이 되겠습니다. 주민 여러분의 바램을 잘 알기에 자만하지 않고 항상 겸손한 마음으로 진정한 주민이 주인인 영덕을 만들기 위해 우선 세가지 약속을 드리겠습니다. 첫째 말하기 보다 듣겠습니다. 둘째 지킬 수 있는 약속만 하겠습니다. 세째 되는것도 없고 안되는것도 없는 그런 무책임한 의정활동이 아닌 현장에서 답을 내리는 의정활동으로 농어민이 행복하고 살맛나는 농어촌, 되돌아오는 농어촌을 만들기 위한 대책 마련과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고 함께 살아가는 꿈과 희망이 있는 영덕을 만들어 가기 위해 더 많은 노력과 봉사를 하겠습니다. 고향을 지키며 주민을 위해 봉사해온 것처럼 행동으로 실천하고 발로 뛰며 항상 배우고 공부하며 주민의 손과 발이 되어 4년 동안 의정활동에 절대로 실망 시키지 않고 성실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자유한국당 초선의원들이 19일 6·13 지방선거에서 사상 최악의 참패를 당한 것에 대한 대책 마련을 두고 논의를 벌였다. 이 자리에선 김성태 당대표권한대행의 전날 '중앙당 해체' 선언에 대한 성토가 나온 한편, 총선 불출마 선언으로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는 의견도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앞으로 산모가 산업재해를 입어 태아가 사망하거나 신체 또는 정신적 피해를 입은 경우에도 산재보상을 받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더불어민주당 경북 안동지역위원회는 19일 안동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안동에도 변화의 물결이 일었다"며 6·13 지방선거에서 보여준 안동시민들의 관심과 뜨거운 성원에 감사를 표했다. 조한웅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이번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은 열악한 지역환경과 취약한 조직으로 소수의 후보만 출마했다"며 "모든 후보가 선전한 결과 정당득표율 37.6%라는 경이적 득표율을 기록했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처음 선출된 시의원 1명과 광역·시 비례 각 1명을 배출해 지역적 한계를 절감했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어 "노무현 전 대통령이 일관되게 부르짖었던 지역주의 타파 외침이 이제 이뤄져 부산·경남의 대격변과 함께 대구·경북에서도 변화가 일기 시작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그러면서 "이제 시의회에서 자유한국당 독주의 견제 세력으로 시민을 위한 시정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또 "지방자치단체의 전횡과 방만한 운영을 감시하겠다"며 "지역과 시민을 위한 참다운 민생복지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미래를 생각하며 시민의 복리와 정당한 권리를 위한 시정에는 적극 협조하겠다"며 "냉철한 판단과 엄격한 잣대로 부당과 비리에는 끝까지 시민의 편에서 싸우겠다"고 약속했다.
주차장 부족 문제를 완화하기 위해 민간의 부설주차장 개방·공유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돼 주차장 부족 문제 해결과 공유문화 확산을 위한 정책추진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대구시가 4차 산업혁명 시대와 정보통신기술의 고도화·복합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의욕적으로 추진 중인 스마트도시 정책을 뒷받침하기 위해 대구시의회가 제도적으로 지원하는 조례 제정에 나섰다.
경북 소방본부는 올해 3월부터 5월까지 봄철 화재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화재건수와 인명피해가 지난해 대비 감소했다고 밝혔다. 화재건수는 648건으로 전년 809건 대비 19.9%(161건), 인명피해는 34명으로 전년 41명 대비 17.1%(7명) 각각 감소했다. 화재 원인별로는 부주의 284건(48.8%), 전기적 요인 146건(22.5%), 기계적 요인 73건(11.3%) 순으로 발생했고,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한 부주의는 쓰레기 소각이 65건(22.9%), 담배꽁초가 57건(20%), 불씨·불꽃·화원방치가 53건(18.7%), 용접·절단 33건(11.6%)으로 나타났다. 요일별로는 목요일이 111건(17%)으로 가장 높고, 수요일·토요일·일요일에 95~105건(약15%씩)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간대별 화재발생 빈도는 오후2시와 3시까지 57건(8.8%), 오전11시와 12시 사이 52건(8%), 오후 1시와 2시사이 46건(7.1%)으로 나타나 주로 정오에서 오후 시간대에 다수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재산피해는 70억8,900만원으로 지난해 68억1,300만원보다 4%(276백만원) 증가했으며, 부동산은 전년 31억2,200만원 대비 2억6,300만원(8.4%) 감소했고 동산은 지난해 36억9,100만원 보다 14.6% 증가한 5억3,900만원으로 나타났다. 장소별 재산피해 현황은 산업시설 41억500만원(58%), 주거시설 9억4,800만원(13.4%), 차량 9억1,000백만원(12.8%), 임야 2억5,200만원(3.6%) 순으로 발생했다. 특히, 재산피해가 가장 많은 산업시설 중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 피해액이 22억2,800만원(54%)으로 가장 커,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소방력의 투입뿐만 아니라 평소 건물 관계인의 철저한 소방안전관리와 화재초기 대응훈련이 무엇보다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병일 경북 소방본부장은 "앞으로도 화재발생 현황분석을 통해 화재발생 요인을 면밀히 검토해 소방정책에 반영, 사전 화재발생 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도 의회사무처가 19일부터 26일까지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당선된 도의원을 대상으로 의원등록을 접수한다. 의원등록은 '경상북도의회 회의규칙' 제2조에 근거한 것으로 의원으로 당선된 자는 임기개시 이전에 당선증서 등을 의회사무처에 제시하고 의원으로 등록하도록 되어 있다. 등록 대상은 제11대 경북도의회 의원 당선인 60명으로, 지역구 의원 54명 및 비례대표 의원 6명이며, 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 9명, 자유한국당 41명, 바른미래당 1명, 무소속 9명이다. 당선횟수별로는 초선 의원 30명, 재선 의원 17명, 3선 이상 의원 13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성별은 남성 53명, 여성 7명이다. 등록서류는 의원등록 신청서외에 의원기록카드, 병역사항신고서, 의원겸직신고서 등 10종으로서 의회사무처 총무담당관실에서 접수한다. 의원등록서류는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등록하면 되고, 대리인이 제출하는 것도 가능하다. 김중권 도의회사무처장은 "제11대 경북도의회 개원을 준비하는 첫 단계인 의원 등록을 차질없이 준비하겠다" 며 "앞으로 11대 도의원들의 의정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해 도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회 구현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1대 의원 당선자 60명 중 고우현, 김봉교, 김수문 의원 등 3명이 19일 등록했다.
존경하는 울진군민 여러분! 울진군의회의원 울진군가선거구(울진읍·금강송면)에 출마하여 당선된 장선용 인사드립니다. 군민여러분들께서 보내주신 과분한 성원과 기대 속에서 울진군의원에 당선되었습니다. 그 동안 군민만을 바라보며, 군민의 민심이 무엇인지, 어떻게 실천해야 할지만을 생각하며 달려왔습니다. 따뜻한 정치를 하겠습니다. 가슴으로 다가서겠습니다. 새로운 시작을 위해 다시금 신발 끈을 질끈 묶고 또 뛰겠습니다. 항상 낮은 자세로 오직 군민만을 위하는 군의원으로 거듭날 것을 굳게 약속합니다. 폼 잡지 않고 오직 일~ 하겠습니다. 믿고 지켜봐 주십시오. 선거운동 기간 내내 군민 여러분들과 함께한 시간들이 너무나도 행복했습니다. 과분한 사랑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열심히 일하는 따뜻한 울진군의원이 되겠습니다. 앞으로도 변함없는 관심과 애정 부탁드립니다. 장선용의 담대한 도전은 '실천'입니다. 지켜봐 주십시오. 다시 한 번 투표에 참여해 주시고 지지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법무부가 19일 검찰 고위 간부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선 강원랜드 수사단 항명 파문에 따른 대규모 문책성 인사가 점쳐졌지만 예상을 깨고 비교적 평이한 수준에서 승진·전보가 이루졌다는 평가다. 다만 윤대진(54·사법연수원 25기) 서울중앙지검 1차장의 법무부 검찰국장 발탁은 사상 유래없는 기수 파괴로 간주된다. 또 사법연수원 25기가 검사장 대열에 새롭게 합류해 차세대 주자로 이름을 올린 것도 주목된다. 검찰 안팎에 따르면 이날 인사의 최대 이변은 검사장으로 승진한 윤 차장의 법무부 검찰국장 보임이다. 검찰국장은 검찰 인사·조직·예산 등 검찰 행정을 총괄하는 자리로, 검사장 승진과 동시에 검찰국장에 보임한 사례는 전무후무하다. 또 전임자인 박균택(52·21기) 검찰국장에 비해 4기수 낮아졌다. 법무부는 "검찰개혁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고, 법무·검찰 관련 주요 국정과제 수행에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기수에 구애받지 않고 적임자를 발탁한 것"이라고 인사 배경을 설명했다. 윤 차장은 윤석열(58·23기) 서울중앙지검장과 '대윤'과 '소윤'으로 불리는 막역한 사이다. 대검찰청 연구관, 대검 중수2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 부산지검 2차장 검사를 역임했다. 지난해 7월 서울중앙지검 1차장 자리에 임명됐다. 부산지검 근무 당시에는 엘시티 비리 사건을 수사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부를 총괄하는 1차장 검사로 '드루킹 댓글 사건'에 대한 경찰 수사를 지휘하기도 했다. 압수수색 영장 등 보강 지시 과정에서 경찰과 마찰을 빚기도 했다.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 사건 수사를 벌인 윤 서울중앙지검장은 유임됐다. 해당 사건 재판이 진행 중인 점, 적폐 청산 수사가 계속되고 있는 점 등이 고려된 조치다. 오인서(52·23기) 대검 공안부장 역시 자리를 이어가게 됐다. 참여정부 사정비서관 경력이 있는 조남관(53·24기) 국정원 감찰실장은 검사장 승진과 함께 대검 과학수사부장 자리를 맡게 됐다. 조 감찰실장은 윤대진 차장과 검찰국장 자리를 두고 막판까지 경합한 것으로 전해진다. 강원랜드 수사팀을 이끄는 과정에서 문무일 검찰총장과 파열음을 내기도 했던 양부남(57·22기) 광주지검장은 의정부지검장으로 전보됐다. 수사팀 발족 이전 사건을 맡았던 이영주 춘천지검장과 최종원 서울남부지검장은 각각 법무연수원 기획부장과 연구위원으로 사실상 좌천성 인사가 났다. 지난 인사 때 사법연수원 부원장으로 발령 나며 일선 수사에서 배제됐던 김기동(54·21기) 검사장은 부산지검장으로 복귀하게 됐다. 법무부와 대검 참모진 변화도 눈에 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의 다스 실소유주 의혹 등 수사를 벌인 문찬석(57·24기) 서울동부지검 차장 검사는 대검 기조부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됐다. 경희대 법대를 나온 문재인 대통령의 후배인 이성윤(56·23기) 대검 형사부장은 반부패부장으로, 대검 대변인 경력이 있는 구본선(50·23기) 부산고검 차장검사는 대검 형사부장으로 발령 났다. 권순범(49·25기) 대검 수사정보정책관은 신설될 대검 인권보호부장에 내정됐다. 다만 설치가 완료되지 않은 만큼 설치 전까지 강력부장 업무를 담당케 했다. 고검장급 인사는 폭이 좁았다. 봉욱(53·19기) 대검 차장은 유임됐다. 이금로(53·20기) 법무부 차관은 대전고검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조은석(53·19기) 서울고검장은 법무연수원장으로 박정식(57·20기) 부산고검장은 서울고검장 자리에 앉게 됐다. 이번 검사장 승진 인사로 이른바 '스카이'(서울대·고려대·연세대) 출신이 아닌 대학 출신 검사장이 기존 4명에서 7명으로 증가했다. 이는 검사장 42명 가운데 약 16%에 해당하는 수치로 인적구성 다양화가 이뤄졌다는 평가다. ■인사명단 <고등검사장급 신규 보임> ◇고등검찰청 ▲광주고검 검사장 박균택 <검사장급 신규 보임> ◇법무부▲검찰국장 윤대진 ◇대검찰청▲기획조정부장 문찬석 ▲강력부장 권순범 ▲공판송무부장 김후곤 ▲과학수사부장 조남관 ◇고등검찰청▲서울고검 차장검사 고흥 ▲부산고검 차장검사 박성진 ▲광주고검 차장검사 장영수◇지방검찰청▲청주지검 검사장 여환섭 <고등검사장급 전보> ◇법무부▲차관 김오수 ◇법무연수원▲원장 조은석 ◇고등검찰청▲서울고검 검사장 박정식 ▲대전고검 검사장 이금로 ▲대구고검 검사장 김호철 ▲부산고검 검사장 황철규 <검사장급 전보> ◇법무부▲기획조정실장 강남일 ◇법무연수원▲기획부장 이영주 ▲연구위원 최종원 ◇사법연수원▲부원장 노승권 ◇대검찰청▲반부패부장 이성윤 ▲형사부장 구본선 ◇지방검찰청▲서울동부지검 검사장 한찬식 ▲서울남부지검 검사장 권익환 ▲서울북부지검 검사장 김영대 ▲서울서부지검 검사장 이동열 ▲의정부지검 검사장 양부남 ▲인천지검 검사장 김우현 ▲수원지검 검사장 차경환 ▲춘천지검 검사장 고기영 ▲대전지검 검사장 조상철 ▲대구지검 검사장 박윤해 ▲부산지검 검사장 김기동 ▲울산지검 검사장 송인택 ▲창원지검 검사장 이정회 ▲광주지검 검사장 배성범 ▲전주지검 검사장 윤웅걸 ▲제주지검 검사장 송삼현
자유한국당 김성태(사진) 대표 권한대행이 18일 오전 국회 당 대표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중앙당 해체를 선언했다.
김석기(자유한국당·경주시·사진)의원은 18일, 동경주 감포지역의 숙원사업이었던 '감포읍 권역 거점개발사업'이 해양수산부의 2019년도 국비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김석기(자유한국당·경주시·사진)의원은 18일, 동경주 감포지역의 숙원사업이었던 '감포읍 권역 거점개발사업'이 해양수산부의 2019년도 국비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자유한국당 김영란법TF 팀장 이완영 의원(자유한국당 농림축수산특별위원회 위원장, 경북 칠곡·성주·고령·사진)은 지난 15일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이하 김영란법)의 적용대상에서 농축수산물과 그 가공품을 제외하는 개정안을 재발의 했다고 밝혔다.
대구시의회 이동희 의원(기획행정위원회·사진)이 18일 제258회 임시회에서 대구시의 2018년도 국비예산확보와 관련한 시정질문에서 "대구시 국비예산 확보율이 매년 감소하는 추세에 있다"고 지적했다.
경북도의회는 19일부터 26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300회 임시회를 개회, 제10대 의회를 마무리 한다. 이번 회기는 제10대 경북도의회 마지막 회기로서 '경상북도 대표도서관 설치 및 운영 조례안' 등 16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4년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한다. 제30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는 19일 개의해 김관용 경북도지사와 이영우 경북도교육감을 비롯한 집행부 관계공무원이 출석한 가운데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20일부터 25일까지 6일간 상임위원회 및 특별위원회를 열어 각종 안건을 심사한 후, 이어 26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안건을 처리하고 폐회한다. 고우현 경북도의회 의장직무대리는 제300회 임시회 개회사를 통해 "제10대 경북도의회가 본연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성원해 주신 도민들에게 머리 숙여 감사한다"고 말했다. 또 고 의장직무대리는 "지난 4년 동안 현장중심, 정책중심, 민생중심의 일하는 의회상을 구현하과 쉼 없이 달려온 지난날을 회고하면서 고락을 함께 해온 동료의원들과 집행부 관계 공무원에게도 감사"의 뜻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