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달성군민 여러분! 저 김문오를 30만 시대를 준비하는 달성군수로 선택해 주셔서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저의 승리는 달성군민 여러분들의 위대한 승리이자 '달성의 힘' '군민의 힘'을 입증시킨 탁월하고 준엄한 명령으로 받아들이겠습니다. 달성은 쉬지 않고 전진해야 합니다. 다가 온 미래 100년을 살기 좋은 달성으로 가꿔야 합니다. 지난 8년간 달성의 구석구석을 다니며 군민여러분들의 간절하고 진심어린 외침들을 가슴 깊이 새기며 달성군정의 새로운 출발점으로 삼겠습니다. 그동안 저를 지지하셨거나 그러지 않으셨더라도 이제 우리는 모두 하나입니다. 모두 함께 소통과 화합과 열정으로 경제와 교육, 복지와 문화가 어울리는 혁신의 달성을 만들어 갑시다. 다시 한 번 저 김문오를 달성의 힘으로, 군민의 힘으로 뽑아주신데 대해 머리 숙여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위대한 달성'을 건설하는데 저의 온 힘을 다 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오늘 선거결과는 울진군의 진정한 변화를 갈망해 온 울진군민들의 현명한 판단에 따른 것이기에 군민 모두의 승리라고 평가하고 싶습니다. 선거운동 기간 비방과 흑색선전 등이 난무했고, 지지후보에 따라 갈등의 골도 깊어졌다고 판단됩니다. 부디 이제 모두 선거결과를 받아들이고 군민 모두가 화합과 전진의 길로 함께 나아가길 바랍니다. 이번 선거에 출마해 선전해 주신 강진철, 손병복, 임광원 후보님께도 진심으로 감사와 더불어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 전찬걸은 편을 가르지 않는 군정, 군민에게 먼저 다가가는 현장 군정, 울진의 백년대계를 위한 비전 행정을 통해 울진을 발전시키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울릉군민 여러분! 먼저 저를 앞으로 4년간 울릉군정을 이끌어갈 군수로 선택해주신 군민여러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또한 아쉽게 낙선한 후보자들에게도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금번 6·13 지방선거에서 저를 당선시켜주신 것은 울릉군정의 깨끗한 변화를 희망하는 군민 한 분 한 분의 소중한 뜻이며, 희망찬 울릉을 꼭 만들어 보라는 의지의 표출입니다. 이에 저는 막중한 책임감으로 울릉군 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 저는 이번 선거 기간 내내 깨끗한 정책선거를 하기위해 노력했고 상대후보들도 나름대로 깨끗한 정책선거를 펼쳤다고 생각합니다. 나아가 앞으로의 울릉도 선거풍토가 이번을 계기로 깨끗한 정책선거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이제 선거는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저는 제일 먼저 저를 선택해주신 군민여러분들의 선택이 틀리지 않았다는 것을 증명해 보이고, 선거기간 중 생긴 갈등을 봉합하고 군민의 화합을 이끌어 내어 새로운 울릉을 만드는데 제 모든 역량을 기울이겠습니다. 그리고 선거기간 제가 여러분들께 약속드렸던 군민행복공약과 군민공모공약들을 하나하나 지켜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27만 경산시민 여러분! 먼저, 지난 2012년 12월 보궐선거와 2014년 지방선거에 이어 이번 6·13 지방선거까지 저 최영조를 믿고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에게 머리숙여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시민 여러분께서 저에게 주신 '3선 경산시장'은 개인적으로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합니다만, 한편으로는 시민여러분에 대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저는 이런 소중한 기회를 저가 가진 모든 능력을 경산발전에 헌신함으로써 자랑스러운 시장으로 남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돌이켜보면, 이번 선거는 가시밭길과 같은 험난한 길이었습니다. 비록 대구·경북이 자유한국당의 텃밭이라고 하지만, 예전과 같지 않은 당 지지도와 우리경산 인근으로 유례없이 밀어닥친 민주당의 거센 물결, 그리고 평화에 편승한 방송매체의 집중보도 등은 저를 더더욱 힘들게 했습니다. 이런 어려운 시기에 시민 여러분들께서 저에게 안겨주신 이번 선거의 값진 승리는 더더욱 특별하고 뜻 깊게 다가오고 있습니다. 선거기간 동안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면서 듣고 느낀 시민여러분의 작은 소리 하나 하나까지 놓치지 않고 시정에 반영하겠습니다. 또한 시민여러분과 약속한 공약은 반드시 이루고, 실천하고, 책임지겠습니다. 경산의 번영과 대 도약을 향한 희망찬 여정에 시민여러분들의 뜨거운 열정과 변함없는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경산시민 여러분, 감사합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시민여러분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승리를 축하드립니다. 누가 뭐래도 이번 선거는 시민여러분의 승리입니다. 왜곡된 정당정치에 대한 시민주권의 승리입니다. 금품과 흑색선전에 대한 시민의식의 승리입니다. 구태의연한 패거리 정치에 대한 변화와 열망의 승리입니다. 선거기간 내내 저는 조직선거, 돈 선거의 유혹을 받았습니다. 돈 없이, 조직없이 어떻게 선거를 치르겠느냐는 말이었습니다. 때로는 마음이 약해지기도 하였지만 저는 이겨내었습니다. 시민여러분께서 저를 지지하여 주셨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재임기간 동안 저는 이러한 신념을 지켜나갈 것입니다. 그리하여 시장의 임기를 마친 후에도 여러분의 마음 속에 아름다운 모습으로 남아 있을 것입니다. 퇴임 후에는 영천을 떠나지 않고 지역의 모범이 되는 어른으로 남는시장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영천에 뼈를 묻겠다는 각오로 일할 것입니다. 그 동안 선거 캠프 안팎에서 저의 당선을 위해 뛰어 주신 모든 분들께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는 오늘의 결과를 모두 그 분들께 돌리고 싶습니다. 많은 아쉬움이 있지만 선거는 민주주의의 꽃이어야 합니다. 그 동안선거로 인해 마음의 상처를 받은 뿐들께 위로와 함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잠시 생각은 달랐지만 우리는 언제나 다같은 영천의 시민들입니다. 사랑하는 시민여러분, 저와 함께 영천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갑시다 !
존경하고 사랑하는 포항시민 여러분! 6·13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이제 마쳤습니다. 그리고 위대한 포항시민 여러분들은 저의 진심을 믿고 저에게 포항을 위해 다시 한 번 일 할 수 있는 기회를 허락해 주셨습니다. 그 감사하고 고마운 마음을 잊지 않고 4년 전 초심으로 돌아가 더 큰 도약으로 위대한 포항을 완성하는 꿈을 이루고야 말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포항시민 여러분! 이번 선거에 포항사랑의 뜨거운 열정으로 선의의 아름다운 경쟁을 해주신 네 분의 후보님들에게도 감사의 마음과 함께 경의를 표합니다. 저는 이번 선거기간동안 많은 시민들을 만나 정말 많은 이야기들을 들었습니다. 치솟는 민생물가와 경기침체로 고되고 힘든 삶을 살고 있다고 하소연들을 하셨습니다. 경기침체는 포항시만의 문제가 아닌 대한민국 전체의 문제로서 수많은 지방자치단체가 이 문제 해결을 위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나름의 단기적 대책과 중장기적 대책을 함께 마련해서 시민 여러분들께 신뢰받는 시장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역경제와 경기활성화를 위한 현안해결이 시급한 만큼 저는 14일 즉시 그동안 지방선거로 인해 일시 중지되었던 시장직무에 복귀하여 특별도시재생, 정부에 손해배상 요구 등을 통해 지진피해 지역민들이 현실적인 피해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옛 포항역 개발, 블루밸리 산단 기업유치, 경자구역 조기 개발, 중앙동, 송도구항 등 구도심의 도시재생 등을 통해 경기침체 국면에 있는 포항경기가 조속히 살아날 수 있도록 시정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중장기적으로는 철강일변도의 산업구조를 신소재, 바이오, 관광 등의 산업구조로 다변화시켜 대내외적인 주변 환경에 쉽게 흔들리지 않는 경쟁력을 확보하여 북방경제를 이끌어 갈 환동해 제1의 도시로 완전 탈바꿈시키겠습니다.
존경하는 26만 경주시민 여러분 저에게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주시고 26만 시민을 대표하는 경주시장으로 선택해 주신데 대해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오늘 저의 승리는 경주시민 여러분의 위대한 승리입니다. 경주를 혁신시키고 시민이 주인되는 경주, 당면한 위기를 극복하고 경주의 새천년미래를 열라는 준엄한 명령으로 받아들이겠습니다. 그동안 경주의 구석구석을 다니며 들은 시민 여러분의 "경주 와 이리됐노", "지발 좀 묵고 살자"는 간절한 외침, 가슴깊이 새기며 경주 시정의 출발점으로 삼겠습니다. 저를 지지하신 분이나 지지하지 않으신 분, 모든 시민들을 다 껴안으면서 화합의 열린 시정을 펼치겠습니다. 경주의 인구가 줄고, 도시의 위상이 예전 같지 않지만 경주의 저력은 아직 살아 있습니다. 천년고도 경주는 아주 특별한 위상을 지닌 도시이고 그 발전 잠재력은 무궁무진합니다. 그 잠재력을 살리고 시민들의 지혜를 모아 경주의 발전을 앞당기겠습니다. 10년, 20년 후 지역발전을 견인할 성장 동력을 발굴하여 경주의 미래를 준비하겠습니다. 그 막중한 책임을 다하겠습니다. 시민과 함께 소통, 공감하겠습니다. 시민 여러분과 머리를 맞대 경주의 저력을 되살려 내겠습니다. 경주의 위기를 극복하겠습니다. 혁신과 변화, 경주의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하는 30만 경제문화도시의 닻을 힘차게 올리겠습니다. 다시 한 번 저를 경주의 위대한 '새천년호'의 선장으로 뽑아 주신데 대해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이제 우리 대구교육공동체 모두가 하나가 되어 아이들의 꿈이 영글어가고, 학부모들의 걱정이 줄어들며 선생님이 보람과 신명으로 가르치는 대구교육을 만들어갑시다.
300만 경북도민 여러분! 사랑하는 교육가족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먼저 부족하고 모자람이 많은 저 임종식에게 과분한 성원과 지지를 보내주신데 대해 고개 숙여 인사드립니다. 오늘 우리의 승리는 경북도민의 승리이고 미래 경북교육의 변화와 혁신을 바라는 300만 도민의 뜻이 모아진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우선 지난 선거기간 동안 같이 뛰었던 임대윤·김형기 두 후보님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 후보님들의 좋은 정책과 공약들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 대구 발전을 위해 늘 함께 하겠다.
경북, 다시 대한민국의 중심에 세우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300만 도민 여러분! 이번 선거에서 저에게 보내주신 과분한 사랑과 성원에 머리를 숙입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거리에서 시장에서 따뜻이 격려해 주시고 살갑게 손을 잡아 주시던 도민 여러분의 마음 결코 잊지 않겠습니다.
대구 첫 여성 교육감이 탄생했다. 교사출신 이자 장관 출신인 강은희 대구교육감 후보가 접전 끝에 진보진영의 김사열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선거 과정 내내 '적폐' 낙인의 파상공세에 시달렸지만 전통적인 지역 보수 세력이 결집한 강 후보가 승리했다. 14일 오전 개표 마감 결과 강 후보는 득표율 40.7%로 막판까지 추격한 김사열 후보(38.1%)를 힘겹게 따돌렸다.
홍덕률 후보는 “참 힘들게 달려왔다. 도와주시는 분들, 지지자 분들의 성원 덕분에 무사히 투표까지 마칠 수 있었다”며 "대구 교육을 살리는 현명한 선택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이어 “선거기간 중 뜻 깊은 경험, 아쉬운 점도 있었다. 하지만 그때마다 지지자 분들의 격려와 성원으로 잘 헤쳐 나왔다”며 감사를 표..
향후 4년간 지역 살림과 교육을 이끌 일꾼을 뽑는 6·13 지방선거 투표일이 밝았다. 특히 대구는 2014년 치러진 6·4 지방선거에 이어 올해 사전투표율 역시 16.43%로 전국 꼴찌를 기록해 투표율에 대한 관심이 집중된 곳이다. 13일 대구서 치뤄진 지방선거의 투표소 분위기는 변화를 추구하는 '진보'와 지역 전통을..
대구달성군선거관리위원회가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해 기표소 내에서 투표지를 촬영하고 이를 공개한 혐의로 일반인 A씨를 11일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달성군선관위에 따르면 A씨는 지난 9일 낮 12시20분께 ○○동 사전투표소에서 기표한 달성군수선거 투표지를 촬영해 같은 날 12시30분에 자신의SNS 단체채..
더불어민주당 임대윤 대구시장 후보가 13일 오전 8시께 동구 방촌동 우방강촌마을2차(APT)에 마련된 제5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쳤다.임 후보는 “많은 분들의 투표를 바라며 대구 시민들이 목말라하는 소통에 힘썼다”며 그간의 소회를 밝혔다.또 “결과는 여론의 상승추이를 감안해 출구조사에서 각축전으로 나올 것으로 ..
'설마가 현실로 나타났다' 6·13 지방선거에서 전국적으로 광역단체장 중 대구와 경북을 제외한 14곳이 민주당이 싹쓸이를 하고 제주에는 무소속이 출구조사 결과 우세를 나타내고 있다.
사실상 이번 6·13 지방선거에서 참패한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13일 지상파 방송 3사 지방선거 출구조사 결과와 관련 'The Buck Stops Here!'(모든 책임은 내가진다)라는 짤막한 한 줄의 입장을 냈다.
6·13지방선거개표결과 경북지사와 대구시장에는 자유한국당 이철우 후보와 권영진 후보가 더불어 민주당 임대윤, 오중기 후보를 누르고 각각 당선됐다. 13일 오후 10시 현재 이철우 후보는 56.5%의 득표율로 29.4%를 얻은 오중기 후보를 누르고 당선이 확정됐다.
"경북을 다시 대한민국의 중심에 세우겠다." 자유한국당 이철우 경북도지사 당선자가 지난해 12월17일 경북도지사 출마를 선언하면서 약속한 대표 슬로건으로 178일간 7만km의 경북을 누비면서 승리를 가슴에 품었다. 당원들과 참모진, 도민들의 승리로 받아 들여진다. 이 당선자는 출마 선언 후 지금까지 경북도를 7만1,000km를 달리면서, 어떤 날엔 하루 800km를 뛴 적도 있지만 거의 매일 하루 평균 400km 이상 도내를 샅샅이 살핀 격이다. 울릉도·독도를 시작으로 거의 지구 한 바퀴 반을 달려 마지막까지 온 것이다. 이철우 당선자는 도지사 선거를 앞두고 올해 들어 경북도민 전체를 상대로 실시된 25차례에 걸쳐 실시된 언론사의 도지사 관련 여론조사에서 단 한 번도 1위 자리를 내주지 않는 콘크리트 지지율로 타 후보들의 추격의지를 일찌감치 꺾어 놓았다. 이 당선자는 평소 대정부 비판을 강하게 하지 않는 정치인으로 잘 알려져 있지만 이번 선거 초반까지만 해도 그런 기조였다. 그러나 선거 1주일을 앞두고 언론의 잇단 여론조사에서 자유한국당이 일방적으로 밀리는 결과가 나오자 태도를 바꿨다. 이 당선자는 유세를 위해 가는 곳 마다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민주당이 거의 싹쓸이한다는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제, "그렇게 되면 민주당 일방독주를 견제할 세력이 없어져 나라가 제대로 굴러갈 수 없다"며 자유한국당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