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 이상훈 상임감사위원(이하 감사)은 지난 6일 대전에서 '불합리한 관행 및 제도 개선 워크숍'에 참석한 협력업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부패예방 및 청렴교육을 실시했다.이번 워크숍은 가스공사의 공급설비 건설공사를 수행(중)인 38개 협력업체 100여명의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워크숍에서 직접 ..
패션의류산업 남북경협추진위원회(추진위)와 한국패션산업연구원(이하 연구원)이 오는 16일 오후 2시 소노펠리체 컨벤션(서울 삼성동)에서 ‘新남북경협 추진을 위한 패션의류업계 대응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최근 남북/북미 정상회담 추진을 계기로 남북 교역 재개에 대한 패션의류업계의 관심이 고조됨에 따라 남북경협 방향에 대한 패션의류업계의 논의와 의견 수렴을 통해 구체적인 남북패션의류 협력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서는 SK경영경제연구소 이영훈 수석연구위원이 ‘북한시장현황과 패션업계 대북진출전략’에 대해 주제발표를 한다. 이어 ㈜컬처마케팅그룹 김묘환 대표를 좌장으로 패널토론이 진행되며 패널에는 남북교류협력지원협회 이성로 팀장, 린경영컨설팅 김형덕 대표, 한국패션산업연구원 김창규 연구개발본부장, SUS패션연구소 조익래 소장이 참석한다. 이성로 팀장(남북교류협력지원협회)은 실질적인 남북교역 추진절차를, 김형덕 대표(린경영컨설팅)는 개성공단 사례를 토대로 한 북한봉제공장 운영 제언을, 김창규 본부장(한국패션산업연구원)은 패션의류산업 남북협력방안 제안을, 조익래 소장(SUS패션연구소)은 대북교역에 따른 리스크 관리방안에 대해 각각 토론할 예정이다. 최병오 패션의류산업 남북경협추진위원장은 “패션의류업계의 남북경협의 활성화를 위해 업계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고 입장을 대변하기 위해 위원회가 앞장서고자 한다”며 의지를 밝혔다. 한국패션산업연구원 주상호 원장은 “이번 포럼을 계기로 향후 패션의류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남북경협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예산확보 노력을 병행해 빠른 시일 내에 시범사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가스공사가 4일 대구시청 보건복지과에서 ‘혹서기 취약계층 독거노인을 위한 건강한 여름나기 보양식 지원’을 위해 대구시에 지원금(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가스공사 상생협력부 부장, 대구시 보건복지국장, 진명노인복지센터 원장 등이 참석했다. 행사에 참석한 상생협력부 임종순 부장은 “여름 보양식인 삼계탕으로 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이 조금이라도 달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가스공사는 앞으로도 취약계층 독거 어르신을 위해 실버카트보급 및 가스타이머 콕 설치 사업 등 다양한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벌여 나갈 계획이다.
DTC섬유박물관이 오는 8월 31일까지 대구텍스타일컴플렉스(이하 DTC) 1층 특별전시실에서 DTC특별전 '섬유를 그리고, 예술을 입다' 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대중에게 섬유·패션과 예술을 가까이 느끼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서로 다른 분야가 만나 새로운 시너지를 발휘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역의 유능한 작가의 작품과 콜라보 제품, 대구 출신 패션 디자이너의 작품을 전시한다. 특히 아트코파를 중심으로 활동 중인 김도은, 임보향, 심영숙(현대미술 부문), 강명주, 예옥정(서양화 부문), 김혜정(민화 부문) 등 30여명의 작가들이 참여해 기대를 모은다. 전시를 통해 섬유와 패션, 예술이 대중과 보다 쉽게 소통하고 ‘아트콜라보’라는 섬유·패션 산업의 새로운 활로와 나아갈 방향을 전망하는 자리가 될것이다. 전시를 함께 주최한 아트코파(art Cofa)는 한국업사이클센터 내에 소재하며 예술인의 창작 작품을 다양한 패브릭에 콜라보해 작가와 대중의 새로운 소통과 예술의 대중화를 지원하고 있다. DTC는 지역의 섬유업체들을 결집시켜 글로벌시장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각종 정보 등을 지원·제공하기 위해 2015년 건립됐으며 박물관을 비롯해 섬유·패션관련 업무시설과 상가가 입주돼 있다. DTC섬유박물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DTC 공간을 유연하게 활용해 대중과 소통하고 섬유·패션계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데 아낌없는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재)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이하 DIP)이 ‘2018~19년 지역SW융합제품상용화 지원사업’개발을 본격 추진한다. DIP는 지역의 자동차충전기 전문기업인 대영채비(주)와 SW개발 및 웹·앱 서비스 기업인 (주)알엔웨어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난 4월 ‘2018~2019년 지역SW융합제품상용화 지원사업’에 응모·선정됐으며 2년간 총 13억4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사업 과제명은 ‘사용자 편의기반 글로벌 산업표준(OCPP) 전기차충전기 정보시스템 개발’로 글로벌 산업표준인 OCCP를 적용한 100KW 충전기 개발과 SW융복합을 통한 글로벌산업표준 OCPP를 준수하는 충전인프라 정보시스템 개발을 기술개발 목표로 하고 있다. 대구지역 전기차 보급은 매년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이며 2017년 6000대를 돌파했으며 올해 총 1만4000대의 전기차를 보급할 예정이다. 전기차 차량 대수가 늘어나는 만큼 전기차충전기는 필수적인 항목으로 대구시는 전기자동차 선도도시 대구라는 명성에 걸맞게 전기차 보조금, 저금리 금융지원, 유료도로 통행료 100% 감면, 공영주차장 60% 감면 등 전기차 관련 인프라 확장을 주도하고 있다. 특히 전기차 사용자들이 아쉬워했던 충전상황정보가 실시간으로 웹서비스와 스마트폰 앱을 통해 제공될 예정이며 충전 진행상태, 충전 요금, 예상 소요시간, 충전기 사용 가능여부 등이 포함된 정보 제공를 제공한다. 대영채비는 지역의 전기차 충전기 개발 전문기업으로 400KW급 급속충전기, 스마트 무빙 충전시스템 등을 비롯한 다양한 전기차 충전기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국가 충전사업자(8개사) 중 하나로 선정된 기업이다. 알엔웨어는 지역의 임베디드 SW개발 전문기업으로 무선영상전송솔루션, 터치기반응용제품 등 다양한 SW융합제품을 개발했으며 이 과제를 통해 충전기 관리시스템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DIP 최창학 원장은 “과제 종료 후 5년 동안 2000억원 매출, 6400만불 수출, 170명 신규고용 창출 등의 성과를 기대한다”며 “성공적인 과제개발 및 사업화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DGB대구은행이 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 특별대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앞서 대구은행은 한국도로공사와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역산업 성장을 도모하는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특별대출은 대구은행이 한국도로공사로부터 상생펀드 50억원을 조성하고 상생펀드 동배수인 50억원을 총한도 범위로 한다. 대구·경북지역에 사업장 소재지를 두고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며 전체한도는 50억원으로 업체별 한도는 최고 5억원 이내다. 대출기간은 1년 이내이며 1.50% 기본감면에 금리감면 옵션에 따라 최고 1.20%까지 한국도로공사 상생펀드 기반의 대출금리우대를 적용해 최고 2.70%의 금리인하 효과가 있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지역경제 성장에 앞장서기 위해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상생펀드 및 금융지원을 추진하게 됐으며 지역 중소기업 성장을 견인하고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도로공사가 4일 오후 2시 김천 본사에서 GS리테일, (주)에어포인트와 ‘GS25 편의점 하이패스 단말기 판매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하이패스 단말기 구입처를 전국 어디서든 쉽게 접할 수 있는 편의점까지 확대해 고객이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체결됐다. 판매모델은 (주)에어포인트의 최신형 모델인 ‘지패스(GPASS) 무선하이패스’로 무선 적외선 방식(IR)이며 선?후불 모든 하이패스카드와 호환이 가능하다. 판매가격은 특별가 3만9800원이며 통신사 제휴 시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구매 후에는 제품에 포함된 USB케이블을 이용해 단말기를 자가 등록한 후 사용하면 된다. 따라 하기 쉬운 매뉴얼을 제공해 개인정보 노출 걱정 없이 누구나 손쉽게 등록할 수 있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하이패스 단말기를 생활 속 가까이 있는 편의점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판매처를 더욱더 확대해 고객들의 구매 편의성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구농협이 태풍 ‘쁘라삐룬’ 북상에 따라 지난 1일 오전 대구지역본부 회의실에서 ‘재해대책 긴급회의’를 갖고 2일에는 달성군 관내 현지점검 및 긴급 보수작업에 나섰다. 대구농협은 긴급회의를 통해 태풍재해의 선제적 대처를 위해 농업인들에게 실시간으로 기상상황을 전달해 농가에서 철저한 대비를 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재해대책비상근무를 상황종료시까지 24시간 운영하기로 했다. 또 이재식 대구농협 본부장 등 대구농협 직원들은 지난 2일 오전 달성군 관내 현풍면, 논공읍, 구지면, 하빈면 등 재해취약지역을 방문해 농수로 잡초 및 쓰레기 제거, 논둑 보강 작업 등을 벌였다. 이재식 본부장은 “올초 갑작스러운 폭설로 인해 농가들이 많은 피해를 입었다”며 “이번 태풍에는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사전에 철저히 대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구농협은 태풍피해 발생 시 피해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재해복구인력지원, 대출이자납입유예, 대출기간연장, 대체작물지원방안마련, 시설보조비 특별지원, 피해복구용 하우스용 필름 50% 보조공급 등의 범 농협 복구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국가스공사가 지난 2일 대구건설기능교육훈련학원에서 ‘노숙인 일자리 마련 프로젝트, 2018 제3회 한국가스공사 온누리 건축아카데미(이하 온누리아카데미)’ 개강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가스공사, 대구시사회복지협의회, 다울건설협동조합 및 대구시청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가스공사가 2016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온누리 건축아카데미’는 노숙인 및 쪽방거주자의 일자리 마련 지원을 위한 건설기술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대상자들은 6개월간 기초부터 심화까지 목공·도배·장판·방수·단열 등 체계적인 기술을 익히게 되며 대구지역 쪽방을 찾아 집수리, 도배, 장판시공을 지원함으로써 봉사활동과 기술실습에도 참여하게 된다. 2016년에 6명, 2017년에는 14명의 건축아카데미 수료생들이 취업해 총 20명이 취업에 성공하고 그 중 2명이 창업에 성공했다. 지난 6월 가스공사 본사에서는 2017년 건축아카데미 수료생들이 창업한 사회적 협동조합 ‘거리의 친구들’을 알리고 본사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사회적 경제조직의 판로를 개척·확대하기 위해 건축아카데미 작품전시회를 개최한 바 있다. 가스공사는 앞으로도 ‘온누리 건축아카데미’ 지원 사업을 통해 노숙인의 안정적인 취업 기반을 마련해 정부 일자리 창출 정책에 적극 부응함은 물론 지속적으로 다양한 지역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이 연구개발을 지원한 ㈜하이텍팜과 ㈜지티지웰니스가 각각 올해 7월 ‘이달의 산업기술상’ 신기술 부문과 사업화 기술 부문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KEIT에 따르면 하이텍팜은 테비페넴 피복실 원제 및 중간체 제조 기술개발에 성공해 신기술 부문 장관상을 수상했다. 회사는 테비페넴 피복실의 원개발사(메지이세이카제약)도 이루지 못한 순도 99.0%이상, 수율 70.0% 이상의 테비페넴 피복실 대량생산을 가능하게 했다. 하이텍팜은 원개발사에만 3만달러 규모를 납품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이번 신기술을 타 원료의약품 개발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연구를 지속할 계획이다. 지티지웰니스는 순수 국내 기술로 기존 HIFU 장비와는 차별화된 제품 개발 및 사업화에 성공해 이달의 산업기술상 사업화 기술 부문 장관상을 수상했다. 지티지웰니스의 장비를 활용할 경우 기존 장비와는 다르게 수면 마취가 필요 없으며 고도 비만뿐만 아니라 경도, 중경도 비만까지 시술 범위를 확대할 수 있다. HIFU는 절개 없이 암세포를 괴사시키는 기술로 알려져 있으며 현재 암 치료를 비롯해 항노화, 비만, 요실금 및 비염 등 다양한 병증에 적용되고 있다. 개발 단계에서부터 사업화에 성공한 지티지웰니스는 해외 진출과 함께 약 19억원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이 과제를 통해 이뤄낸 기술을 적용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DGB금융그룹은 4일 그룹 임원 인사위원회를 개최하고, DGB금융지주와 DGB대구은행 총 15명의 임원 인사와 DGB금융지주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김명규 대구지방조달청장이 3일 대구 동구 백현주 한복연구소를 찾아 전통문화상품 공공조달시장 제도 안내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백현주 한복연구소는 올해 제6회 정부조달문화상품 공모전에서 홍차소품세트로 행정자치부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전통문화상품 신개발에 주력하는 업체다.그러나 정부조달계약제도 등에 대한..
종합 홈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이 계약직 전원을 조건 없이 정규직으로 전환해 고용 안정성을 높이고 하반기 200여명을 신규 채용하는 등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앞장선다. 한샘은 전체 임직원 3000여명 중 4%에 해당하는 120여명의 한샘 근무중인 계약직 전원을 8월 1일부로 조건없이 정규직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2017년 매출 기준, 상위 100대 기업 평균 계약직 비율인 8.6%에 비해 낮은 수치지만 ‘비정규직 제로화’를 통해 차별 없는 근로환경을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특히 한샘측은 이번 정규직 전환은 별도 자회사 설립 후 자회사로 전환이 아닌 한샘에서 그대로 근무하는 형태로, 단순 고용 안정을 넘어 승진 기회 및 복리후생 등이 모두 기존 정규직과 동일하게 제공된다는 점에서 진정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라고 강조했다. 한샘은 2013년 홈인테리어 업계 최초로 매출 1조원을 달성한 후 지난해 다시 2조원을 넘어섰다. 회사가 성장하면서 신규 채용도 계속해 늘려 2014년 1800여명이던 임직원이 2016년 2500여명, 2018년 현재 3000명으로 증가했다. 하반기에도 신규 채용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 예상 채용규모는 전체 직군 200여명 수준으로 올해부터는 고객과 시장을 잘 아는 현장형 인재를 선발해 경영방침인 ‘고객감동’을 실현하겠다는 계획이다. 신규 채용 역시 100% 정규직으로만 선발해 고용 안정을 보장한다. 양질의 일자리 제공은 물론 입사 후 다양한 직급별, 직무별 교육 운영을 통해 임직원의 역량 향상을 돕고 있다. 한샘 신입사원으로 입사시, 신입입문교육을 시작으로 입사 1년 ‘돌잔치’, 계장·대리·과장 진급 시 각 직급에 맞는 ‘진급자 교육’을 진행한다. 회사 비전을 이해하고 직급에 맞는 업무 수행 능력 향상을 위해 ‘차세대리더교육’ 과정도 운영한다. 이외 신임팀장 교육, 리더십 교육을 운영하고 실무 능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외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더불어 한샘은 기업문화를 개선해 ‘가고 싶은 회사 머물고 싶은 회사’ 만들고 있다. 한샘은 여성과 엄마가 행복한 회사가 될 수 있도록 모성보호제도를 강화했다. 임신 전 기간 6시간 근무와 PC-OFF제 도입, 육아휴직 2년으로 연장, 사내 어린이집 운영, 유연근무제 시행 등으로 능력 있는 여성 임직원이 임신 출산 육아로 인해 경력 단절이 되는 일이 없도록 하고 있다. 또 정시퇴근 독려, 가족 휴가 확대, 연차 소진 장려 등으로 임직원이 ‘워라밸’을 돕고 있다. 채용·육성·기업문화에 대한 일련의 개선 활동 결과로 퇴사율은 낮아지고 근속연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1분기 대비 올 1분기 근속연수는 전 직군에서 모두 약 1년 정도 늘었고 퇴사인원은 약 1/3 수준으로 줄었다. 한샘 이영식 사장은 “한샘인의 경쟁력이 곧 한샘의 경쟁력이다. 회사는 한 번 채용한 인원은 회사 안에서 자신의 역량을 키워가며 성장할 수 있도록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20대 국회 전반기 환경노동위원회 간사 한정애 의원(더불어민주당)은 “한샘의 정규직 전환은 양질의 일자리를 늘려가려는 정부 기조가 대기업에서 중견기업까지 확대되는 매우 긍정적인 신호탄”이며 “하반기 200여명의 신규 채용하겠다는 것은 청년 구직자에게 단비 같은 소식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대구센터)가 지난 6월 22일부터 27일까지 대구지역 (예비)창업자를 인도 뉴델리에 파견해 운영하는 '한-인도 스타트업 교류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대구센터와 인도과학기술교육위원회가 공동개최한 이번 교류 프로그램은 글로벌 역량을 갖춘 대구의 창업인재들이 서남아 기술창업의 거점인 인도 현지의 체계적인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경험해 한-인도 스타트업 팀과의 정보교류를 강화할 목적에서 기획됐다. AICTE(인도과학기술교육위원회)는 1945년에 설립된 인도 내무부 산하의 교육전문 기관으로 기술창업자 양성·지원과 관련된 다양한 거시정책을 수립하며 국가적 창업지원 플랫폼을 구현중에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5개 한국팀은 대구센터에서 제공하는 영문 IR 피칭 컨설팅 및 인도 시장·문화 교육 수료 후, 일주일간 뉴델리 현지에서 진행되는 MSME 스타트업 국제포럼, AICTE 창업자 멘토링, 전시 및 네트워킹 프로그램에 참가해 사업 아이디어의 시장성과 인도 진출 가능성 검증의 기회를 제공받았으며 200여개 스타트업과 교류의 기회를 가졌다. 또 파견팀은 인도 FITT IIT Delhi 공과대학, Haryana 스타트업 Warehouse, Udgam 인큐베이터 등 다양한 인큐베이팅 기관을 방문해 유사 분야의 스타트업들과의 협업 포인트를 발굴하고 인도시장과 인도 정부의 창업기업 지원정책, 유망 성장 분야 등에 대한 현지 정보를 밀착적으로 수집했다. 연규황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대구센터는 다양한 해외 교류 사업을 통해 스타트업 해외 진출지원 기능을 확대하고 있으며 이번 프로그램은 특히 글로벌 스타트업이 대거 진출하고 있는 인도 시장 진출의 가능성을 파악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글로벌 무대 진출의 포부를 가진 창업가들이 지역에서 많이 나오길 바란다”고 밝혔다.
티웨이항공이 대구에서 출발하는 러시아 하바롭스크 노선의 운항을 시작했다. 티웨이항공은 지난 2일 대구국제공항 여객터미널에서 남홍섭 한국공항공사 대구지사장, 조영환 부산지방항공청 대구출장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하바롭스크 정기 노선 신규 취항식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대구-하바롭스크 노선은 보잉 737-800(186~189석)기종으로 주 3회(월, 목, 토)운항하며, 비행시간은 3시간 정도 소요된다. 이로써 티웨이항공은 대구에서만 총 13개(제주, 오사카, 괌, 타이베이, 도쿄, 후쿠오카, 홍콩, 세부, 오키나와, 다낭, 방콕, 블라디보스토크, 하바롭스크)의 최다 노선을 운항하게 됐다. 하바롭스크는 아무르강을 중심으로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러시아의 대표적인 관광 도시다. 무라비예바-아무르스코고 거리, 다양한 19세기 건물 등 볼거리가 가득하다. 티웨이항공은 대구에서 오후 10시 50분에 출발해, 오전 3시 하바롭스크에 도착하는 일정으로 운항을 시작한다. 한편 티웨이항공은 오는 22일까지 러시아 2개 노선에 대한 특가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탑승기간은 이달 3일부터 8월 31일까지 약 두 달간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티웨이항공의 다구간 여행을 이용하면 두 도시의 매력을 모두 즐기고, 편리하게 입국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티웨이항공의 단독 노선인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와 하바롭스크 노선으로 특별한 여름 휴가를 계획해 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감정원이 지난 2일 '2018년도 신입직원 공채' 합격자 39명을 발표했다. 이번 신입직원 블라인드 채용에서는 총 2631명이 지원해 67.4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4명을 선발하는 경영·회계부문에서는 647명이 몰려 161.7대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 5월 19일 시행된 필기시험에서 156명을 선발한 후 직무과제 발표, 집단토론 등 실무진 면접과 임원면접을 통과한 39명이 최종 선발됐다. 감정원측에 따르면 이번 공개채용은 정부의 '블라인드 채용 추진방안'에 따라 입사지원서에 사진, 출신지역, 가족관계, 학력, 나이 등의 기재란을 삭제하고 외부면접위원 50% 참여를 통해 편견이 개입될 수 있는 요소를 완전히 차단함으로써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절차를 진행했다. 또 청년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청년 94.9%(37명), 대구·경북 지역인재 28.2%(11명)를 채용하고 국가보훈대상자 및 장애인 15.3%(6명) 선발하는 등 사회형평적 채용에 적극 동참했다. 김학규 한국감정원장은 “앞으로도 지원자들에게 평등한 기회와 공정한 선발과정을 보장할 수 있도록 블라인드 채용을 전면 확대는 등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대구센터)가 지난 6월 22일부터 27일까지 대구지역 (예비)창업자를 인도 뉴델리에 파견해 운영하는 '한-인도 스타트업 교류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대구센터와 인도과학기술교육위원회가 공동개최한 이번 교류 프로그램은 글로벌 역량을 갖춘 대구의 창업인재들이 서남아 기술창업의 거점인 인도 현지의 체계적인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경험해 한-인도 스타트업 팀과의 정보교류를 강화할 목적에서 기획됐다. AICTE(인도과학기술교육위원회)는 1945년에 설립된 인도 내무부 산하의 교육전문 기관으로 기술창업자 양성·지원과 관련된 다양한 거시정책을 수립하며 국가적 창업지원 플랫폼을 구현중에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5개 한국팀은 대구센터에서 제공하는 영문 IR 피칭 컨설팅 및 인도 시장·문화 교육 수료 후, 일주일간 뉴델리 현지에서 진행되는 MSME 스타트업 국제포럼, AICTE 창업자 멘토링, 전시 및 네트워킹 프로그램에 참가해 사업 아이디어의 시장성과 인도 진출 가능성 검증의 기회를 제공받았으며 200여개 스타트업과 교류의 기회를 가졌다. 또 파견팀은 인도 FITT IIT Delhi 공과대학, Haryana 스타트업 Warehouse, Udgam 인큐베이터 등 다양한 인큐베이팅 기관을 방문해 유사 분야의 스타트업들과의 협업 포인트를 발굴하고 인도시장과 인도 정부의 창업기업 지원정책, 유망 성장 분야 등에 대한 현지 정보를 밀착적으로 수집했다. 연규황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대구센터는 다양한 해외 교류 사업을 통해 스타트업 해외 진출지원 기능을 확대하고 있으며 이번 프로그램은 특히 글로벌 스타트업이 대거 진출하고 있는 인도 시장 진출의 가능성을 파악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글로벌 무대 진출의 포부를 가진 창업가들이 지역에서 많이 나오길 바란다”고 밝혔다.
화성산업(대표이사 이홍중)과 화성개발은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2018년 건설업자간 상호협력평가’에서 모두 상호협력 우수 건설업체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진에어(www.jinair.com)가 하반기 신입 객실승무원 채용에 나선다. 진에어는 채용 홈페이지(jinair.career.co.kr)를 통해 상세 채용 계획을 안내하고 7월 5일(목)까지 온라인으로 서류 접수를 진행한다. 이번 모집 대상은 남녀 신입 객실승무원으로, 총 10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지원 자격은 ▲최소 학력 및 신장의 제한은 없으며 ▲해외 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하고 ▲영어 및 제2외국어(일본어, 중국어) 능통자는 채용 전형에서 우대한다. 전형 절차는 서류 심사 후 1·2차 면접, 건강 진단 및 체력 검사 순으로 진행된다. 모든 전형 절차를 통과한 최종 합격자는 8월말 경에 입사하여 객실 안전 훈련 및 서비스 교육 과정을 수료한 후 11월부터 업무에 투입 될 예정이다. 진에어는 “앞으로 사업의 성장과 함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청년층 채용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다”고 설명했다.
한국패션산업연구원(이하 연구원)이 지난달 29일 오전 본원 중회의실에서 ‘한국패션산업연구원 대학생 홍보 서포터즈 제1기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연구원은 패션에 열정을 가진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4주간에 걸쳐 서포터즈를 모집해 전국 각지에서 지원한 신청자 가운데 총 20명의 대학생 홍보 서포터즈 1기를 선발했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서포터즈를 대상으로 위촉장을 수여하고 연구원의 활동 영역과 서포터로서의 역할에 대해 소개했다. 1기 서포터즈의 활동 기간은 6월 ~12월까지이며 연구원이 주관하는 다양한 행사의 현장취재와 기사 작성, SNS 포스팅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선정된 서포터즈들은 연구원이 주최하는 행사의 참가비가 면제되며 패션 특강 및 정기적인 패션 트렌드 정보 제공의 특전이 주어진다. 또 활동실적에 따라 우수 서포터즈들에게는 별도의 포상이 주어질 예정이다. 이날 서포터즈들은 발대식에 이어 개최된 ‘이상봉 디자이너 초청 특강’에 참석해 한국을 대표하는 디자이너의 패션 철학과 영감의 원천에 대해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대학생 홍보 서포터즈 1기 영남대학교 의류패션학과 조진영 대학생은 “패션 전공자로서 다양한 패션행사 현장에 참여할 기회가 주어지고 유명한 패션인을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까지 생겨 1기 서포터즈로서 자부심이 매우 크다”고 말했다. 한국패션산업연구원 주태원 실장은 “이번 1기로 선발된 우수한 대학생들이 그들의 SNS 홍보 채널을 통해 패션 행사와 소식을 알림으로써 패션산업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높이고 참여를 유도하는데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