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2017년 배수개선 사업'에 신규 착수와 기본조사 대상에 각각 2지구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배수개선사업은 상습적으로 침수가 발생하는 지역에 방재시설 구축 및 재정비를 통해 배수를 원활히 하고 농경지의 침수피해를 예방하고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벌이는 사업이다. 올해 신규사업 지구는 전국 40개 지구가 선정됐으며 이중 배수장과 배수로 등의 배수 시설이 없어 농경지 침수피해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야대지구(고령군 우곡면 일원 241.8ha, 59억원) ▲흥각지구(상주시 흥각동·인평동·서곡동 일원 60.9ha, 67억원)가 공사가 추진하는 경북의 신규 착수지구로 선정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지역본부가 건강검진결과 고도비만자를 대상으로 '내 몸에 날개를 달자' 비만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구지역본부는 비만 유병률 및 진료비 증가에 대응하고자 공단이 보유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비만예방사업을 벌이고 있다.
경북지방우정청이은 17일부터 '비대면 계좌개설 서비스' 시행에 들어갔다. 실명확인 방법은 우체국 스마트뱅킹 실행한 후 '비대면 서비스'를 선택해 ▲신분증 촬영 + 접근매체(OTP 등) 전달 + 휴대폰 인증 또는 ▲신분증 촬영 + 타은행 계좌 이체 + 휴대폰 인증의 절차를 거쳐 이뤄진다.
신용보증기금(이사장 황록)과 롯데케미칼(주)(대표이사 김교현)이 17일 롯데케미칼 본사에서 유망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보증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롯데케미칼은 신보에 20억원을 출연하고, 신보는 롯데케미칼이 추천하는 협력업체에 출연금액의 15배인 총 300억원의 신용보증을 지원하게 된다. 롯데케미칼은 2008년부터 총 3차례에 걸쳐 40억원을 신보에 출연했으며 신보는 이를 재원으로 630억원의 신용보증을 지원한 바 있다.
신용보증기금(이하 신보)이 17일 서울 을지로 IBK기업은행 본점에서 IBK기업은행(이하 기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이하 KOTRA),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과 글로벌 기업투자정보마당 연계 외국인투자유치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한국가스공사가 지난 13일 평택기지본부에서 초저온 생산설비 안정화 및 조직역량 강화를 위한 정보교류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에는 4개 운영기지(평택·인천·통영·삼척)와 3개 기지건설단(인천·삼척·제주)이 모두 참여해 사업소별 주요 개선사례 발표 및 중장기 생산본부 조직역량 강화를 위한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 긴급안건으로 최근 전사적으로 추진 중인 '비리근절 및 청렴도 제고를 위한 제도개선' 과제에 대해서도 열띤 토론을 펼쳤다.
지난 3월 연임이후 연일 비철강사업 수익성 향상에 공을 들이고 있는 권오준 포스코 회장이 세계 최고 품질의 2차전지 음극재를 자동생산하는 스마트팩토리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권오준 회장은 지난 14일 세종시 전의산업단지에 위치한 포스코켐텍 음극재공장을 방문해 신규설비 증설현장 및 생산라인을 둘러보고 현장 임직원을 격려했다.
국내 유일 소방산업 전문박람회인 '제14회 국제소방안전박람회'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대구EXCO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소방산업진흥으로 안전한 대한민국'라는 슬로건 아래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안전산업의 중추로서 안전과 성장이 선순환 하는 소방산업 창조경제 종합 마케팅의 장이 될 전망이다.
국민건강보험 대구지역본부가 지난 12일 대구고객센터 개소 9주년을 맞아 고객센터 회의실에서 우수상담사 표창 등 축하 기념행사를 가졌다. 국민건강보험 대구고객센터는 국민을 위한 최고의 상담서비스를 목표로 지난 2008년 4월 개소한 이래 110명의 상담사가 연간 290만건에 이르는 전화민원을 처리를 해왔다.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이 지난 12일 지역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 및 공공기관과 대·중소기업의 상생협력을 위한 합동 구매상담회가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대경중기청에 따르면 이날 상담회에는 혁신도시이전공공기관 14개 기관, LG·전자, 현대·대구백화점 등 4개 대기업·대형유통기업이 참여해 지역 중소기업 98개사와 430여번의 1:1 상담 매칭이 이뤄졌다. 특히 대구·경북중소기업청 1층 로비에서 37개사의 제품전시도 함께 이뤄져 공공기관 및 대기업 관계자들이 실제제품을 보고 우수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대구상공회의소 대구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최근 NCS기업 활용 컨설팅 주관기관인 한국산업인력공단과 '2017년도 NCS 기업 활용 컨설팅 사업'의 용역 계약을 체결하고 컨설팅 참여기관 모집에 들어갔다. 국가직무능력표준(NCS, National Competency Standards)는 국정과제로서 산업현장에서 직무를 수행하기 위해 요구되는 지식·기술·태도 등의 내용을 국가가 산업현장에 맞춰 체계화한 것이다.
경주상공회의소에서는 경북동부 FTA활용지원센터와 공동으로 지난 14일 블루원 리조트 그랜트볼룸A에서 경주지역 수출기업 임·직원 50여명을 대상으로 FTA 활용방안 설명회가 열렸다. 이번 설명회는 정인합동관세사무소 최수혁 관세사의 강의로 국가별 FTA 협정 주요내용 및 최근 수출입 시장 동향, 원산지 결정기준, 사후 관리 방안 등 지역 기업들의 실무적인 부분을 설명하였으며, 기업체들이 실제 현장에서 느끼는 통관상의 애로사항에 대한 질의·응답시간을 가져 대응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대구엑스코가 지난해 12월 대구시의 엑스코 제2전시장 확장 결정에 이어 제2도약 위한 중장기 발전 마스터플랜 준비에 들어갔다. 이에 엑스코는 지난 13일 엑스코 사장을 비롯한 임원, 팀장급 전원과 배영철 대구시 국제협력관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대구상공회의소 지식재산센터 IP(Intellectual Property)창조 Zone이 2017년 창작교실과 특허연구실 교육생을 모집한다. IP창조존은 대구·경북 지역민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아이디어를 창출하고 구체화해 지식재산권을 기반으로 한 창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대구경북중소기업청이 13일 지역 창업활성화를 위한 기관별 협력모델 발굴을 위해 16개 창업지원기관이 한자리에 모인 '2017년도 제1회 대구경북 창업지원기관협의회'를 가졌다. 창업지원기관협의회는 지역의 창업보육센터, 창업선도대학 등 창업인프라는 비교적 잘 구축돼 있으나 기관 간 분절적 운영으로 창업 성공모델 창출에는 한계가 있어 이를 보완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구축·운영 중이다.
경북지방우정청 대구우편집중국 우정사회 봉사단이 우정사업본부에서 주관한 '2016년 우체국 행복나눔 봉사대상' 우정사회봉사단 부문에서 최고의 영예인 대상을 수상했다. '우체국 행복나눔 봉사대상'은 나눔문화 확산과 우체국의 공적역할 강화로 이미지 향상을 위한 공익사업의 하나로 전국 274개 우체국과 23개 우편집중국에서 추진한 봉사활동을 평가해 우정사회봉사단 6팀, 집배원 365봉사단 4팀의 우수관서를 선발·시상한다.
2025년이면 고속도로 관리·운영에 필요한 모든 전기를 신재생에너지 고속도로에서 자체 생산하게 된다. 한국도로공사는 2025년까지 고속도로와 그 부속시설을 활용한 신재생에너지 생산을 통해 고속도로를 에너지 자립고속도로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태양광발전설비 설치공간을 다양화하고 연료전지, 풍력 등으로 에너지 생산 분야를 확대하게 된다.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이 오는 23일까지 자사 온라인쇼핑몰 한샘몰(mall.hanssem.com)에서 증강현실(AR)로 가구를 배치한 후 SNS에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한샘 가구, 마일리지, 커피교환권 등 다양한 경품 혜택을 제공한다.
군위군농업기술센터(소장 박성기)는 못자리 설치 등 본격적인 벼 농사철을 앞두고 벼 키다리 병 예방을 위해 볍씨소독 중점 영농현장 지도기간으로 정하고 적극적인 현장지도에 나섰다. 벼 키다리 병은 다양한 계통의 소독약제 사용 및 중도저항성 품종 재배면적의 증가로 발생량이 감소하고 있으나, 예방을 위해서는 반드시 벼 종자를 소독해 파종하는 것이 중요하며 가급적 볍씨발아기나 온탕소독기를 활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대구상공회의소가 12일 오전 7시 대구그랜드호텔에서 지역 기관·단체장, 상공의원, 포럼 회원 등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1세기대구경제포럼 제215차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산악인 엄홍길씨가 '도전과 극복'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엄홍길 대장은 히말라야 8000미터 16좌 완등 스토리를 소개하며 "히말라야 등반은 실패와 좌절의 연속이었다. 16좌를 완등하기 위해 무려 38번을 도전했다. 함께 했던 대원과 셰르파를 잃고, 재기 불능의 부상을 당하는 숱한 고비와 한계 상황에 부딪혔지만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도전하고 도전하고 또 도전했다"며 아무리 큰 난관이라도 반드시 극복할 수 있다는 의지와 열정을 가질 것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