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가 지난 2월 이라크 가스배관 사업을 최종 완료했다고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이 사업은 가스공사가 지난 2012년 10월 이라크 국영기업인 OPC(Oil Pipelines Company)로부터 이라크 북부 키르쿠크(Kirkuk) 지역 가스배관 220㎞를 이설작업을 미화 약 127백만 달러 규모로 수주한 턴키사업이다. 이 사업은 공정률 70%(배관 154㎞)를 보이던 2014년, 이라크 내전이 발발해 불가항력적인 안전상의 이유로 사업을 중단됐으며 발주자인 OPC와 상호합의하에 2015년 계약이 종료됐다.
한국도로공사가 14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V리그 흥국생명과의 최종전에 앞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EX 사랑기금' 2500만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EX 사랑기금'은 한국도로공사가 이웃사랑을 위해 V리그 2016~2017 시즌 '김천 하이패스 배구단' 경기결과에 따라 적립한 기금으로,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마련됐다. 배구 1경기 승리 시마다 100만원, 서브·블로킹·후위공격 득점 시 각 3만원 등 총 2500만원이 적립됐다.
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가 14일 주택금융공사 동남권본부, 우리은행 대구경북서부영업본부, IBK기업은행 대구경북동부지역본부와 함께 '대구·경북 주민의 주거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4개 기관은 금융소외계층에 대한 특례보증 및 주택연금을 적극 지원하고 지역주민의 주거비용 부담 완화 및 생활안정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한약진흥재단과 대구시가 한약제제의 규격화와 표준화 기반을 활용하고 공공 한약제제 GMP(우수제조시설) 구축을 통해 지역 및 국가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14일 오후 2시 시청 상황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가스공사가 지난 13일 거제교육지원청에 해양생태계 도서 'KOGAS 아름다운 바다속! - 우리바다속의 아름다운 생물들'을 기증했다. 가스공사는 거제교육지원청에 해양생태계 도서를 기증하면서 지역 주민 및 학생들에게 유용한 해양생태계 교육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가 고객친화활동의 하나로 'LH 해피스테이션(고객카페)'를 LH공사 전국 최초로 개설·운영해 지역사회의 관심을 받고 있다. 대구경북지역본부에서는 그간에도 'LH와 함께하는 마이홈찾기', '찾아가는 주거복지서비스', 분양주택 고객만족서비스 'LH+ 하나더' 등 다채로운 고객밀착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기초연금 기준액이 물가상승률을 반영, 상향 조정된다. 경북도는 4월부터 기초연금 기준연금액을 지난해 전국소비자물가변동률(1%)을 반영해 종전 월 20만4천10원에서 월 20만6천50원으로 조정한다. 도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기초연금 지급대상자 선정기준액, 기준연금액 및 소득인정액 산정 세부기준에 관한 고시'를 보건복지부에서 행정예고 중이며, 조정된 기준연금액은 4월부터 시행한다. 2017년 기초연금 지급대상자 선정기준액은 단독가구의 경우 19만원 인상된 월 119만원(부부가구 160→190.4만원, 30.4만원 인상)으로 상향돼, 월 10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청장 김문환)이 중소·중견 기업을 위한 기술보호 지원제도를 널리 알리고자 오는 22일 오후 2시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 본관 3층 대강당에서 '2017년도 중소·중견기업 기술보호 지원제도 설명회'를 개최한다.
포항상공회의소(회장 윤광수) 경북지식재산센터는 2017년 새롭게 시행되는 ‘IP나래 지원사업(컨설턴트 주도형 사업)’의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다양한 지역 유관기관과의 적극적인 협업을 추진한다. ‘IP나래 지원사업’은 특허청과 경북도청이 주관하여 경상북도 소재 창업 7년 이내의 중소기업이 자체적으로 보유한 기술을 기반으로 지식재산권을 창출하거나 IP경영전략을 수립하여 시장경쟁력을 강화함으로써 지속성장 가능한 기업이 되도록 지원하는 지역지식재산 창출지원사업이다. 경북지식재산센터는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등 지역유관기관과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바 있는데, 이에 관한 후속조치로 수혜기업 선정시 각 유관기관의 창업보육센터에 입주된 보육기업에 대한 적극지원을 추진키로 했다.
포스코(회장 권오준)가 전 세계적인 보호무역주의 확산해 대비해 워싱턴 D.C.에 통상사무소를 설치하기로 했다. 권오준 포스코 회장은 지난 10일 주총에서 “워싱턴에 별도의 통상사무소를 두고 통상전문가를 보내 미국 보호무역주의에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한약진흥재단(원장 신흥묵)과 전남 장흥군(군수 김성)이 GLP(한약공공인프라) 구축을 통한 한의약 산업 육성에 함께 나선다. 두 기관은 13일 오후 2시 장흥군청 상황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GLP 시설 구축 및 한약재 전문 독성 연구 ▲임상시험용, 건강보험용 한약제제 독성 연구 ▲수출전략형 유망 한약제제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독성 평가 ▲토종한약자원의 독성연구를 통한 수출·산업화 기반 확보 ▲토종한약자원 및 우수 약용자원의 대규모 재배단지 구축을 통한 국산 한약자원의 경쟁력 확보 등을 위해 힘을 합치기로 했다.
창업도약기 기업의 성과창출을 위해 시장진입에 소요되는 자금 및 서비스를 지원하는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을 수행할 주관기관으로 경북대와 대구경북과학기술원이 선정됐다.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은 13일, 2017년도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을 전담 수행하게 될 2개 주관기관(전국 21개)으로 이들 두 대학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2017 대구패션페어(Daegu Fashion Fair)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한국패션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캐나다와 프랑스를 포함한 국내외 145개 패션업체가 참가하고 18개국 300여명의 글로벌 바이어가 참여한 이번 대구패션페어는 2000만불의 상담성과와 250만불의 계약성과를 올리며 중견 및 신진 패션업체에 글로벌 시장진출의 교두보 역할을 톡톡히 한 것으로 나타났다.
DGB금융그룹 DGB캐피탈(사장 이재영)이 지난 9일 대전시 둔산동에서 대전오토지점 개점 행사를 가지고, 본격적인 중부권 시장 공략에 나섰다. 대전 오토지점은 '대전 서구 한밭대로 809'에 들어섰다.
대형마트 확대, 온라인 쇼핑 성장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대구 경북 지역 전통시장의 자생력 제고를 위해 대경중기청이 발벗고 나선다.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은 지난 7일 개최된 전통시장 경영혁신지원 대상 선정을 위한 심의조정위원회에서 올해 특성화시장 육성사업에 15곳, 청년상인 육성사업에 7곳의 전통시장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구미시 기업사랑본부는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어려움을 원활하게 해결해 나가고자 기업사랑도우미 이해를 돕기 위한 '기업애로 ZERO 길라잡이' 팸플릿을 제작하여 각 실과소와 기업사랑도우미에게 배부했다.
롯데백화점 대구점 지하1층 코익퍼퓸매장에서는 화이트데이를 맞아 여성고객층 선호도가 높은 달콤한 향의 랑방 모던프린세스 향수를 선보인다. 랑방 브랜드의 모던 프린세스는 올 해 신제품으로 핑크 레이디 애플과 자스민 향을 조합해 유혹적인 달콤한 향이 특징이다. 한편 향수는 매 기념일마다 인기 선물 베스트로 꼽히는 인기 품목으로 이번 화이트데이에도 설문조사 결과 향수가 여성 선호도 상위권으로 꼽혔다. 가격은 30ml 5만8000원, 60ml 8만5천원, 90ml 11만5천원 등이다.
의성군은 쌀 수출 확대를 위한 해외 현지 홍보를 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으로 수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안계 농협(조합장 윤태성)은 지난 2월 싱가포르 최대 쌀 유통업체와 연간 200톤 이상의 수출계약을 체결하고 지난 10일 처음으로 12톤을 선적하였다. 이는 지난해 말레이시아 쌀 유통공사와 연간 200톤 이상의 장기 수출계약을 체결한데 이어 연이은 쾌거라 할 수 있다.
한국가스공사의 2월 천연가스 판매량이 358만9000톤을 기록, 전년 동월대비 3% 증가했다고 밝혔다. 도시가스용은 전년 대비 평균기온 하락 등으로 전년 동월 대비 3.8% 증가한 227만5000톤이다 발전용은 총 발전수요 증가 등으로 전년 동월 대비 0.9% 증가한 130만톤이다.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가 지난해 수자원관리종합평가에서 전국 9개 지역본부 중 최우수 본부로 선정됐다. 공사에 따르면 수자원관리종합평가는 전국 9개 지역본부를 대상으로 매년 수자원관리, 수질관리 및 개선, 시설물관리, 유지관리개선 등 총 4개 분야 22개 항목을 평가해 우수부서를 선정·시상하는 제도다. 경북지역본부는 수자원종합평가에서 2013년 3위를 시작으로 2014년 1위, 2015년 2위에 이어 지난해 1위를 차지했다. 계량분야는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