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상공회의소 기업경영지원협의회가 최근의 경제 이슈들을 살펴보고 지역 경제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2017 하계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기업 임원·부서장과 기업지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 코모도호텔에서 1박2일 일정으로 열렸다.
신용보증기금(이하 신보)이 기업 성장단계별 일자리 창출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일자리 창출기업에 대해 본격적으로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신보에 따르면 그간 고용창출 우수기업 보증을 통해 고용의 양적 확대를 유도하고 좋은 일자리 기업과 최고 일자리 기업을 선정해 일자리의 질적 개선을 지원해 왔다. 이번에 창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 지원제도를 확충함으로써 기업 성장단계에 따른 일자리 창출→확대→질적 개선의 단계적 지원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지역본부가 지난 11일 대구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국가 금연정책과 지역의 역할'이란 주제로 금연 전문가 초청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구가톨릭대학교 예방의학교실 박순우 교수를 초청해 특강을 했으며, 대구시, 경상북도, 각 시군구 보건소, 건보공단 지사 직원 등 지역사회 금연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관련기관 100여명의 종사자가 참석했다.
한국가스공사가 11일 전북지역본부 부곡관리소에서 하절기 전력피크와 자연재해에 대비하고 안정적 가스공급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공급관리소 비상시 우회공급 비상대응훈련을 벌였다. 이번 훈련은 산업통상자원부 가스산업과와 합동으로 대규모 정전사고 및 하절기 자연재해(낙뢰·폭우 등)에 의한 발전소 가스공급 중단 등 복합재해 상황을 가정해 일련의 설비고장 적기 대응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대성에너지(주)가 11일 대구쪽방상담소를 방문해 후원금을 전달하고 비산동 일대 쪽방촌을 직접 방문해 주민들의 안부와 건강상태를 체크하는 등 '2017 쪽방주민 폭염나기 캠페인'에 동참했다. 대프리카라 불리는 대구는 연일 열대야와 찜통더위가 맹위를 떨치고 있다. 1인 가구 최저 주거기준에도 미치지 못하는 좁은 공간에서 생활하는 쪽방주민들은 더위에 쓰러져도 찾는 사람이 없어 위험한 상황까지 이를 수 있는 등 찜통더위에 무방비로 노출돼 있다.
대구지방조달청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지난달 30일까지 2조2179억원 규모의 조달사업을 집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상반기 조기집행 목표(2조350억원)를 초과 달성(목표 대비 108.9%)한 것으로 연간 조달사업 목표(3조5143억원)의 63.1%에 해당하는 실적이며, 전년 동기 집행액(2조1387억원) 대비 103.7%에 이른다. 분야별로 보면 물품구매계약 실적은 연간 집행계획 2조7178억원의 59.9%인 1조6278억원이며, 시설공사계약 실적은 연간 집행계획 7965억원의 74.1%인 5901억원을 집행해 모두 지난해 보다 높은 실적을 나타냈다.
금복주가 17일 증류식소주 '제왕21'을 출시한다.(사진) 금복주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되는 '제왕21'은 새로운 맛을 추구하는 소비자의 트렌드와 품질 제일주의를 지향하는 금복주의 주류 제조 노하우를 반영했다.
티웨이항공이 첫 출시한 비행기 블록 세트가 기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티웨이항공은 지난 1일부터 비행기 블록 세트의 판매를 시작했다. 옥스포드와 함께 제작한 티웨이항공의 비행기 블록 세트는 비행기 동체는 물론, 승무원과 정비사, 기내 카트까지 총 327개의 블록으로 기내 구성을 더욱 세밀하고 알차게 만들었다. 3000개의 한정수량으로 제작된 비행기 블록 세트는 현재 국제선 항공편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가격은 35,000원이다.
경북도가 미국 보호무역주의와 중국의 사드 배치에 따른 한한령, 북핵 위협과 새정부의 출범 등 국내·외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상반기에 3조 2천19억원의 투자유치 성과와 5천47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실적 6조 2천72억원의 50%를 넘어서는 성과로 올해 경북도의 투자유치는 개도 이래 최대의 실적을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 올해 상반기 MOU를 체결한 39개사의 투자유치 현황을 보면 1차 산업이 6개사 293억원, 2차 산업이 30개사 2조1천972억원, 3차 산업이 3개사 2천110억원으로 제조업 비중이 90.1%를 차지해 투자유치 목적에도 부합하고 있다. 업종별 실적은 기계금속 1조817억원, IT전기전자 5천487억원, 자동차부품 1천791억원, 화학 2천333억원, 에너지 2천129억원, 관광서비스 820억원, 기타 998억원이다. 특히, 상반기 중 SK머터리얼즈는 반도체 산업용가스에 1천508억원, 아진산업은 자동차부품에 1천211억원, 삼광오토모티브는 휴대폰부품에 1천50억원, 청암에너지는 태양광 발전에 1천290억원을 투자하는 등 4차 산업과 신성장 동력산업 유치에 성공하고 있다. 시·군별로는 포항 2개사 1조653억원, 구미 3개사 5천321억원, 경산 12개사 3천261억원, 영주 2개사 1천538억원, 의성 4개사 1천450억원, 안동 4개사 868억원이며, 경주·영천·상주·고령 등이 뒤를 이었다. 한편, 외국인 투자유치 실적을 보면 도레이BSF 4천645만불, 도레이첨단소재 4천270만불, 에스케이쇼와덴코 917만불, 엑세스바이오코리아 1천280만불, 한국열연 1천425만불, 라코 9천920만불 등 이차전지, 탄소, 반도체가스, 의료용품 등 신성장산업 등에 상반기 중 14개사 총 2억 4천800만불의 외국인 투자유치도 이루어졌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이하 경자청)이 수성의료지구 지식기반산업용지에 외국투자기업 유치의 첫삽을 떴다. 경자청은 수성의료지구에 외국투자기업인 ㈜엠알이노베이션과 수도권기업인 오토아이티(주)를, 대구테크노폴리스 지구엔 외국투자기업인 에임트(주)를 유치하고 11일 오후 2시 대구시청 2층 상황실에서 대구시와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신용보증기금(이하 신보)이 정부의 건강한 창업생태계 조성 정책에 부응하고 우수 기술과 창의적 아이디어를 갖춘 예비창업자의 원활한 사업화를 돕기 위해 예비창업자 투자 프로그램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창업기업 육성 플랫폼인 스타트업 네스트(Start-up NEST) 프로그램을 도입해 ▲유망창업기업 발굴 ▲액셀러레이팅 ▲금융지원 ▲성장지원의 4단계 융·복합 서비스를 제공해온 신보는 그동안 예비창업자에게는 신용보증을 통해서만 자금을 지원해왔다.
DGB대구은행이 11일 오전 호텔 인터불고 대구컨벤션홀에서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DGB CEO포럼 조찬 세미나를 가졌다. DGB금융그룹은 지난해 10월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한 플랫폼의 하나로 'DGB CEO포럼'을 창립했다. 3회째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대구은행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특별히 진행됐다.
㈜이랜드리테일 동아백화점과 NC아울렛에서는 오는 18일까지 COOL SUMMER 특가대전을 실시한다. 먼저 동아백화점 쇼핑점에서는 루이까스텔·아놀드파마·바쏘옴므·지오투 등이 참여하는 남성 ,스포츠, 골프웨어 COOL SUMMER 특가전을 비롯해 PAT·인디안 등이 참여하는 캐주얼 여름상품을 최대 70% OFF 행사를 진행한다.
2017년 제1기 부가가치세 확정신고 의무가 있는 대구·경북지역 사업자 41만5천명은 오는 25일까지 부가가치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간이과세 대상자인 개인사업자는 별도의 신고 없이 고지서에 기재된 고지세액을 25일까지 납부하면 된다.
교통안전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가 지난 10일 대구·성남·원주·청주·광주 등 5개 지역에 있는 공군의 CNG 버스 및 운영요원을 대상으로 무상점검 및 전문교육을 했다. 공군이 보유하고 있는 CNG버스는 자동차관리법상 특례차량에 분류돼 3년 주기로 진행하는 내압용기검사에서 제외돼 있고 사고 발생시 군인과 일반인에게도 위험에 노출돼 이에 대한 안전대책으로 이번 전문교육 및 차량 무상점검을 시행하게 됐다.
한국가스공사가 지난 3일부터 한 달간 신정부 중소기업 지원정책 및 일자리 창출 기조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 '제11회 중소기업 기술개발 협력과제'를 공모한다. 중소기업 기술개발 협력사업은 가스공사에서 활용 가능한 분야의 기술개발을 수행하는 중소기업에게 기술개발비를 지원하고 개발 성공 제품을 직접 구매하는 상생협력 사업이다. 이 사업은 천연가스 분야 기자재 및 핵심부품 등에 대한 신기술 또는 국산화 개발대상 과제를 발굴하여 천연가스 생산·공급설비 운영의 신뢰성 및 경제성 향상은 물론 중소기업 기술개발 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지역본부가 오는 14일 경북대학교 국제회의실에서 '치매, 국가책임제 추진을 위한 장기요양보험의 역할'을 주제로 정책세미나를 연다. 이번 정책세미나는 정부의 핵심공약이자 국정과제인 치매국가책임제를 공론화하고 치매국가책임제의 추진방향, 노인장기요양보험과 지역사회의 역할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하며 지역의 치매와 노인복지 전문가 등 토론자 8명과 200여명이 참석한다.
대구경북중소기업청이 대구·경북을 순회하며 창업고수를 찾아 나선다.대경중기청은 기술보증기금, 창업진흥원 등 지역 내 창업지원기관과 함께 '2017년도 하반기 중기청 창업지원사업 통합 설명회'를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경북 안동)을 시작으로 총 5회에 걸쳐 진행한다.이번 설명회는 그동안 창업지원기관별 소규모로 ..
대구은행이 오는 26일까지 KOSPI 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Rich지수연동예금’ 17-25호, 17-26호, 17-27호 3종 및 Rich플러스예금·적금을 선착순 판매한다.17-25호는 지수 상승시 수익을 추구하는 복합상승형으로, 이 예금을 가입하는 금액 이내로 연2.0% Rich플러스예금 또는 가입금액/12 금액 이내로 연2.8% Rich..
한국에너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가 지난 6일 대구수성구 범어네거리 등에서 여름철 전력수급 위기에 대비한 캠페인을 펼쳤다.이번 캠페인에는 수성구청, 소비자교육중앙회 대구지부 등 지역 유관기관도 함께했다. 캠페인에선 여름철 전력피크 시간대 절전 요령 등을 시민들에게 알리위한 홍보물을 배포하고 에너지절약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