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감정원이 스펙 중심에서 능력 중심으로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기반한 신입사원 35명을 모집한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입사지원서에는 학교명·학점, 가족사항 등 직무 능력과 관련 없는 스펙사항 기재란을 없앴고, 채용분야별 직무 설명자료를 제공해 구직자들이 직무 수행과 관련된 교육, 활동, 경험 등을 기재하도록 하는 등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기반한 채용을 진행한다. 응시원서는 다음달 6일까지 15일간 접수하며, 직업기초능력과 직무수행능력 평가에 기반한 서류·필기·면접전형을 거쳐 인턴으로 채용한다. 5개월간의 인턴기간 근무평가로 부적격자를 제외한 인원을 정규직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이번 채용은 한국감정원이 2013년 8월 대구로 본사를 이전한 이후 세 번째 실시하는 신입사원 채용이다 한국감정원 홍보팀은 "대구·경북 출신 지역인재를 30% 이상 채용해 지역 내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등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감정원이 JLL(존스랑라살르)과 24일 한국감정원 서울사무소에서 부동산분야 민관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상업 및 주거용 부동산 정보를 상호 교류해 양질의 부동산정보를 구축하고 상업업무용 부동산 투자지수를 공동 개발하는 등 부동산 관련 업무 및 학술 교류를 추진하기로 했다. 또, 상업용 및 주거용 부동산 관련 세미나 등을 공동 개최해 부동산시장 발전을 선도하고 전문분야의 역량증진에 협력키로 했다. 한국감정원은 '한국감정원법'에 의거 부동산 시장 안정과 질서유지 업무를 수행하는 공공기관이며, JLL은 통합적인 부동산 투자 및 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종합부동산서비스회사이다. 한국감정원의 서종대 원장은 "이번 JLL과의 업무협약은 부동산분야 민간과 공공기관의 협력을 통한 상호 발전방안을 모색하는데 큰 의미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정부 3.0 추진을 위해 부동산분야 민관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상무)와 성균관대학교(총장 정규상)가 23일 서울시 성균관대학교에서 '국제교육교류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개발도상국 공무원 등 대상 농어업·농어촌 개발 역량 교육 및 컨설팅 ■글로벌 정책 관련 인턴십 운영 ■차별화된 정책교육과정 개발·운영 등에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공사는 올해 성균관대학교에서 시행하는 글로벌 MPA(Master of Public Administration)와 미주개발은행이 주관하는 KLSP(Korea-LAC Scholarship Program) 사업을 성균관대 국정전문대학원과 협력할 계획이다. 이상무 사장은 "개도국 농어업·농어촌 발전을 위해 기술교육뿐 아니라 정책결정자의 올바른 의사결정을 돕는 공공 및 농어업정책교육이 중요하다"며 "우수한 공공정책 교육기관인 성균관대학교와 농어업·농어촌 개발의 선두주자인 한국농어촌공사가 협력해 수준 높은 글로벌 교육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규상 총장은 "중남미국가와 공공부문 인적 역량 강화와 경제개발 경험 공유를 추진하는 KLSP사업에 한국농어촌공사의 농어업·농어촌 개발 역량 교육이 더해지면서
DGB금융그룹은 24일, 각 계열사별 리스크 관리를 효율성있게 관리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그룹차원의 종합적인 리스크 관리를 위한 '그룹 통합리스크관리시스템(ERMS)' 을 성공적으로 구축 완료했다고 밝혔다. 그룹에 따르면 이 통합리스크관리시스템은 모든 계열사 데이터를 일원화하고 동일한 관리체계를 확보해 그룹단위 리스크현황 분석 및 다양한 포트폴리오 관리 툴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계열사에 대한 접근성 확보로 계열사 자체적인 리스크 관리 및 모니터링이 용이하도록 토대를 제공한다. 세부 프로그램은 그룹 리스크관리 RDM(Risk Data Mart) 구축, BIS비율 관리를 위한 신용·시장·운영 위험가중자산 산출 프로세스 수립, 그룹 토탈 익스포져 종합관리 시스템 구축, 바젤 필라Ⅲ 공시보고서 산출 등이 있다.
2016년 경주예술의전당 두 번째 마티네 콘서트 2016년 경주예술의전당 두 번째 마티네 콘서트 '시인 정호승과 함께하는 북콘서트'가 오는 30일 경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문화와 예술로 시민이 행복한 경주 만들기"를 목표로 하는 경주예술의전당은, 지난 2월에 열린 '김관장과 함께하는 가곡정원'의 성공에 이어, 3월 문화가 있는 날 시리즈 '시인 정호승과 함께하는 북콘서트'로 마티네 콘서트의 인기를 이어가고자 한다. '마티네'는 프랑스어 마탱(matin:아침)이 어원으로서 아침이나 오전에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공연을 뜻하며, 최근 서울을 비롯한 대도시를 중심으로 여유를 만끽하고 싶은 주부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시인 정호승의 시, 그리고 밴드 서율의 노래가 있는 모닝콘서트정호승 시인은 1973년 '대한일보' 신춘문예 시 부문 '첨성대'로 당선되었으며,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수선화에게', '우리가 어느 별에서' 등 특유의 맑은 서정시로 많은 사랑을 받는 시인이다.
대구상공회의소가 25일 오후 2시 상의 10층 대회의실에서 '2016년 산업통상자원부 대구지역 시책설명회 및 수출(기업)애로 상담회'를 개최한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산업부의 수출지원책, 신산업 진출 촉진방안, 기업활력제고법, 규제 프리존, 스마트 공장 등 '수출 및 산업정책', 대구시의 '2016년 주요 경제정책'에 대한 설명, '한중 FTA 발효에 따른 중국시장 진출전략'에 대한 KOTRA의 안내가 있을 예정이다. 특히 이번 설명회에서는 중소기업청, KOTRA, 중소기업진흥공단, 무역협회, 무역보험공사, 대구세관 및 대구FTA지원센터에서 '수출(기업)애로 상담창구'를 별도로 마련해 현장에서 기업들의 애로사항에 대해 상담하고 해결방안도 함께 제시할 계획이다. 행사에 관한 세부내용 및 참가신청 방법 등은 대구상의 홈페이지(www.dcci.or.kr)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대구상의 통상진흥팀으로 문의(053-222-3105)하면 된다.
화성산업(대표이사 이홍중)이 지난 18일 분양한 남산역 화성파크드림의 청약접수결과 1순위 청약자수가 1만 5천 1백여건을 기록하며 평균청약경쟁율은 54.87:1로전세대 1순위 마감했다. 이 가운데 최고 청약경쟁율을 보인 것은 84㎡A형으로서200.7:1을 기록했다 남산역 화성파크드림은 지하2층 지상23층에 5개동에 415세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조합원분(57세대)은 100% 완전분양을 했으며 이번에 일반분양(358세대) 청약경쟁율은 59형 18.86:1, 74형 40.32:1, 84㎡A형 200.7:1, 84㎡B형 38.17:1,84㎡C형 36.06:1을 각각 나타냈다. 이번에 분양한 남산역 화성파크드림이 높은 청약경쟁율을 나타낸 것은 전국적으로 봄 청약시즌이 본격화되면서 공급물량이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수요자들의 선택은 도심속 역세권의 가치와 도심주거의 편리함을 선호한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또한, 중소형 중심의 단지구성으로 안정적이면서도 미래투자가치까지 누릴 수 있다는 장점에 관심이 높았던 것으로 분석된다.
㈜한샘(www.hanssem.com)이 23일 수원시 영통구매탄동에 전시면적 1240평 규모의홈인테리어 유통매장인 한샘플래그샵 수원광교점을 오픈했다. 수원광교점은 지난해 8월 문을 연 대구범어점에 이은 전국 8번째플래그샵으로 경기도에서는 2001년 분당점이후 두 번째 오픈이다. 수원광교점은 한샘이 처음으로 인테리어쇼핑에 도움을 주는 디지털스마트 기술을 더한 '프리미엄 스마트 홈인테리어'매장이다. 한샘플래그샵 수원광교점은 고객의 거주공간, 가족구성원, 연령 등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패키지 전시공간인 컨셉트룸에디지털키오스크(Digital KIOSK, 첨단 멀티기기를 활용해 이용자들에게 효율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무인 종합정보안내시스템)와 모바일 상담프로그램 등 디지털스마트기술을 접목한 한샘 최초의 플래그샵이다. 고객이 디지털키오스크를 통해 현재 전시되고 있는 각 상품별 특징, 사이즈, 소재 등 상품 상세정보와 최신 인테리어팁(Tip)까지도 얻을 수 있으며, 모바일 상담프로그램인 '한샘 홈플래너'(Home Planner)를 이용해 쉽고 빠르게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한샘 홈플래너는 공간전문가인 SC(Space Coordinator)사원들이 모바일텝(Mobile Tab)을 사용해 고객 상담을 돕는 스마트 상담 프로그램이다.
2016년도 2월 대구와 경북의 수출 감소세가 주춤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에 따르면 대구의 2월 수출은 전년 동기대비 4.0% 감소한 5억700만 달러, 경북은 전년 동기대비 16.5% 감소한 28억6900만 달러를 기록했다. 품목별로 보면 대구의 10대 수출 품목 중 기타철강금속제품(13.0%), 펌프(72.5%), 기타기계류(119.8%), 편직물(5.2%)을 제외한 나머지 품목은 여전히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으며, 특히 완성차의 판매 감소로 주력 품목인 자동차부품(-5.6%)의 수출이 고전했다. 경북은 전체 수출비중의 17%를 차지하는 무선전화기(55.1%) 수출이 큰 폭으로 증가했으나, 평판디스플레이(-35.2%) 수출이 경쟁국의 LCD 가격 하락으로 인해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다. 지역별로는 대구는 중국(12.6%), 미국(9.9%), 일본(23.9%) 수출은 증가했으나 베트남(-39.3%) 수출이 큰 폭으로 감소했다. 최대 수출국인 중국으로의 수출은 자동차부품(-11.0%), 무선통신기기부품(-58.3%)은 부진했으나 기계류의 선전으로 전체 수출은 12.6% 증가했다.
경북지방우정청이 제20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한 각종 우편물의 완벽한 소통을 위해 이달 22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23일간을 '선거우편물 특별소통기간'으로 정하고 비상근무에 돌입한다. 경북우정청에 따르면 이번 국회의원 선거에는 사전투표용지 회송우편물 20만 통, 투표 안내문 230만 통 등 선거우편물이 410만 통 소통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경북우정청 및 대구·경북우체국에는 '선거우편물 특별소통 대책본부'가 설치된다. 또 경북우정청은 선거관리위원회, 지방자치단체, 경찰서, 군부대 등 관계기관과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신속하게 선거우편물을 소통시킬 예정이다. 경북우정청은 선거우편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거소투표 신고기간(22~26일) 중 거소투표 신고서를 발송할 경우에는 송달 소요기간을 고려해 25일까지 우체국에 접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우편함에 배달된 투표안내문은 신속하게 수령하고 수취인이 살고 있지 않거나 잘못 배달된 경우에는 수취불가능 사유를 봉투 표면에 기록해 우편물 반송함에 넣어 줄 것을 부탁했다. 김범수 기자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본부장 김대진)가 국민평가결과 최우수 휴게소로 선정된 11곳의 휴게소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 휴게소 국민평가는 전국 176개 휴게소를 대상으로 지난해 4월부터 12월까지 고속도로 휴게소 이용객 126만명이 서비스와 판매음식 및 상품의 질을 직접 평가해 1∼2등급을 받은 휴게소에 '국민등급 인증 마크'를 표시하는 제도이다. 18일 시상식은 전국 18개의 국민평가 최우수 휴게소 중 9곳이 대구경북지역의 휴게소가 선정됨에 따라 이를 축하하고 앞으로 휴게소 이용고객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취지로 열렸다. 이번 시상식에 참가한 대구 경북관내 휴게소 운영업체는 "국민평가 최우수 휴게소 전국 최다 보유라는 명성에 걸맞은 호텔수준의 고품격 화장실 시설개선과 함께 대표메뉴를 활용한 지역사회 봉사활동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본력과 경험이 부족한 젊은 경영체의 안정적인 농촌정착 지원을 위해 맞춤형 농지 임대지원이 마련된다.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가 귀농·창업농 등 신규 취농인에 대한 맞춤형 농지 임대지원사업을 시범 추진한다. 이번 '신규취농지원 농지매입사업'에는 전국에서 총 26개 시·군이 선정됐으며 이 중 경북지역에서는 예천과 청송에서 시범 진행될 예정이다. 매입대상농지는 이농·전업, 고령·은퇴농의 농업진흥지역안 1000㎡이상 1982㎡이하 농지로, 매입 후 신규 2030세대 지원대상자, 귀농·창업농 등에게 3~5년간 임대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국민 편의 도모 및 사업시너지 높이기 위해 한국농어촌공사 지사와 지자체가 협업해 추진한다. 농식품부는 한국농어촌공사를 통해 선정된 지자체 관내 농지를 매입하고 매입농지 정보를 각 지자체 귀농귀촌센터로 통보한다. 이후 지자체는 방문한 귀농인 등을 대상으로 농지정보를 제공하고 계약은 한국농어촌공사 관할 지사를 통해 이뤄진다. 신규 2030세대 관련 문의는 한국농어촌공사 관할 지사(1577-7770), 귀농 및 창업농에 대한 문의는 각 지자체 귀농귀촌센터로 하면 된다. 김범수 기자
DGB금융그룹이 22일 지역 최초의 금융·직업체험교육 공간인 '꿈나무진로직업체험관'에 'DGB금융경제교육센터'를 개소했다. 꿈나무진로직업체험관은 2016년 도입된 자유학기제에 맞춰 개관한 지역 최초의 직업체험관으로, 특히 은행업무와 은행원 업무를 할 수 있는 은행체험관이 구비돼 있다. DGB금융그룹은 은행 체험공간 외 강의실에서 금융경제교육을 병행하는 DGB금융경제교육센터를 이번에 별도 개관했다. 이곳에서는 은행원 진로직업 체험을 비롯해 게임을 접목한 놀이식 경제교육, 교과 교육과 병행한 금융경제 교육 등 체험식 경제교육으로 생활형 경제 교육이 진행된다.
구미시의 '독일 통상협력사무소'(이하, 통상협력사무소)가 글로벌 도시 간 경제협력사업에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며, 유럽 경제교류의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해 3월 20일 구미시가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독일 볼프스부르크AG내에 개소한 통상협력사무소는, 지난 1년간 관내 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업지원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구미시와 볼프스부르크시간 지역 산업기반을 바탕으로 상호 협력 할 수 있는 기반을 다져가고 있다. ■통상협력사무소 1년의 성과 뀬독일 및 유럽지역 기업체 연결로 기업 애로사항 해결 통상협력사무소는 관내 기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유럽지역 바이어 찾기, 기업체 대 유럽 홍보, 독일 기업과의 기술협력, 관내 기업 생산제품 현지 마케팅 등 기업 지원으로 현재까지 33건의 통상협력 요구사항 중 25건을 해결했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자동차부품 생산업체인 A사로부터 CAC(Charge Air Coolers) Duct 특수금형 업체를 소개해 달라는 요청에 따라 독일 U사를 통하여 중국 업체를 연결해 주었다. A사는 중국 업체와 금형계약 체결 후 제품을 생산, 국내 자동차 업체와 연간 6억 규모의 계약이 성사 됐다. 또한, 다른 B사로부터 5톤이상 적재가 가능한 리프트 제작업체를 찾아 달라는 요청으로 독일 내 적합업체 소개 및 제품 설계도면, 계약조건 등 전 과정을 지원하는 등 기업들이 독일 현지에서 필요로 하는 지사화 활동까지 대행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IZB 2014에 이여 연속으로 2016 독일 국제자동차 부품 박람회(IZB 2016)에 참가할 계획으로 관내 우수 자동차부품업체(8개사 정도)를 선정, 구미시 공동관을 구성하여 참가한다. 통상협력사무소는 박람회 개최 전 각 기업에 맞는 바이어 매칭 등 사전 컨설팅을 추진하는 한편, 박람회 후에도 수출협약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통상협력사무소 향후 계획 독일 통상협력사무소는 지난 1년 동안 기업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다. 앞으로도 독일 및 유럽 지역으로 수출을 원하는 기업에 대해서 기업지원 활동을 최우선적으로 수행하고, 독일의 대표 산업인 자동차산업에 우리 기업이 진출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여 관내 자동차 부품산업 육성을 지원할 방침이다.
대구·경북지역 섬유 소재업체와 패션업체의 콜라보레이션으로 관심과 사랑을 받아 온 '직물과 패션의 만남전'이 중국 상하이에서 또한번 인기를 실감케 했다. 대구경북패션사업협동조합에 따르면 '직물과 패션의 만남전'은 대구 행사에 이어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중국 상하이 국가회전중심전시장(NECC)에서 개최된 국제 의류 및 액세서리 전시회인 'CHIC 2016'에 참가했다. 아시아 패션관련 전시회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CHIC'는 중국을 비롯한 해외 대형 내수 브랜드가 참가하고 있으며 매년 유력 바이어와 대리상의 방문이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참가한 '직물과 패션의 만남전'은 행사 기간 동안 한국관 내의 대구공동관에서 브랜드 홍보를 진행했다. 16일과 17일에는 총 4차례에 걸쳐 플로어쇼를 개최했다.
DGB생명이 지난 18일 경북 포항지역에 2개 지점(포항지점·영일만지점)을 동시에 신설하고 오익환 사장 외 현지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점식을 진행했다. 포항지점과 영일만지점은 대구·경북지역의 11·12번째 점포로, DGB생명은 금번 지점 신설을 통해 본격적으로 전략지역 MS 확대에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신설된 지점은 유동인구 및 인구 밀집도가 높은 산업 단지인 포항 남구 지역에 위치해 단기간 내 본격적인 영업 궤도에 진입하기 쉽다는 강점을 가지고 있다.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이 지역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의 판로 지원을 위해 '제5회 대구경북 우수 중소기업제품 특별판매전' 참여업체를 21일부터 4월 1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양질의 제품을 생산하고도 매출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우수 중소기업의 제품 홍보 및 판로 개척을 위해 마련됐다. 특판전은 대구백화점 본점 1층 이벤트홀에서 4월 22일부터 28일까지 6일간(25일 휴무) 열린다. 신청자격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중소기업제품으로 판매전에 참가를 원하는 업체 중, 창업초기 우수 아이디어제품, 신기술제품, 여성기업 생산제품, 보육센터(BI) 입주업체 제품, 지역특화제품, 성능인증제품, HIT 500 선정제품과, 생활용품, 생활가전, 미용용품, 가공식품류, 6차산업제품, 의류제품, 가구제품(침대, 의자, 안마의자) 등이다.
화성산업(대표이사 이홍중)이 지난 18일 대구광역시 중구 남산동 소재 '남산역 화성파크드림의 견본주택을 공개한 파크드림 갤러리에 주말동안 1만7천여명이 방문하여 뜨거운 분양열기를 실감케 했다. 이미 15일, 16일 양일간 실시했던 조합원 분양에서도 조합원분 57세대가 100% 계약체결을 완료하는 등 분양시장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도심권단지를 선호하는 고객들의 심리가 그대로 반영된 것으로 분석하고 있는 가운데 파크드림 갤러리를 방문한 고객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파크드림 갤러리를 방문한 남산동에 거주하는 한 고객은 "올해 초부터 신규아파트 사업지를 면밀히 따져보았지만, 남산역 화성파크드림처럼 초역세권 아파트는 드문 것 같다. 분양가격도 기 입주한 아파트 시세대비 적정한 것 같고, 거실과 방도 넓게 잘 빠진 것 같다"며 실거주를 위한 입지적 환경 및 투자가치등을 생각하면 경쟁력있는 단지라는 평가다.
NH농협은행이 청소년 금융체험 공간 마련했다. NH농협은행 대구영업본부는 21일 청소년들의 진로교육 및 자유학기제 활성화를 위해 청소년금융교육센터 대구체험관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오석환 부교육감, 이영옥 교육청소년정책관, 이종욱 금융감독원 대구지원장, 이국현 경운중학교 교장 등이 참석했다. 또 경운중학교 1학년 3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금융체험 수업도 함께 진행했다. 청소년금융교육센터 대구체험관은 NH농협은행 두류지점 2층에 위치해 있으며, 청소년이 진로탐색을 위한 공간으로 다양한 금융상품 신규, 환전, 자동화기기 이용 등 은행원 업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또 미디어월 시스템을 활용한 퀴즈 맞추기, 보드게임 등으로 재미있게 금융상식을 학습할 수도 있다.
호텔현대(경주)가 2016년 예비 부부를 위한 웨딩 상품을 알차게 준비하고 고객맞이에 나선다. 21일, 호텔현대(경주)는 업그레이드된 호텔의 서비스와 품격, 식대 비용을 더욱 착해진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고 밝혔다. 다양한 웨딩홀이 준비돼 있어 예비 신혼 부부의 선택폭이 더 넓어졌다. 또한 1시간 30분의 여유로운 예식과 단독홀 진행 및 넓고 편리한 주차 공간이 준비되어 하객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예비 부부가 복잡하게 알아봐야 했던 스드메(스튜디오, 드레스, 메이크업)를 호텔현대(경주)와 웨딩 전문샵 라헬에서 한번에 해결할 수 있다. 결혼식을 빛내줄 얼음조각, 축하 케익이 무료 제공되며 식사 시 음료와 주류가 무제한 제공되는 점도 주목할만하다. 신혼 부부들에게는 호텔 숙박권과 결혼 1주년 기념 뷔페 초대권이 제공되어 두 사람의 뜻 깊은 날을 오랫동안 추억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