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대구시당이 4일 오전 11시 당사 5층 강당에서 대구시당위원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취임식에는 류성걸 신임시당위원장, 조원진 전시당위원장(원내수석부대표), 이종진, 권은희, 윤재옥, 김상훈, 홍지만 국회의원, 김문수 당협위원장, 대구시 기초단체장, 이동희 대구시의회의장을 비롯한 광역, 기초의원, 주요 당직자 등 300 여명이 참석했다. 이·취임식에 앞서 대구시당은 당사 입구에서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문화 정립을 위해 '부정선거 감시단 발족 및 신고안내센터' 설립 현판식을 가졌다.
"선열들의 애국정신을 이어받아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이루어 내겠습니다" 지난 4일 중국 상하이(上海)황푸구 마당로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 재개관식에 참석한 박근혜 대통령은 축사에 앞서 방명록에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꼭 이루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박 대통령의 방명록은 광복 70주년을 맞는 오늘까지 선열들이 이루지 못한 꿈을 남북한이 통일을 이뤄 세계의 중심에 우뚝 설 때 진정한 광복은 이뤄진다는 큰 뜻을 담고 있다. 이에 앞서 중국의 박근혜 대통령의 중국 전승절 열병식 참관은 통일대박을 앞당길 외교 대박이다. 우리 대통령의 중국에서 환대는 우리의 소원인 평화통일에 결정적인 계기가 될 것으로 국민들은 기대에 부풀어있다. 중국 최고지도자 시진 핑과 함께 천안문 성루에서 열병식을 지켜보기는 우리나라 대통령으로서는 사상 처음이다. 특히 미국의 동맹국으로는 유일했다. 우리 측이 요청한 한중일 정상회담에 대해 중국은 연내 개최로 화답했다. 그러면서 시진핑 주석은 한반도의 평화통일에도 적극성을 보였다. 이번 방중이 한중간의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내실화하는 데 크게 기여한 것이다. 정부가 외교적 부담에도 참여를 결정했던 것은 박근혜 대통령이 격랑의 외교전에 몸을 던졌기 때문이다. 이번 중국 전승절 기념식 참석은 한반도를 둘러싼 동북아의 새로운 질서 구축에 대한 적극적 의지의 표현일 것이다. 우리가 동북아 외교의 주도권을 쥐려면 중국과의 전략적 협력은 필수적이다. 교역량 3천억 달러 규모의 양국간 경제관계는 물론이고 북한 핵문제 등에도 중국의 건설적 역할을 반드시 끌어내야 한다. 교착상태인 한일관계 등을 타개하는 데도 중국을 지렛대로 삼는 외교적 유연성이 요구된다. 종전 70년을 맞아 항일투쟁의 주 무대였던 중국에서 두 나라 최고지도부가 역사를 공유한 경험은 자못 의미가 크다. 최상급의 외교적 의전을 제공하고 정상회담에서는 한반도와 동북아의 모든 민감한 현안을 깊이 논의했다. 우리에게 무엇보다 중요한 한미관계를 다음 달 한미 정상회담에서 더욱 굳건히 다지면서 11월 APEC 정상 회의와 동아시아 정상 회의, 그리고 G-20 회의 등 다자무대에서 이번 중국 방문의 성과를 극대화시켜야 한다.
대구시의회 김창은 의원(건설교통위원회·사진)이 대표발의한 '대구광역시 도시계획 조례 개정안'이 4일 상임위원회 심사를 통과함에 따라 동대구로 주변지역에 지정된 공용시설보호지구의 건축규제가 완화될 전망이다.
중국을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3일 이번 방중의 핵심 행사인 전승절 기념대회에 참석해 열병식을 참관했다. 박 대통령은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 이어 나란히 앉아 행사를 지켜봤고 북한을 대표해 참석한 최룡해 조선노동당 비서는 같은 줄이었지만 맨 오른쪽 끝자락에 앉았다.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가 '201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청소년관련 예산확대 등 심도 있는 추경안 심사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기행위 추경심사에서 배지숙 위원장은 "부동산 경기 활황에 따른 일시적인 세입 확대에 안주하지 말고 부동산 경기 침체시 세입 감소로 이어지는 문제점에 대한 대비와 함께 집값 하락시 시민의 재산상 손실 등에 대한 용역을 실시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또 "대구시의 교육청소년 관련 예산 약 4795억 원 중 순수한 청소년 예산은 90억 원 정도에 불과하다"며 내년 예산 편성시 청년인구 유출 방지를 위한 청소년관련 예산 확대를 주문했다.
(사)한국전립선관리협회(회장 권성원, 강남차병원 교수)의 국내 최고 전립선 의료진 70여명이 4일부터 5일까지 1박 2일간 울릉도를 직접 찾아 500여 울릉 어르신들에게 전립선 무료 진료에 나선다. 무료검진 봉사에 나서는 의료진은 한국전립선협회 권성원 회장을 비롯해 김세철 전 중앙대 의료원장, 송재만 전 원세원주의료원장 등 우리나라 최고의 비뇨기과 의료진 70여명으로 구성되며, 배뇨장애 등으로 고생하시는 울릉도 어르신들에게 대학병원급 현대적인 진료를 해 드리게 된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이완영 국회의원(새누리당, 경북 칠곡·성주·고령·사진)은 3일 부동산실거래 허위신고로 적발된 경우가 최근 5년간 총 13,021건으로 과태료 부과액만도 732여억 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의하면 부동산 실거래 허위신고 적발건수는 2011년 2,662건, 2012년 2,605건, 2013년 2,843건에서 지난 2014년은 3,384건으로 급격히 증가했다. 또한 적발에 따른 과태료 부과액도 2011년 120억, 2012년 161억, 2013년 190억, 2014년 187억 원을 기록했다.
박근혜(왼쪽 두번째) 대통령이 3일 오전(현지시각) 중국 베이징 천안문에서 열린 '항일 전쟁 및 세계 반 파시스트 전쟁 승전 70주년(전승절)' 기념행사에 참석해 시진핑(오른쪽) 중국 국가주석, 블라디미르 푸틴(오른쪽 두번째) 러시아 대통령 등 각국 정상들과 함께 자금성 망루에 올라 박수를 보내고 있다.
국민들에겐 에너지 절약을 강제하면서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등의 공공기관들이 에너지 절약 추진사항을 지키지 않고 규정을 위반한 공공기관이 해마다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 이에 대한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사실은 지난 2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 정수성 위원(새누리당, 경주·사진)이 국정감사와 관련해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제출받은 '공공기관 에너지이용 합리화 추진에 관한 규정'을 위반한 공공기관 현황을 분석한 결과, 규정이 시행된 2012년부터 현재까지 최근 4년간 모두 291개 공공기관이 위반한 것으로 밝혀졌다. 정 의원은 "온 국민이 에너지 절약을 몸소 실천할 때 공공기관들은 펑펑 에너지를 써대는 행태에 어이가 없고, 국민들이 이를 어떻게 생각하겠나"며, "정부는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추진실적 결과를 공공기관 평가에 반영하는 등의 관련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경북도의회 황재철 의원(영덕, 사진)이 2일, 경북도의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영덕에서는 원전건설 찬반논란으로 지역 주민들 간의 대립과 갈등이 최고조로 치닫고 있다"며 경북도에 "경제적 보상에 대한 확실한 지침을 제시하라"고 촉구했다. 황 의원은 "시민단체와 종교계는 군민 전체를 대상으로 주민투표를 해 그 결과를 토대로 원전건설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원전건설은 국가사무로 주민투표 대상이 될 수 없다는 정부의 입장 고수로 갈등 해결의 실마리가 보이지 않는다"고 답답함을 토로했다. 황 의원은 갈등의 원인에 대해 "군민들이 원전건설 확정 발표 전에 신규원전 설치지역에 주민 불안감을 해소할 원전안전성 확보 대책과 영덕발전에 대한 청사진 제시를 요구했으나, 정부가 이에 대한 어떠한 결정이나 약속도 없이 원전건설을 위한 기본계획을 일방적으로 발표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에 황 의원은 "정부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지역발전의 확실한 청사진을 제시하고, 경북도는 정부와의 협의를 통해 도민의 경제적 보상에 대한 확실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해야 하는데 모두 그 책무를 망각하고 있다"고 질타했다.
김종태 국회의원(새누리당, 경북 상주)은 지난달 31일 대구 엑스코 소회의실에서 새누리당 경북도당 윤리위원회 간담회를 개최하고, 경상북도 선거관리위원회를 초청해 공정한 선거 문화 정착을 위한 방안마련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달 17일 새누리당 경북도당 윤리위원장에 선임된 김종태 국회의원이 내년 총선 국민공천제의 성공적 도입과 공명선거 실현을 위한 대책마련을 수립하기 위해 새누리당 윤리위원회 박선하 경북도당 부위원장, 홍해숙 경북대 교수, 경북 선거관리위원회 손재권 상임위원, 그리고 고충렬 사무처장 등과 함께 진행하였다. 특히 간담회에서는 내년 총선에서 깨끗하고 공정한 경선을 위해 경북도당내에 '공명선거 실천단'을 발족해 국민공천제에 역행하는 갖가지 유언비어 및 금권선거에 대해 스스로 감시, 감독의 기능을 강화하기로 했다.
중소기업 인력 수급 여건 조성을 위해 중소기업청이 지난 5년 간 무려 1,15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중소기업 특성화고를 지원했으나, 정작 특성화고 졸업생들은 중소기업을 외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장윤석 의원(새누리당, 경북 영주·사진)이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0년부터 2014년까지 전국 162개 중소기업 특성화고등학교를 졸업한 학생 수는 총 144,325명임. 이중 중소기업에 취업한 졸업생은 21%에 불과한 30,597명으로 조사됐다. 이 사업에는 매년 막대한 세금이 투입됐으며, 2013년부터는 매년 270억 원 이상을 투입해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에도 286억 원의 예산이 편성됐다. 하지만 이러한 지원에도 불구하고 중소기업 특성화고 졸업생들은 중소기업 취업을 외면하고 있는 실정이다. 매년 30%에도 미치지 못하는 취업률을 기록한 주요 이유로 사업 유관 기관들의 노력이 부족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상주시의회 김태희(사진) 운영위원장은 2일 상주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167회 상주시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상주시 조직의 안정과 효율성 극대화를 위한 인사제도 쇄신방안'을 발표했다.
독도를 지역구로 두고 있는 박명재 의원(새누리당·포항남·울릉)은 지난달 28일 일본정부가 '다케시마 자료 포털사이트'를 개설하며 독도에 대한 야욕을 점점 노골화하고 있는 가운데, 독도를 수호한 안용복의 업적을 기념하고 독도에 대한 역사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안용복기념관 독도수호 순회전'을 개최했다.
지난 10년간 국세 체납발생 총액은 172조 4천억 원으로 연평균 17조 2천억원의 국세 체납액이 발생했으나, 체납액 징수를 뜻하는 현금정리는 그 중 77조 9억원(45.2%)에 불과한 것으로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새누리당 박명재 의원(포항남구·울릉·사진)이 1일 국세청으로 부터 제출받은 '최근 10년간 국세 체납발생 및 정리실적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밝혀졌다.
이완영 국회의원(새누리당, 경북 칠곡·성주·고령 )은 1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기업의 미래 신성장 기반 조성을 통한 미래수익원 창출방안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미나에서는 신성장창조경제협력연합회 전국 17개 시·도 지역연합회 위원장, 연매출 100억원 이상을 올리는 선도기업 대표이사, 대학교수, 미래부 관계자 등이 참여해 기업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고착화 현상을 보이고 있는 저성장 기조를 탈피하기 위한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보다 적극적인 지원프로세스를 마련하는데 한목소리를 냈다.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가 1일 팔공산도립공원 현장 점검을 벌였다. 위원들은 업무보고를 받은 후 팔공산 도립공원 야영장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가을철 행락객 맞이 준비대책 및 향후 발전적인 운영방안에 대해 질의했다.
대구시의회 조재구(사진) 건설교통위원장이 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해 관련 심의통합 등 제도개혁을 지속적으로 요청해 대구시가 제도개혁에 나서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대구시의 이 같은 제도개선 움직임은 답보상태에 빠진 정비사업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불필요하게 중복되는 각종 심의의 통합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조 위원장의 요청에 따른 것으로, 대구시는 빠른 시일 내에 제도개선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상주시의회(의장 남영숙)는 2일부터 15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제167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015년도 상주시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및 조례안과 각종 안건 등을 심사한다.
대구시의회(의장 이동희)가 1일부터 14일까지 14일간 제236회 임시회를 열어 '2015년도 대구시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의 건'을 비롯한 17건의 안건을 심의한다. 1일 오전 10시에 열리는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36회 대구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2015년도 대구광역시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제출에 따른 제안설명의 건,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등을 처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