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백화점 쇼핑점은 8일부터 10일까지 여름 인기 상품 초대전 행사를 진행한다. 기간 동안 7층 이벤트 홀에서는 신디키즈, 인디고키즈, 스탭키즈 등 아동의류 브랜드 10여곳이 참여하는 아동 의류 초대전 행사를 통해 티셔츠와 반바지 등을 정상가격 대비 최대 50% 이상 할인 판매한다. 로엠, 미쏘, 케네스레이디 등의 여성의류 매장에서도 원피스와 블라우스 등 여름 인기 의류를 30~4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모던하우스 매장은 여름 마감 상품전 행사를 통해 아이스머그컵, 빙수기, 대나무자리, 인견 이불 등 여름 대표 상품을 30~40% 할인 판매하며, 침구와 커텐, 가구 등의 상품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식품관은 무더위 보양 식품 행사로 한우국거리와 사골용 제품을 비롯하여, 삼계탕재료, 오리불고기, 전복 등의 보양 상품도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가 2건의 비축토지를 경쟁입찰방식으로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공급한다. 이 중 (구)대영학원 부지(비산동 287-1)가 주목 받고 있다. LH측에 따르면, (구)대영학원 부지는 달구벌대로와 지하철2호선 반고개역에서 500m 거리 역세권에 위치, 동편으로 왕복 6차선 대로변에 인접하는 등 토지 3면이 도로에 접하고 있고 또 서대구 IC, 성서 IC가 4km 내외에 위치해 고속도로 진출입 및 교통이 용이하다. 아울러 주변은 단독주택, 다세대 주택이 분포하고 있어, 상가 및 원룸, 빌라 등을 짓기에 좋은 입지다.
대구은행이 오는 9월7일부터 시작되는 추석연휴를 앞두고, 6일부터 9월30일까지 3천억원 규모의 추석특별자금대출을 지원한다. 이번 추석특별자금대출은 운전자금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마련됐으며 일시적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 중 노무비 비중이 높은 기업, 지역특화산업 기업, 그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가 큰 기업 등을 대상으로 한다. 업체당 지원한도는 10억 원으로 본점 승인을 받은 경우 그 이상의 금액도 지원 가능하며, 대출기간은 1년 이내, 기일 도래 시 연장 또는 대환 취급을 할 수 있다. 특히 지역 중소기업 부담을 낮추기 위해 일반대출 금리에 비해 최고 1.3% 이상 낮춘 우대금리를 적용해 부담을 덜었다.
대구·경북권 최고의 핵심 개발요지로 손꼽히는 경산시 '펜타힐즈'개발이 본격 가동된다. 포스코건설(사장 황태현)은 오는 9월 경상북도 경산시 펜타힐즈 내 C3블록에 총 1696가구로 구성된 '펜타힐즈 더샵'(가칭) 분양에 나선다. 이에 따라 그동안 지지부진 했던 펜타힐즈 개발 사업이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상북도 경산시 중산동, 옥산동 일원에 조성되는 '펜타힐즈'는 70~80년대는 제일합섬, 90년대는 ㈜새한 공장부지로 사용했던 터로 대구·경북권역의 핵심 요지로 평가 받는 곳이다. 행정구역상 경산이지만 대구 수성구 시지와 맞닿아 있어 시지지구의 생활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으며, 동시에 청정 자연환경까지 누릴 수 있는 최적의 거주조건을 갖추고 있다. 향후 이곳은 7000여가구의 아파트 및 다양한 상업·문화·공원·교육 시설과 자연이 어우러진 대구·경북권역을 대표하는 주거중심의 복합 도시로 개발될 전망이다. 포스코건설은 대구 최초 자족기능을 갖춘 복합신도시 이시아폴리스의 개발 성공을 바탕으로 한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펜타힐즈'개발 사업에도 접목해 성공 신화를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대구 수성구 시지 생활인프라와 자연환경을 누리는 주거중심 복합도시 펜타힐즈 '펜타힐즈 더샵'은 지하 2층, 지상 35층 아파트 9개동 총 1696가구로 전용면적 63~113㎡로 구성되며, 이중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5㎡이하 주택형이 1560가구로 전체 물량의 92%에 해당한다.
'창조경제' 정책의 핵심인 'IT융합 분야'의 대표 전시회인 대한민국 IT융합 엑스포와 에너지 절감 녹색기술 전문전시회인 LED & Display 전시회, 세계 3대 디스플레이 학회인 IMID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다. 세계 최고수준의 기술과 인력을 보유한 대구경북에서 올해 9회째 개최되는 '대한민국 IT융합 엑스포'는 미래창조과학부, 대구광역시, 경상북도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특히 미래창조과학부가 올해 처음 공동주최로 참여한다. 모바일, SW, 3D, 자동차, 스마트워크 등 IT기술과 융합이 가능한 산업분야의 최신 기술이 함께 선보여지고, 미래부 산하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을 비롯하여, 지역의 모바일융합센터,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경북SW융합사업단, ETRI 등 IT 기업 지원을 위해 공동관을 구성하여 참가한다. 특히 지난해 행사에서 3D프린터를 중심으로 호평을 받았던 '3D 특별관'에 올해에는 2013년 12월 발족한 '3D프린팅산업협회(회장 국연호)'가 회원사들과 함께 참가하고, 지역의 3D융합기술지원센터도 지원 기업들과 함께 참가한다. 올해 새롭게 구성되는 '웨어러블 & IoT(Internet of Things) 특별관'에서는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 선정된 경북대 강순주 교수의 '웰빙형 정보 기기들 간의 자율 협업을 위한 소프트웨어 플랫폼 개발'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시계, 스마트폰, 가전기기와 연결되어 생활 속에 녹아든 웨어러블 디바이스 기기를 선보인다.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생산한 전기강판 제품 품질이 국내 고객사로부터 '세계최고'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 21일 이정식 포항제철소장을 포함한 임직원은 효성중공업 창원공장을 방문, 경영현황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고객의 요구사항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효성중공업 창원공장 김덕수 부사장을 비롯한 효성중공업 임원들과 공통 관심사에 대해 토론했으며, 최근 고급 전기강판 수요가 급증하는 부분에 대해 양사가 협력관계를 유지해 공동대응하기로 의견을 교환했다.
농협경북지역본부 관내 5개 농·축협이 영남권 최초로 농림축산식품부가 선정하는 축산 조사료 전문 생산단지로 지정받았다. 5일 경북농협에 따르면 이번에 조사료 전문생산단지로 지정된 곳은 구미칠곡축협(광역단지 400ha), 상주축협(광역단지 423ha), 영천축협(특화단지 114ha), 의성축협(특화단지 121ha), 무을농협(광역단지 410ha, 조건부) 등 5곳이다. 조사료 전문생산단지로 선정되면 생산 공급 확대를 위해 사일리지 제조, 기계장비 구입, 퇴비·액비 제조 등에 대해 보조금(국비·도비·시군비)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특히 국비보조금 지원비율은 10%~40% 높아져 지자체의 재정 건전성 확보에도 도움이 된다. 경북농협은 지난 2012년부터 경북도와 함께 조사료 생산확대를 통한 생산비 절감을 추진해 왔다.
농협경북지역본부가 5일 농협중앙회 본부 대강당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상호금융 건전여신 15조원 달성탑을 수상했다. 농협의 상호금융은 지역 농·축협에서 취급하는 금융업무를 일컫는 것으로 1969년 당시 농촌지역에 만연한 악성 고리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처음 도입됐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이하 산단공)과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이하 산기평)은 지난 1일 한국기술센터에서 '산업단지 입주 중소기업 연구개발 역량 강화 지원과 R&D 수행 기업에 대한컨설팅 제공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추진 중인 사업을 활용해 중소·중견 기업을 교차 지원한다. 산업단지 내 입주한 기업들은 연구개발 관련 정보나 수행에 필요한 교육 등을 산기평으로부터 제공받을 수 있으며, 산업부 연구개발 수행기업들은 '기업주치의 제도' 등을 활용한 컨설팅을 산단공으로부터 우선 지원받게 된다. 또 이번 협약은 대구 이전 공공기관들의 상호 협력을 위한 초석이라는 데 의미가 있다.
포스코(회장 권오준)가 패밀리사 임직원들과 가족 중심으로 참여를 시작한 환경운동 '그린워크' 캠페인을 지속 실천하며 에너지 절약 습관을 전파하고 있다. '그린워크(Green Walk)' 캠페인이란 포스코패밀리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환경운동으로, 지난 2011년 시작됐다. 직장, 가정 등 일상생활에서 '걷기·끄기·줄이기·모으기'의 4가지 그린액션을 적극 실천함으로써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환경보존에 기여하고자 하는 의지를 반영한 것이다. 포스코패밀리 임직원 및 가족들은 홈페이지(www.greenwalk.co.kr) 개설 등 다양한 활동이 시작된 이래 기복 없이 꾸준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올해에는 3주년을 맞아 새로운 도약을 위해 기존의 포스코패밀리만의 캠페인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에너지복지 프로그램 '밝은 빛 나눔'을 통해 적극적인 사회공헌 노력을 실천하고 있다. 이는 전기료에 대한 부담이 큰 에너지빈곤 세대를 대상으로 LED 조명을 설치해주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대구시가 6일 오전 11시30분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 2층 회의실에서 지역 금융기관장들과 지역 금융에 관한 정책간담회를 가진다. 이 날 정책간담회는 권영진 대구시장이 시장으로 취임하고 지역의 금융기관장과 처음 갖는 자리로 지역 금융에 대한 동향을 먼저 청취하고, 시정을 꾸려 나가는 데 금융기관들의 협조를 당부할 계획이다.
메가젠임플란트가 스위스 스트라우만과 5일 오전 11시 30분 시청 상황실에서 MOU를 체결한다. 대구시는 5일, 대구시청에서 메가젠임플란트 박광범 사장, 스트라우만의 마르코 가돌라 회장, 권영진 대구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협약식을 체결한다. 서울과 경산에 있는 메가젠임플란트의 생산시설 일부와 본사를 대구로 이전함과 아울러 첨단 제조공장을 성서5차산업단지에 신규 건립키로 했다. 이에 따라 메가젠임플란트는 성서5차단지 1만1천435㎡ 부지에 외자를 포함한 총 884억 원을 투자하며, 2016년 말까지 아시아·태평양 시장을 겨냥한 최첨단 신개념의 제조시설을 건립해 공장 준공과 동시에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또, 2018년까지 연구인력을 포함한 고용 인원을 380명으로 늘리고, 현재 운영 중인 경산 사업장의 일부 인력도 대구로 이전할 계획이다. 메가젠임플란트는 임플란트 생산에서 독보적인 기술개발력(AnyRidge Implant System)과 특허(국내 192건, 해외 56건)를 보유한 기술혁신 기업이다.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이정식)가 '일일 품질 패트롤' 활동을 통해 품질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제선공정에서 철광석을 녹인 쇳물(용선)이 제강공정으로 넘어 가면 계획한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성분조정을 실시하는데, 이때 예상치 못한 특수원소가 과도하게 섞이면 성분이상이 발생하게 된다. 이처럼 성분이상으로 용강의 성분이 고객이 주문한 규격을 벗어난 경우 정상품으로 판매할 수 없기 때문에 스크랩(scrap)으로 처리된다. 제철소 각 공장에서 스크랩으로 분류된 제품들은 제철소 내 야적장에 모아 제강공정에서 고철로 재투입되는데, 이때 특수원소가 섞인 스크랩이 재사용되면 또 다시 용강 성분이상 발생률을 높이는 문제가 생기게 된다.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고자 포항제철소 및 외주파트너사 직원 25명으로 구성된 '일일 품질 패트롤팀'은 특수원소가 함유된 스크랩이 제강공정에 투입되지 않도록 스크랩 선별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품질 패트롤팀은 그룹별로 실시한 스크랩 관리 조사 결과를 매주 공유하고, 25개로 분류한 이상 발생 주요원인의 개선 진도를 항목별로 체크하는 등 성분이상 발생률 저감에 힘을 쏟고 있다.
농협경북지역본부와 안동농협, 연세대학교가 함께 주관한 '어린이 여름방학 교육캠프'가 지난달 28일부터 1일까지 안동 송천초등학교에서 열렸다. 연세대 재학생 봉사단원 13명과 송천초 전교생 34명이 4박5일간 함께 한 이번 교육캠프는 영어, 수학, 과학, 예·체능 등 다양한 분과로 운영됐다.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하 첨복재단)이 입주(예정)기관 지원사업 2차년도 지원 금액으로 신규 과제 포함 총 6개 과제에 15억 원을 투입하기로 결정했다. 첨복재단은 지난 2013년 상반기 입주(예정)기관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총 4개 과제를 선정한 바 있다. 사업 기간은 지난 2013년 6월부터 2015년 5월로 2년간이다 4일 첨복재단에 따르면 올해 5월 1차년도 실적 평가 결과, 연구 결과물이 충분히 상용화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활용성이 높다고 판단해 이에따라 현재 진행 중인 4개 과제 외 신규 과제를 공모해 2차년도에 추가로 연구 개발 사업을 지원하기로 했다.
포스코패밀리 봉사단이 2일 '제11회 포항국제불빛축제'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순조로운 행사준비와 마무리를 도왔다. 포스코패밀리 봉사단 400여명은 2일 제11회 포항국제불빛축제의 메인행사인 국제불꽃경연대회가 열린 영일대해수욕장에 낮부터 모여 축제 준비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포스코패밀리 봉사단은 많은 인파로 인해 생길 수 있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안전요원을 곳곳에 배치했으며, 주차장 및 행사장 안내, 이동식화장실 점검 등 쾌적하고 질서 있는 행사진행을 도왔다. 또한, 이날 불꽃경연대회가 끝난 후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밤새 영일대해수욕장 주변에서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청도군에서 생산된 양파가 지난 1일 수출 길에 올랐다. 올해 양파는 과잉생산과 소비부진으로 가격이 폭락해 생산농민의 어려움을 격고 있는 가운데 양파수출길이 열려 농가의 시름을 덜어주고 있다. 정부가 국내 양파 수급조절과 유통가격안정을 목적으로 수출을 적극 추진 중인 가운데 양파 주산지가 아닌 청도에서는 1일 첫 수출 선적 물량 24톤을 시작으로 대만, 일본 등지로 총 200톤을 수출할 계획이다.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예산 편성 과정에 주민이 참여하는 2014년 '주민참여예산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편성에 주민참여를 확대함으로써 재정운영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높이는 제도이다. 시는 주민참여 예산제 시행을 위해 8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1개월간 2015년도 예산편성 사업 우선순위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시민제안사업도 접수한다. 김천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시민 또는 사업체 대표자나 임직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데 내년도 부문별 우선 투자 사업 순위 설문조사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김천시 홈페이지(www.gimcheon.go.kr)나 읍면동 사무소를 방문하여 설문에 참여할 수 있다. 시민제안사업은 시 홈페이지 주민참여예산 게시판, 우편(김천시청 기획예산담당관실), 팩스(420-6059) 등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8월부터 관내 무인민원발급기 제증명 수수료를 50%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금까지 방문 민원창구와 수수료가 같았던 농지원부 등 9종의 민원서류에 대해 수수료를 기존의 절반 가격으로 줄이는 것으로, 토지이용계획확인서와 농지원부는 기존 1,000원에서 500원으로, 지방세 세목별과세증명서와 개별공시지가 확인서는 800원에서 400원이면 발급 받을 수 있게 된다.
한국농어촌공사 영덕·울진지사(지사장 백승칠)는 최근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지역주민이 많이 찾는 울진시장일대와 울진 워터피아페스티벌을 찾아 농지은행사업 홍보 활동을 나섰다. 2014 울진 워터피아 페스티벌은 하계 휴가 기간에 울진지역을 찾아오는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온천과 바다 산과 함께 체험하는 레포츠형 레저 축제 이다. 폭염에도 불구하고 농어촌공사 직원들은 공사에서 추진 중인 농지은행사업의 홍보 팜플렛과 물티슈 등의 준비한 소정의 기념품을 나눠 주며 홍보에 열을 올린 가운데 지역주민들도 많은 관심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