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 대구경북연수원(원장 노윤곤)은 중소기업의 제조활동 중 당면하게 되는 품질관리 실무문제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품질관리의 기본’강좌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대구고용노동청이 4일 대회의실에서 대구·경북지역 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사회적기업 사업보고서 제출 관련 설명회 및 업종별 네트워크 구축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업보고서 제출은 개별 사회적기업이 인증취지와 요건에 따라 운영되고 있는지 모니터링하고, 사회적기업 전체의 사회적·경제적 성과를 분석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경북농협이 7일부터 벼·밤·대추·원예시설 및 작물에 대한 농작물재해보험을 판매한다. 벼·원예시설물 및 시설작물은 7일부터 5월30일까지 가입이 가능하고, 밤·대추 등은 7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전국의 지역(품목)농·축협에서 가입할 수 있다.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3일간 펼쳐졌던 국내 최대, 세계 10대 신재생에너지 전문 전시회인 제11회 국제 그린에너지엑스포가 관람객 3만5천명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포스코 권오준 회장이 조선 고객사를 잇달아 방문하며 솔루션마케팅의 전면에 나섰다. 권회장은 4일 오전 울산에서 이재성 현대중공업 회장을 면담하고 생산 현장을 둘러본 뒤, 오후에는 거제도로 이동해 박대영 삼성중공업 사장을 면담하고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경북지방우정청(청장 홍만표)이 한국의 우체국 국제특송 EMS가 스위스 베른에서 열린 UPU 연차회의에서 ‘2013년 만국우편연합(UPU) 서비스 품질 평가’에서 8년 연속 최고상인 금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UPU는 매년 전 세계 175개 회원국을 대상으로 신속성, 정확성 등 5가지 항목에 대한 엄격한 평가를 실시해 금상, 은상, 동상을 시상하고 있다. 우체국 국제특송 EMS의 8년 연속 금상 수상은 세계 최고의 선진 IT기술력을 바탕으로 하는 우체국 네트워크와 우편물류시스템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모멘텀이 되고 있다. 김범수 기자
경북도가 도내 과수 산지 유통업체들간의 불필요한 경쟁을 막기 위해 도 단위 통합 마케팅을 추진키로 해 성공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경북도는 3일 문경 STX리조트에서 유통관련 공무원과 시군 통합마케팅조직, 참여조직 및 공선출하회 대표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산지유통 혁신을 위한 워크숍’을 가졌다. 경북도는 지난해 6월 경북 과수 산지 유통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올해 처음으로 50억원(도 12억, 시군 28억, 자부담 10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통합마케팅을 위한 농가조직화, 상품화 강화, 농가 및 참여조직 교육 등에 나서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본부장 예병훈)가 지난 2일부터 경사면 광역제초기를 이용한 저수지 제당 제초작업을 시작했다. 공사에 따르면 3년째 운영중인 광역제초기를 이용해 인력 제초 대비 75%의 예산절감이 가능하고, 약29명의 인력 작업과 같은 속도의 작업 효율을 얻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고령화로 인해 제초작업을 위한 인력난 문제도 해소할 수 있어서 일석삼조의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또 제초작업중 뱀, 벌 등에 의한 안전사고 예방이 가능하고, 저수지 제당의 경관을 아름답게 가꿀수 있으며, 저수지의 누수여부 판단 등이 용이해져 재해예방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은 지난해 113곳 작업에 이어 올해에는 안동 산곡저수지를 시작으로 12월까지 광역제초기 제초작업이 가능한 130여 곳의 저수지에 대해 제초작업을 실시해 시설물 유지관리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김범수 기자
울진군은 건강생활실천 분위기 확산과 걷기 생활화로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군민들의 건강한 삶을 유지하기 위해 4월에서 10월말까지 연호공원 야외공연장에서‘야간 힐링로드 걷기대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군생활체육회와 울진군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하는 힐링 로드 걷기대회는 직장인도 참여할 수 있도록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매일 저녁 8시부터 9시까지 야간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올바른 걷기운동 보급을 위해 5명의 전문건강강사들이 체조, 걷기자세교정, 운동효과 증진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건강강좌를 열어 군민들의 운동습관을 도울 계획이다. 특히 걷기대회 장소인 연호공원 둘레길은 경북에서
SK건설은 다목적 방파제이자 해양문화 공간인 ‘포항 영일만항 북방파제’로 대한토목학회가 수여하는 ‘올해의 토목구조물’ 금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2012년 12월 준공한 포항 영일만항 북방파제는 태풍 내습에 대한 안정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SK건설이 특허를 받은 1만1200톤급 '태극요철형 광폭케이슨(철근 콘크리트)' 시공으로 초대형 태풍에도 안전한 구조를 확보했다는 것이 SK건설 측의 설명이다. SK건설 관계자는 “최첨단 기술이 모두 결집된 미래형 방파제이자 신재생 그린 에너지 발전 시스템을 구현한 저탄소 녹색방파제”라며 “국제 물류항만의 중심 관문으로 도약할 수 있는 포항의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호 기자
경북과 대구에 진출한 외국인투자기업(이하 외투기업)들이 지역 대학생 채용을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경북도는 3일 오후 2시 영남대 천마아트센터에서 지역 대학생과 졸업생들을 대상으로 산업통상자원부-코트라 합동 ‘외투기업 경북권 대학생 채용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ABB코리아, 노벨리스코리아, 대구텍, 한국델파이, 에프알엘코리아(유니클로), ADT캡스 등 올해 신규채용을 계획하고 있는 6개 외투기업이 참가해 각 분야별 모집인원과 기준에 대해 프레젠테이션과 함께 1:1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설명회에서는 엔지니어 뿐 만 아니라 인문계열 전공자 채용을 계획하고 있는 기업들이 참여해 많은 학생들이 설명회에 참가했으며
포항시가 외식비 등 개인서비스요금을 중심으로 한 물가안정 활동을 전개해 서민경제안정의 토대를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3월 통계청이 발표한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포항시 소비자물가지수는 109.0(2010=100 기준)으로 전월비 0.0% 상승, 전년 동월비 0.7%, 전년 동기비 1.0% 상승된 것으로 나타났다. 농산물은 2월 혹한 이상 한파 영향에서 벗어나 생산량 증가로 가격 하락세이나 축산물의 경우 송아지, 모돈의 생산 감소와 조류 인플루엔자에 따른 대체재의 수요량증가로 인해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2012년 11월부터 연속 1%대의 안정된 물가를 유지하고 있는 실정이다.
▲대백프라자는 4일 하루 동안 패션잡화팀과 여성팀에서 브랜드 할인과 사은행사 등을 진행하는 ‘대백프라자 스페셜데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행사에서는 해외유명브랜드를 할인판매하고, 여성 디자이너 브랜드와 캐릭터캐주얼 브랜드들을 10~20% 특별 할인 판매한다. 스페셜 사은 이벤트로는 보스/듀퐁/폴스미스 외 예복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10~5% 할인 및 감사품 증정, 엠프리오 아르마니 웨딩패키지 구매시 20% 할인, 네일케어, 핸드마사지 서비스, 커피 무료시음회 등이 다양하게 마련된다. 또 대구백화점 본점 3층 중앙이벤트홀에서는 3일부터 8일까지 스포츠 대표 브랜드 ‘나이키 vs 아디다스 런닝화 특집’을 진행한다. 걷기문화 확산에 따른 트레킹 열풍으로 ‘워킹화 & 마라톤화’ 수요가 급증함에따라, 이번 특별전에서는 나이키 5만9천원부터, 아이다스 4만9천원부터 대표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대구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위원장 문영수)가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의 일환으로 4월 양성훈련과정 훈련생을 모집한다. 훈련생 모집은 공동훈련기관인 한국폴리텍대학 대구캠퍼스와 파트너훈련기관인 대구달서여성인력개발센터와 중앙직업전문학교에서 실시하고 있다. 훈련과정은 ‘기업수요 맞춤형 채용예정자과정’으로 개설되며 참여대상은 4대 보험 미가입자(실업자)이다. 훈련생에게는 훈련수당이 매월 20만원씩 지급되며 훈련수료 인원은 100% 취업을 알선 받게 된다.
대구은행(서라벌본부장 장수화)은 2일 '경주사랑통장'으로 모은 360만원을 경주시장학회에 기탁했다. '경주사랑통장'은 통장을 개설한 고객의 이자 0.5%를 대구은행이 부담하여 경주발전기금으로 조성하는 은행상품으로, 2011년 매년 경주시장학회에 기탁하여 2013년까지 총 1,14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코레일 대구본부는 1일 KTX 개통 10주년을 맞아 고객 사은행사 및 이벤트를 시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동대구역 직원과 국민행복 코레일 동대구 실천단원 약 50여명이 참여했으며, 고객 맞이 인사를 시작으로 네일아트, 풍선아트, 다과 대접 등 이벤트와, 축하공연 등 문화행사로 진행 됐다. 또 이날 코레일은 어려운 환경에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새터민과 다문화가정 3쌍을 선정해 지역 기업과의 협력하에 동대구역 신관 맞이방에서 결혼식도 진행했다. 결혼식 하이라이트는 신랑 신부가 웨딩드레스를 입은 채 KTX를 타고 신혼여행을 떠나는 한편의 CF장면을 보는 듯 뜻 깊고 이색적인 풍경으로 결혼식이 연출됐다. 주례를 맡은 김영구 대구본부장은 “KTX 개통 10주년을 기념으로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오늘이 영광스럽고
NH농협영천시지부(지부장 이세환)는 2일 영천장날 시지부 인근지역에서 20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우리농산물 소비촉진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는 가격하락과 판로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도움을 주기위해 신녕농협 직원과 함께 마늘, 양파 판매 등 상생장터를 개장해 시중가격보다 20 ~30% 할인판매 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작황호조와 소비부진으로 가격이 급락한 주요 농산물에 대한 전사적 범국민 소비촉진운동으로 전국에서 동시에 실시했다. 특히 '13년산 재고량 과다와 햇양파 조기출하로 가격약세가 지속되고 있는 양파의 소비촉진을 위해 양파즙 파우치 및 다양한 양파요리를 소개하는 안내장을 시민들에게 배부하면서 마늘,양파 덕먹기운동을 전개했다. 이세환 지부장은 “앞으로도 농업인이 땀흘려 생산한 농산물이 제값을 받고 판매될 수 있도록 수 있도록 지속적인 소비촉진 운동과 판로개척에 힘쓰는 등 판매농협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허남욱 기자
경북도와 대구시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11회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가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대구엑스포에서 개최된다. 2004년 첫 전시회를 시작으로 매년 개최된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는 올해 24개국 350개사가 참여해 그린에너지 전반에 걸쳐 기업 기술과 제품을 내놓는다. 아울러 국내외 신재생에너지 전문가 100명 이상이 참가하는 국제그린에너지 컨퍼런스, 수출상담회 등도 함께 개최된다. 경북도는 이번 그린에너지엑스포를 통해 국제적 에너지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역 내 그린에너지 기업의 해외진출과 수출활로 모색은 물론, 그린에너지 기업유치 및 투자촉진 효과도 높인다는 방침이다. 또 도의 에너지분야 주요사업 ‘동해안에너지
LX대한지적공사는 2014년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직렬별 채용인원은 사무직9명, 기술직65명(전국 51명, 강원지역 8명,유공자 6명), 보조직(고졸전형)은 사무2명과 기술직16명이다.
울진군 서면 쌍전리 박찬득 농가가 지난달31일 경북대학교 경하홀에서 개최된 FTA대응 지역농업 CEO발전기반 구축사업 성과보고회에서 우수사업자로 선정돼 우수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