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이 이달 8일부터 내달 23일까지 8개 일반계고 교과 중점학교에서 학습성과 발표회를 진행한다. 교과중점학교는 경화여고, 경상여고, 대구고, 대구제일고, 매천고, 수성고, 시지고, 신명고 등이다. 이번 발표회는 음악, 미술, 문예 등 중점과정을 운영하는 8개 학교에서 650여 명이 한 학기동안 학습한 성과를 인근학교 및 학부모님들에게 공개하는 자리로 작품전시회, 향상음악회, 작품 낭송 등 학교별로 다양하게 운영된다. 교과중점학교는 지
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임경)은 지난 9일 평해여중 다목적강당에서 관내 소규모 중학교 5교 1학년 학생 15명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공동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참가학생으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학생들은 오전 2시간 동안 중소기업은행에서 지원하는 자유학기제 연계 '찾아가는 금융교육버스 프로그램'을 관내 5개 학교가 공동으로 신청하여 다양한 체험 활동을 했다. 이어 참가한 5교와 교육지원청이 공동으로 경비를 부담하여 '힙합과 함께 내 꿈도 들썩'이라는 주제로 (사)한국힙합문화협회 소속 공연팀을 초청하여 댄스 공연과 체험을 통한 진로 탐색의 기회를 가졌다. 박호환 기자
영덕교육지원청(교육장 김구룡) Wee센터에서 지난 9일 Wee센터 학부모체육대회 상담부스 '나를 찾는 Wee카페'를 실시했다. 이번 부스 운영은 관내 초·중학교 약 200명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나를 찾는 Wee카페'를 운영해 영덕Wee센터 안내 간이 MBTI검사 실시 나만의 디퓨져 만들기 등을 실시해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간이 MBTI검사를 통해 자신과 가족이 어떤 부분에서 대화로 어려운지에 대한 탐색을 실시하였으며 나만의 디퓨져 만들기 시간을 통해 지금까지 자녀와 가족을 위해 지내온 학부모님께 자신만의 색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학부모와 학생이 모두
대구시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8일 3층 소회의실에서 이상근 교육장, 박성수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체육우수선수 및 우수팀을 위한 현운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장학금 전달식에서는 올해 열린 제4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등 각종 전국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우수선수와 유망주 등 11명과 우수팀 4팀에게 개인에게는 50만원, 팀에는 100만원씩 총 10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현운장학재단은 불우하거나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1997년부터 서부교육지원청에 매년 1000만원을 지원해 지금까지 지원 금액은 2억원에 이른다. 박성수 현운장학
경산교육지원청은 지난 9일 경산중학교 대강당에서 경산 관내 초·중 특수교육대상학생 및 교사, 실무사, 대구한의대학교 교육봉사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몸 튼튼! 마음 튼튼! 어울림 한마당 체육 축제'를 개최했다. 이 체육대회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발달연령과 흥미에 적합한 방법으로 고안된 놀이적 스포츠와 게임을 통해 장애로 인한 운동 기능 손상의 한계 내에서 자존감 향상과 사회성 증진을 목적으로 운영되었다. 청팀과 홍팀으로 나뉘어 1부는 친구 달리기, 내 꿈은 요리왕, 계란이 왔어요 등 오감을 깨워주는 개인 및 소그룹 활동으로 진행되었으며, 2부에서는 파도타기 달리기, 나는야 농구왕 등 그룹으로 어울려 경쟁 놀이체육으로 참여자 모두가 하나 되어 화합의 한마당을 펼쳤다. 강을호 기자
대구시교육청이 2017학년도 고등학교 신입생부터 수성구 등 고등학교 과밀학급을 점진적으로 해소해 나가기로 했다. 현재의 대구 지역 중고등학교의 지역별 학급당 배정 학생 수는 지역에 따라 차이가 크고, 이는 지역별 교육격차와 무관하지 않다는 지적을 끊임없이 받아왔다. 실제로 2016학년도 대구 지역 추첨배정 고등학교의 평균 학급당 학생수는 수성구가 35.7명, 남구가 26명으로 두 지역은 평균 약 10명의 학생수 차이를 보이고 있다. 또 고등학교를 비교할 경우 수성구 A고는 36명인데 반해 남구 D고는 23명으로 13명이 차이가 난다. 학군 별로도 학군 내 학교들 사이에는 8명에서 12명까지 편차를 보인다. 이런 가운데 대구시교육청은 "2017학년도 이후에는 고등학교 입학 학령인구가 급격히 감소해 해가 갈수록 지역별로 학급당 학생 수
DGIST는 10일, 나노·에너지융합연구부 정민경 (사진)선임연구원이 그래핀을 이용해 기존 그래핀 광검출기보다 10만배 작은 빛 에너지를 감지할 수 있는 마이크로파 광검출기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DGIST에 따르면 정민경 선임연구원은 스위스 바젤대학교 물리학과 연구팀과 공동연구에서 그래핀 p-n 접합 소자를 이용해 지금까지 검출하지 못한 마이크로파 에너지 영역에서 빛을 검출할 수 있는 광검출기를 구현했다.
군위군은 지난 7일 군위여성회관에서 '2016년 삼국유사 컬처텔러 양성과정 2학기 수료식' 행사를 가졌다. 지난 9월 6일 개강한 2학기 과정은 총 10강의 전문강사 초청 강의와 현장체험학습으로 진행됐다. '삼국유사 속에 담긴 정체성 발굴'이라는 큰 주제 아래 군위의 역사와 문화, 삼국유사에 담긴 지역 정체성 등에 관한 수업이 진행됐다. 이번 과정의 교육생들은 일반직장인, 문화관광해설사, 농업인, 주부, 공무원 등 다양한 직업과 연령으로 총 46명이 과정을 수료하였다. 교육기간동안 현장학습 뿐 아니라 교육생들 간의 다양한 교류도 함께 이루어져 교육의 의미를 더
월배중이 금융감독원이 주관한 '제11회 금융교육 공모전'에서 우수학교상 등 주요 상을 휩쓸었다. 지난 달 27일 금융감독원에서 진행된 공모전 시상식에서 이 학교는 우수학교상(교육부장관상)과 지도교사상(금융감독원장상, 교사 장승아)을 비롯 3학년 김가영 학생이 글짓기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3학년 정수연 학생이 UCC·포스터·만화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3학년 황수영 학생은 글짓기 부문에서 우수상을, 4학년 윤가은 학생 등 4명의 학생이 글짓기와 UCC·포스터·만화 부문에서 각각 장려상을 받았다. '그놈의 목소리, 보이스 피싱 예방법'이라는 만화를 그려 최우수상을 수상한 정수연 학생은 "작품을 준비하며 보이스 피싱의 심각성을 잘 알게 됐다. 한 순간의 그릇된 판단으로 자신의 재산을 잃게 될 수도 있다는 생각으로 자신의 개인정보를 소중히 지키는 현명한 금융생활을 하겠다"고 말했다. 또 '특별한 1년'이라는 글짓기를 써 최우수상을 수상한 3학년 김가영 학생은 "상장통장이라는 경험을 통해 경제 교육의 중요성을 깨닫게 됐다"고 말했다.
대구시교육청이 7일 오후 4시 포산중 강당에서 29개 학교와 2개 기관을 대상으로 1사1교 악기 기부 전달식을 가졌다. NH농협은행 대구영업본부는 이 자리에서 대구지역 29개 초중고등학교와 2개 단체에 우쿨렐레, 드럼, 관현악기 등 1억6500만원 상당의 악기를 기부했다. NH농협은행 대구본부는 2013년부터 4년 동안 꾸준히 악기기부에 참여하고 있다. 대구시교육청은 2013년부터, 기업이 교육청과 공동으로 힘을 모아 음악 활동 장려를 통해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돕고 지역사회에도 공헌하자는 취지에서 '우리마을교육공동체 1사1교 악기기부 프로젝트'를 추진해 왔다. 현재까지 24억3945만 원의 악기 기부금이 456교에 전달됐으며 악기 기부에 동참한 기업, 단체만 모두 50여곳에 이른다.
대구교육해양수련원이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서 주최한 제1회 청소년활동 안전교육 콘텐츠 공모전에서 장려상 수상기관에 선정됐다. 이번 수상은 17개 시도교육청 산하 수련원 중 대구교육해양수련원이 유일하게 수상하는 것이다. 7일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전국 청소년 활동현장에서 활용되는 다양하고 우수한 안전교육 자료를 발굴·보급하고, 청소년 대상 안전교육 전문가 양성을 목적으로 ▲위험도가 높은 활동 안전교육 ▲청소년 활동 유형별 안전교육 ▲시설이용 안전교육 ▲성희롱·성폭력 예방 및 대처 교육 ▲기타 활동 시 필요한 모든 안전교육 등 5개 영역에서 진행됐다. 대구교육해양수련원은 대구시교육청 산하 고등학교 92개교 3만200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해양활동을 중심으로 한 수련활동과 수상생존교육 및 지진대피훈련의 교육자료, 사진, 영상 등을 제출해 '위험도가 높은 활동 안전교육'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공모전에서 수상작으로 선정된 자료들은 각 청소년수련원, 유스호스텔 등 각종 청소년활동기관에 안전교육자료로 배포되며, 시상식은 오는 12월에 있을 예정이다.
대구유천초등학교가 학생들에게 독서 흥미를 높여주기 위해 독서교육에 관심이 있는 학부모 12명을 독서명예교사로 위촉해 매월 2회 '엄마가 들려주는 아침 이야기 시간'을 운영하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올해로 9년째 이어지고 있는 '엄마가 들려주는 아침 이야기 시간'은 독서명예교사로 위촉된 학부모가 매월 둘째, 넷째 목요일 아침독서시간(8시40~50분)에 1~2학년 교실을 방문해 책을 읽어주고, 학생들과 책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독서명예교사 학부모가 읽어주는 이야기를 듣고 서로 느낀 점 등을 발표하며 생각을 함께 나눈다. 학교측은 "많은 학생들이 독서 시간이 끝난 후 독서명예교사 학부모와 함께 읽었던 책을 찾기 위해 학교도서관을 방문하기도 한다"며 이 프로그램의 효과를 설명했다.
대구시교육청이 내년도 대구교육 예산안을 편성해 지난 4일 대구시의회에 심의·의결을 요구했다. 내년도 교육예산 총 규모는 올해보다 2628억 원(9.8%)이 늘어난 2조9435억 원이다. 교육청은 주요추진 사업으로 계층간, 지역간 교육격차 해소와 교육복지 향상을 위해 총 예산액의 13.7%에 해당하는 4036억 원(전년 대비 922억 증가)을 편성했다. 이를 통해 비선호 지역 학생들의 학력 향상과 교육여건 개선 등 취약 지역의 교육력을 높이고, 돌봄교실, 교육비 지원 등 저소득층 학생에 대한 종합적인 복지 수준을 높여나간다는 계획이다. 교육청은 또 학생과 교사들이 안심하고 교육활동에 임할 수 있도록 2244억원을 들여 학교 수영장 건립 등 수상안전교육 확대, 찾아가는 안전체험버스 운영, 안전체험시설 구축 등 학생 안전교육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고, 학교시설 내진보강, 석면시설 교체 등 노후 안전시설도 적극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학교가 학생, 학부모, 지역사회의 여건에 맞는 저마다의 다양한 교육활동을 자유롭게 추진할 수 있도록 학교기본운영비를 2632억 원(올해 대비 358억 증액)을 편성, 학교지원 사업을 확대한다. 이 외에도 대안교육을 활성화하고, 현장형 Wee센터 '친구랑' 운영, 특별교육이수기관 지원, Wee 센터·클래스 및 친한 친구교실 운영 지원 등 Wee프로젝트 운영비로 총 58억 원을 편성했다.
한수원이 지난 4일 경주시 안강읍 옥산초등학교에서 지역 초등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과학기술에 대한 호기심을 심어주기 위한 '아톰공학캠프'를 열었다. 한수원과 한국공학한림원이 학생들과 함께 강연극, 퀴즈대항, 과학키트 조립 등을 하면서 공학기술에 대한 흥미를 갖도록 했다. '공학기술 강연극'은 동화 '알라딘' 속의 캐릭터가 등장하는 연극에 실험과 강연을 결합한 것으로 실생활 속에서 응용되는 과학기술의 원리를 알려주는 기회가 됐다. 또 '공학퀴즈 대항전'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과학·공학상식
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오균)은 지난 5일 관내 초·중·고·특수교육대상 학생 가족들을 대상으로 한 문화 체험학습 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번 2016 특수교육대상학생의 가족 체험학습은 특수교육대상 학생과 상주교육지원청관계자 5명 등 총 40명 내외로 구성된 관내 교육가족으로 장소는 대구 구암 팜스테이 체험마을이었다. 이번 체험학습에서는 가족 단위 모둠을 구성하여 안전 교육을 철저히 실시하고 연 만들기, 천연염색, 떡매쳐서 인절미 만들기, 장승 만들기, 고구마 캐서 구워 먹기 등의 전통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러한 다양한 체험학습을 통해 특수교육대상자 학생 과 가족 간의 이해와 친밀감을 향상시키고 장애학생의 장애극복의지를 고취시키는데
경산교육지원청은 특수학급 미설치교 및 소규모 특수학급에 배치된 특수교육대상학생 18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성과 인권존중 자람 교실을 5주간 운영했다. 찾아가는 성과 인권 존중 자람 교실은, 10월 4일부터 11월 9일까지 학생 개인별 5주간 10시간씩 특수학급 미설치교에 배치되어 성장하는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자기 권리 옹호 능력 및 인권 침해 예방 등을 목적으로 운영되었다. 이번 찾아가는 성과 인권 존중 자람 교실은 경산교육지원청과 소우주성문화인권센터가 서로 협력해 전문 강사를 지원하고, 해당 학생들의 인권 실태 등을 모니터링하며 학생들의 자기보호역량을 강화했다. 청천초등학교로 찾아가 5주간 성과 인권교육을 실시한 소우주성문화인권센터 정현아 강사는 "오늘은 성과 인권 자람 교실 마지막 날입니다. 사람으로 태어나 받은 소중한 몸과 권리를 축복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지막 수업은 케이크에 불을 켜
경주 나원초등학교(교장 정재룡)는 지난 4일 '꿈과 끼를 키우는 나원 어린이들의 발표회'라는 주제로 학예발표회를 열었다. 이날 학생들은 바쁜 학교생활 틈틈이 익힌 기능들을 선생님들과 부모님에게 끼를 마음껏 보여 드릴 수 있는 의미있는 하루였다. 이번 학예발표회는 각 반별로 개최함으로써 전교생 235명이 총 173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개방형으로 진행됐고 각 학생별로 3~7종목씩 다양한 발표의 기회를 가졌다. 150여 명의 학부모가 학예발표회에 참여해 댄스, 음악줄넘기, 연극, 리코더, 오카리나, 컵쌓기 공연 등 풍성한 학생들의 발표회를 감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발표회가 끝나고 강당에서는 '내 아이를 미래인재로 키우는 방법'에 대해서 정교환(학부모 교육 전문 강사, 전 경주교육지원청 교육장)강사를 모시
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오균)은 지난 4일 대회의실에서 '친절서비스문화원'의 안도연 원장을 초청해 상주 관내 유·초·중학교 교(원)감, 행정실장, 교무행정사 및 상주교육지원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고객행복과 서비스 실천'이라는 주제로 전화·방문친절 응대요령, 고객의 마음을 이해하는 커뮤니케이션 방법, 고객 감동을 위한 친절마인드 함양 등의 이론과 실습이 진행됐다. 이를 통해 민원인의 다양한 욕구를 이해하고 민원인의 입장에서 만족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이 이루어졌다. 권오균 교육장은 "행정서비스 향상에 있어 직원의 업무능력 뿐만 아니라 민원 응대 친절도 역시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며, 앞
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박상호)은 지난 4일 대회의실에서 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 금지 서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서약식에 참석한 직원들은 공직자로서 부정청탁 금지 및 금품등의 수수 금지에 대한 내용을 준수할 것을 서약했다. 박상호 교육장 "공정한 업무수행에 장애가 되는 청탁을 근절하여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직문화를 조성하는데 앞장서야 한다"고 말했다. 김학봉 기
상주경찰서(서장 김환권)는 지난 3일 상주여자중학교를 방문하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학교폭력예방 홍보활동은 상주여자중학교 21회 '수련제' 축제를 맞이하여 학교전담경찰관이 초청을 받아 학생들의 축제 문화도 체험하고 동시에 축제의 장을 통해 학교폭력예방 활동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취지에서 실시했다. 이날 학교폭력예방 홍보활동에서는 전교생 42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4행시 짓기 이벤트를 실시했다. 4행시 짓기 참여 학생 230여명을 비롯한 상주여중 학생들에게는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117홍보물품을 배부했다. 또한 교장선생님 및 학부모위원과 간담회를 가지며 학교폭력예방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상주여중 3학년 김채은 학생은 "학교전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