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호 포항시장은 3일 포항시의회 시정연설을 통해‘민생안정’을 최우선으로 하고 영일만항 개항을 통한 환동해물류중심도시 육성 등 내년 포항시의 7가지 역점시책을 밝혔다. 박 시장은 내년 시정방향을‘민생안정’에 치중하면서 기업유치와 일자리 창출, 동빈운하 건설 등 핵심 프로젝트의 차질 없는 추진, 신재생에너지 육성을 통한 친환경도시 조성, 영일만항 개항과 함께 환동해 물류거점도시 육성, 품격 높은 문화예술?해양관광도시 조성, 시 승격 60년 기념사업을 통한 선진일류도시 건설의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선언했다.
안동시의 농산물이 11월말 현재 수출 500만달러을 달성한 가운데‘안동 배’도 상품성을 인정받아 지난 9월에 이어 12월에도 대만수출 길에 오른다. 지난해 농식품파워브랜드 대전에서 대통령상과 2년 연속 대한민국대표브랜드로 선정된 안동사과는 11월말 현재 966t 160만달러을 수출해 수출 효자 품목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의성군은 도단위행사로 제153차 안전점검의 날 동절기 화재예방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4일 군민회관에서 의성군수(김복규)를 비롯한 도청 건설도시방재국장 공무원 경찰서 소방서직원 등 유관기관 임직원, 의용소방대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합동으로 실내행사를 마치고 중앙로 등지에서 가두캠페인을 전개했다.
예천군여성회관운영위원회(위원장 최정애)는 4일 예천군 여성회관 회의실에서 다문화 가족 한국말 솜씨 대회를 개최했다. 예천군이 주최하며 예천군여성회관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결혼이주여성들이 바르고 재미있게 한국말을 배우도록 유도하기 위해 개최되는 것으로 대중가요 부르기와 동화책 읽기 부문으로 나눠 열렸다.
안동을 찾는 관광객들은 보는 여행에서 체험하는 천편일률적인 명승지 관광보다 자기들만의 특색 있는 휴식을 원하고 있어 안동시의 관광대책이 절실히 필요하다. 이처럼 요즘 관광객들은 일회성 관광이 아닌 머무는 관광으로 이어지고 있기 때문에 시는 하루속히 안동만의 묻어나는 프로그램과 차별화된 내용으로 찾아오는 관광객들을 위해 1,300여명의 공무원과 시민들이 한마음 한 뜻으로 맞이해야 할 것이다.
봉화군보건소는 65세 이상 어르신 50명을 대상으로 요실금 관리 및 전립선염 질환에 대한 보건교육을 4일 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실시했다. 이날 교육 강사에는 보건소 비뇨기과 전문의 임영재 선생님의 강의로 나이 들면서 찾아오는 요실금 및 전립선염 관리에 대한 질병관리 정보와 치료방법 등의 내용으로 강의를 했다.
문경시는 5일 오후 2시 시청 제2회의실에서 GEM(글로벌교육선교회 이사장 남진석)과 GVCS 문경 캠퍼스 건립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다. GEM(글로벌교육선교회)에서 건립하는 영어특성화 대안학교 GVCS(Global Vision Christian School) 문경 캠퍼스는 문경시 영순면 사근리 영순중학교 일원 3만6,000여㎡의 부지에 교직원 70여명과 학생 450명 등 520명이 기숙사 생활을 하며 국사 등 일부과목을 제외한 대부분의 수업이 영어로 진행되는 중등교육과정 영어대안학교로 2009년 3월에 착공에 들어가 2010년 2월에 완공, 그해 3월부터 운영될 계획을 세우고 있다.
김두필
대구시는 결핵퇴치기금 마련을 위해 추진되는 2008년도 크리스마스 씰 모금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4일부터 시 및 구.군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자율모금운동을 전개한다. 올해의 크리스마스 씰은 '한국 최초 우주인과 우주과학기술'을 주제로해 우주인 이소연과 이소연이 탑승했던 소유즈 우주선을 도안가 이복식씨가 도안한 스티커 부착형으로 판매가격은 10매 짜리 1시트 3000원이다.
지속적인 경기침체로 소비심리가 위축된 가운데 환율상승 등으로 해외 여행, 원거리 여행은 줄이는 반면 비교적 비용이 저렴하고 간편한 등산을 즐기는 사람들이 눈에 띄게 많아졌다. 3일 온라인 쇼핑몰 옥션에 따르면 10월~11월 등산용품의 하루 평균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20%가량 증가했다. 등산용품 가운데서도 가장 증가율이 높은 것은 2만~4만원 대의 다용도화 위주의 등산화와 캠핑용품 등이다.
지속적인 경기침체로 소비심리가 위축된 가운데 환율상승 등으로 해외 여행, 원거리 여행은 줄이는 반면 비교적 비용이 저렴하고 간편한 등산을 즐기는 사람들이 눈에 띄게 많아졌다. 3일 온라인 쇼핑몰 옥션에 따르면 10월~11월 등산용품의 하루 평균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20%가량 증가했다. 등산용품 가운데서도 가장 증가율이 높은 것은 2만~4만원 대의 다용도화 위주의 등산화와 캠핑용품 등이다.
한국수자원공사 예천수도서비스센터가 예천읍 재래시장 내 노후관로 교체공사로 인해 비산먼지가 상인들이 장사하는 상설 시장안까지 비산먼지가 들어와 장사를 못 할 실정이다.
경북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세계금융시장의 위기를 극복하고 실물경제의 안정을 위해 서민생활안정 시책 43건을 발굴.시행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금융위기에 따른 유동성 부족과 환율상승 등으로 경영에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에 대해 100억원의 특별운전자금을 긴급 지원키로 했다.
경북 김천시는 전국 최고수준의 경기장과 부대시설 등 완벽한 체육 인프라 구축으로 배드민턴, 다이빙 등 스포츠 전지훈련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배드민턴 국가대표팀 50여명이 21일부터 11일간 전지훈련을 위해 김천종합스포츠타운을 찾는다.
경북 김천시는 시청 여자농구단이 2008 농구대잔치 여자부 정상을 차지, 지난해에 이어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 농구단은 풀리그로 진행된 여자부 경기에서 동아백화점을 75-58, 사천시청을 60-59로 각각 물리치고 3회전에 진출해 수원대학교를 74-60으로 꺾어 3전 전승으로 우승컵을 차지했다.
고령군보건소(소장 안순기)는 3일 그린빌리지 호텔에서 2008 방문건강관리사업 및 건강도우미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건강도우미회원, 요양보호사 등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별 담당 맞춤형 방문간호사들의 현장 체험사례와 건강도우미팀장들의 봉사활동 과정이 동영상으로 소개됐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3일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열린 경북도 녹색성장위원회 창립총회에서 “신 경북도청 일대를 건물 설계단계에서부터 태양열 등 친환경 녹색 에너지를 이용한 공법을 도입, 푸르게 가꿔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친환경 에너지와 녹색성장 정책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면서 이같은 구상을 밝힌 김관용 도지사는 “다방면에 걸쳐있는 것을 하나로 묶어 더 나은 방향으로 잡아당기는 것이 녹색성장”이라며 “서로 연결이 안돼 동력전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도의 6개국, 20개 과도 마찬가지”라고 설명했다.
경상북도에서는 ‘2009년도 문예진흥사업’에 대한 지원분야·지원기준·규모 등 사업계획을 확정하여 12월3일 공모계획을 공고하고, 12월8일 부터 12월19일까지 사업계획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문예진흥사업은 도내 문화예술단체들의 문화예술 창작활동 활성화와 도민의 문화예술 향유권 신장을 위하여 중앙 문예 진흥기금과 도비를 재원으로 지원해오고 있는 사업으로 지원 분야는 ‘경상북도문예진흥기금사업’과 ‘무대공연작품제작지원 사업’이며, 지원대상 사업 및 사업별 구체적인 지원규모 및 신청자격은 ‘개별사업신청 안내’(도 홈페이지 게시)를 참고하면 된다.
경북도는 최근 영국의 세계적인 자원개발기업 징콕스사와 MOU를 체결했다. 경북도는 올해만 해도 지난달 김관용 경북도지사가 영국의 자원개발 기업인 ´징콕스(ZincOx)´사와 2억5천만달러 규모MOU를 체결한 것을 비롯해 지난달 구미서 2차전지용 탄소소재 연료전지 생산공장 기공식을 가진 일본 최대 정유사인 신일본석유㈜와 GS칼텍스㈜의 합작법인 등 외국인기업을 통해 약 9000억원을 유치했다.
경주고등학교 3학년생 290여명은 3일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를 찾아 원자력 발전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홍보 동영상을 관람하고 홍보 전시관, 주제어실, 온배수 양식장 등 발전소의 주요시설을 둘러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