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백화점 쇼핑점과 NC 아울렛 엑스코점이 12일부터 18일까지 ‘새 봄 맞이 대형 기획전’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새 봄을 맞아 지난 2월부터 한 달여 준비한 행사로 지난 1월 설 명절 이후 유통가에 뚜렷한 이슈가 없는 상황에서 다른 경쟁점보다 먼저 봄 맞이 대형 기획전 행사를 진행해 고객을 선점하겠다는 전략이다.
국토교통부, 대한적십자사,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는 사회취약계층 이용 및 주거시설에 대한 지원활동을 함께 추진하기로 하고, 11일 오후 4시 건설회관에서 '사회취약계층 행복터전 만들기' 지원 사업 협약을 체결한다.
해양수산부는 올해 52억원을 투입, 주요 어장 13곳에서 1600여톤의 폐기물을 수거할 계획이다. 또 침적폐기물 오염실태를 모니터링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해역별 침적폐기물 관리방안도 마련한다. 해수부는 3월부터 수산자원 감소를 막고 어장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전국 주요어장에 가라앉은 폐기물을 수거해 처리하는 연안어장 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상반기 분양 아파트 중 최고의 관심을 모았던 ‘북죽곡 엠코타운 더 솔레뉴’가 마침내 베일을 벗었다. 북죽곡 엠코타운 더 솔레뉴 모델하우스는 오픈 시간이 되기도 한참 전인 오전 8시부터 방문객이 줄을 서기 시작해 대로변 버스정류장까지 1Km 이상 방문객이 길게 늘어서는 진풍경이 연출됐다. 갑작스레 닥친 꽃샘 추위가 있었지만 분양열기를 막지는 못한 것. 현대엠코 측에서는 추위 속 대기 고객들을 위해 외부 카페테리아에서 따뜻한 음료와 빵을 오후에는 어묵과 팝콘을 제공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대구경북지역본부가 지난 7일 대구 노보텔 세미나실에서 학계, 지자체, 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식품 자문단 회의를 개최해 올해의 주요 사업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지역 농식품 수출확대를 위한 각계 전문가의 의견을 들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 농산물 수출증대를 위한 수출진흥사업, 농업의 지속성장을 견인한 농식품산업 육성사업, 농산물 유통조성사업, 정부비축 농산물 수급관리방안, aT의 바람직한 사업방향 등을 중점 논의했다.
우체국 알뜰폰으로 바꾸면 통신요금을 절반 가까이 절감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나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10일 경북지방우정청(청장 홍만표)은 전국 우체국망으로 우체국 알뜰폰에 가입해 1개월 이상 사용한 고객 3만명의 월 평균 납부액이 1만6천712원으로 이통3사의 가입자당 월 평균 요금(ARPU)인 3만4천399원 보다 49%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를 우체국 알뜰폰 전체 가입자로 환산하면 월 12억 원이 넘는다. 특히 기본요금이 저렴하고 사용한 만큼 요금을 내는 요금제에 가입했을 경우 통신요금을 75%까지 절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부동산시장 훈풍이 이어지고 있는 대구지역에 지난 금요일 3개 단지가 동시에 오픈하고 본격분양 전쟁에 들어가면서 이른바‘골든위크’가 펼쳐질 전망이다. 지난해 전국 광역시·도 중 집값이 가장 많이 오른 대구는 부동산 시장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지역이다. 한국감정원이 2월 전달 대비 매매가격 상승률을 조사한 결과 전국 평균이 0.2%를 나타낸 가운데, 대구가 전국에서 가장 높은 0.67%, 그 다음 경북이 0.47%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특히, 부동산114의 자료에 따르면 대구지역 신규 분양 아파트의 평균 청약경쟁률은 꾸준한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2012년 상반기 2.05대 1에서 하반기4.37대 1, 지난해 상반기와 하반기 7.29대 1을 기록하면서 수요자들이 분양을 받고 싶어도 받지 못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DGB금융그룹(회장 하춘수)은 지난 7일 대구은행 본점에서 지역사회의 긴급재난 발생시 피해복구 활동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긴급구호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예상은 빗나가지 않았다. 희소가치가 있는 도심권 도보아파트에 대한 기대로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기도 전에 문의전화가 끊이지 않았던 ‘율하역 엘크루’ 모델하우스 오픈이라는 뚜껑을 열어보니 편리한 도심권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두텁다는 것이 다시 한 번 입증됐다.
패션에 유난히 관심이 높아지는 요즘, 트렌드에 맞는 잇아이템으로 모자가 떠오르고 있다. 대구백화점 본점 1층 패션갤러리 모자 전문브랜드 '햇츠온'에서는 그동안 매니아층의 모자로 여겨지며 반짝 유행할 것으로 보인 스냅백(앞 챙이 평평한 야구모자)을 찾는 10 ~ 30대 젊은 고객들이 늘어나면서 다양한 디자인의 신제품들을 대거 입고해 젊은 고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제품 가격대는 3만9천 원부터 11만5천 원까지 다양하다.
화성산업(대표이사 이홍중)은 지난 6일 남산4-6지구주택재건축정비사업에 대한 공사계약을 조합(조합장 안병세)과 체결했다. 남산4-6지구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은 대구시 중구 남산동 2385-5번지 일원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지면적 14,069㎡에 지하 3층, 지상22층 아파트 5개동 418세대 및 부대복리시설로 건립될 예정이다. 세대 전체가 전용면적 85㎡이하의 실속형 규모로 구성되어 있으며 분양은 올해 연말이나 내년상반기에 이루어질 예정이다. 본 사업지는 도시철도 3호선 남산역과 인접한 역세권으로 시내와 가까이 위치하고 있고 도심의 업무,금융,쇼핑, 문화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누릴 수 있다. 동아백화점 쇼핑점, 현대백화점, 홈플러스, 서문시장 등과 인접하고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 두류공원 등 다양하고 체계적인 생활인프라가 구축되어 있어 앞으로 미래 주거가치가 높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박철규) 각 지역본(지)부는 상시 근로자 수 10인 미만 제조업 영위 소기업 육성을 위해 소공인특화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소공인특화자금은 정책자금에서 소외되기 쉬운 뿌리산업을 포함한 제조기반기술 보유 소공인의 생산성 및 생산기술력 강화를 위한 자금이다. 금년 예산은 지난해 비해 500억 원 증가된 3천억 원 규모이며 대부분 신용대출로 중진공이 100% 직접 대출한다. 대출한도도 최대 5억 원(운전자금 1억 원)으로 확대 지원한다. 소공인특화자금은 경영기반 등이 취약한 소공인의 특성을 반영하여 평가되며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나 담보력이 부족한 소공인이 정책자금을 보다 쉽고 빠르게 융자받을 수 있어 소공인의 유동성 확보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융자신청은 매월 11일부터 20일까지로 신청의 편의성을 제고하고자 금년부터 중진공 홈페이지(www.sbc.or.kr)를 통해 온라인 접수한다.
대백프라자 지하 1층 식품관 매장에서는 환절기 면역력 보강을 위한 대표적 건강식품 알로에가 인기를 얻고 있다. 알로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공식적으로 면역력 강화 인증을 받은 식품이다. 가격은 사포나리아 생잎이 1만3천원, 비누 5천원, 알로에 혼합세트 4만8천원 등이다.
대구상공회의소 FTA활용지원센터가 대한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상의 4층 중회의실2에서 지역기업 수출입업무 담당 임직원을 대상으로 FTA 활용 실습교육을 실시 한다. 이 교육은 기업의 FTA 실무담당자의 실무 역량 강화와 FTA활용도 제고를 위해 기존 이론위주의 교육에서 탈피해 FTA업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실습위주(원산지증빙서류 실제 작성, 원산지 판정 연습, 예제 및 사례 교육 등)로 진행된다. 교육 과정은 △FTA 법령 및 활용 △원산지결정기준 △품목분류 △원산지관리 실무로 구성되며, 1인당 33만원이 들어가는 유료교육이다. 대구에 있는 업체에 한해 교육비의 90%(30만원)가 지원되며 참가 업체의 부담금은 1인당 3만원이나, 상공회의소 회원사 및 서명등록업체, 대구상의가 기존 개최한 FTA 관련 교육에 2회 이상 참가한 업체는 면제된다.
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최종영)는 대구금호지구 A-1, B-2블록 단지 내 상가를 인터넷 경쟁입찰로 분양한다. 5일 공사에 따르면, 상가가 분양되는 대구금호택지개발지구는 3면이 산으로 둘러 쌓여있고 남측으로 금호강이 흐르는 배산임수의 쾌적한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다. 또 이번 개발지구는 전체 7천여세대가 들어서는 친환경 주거단지로, 인근 칠곡군의 주택가격 상승과 공급부족현상이 발생해 향후 대구 서북부의 신흥 도심으로 발전이 기대된다. 이러한 기대를 반영하듯 최근 민영건설사에서 동 지구 내 분양 시행한 C-1블록 서한이다음 아파트가 대부분 타입 1순위 청약 마감, 최고 청약률 5:1을 기록하는 등 금호지구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3월 7일 견본주택을 공개하는 ‘북죽곡 엠코타운 더 솔레뉴’가 각종 혜택으로 무장했다. 맞통풍이 가능한 남향 판상형 설계에 구석구석 알짜 수납공간을 마련한 ‘북죽곡 엠코타운 더 솔레뉴’는 전 세대 침실에 붙박이장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전 세대에 현관 중문을 설치하여 실수요자들의 호응이 뜨거울 것으로 보인다. 붙박이장 유형은 라이프 스타일과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대구백화점은 화이트데이를 맞아 14일까지 화이트데이 선물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본점 1층 패션갤러리관과 프라자점 1층 사은행사장에 있는 메시지 트리에 사랑의 메시지를 작성 후 붙이고 응모권은 별도의 응모함에 접수하면 이벤트에 참가할 수 있다. 경품으로 블루원 워터파크 이용권, 영화초대권, 아이스링크 이용권, 외식이용권 등을 총 70명에게 증정한다. 경품추첨은 15일(토) 오전 11시에 프라자점 지하1층에서 진행하고 경품은 16일부터 23일까지 프라자점 1층 사은품 증정장소에서 받을 수 있다.
경산시는 독창적이고 우수한 아이템과 기술력을 가지고 있는 예비창업자를 발굴하고, 고부가 가치의 창업육성을 위해 (예비)청년창업가를 모집, 창업지원에 나선다. 참여자격은 창조적 창업아이템을 가진 자로서 경산시에 주소 또는 등록기준지를 두고 있는 신청일 기준 만15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으로 관내 창업(사업자등록)을 조건으로 한다.
중소기업진흥공단 대구경북연수원(원장 노윤곤)은 지난 4일 중소기업 정책자금 활용실무 설명회를 실시했다. 이 과정은 지난 2월5일 기실시한 과정으로, 지역 중소기업 CEO 및 자금담당자들의 지속적인 요청을 받아들여 중소기업진흥공단 대구경북연수원에서 또 한 번 실시하게 됐다. 100여명의 중소기업 CEO 및 자금담당자들이 참석한 이번 설명회는 각 기업에 정책자금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에 대해 심도 깊은 교육과 상담이 동시에 이루어져 지역 중소기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
경산시는 3월 경산시 이달의 기업으로 에스피엘(주)를 선정하고 지난 4일 최영조 경산시장, 양수석 대표이사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국기게양대 앞에서 회사기 게양식을 가졌다. 에스피엘(주)는 자동차부품 생산업체로 꾸준한 기술 연구·개발로 수입에 의존하던 플라스틱 자동차부품 국산화에 성공하는 등 자동차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하여 왔으며, 2011년 수출 천만불 탑 수상, 2012년 매출 361억원달성 등 우수 중소기업으로 지역경제발전에 이바지한 공이 인정되어 2014년 3월 경산시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됐다. 에스피엘(주) 양수석 대표는 기술 개발만이 치열한 글로벌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는 신념으로 제품 연구개발에 노력하고, 장기 근속자를 우대해 기술을 축척하는 등 끊임없는 노력과 개발로 다수의 특허 및 품질인증을 취득했으며 노사간 상생의 신뢰와 화합을 위해 다양한 복리 후생 제도를 운영해 무분규 사업장을 달성하는 한편, 현재 전 세계 18개국에 2천만달러를 수출하는 등 21C 자동차부품 산업의 선두주자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