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동걸)은 지난 24일 경상북도교육연수원 대강당에서 관내 공립 단설유치원, 초·중·고·특수학교, 경상북도교육연수원 조리사 및 조리원 65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급식관계자 위생·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학교급식관계자의 위생·안전의식 고취 및 실천의지 함양으로 학교급식 위생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기준 등 산재사고 예방에 필요한 수칙을 준수함으로써 학교급식 만족도 향상에 기여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교육은 구미대학교 황수영 겸임교수의'사례중심으로 살펴본 학교급식 위생관리방안'과
대구 동부도서관이 지난 23일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68차 한국도서관협회 정기총회에서 '제49회 한국도서관상(단체부문)'을 수상했다. 한국도서관상은 한국도서관협회가 전국의 공공도서관, 대학도서관, 전문도서관 등을 대상으로 하는 도서관 분야의 최고 권위 있는 상이다. 동부도서관은 1995년 9월 22일 개관 이래 동구지역의 문화기반 조성과 독서생활화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해 왔으며, 공모사업을 통한 인문학과 지역문화가 만나는 새로운 독서문화의 장 구축해 왔다. 특히 도서관 다문화서비스 기반을 구축하고, 북스타트, 한도시한책읽기, 동부어르신책고리봉사단/지하철역사행복문고 등 시민 독서문화 운동을 전개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장애인, 지역아동센터, 노인복지관, 치매노인요양시설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 학교도서관 집중지원센터 운영, 창의적체험활동 및 자유학기제프로그램 운영, 학부모역량강화프로그램 운영 등 학교 교육과정 및 학교도서관 지
대구 신당중학교가 지난 21일 2017학년도 신입생 86명을 대상으로 시청각실과 강당 및 교실에서 입학 전 학교 적응 프로그램(비포스쿨)을 운영했다. 교문을 들어선 신입생들은 먼저, 행복학교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친 선배들의 학교생활을 영상으로 감상하면서 자신들이 경험하게 될 즐거운 중학교 생활을 미리 상상했다. 이어 담임교사 소개, 같은 반 친구들과의 인사와 함께 학교 교육과정·학사 일정·생활교육·자유학기제·행복학교 등 학교 운영 전반에 대해 안내받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위해 신당중은 3년간 학교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2017학년도 신입생 학교생활 길라잡이' 책자를 제작해 배부했다.
대구시교육청이 지난 24일 대구학생문화센터 대공연장에서 오는 3월 1일자로 임용예정인 신규교사 299명(유 53명, 초 42명, 중 120명, 특수 41명, 보건 17명, 영양 10명, 전문상담교사 14명, 사서교사 2명)과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 임용식은 신명여중 '세로토닌드럼클럽 난리'의 공연으로 시작됐다. 그리고 신규교사 299명이 무대에 올라 임명장 및 꽃다발과 함께 교직 생활에 도움이 되는 3권의 교육 관련 서적(최고의 교사는 어떻게 가르치는가 2.0, 신규교사 매뉴얼, 교사의 기도)을 받았다. 이어 학생, 학부모, 동료
대구시교육청이 3월 2일부터 3월 24일까지 저소득층 가정을 대상으로 초·중·고 학생 교육비 및 교육급여 지원 신청을 받는다. 교육비 및 교육급여 지원을 희망하는 학부모(보호자)는 신청기간에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되고, 교육비만 신청하고자 할 때는 인터넷(교육비원클릭신청시스템 http://oneclick.moe.go.kr 또는 복지로 http://www.bokjiro.go.kr)으로 하면 된다. 집중 신청 기간 이후에도 언제든 신청이 가능하나, 신청한 월부터 지원되므로 학기 초인 3월에 신청하는 것이 유리하다. 지난해에 교육비를 신청해 지원받
경북도교육청이 24일 구미 호텔금오산에서 도내 각 기관 홍보(공보) 업무 담당자 90명을 대상으로 '2017년 홍보(공보)업무 담당자 역량강화 연수'를 가졌다. 이번 연수는 홍보(공보)업무 담당자의 업무 역량 강화는 물론 역할 강조를 통해 경북교육청이 추구하고 있는 '배움이 즐겁고 나눔이 행복한 인재 육성'지표 실현 방안 모색과 추진하고 있는 4대 교육정책 및 8대 시책 등을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들에게 효과적으로 알리는 방법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언론(방송, 신문) 홍보 활성화 방안', '경북교육청에서 운영하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맛쿨 멋쿨 활성화 방안'에 대한 강의와 토론의 시간을 가졌으며, 홍보(공보) 업무 담당자의 인성 함양을 위해 '통찰력을 길러주는 인문학'이라는 주제로 외부 강사 특강을 들었다. 심영수 경북교육청 공보관은 "홍보
금오공과대학교는 제7대 총장임용후보자로 이상철(61·화학소재융합학부) 교수와 오명훈(58·신소재공학부) 교수가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금오공대 총장선거는 '금오공과대학교 총장임용후보자 선정에 관한 규정'에 따라 정책평가단의 정책평가와 총장임용추천위원회 심의 결과를 반영해 이뤄진다.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는 지난 23일 교내 문무관에서 2017학년도 입학식을 개최했다. 입학식은 신입생과 학부모, 지역사회 및 동창회 인사, 학교 관계자 등 3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귀의례, 국민의례, 입학허가 선언, 장학증서 수여, 식사 및 치사, 환영사, 축사, 교가제창, 사홍서원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입학생 중 한의과대학 한의예과 이예준 신입생이 올해의 최우수입학자로 입학 최우수 장학금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한태식 동국대 총장은 입학생
영남대가 23일 오전 10시 30분 천마아트센터 3층 컨벤션홀에서 2016학년도 후학기 교원 퇴임식을 가졌다. 이날 퇴임한 교수는 전임 영남대 총장 직무대행을 지낸 김진삼 국제통상학부 교수를 비롯해 박운석 중국언어문화학과 교수, 정현열 정보통신공학과 교수, 김영조, 윤경우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교수, 장현욱 약학부 교수, 김용식 산림자원및조경학과 교수, 이영수 음악과 교수, 박성무 건축학부 교수, 정봉진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김혜란 유럽언어문화학부 교수 등 총 11명으로 짧게는 9년에서 길게는 36년 여간 영남대 강단에서 후학
대구대학교 총동창회(회장 장길화)는 지난 22일 그랜드호텔에서 홍덕률 대구대 총장, 이노수(전 TBC사장) 명예회장, 정해걸 고문(전 국회의원) 등 300여명의 동문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정기총회 및 신년교레회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서 총동창회장으로 장길화((주)세안정기 대표이사) 현 회장이 재추대 되었으며, 정극원(법과대학 교수), 강진운(한국특수교육총연합회 회장) 동문이 '자랑스러운 대구대 동문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강을호 기자
경북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22일 경북대 본관 3층 제1회의실에서 업무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하여 양 기관들은 교육정보화 및 고등교육분야 개도국 교육 협력에 대해 상호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뀬학술연구·개발 협력 및 고등교육분야 국제교육협력 증진 뀬교육정보 관련 국내외 인적 교류 증진 뀬교육 발전을 위한 세미나 및 홍보 지원 협력 등이다. 한석수 KERIS 원장은 "작년부터 ACU(아세안사이버대학) 사무국 기능을 위탁받아 아세안 국가의 대학들과 이러닝 경험 공
영남이공대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에서 대학의 국제화역량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인증대학에 선정됐다.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란 2011년부터 시행돼온 외국인 유학생 유치관리역량 인증제를 올해부터 대학의 전반적인 교육국제화역량에 대한 인증제로 확대한 것으로 외국인 유학생수가 4년제 대학 20명, 전문대학 10명, 대학원대학 10명 이상인 대학은 모두 평가대상이다. 영남이공대는 남아프리카 유학생유치, 중국,베트남 한국 현지법인과 맞춤형 협약 체결을 통한 유학생유치 및 해외취업 성공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호성 총장은 "대학
위덕대학교 특수교육학부가 2017학년도 특수교사 임용시험에서 최종 16명의 합격자를 배출하는 쾌거를 이루어내었다. 2007년도에 첫 졸업생을 배출한 이후 꾸준히 특수교사 임용시험 합격자를 배출해 온 위덕대학교는 2017년 현재, 122명의 국·공립 특수교사를 배출함으로써 명실공히 특수교사 양성 중심대학으로 굳건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특수교사 임용시험에서 위덕대학교는 경북지역 초등 특수교사 임용시험에서 수석 합격자(허민영, 경화여고 졸업), 대구지역 초등 특수교사 임용시험에서 차석 합격자(김보람, 세화고 졸업), 경북지역 중등 특수교사 임용시험에서
동국대 경주캠퍼스 제 1121 학생군사교육단은 지난 21일 교내 백상관 컨벤션홀에서 2017년 입단, 승급수료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55기 32명이 임관했고, 56기 28명이 승급 했으며, 57기 30명이 입단했다. 학군후보생들과 학부모, 교직원 및 내외빈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입단,승급수료자들을 축하했다. 또한 이날 임관식에서 뀬경주캠퍼스총장상에 김현욱(생명과학) 뀬교육사령관상에 지민규(중어중문)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198학생군사교육단은 21일 기린체육관 강당에서 대한민국 정예 초급 장교 양성을 위한 '2017학년도 학군사관 후보생 입단·승급·임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변창훈 총장, 박노채 학군단장, 김인남 대구·경북 ROTC 총회장, 시지·경산 ROTC 동문회장, 대구한의대 ROTC 출신 교수, 학부모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55기 후보생 23명이 소위로 임관했으며, 56기 후보생 21명은 승급, 57기 후보생 21명은 입단했다. 특히, 57기 후보생으로 입단하는 이규태 후보생(건축디자인학부 3학년)은 현역 육군 중령으로 재직중인 아버님의 뒤를 이어 장교로 임관하기 위해 후보생으로 입단하게 됐다. 이경한 중령은 "본인도
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 작업치료과 학생들이 작업치료사 국가시험에서 2년 연속 100% 합격하는 쾌거를 거뒀다. 국시원(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 지난 21일 발표한 2016년도 제44회 작업치료사 국가시험 결과에서 구미대 작업치료과(학과장 이윤미) 3학년 응시생 22명 전원이 합격한 것. 이번 작업치료사 국가시험에는 전국에서 총 2006명이 응시하고 1615명이 합격해 평균 합격률 80.5%를 기록했다. 3학년 옹승완(24·남) 씨는 "방과 후 특강과 학생 주도형 그룹스터디가 큰 도움이 됐다"며 "개인 성적별로 맞춤식 지도를 해주신 교수님들께 특히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국가고시 100% 합격은 이 학과의 차별화된 교육시스템의 결과로 풀이된다. 이는 학생 수준별 지도프로그램을 위한 1대1 평생 지도교수제 시행,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직무맞춤형 교육 실시, 학교지원 전공 자격증특강 운영, 학습자포트폴
대구가톨릭대(대가대)와 경일대가 '의미 있는'입학식을 선보여 화제다. 대가대는 20일 입학식을 개최한 데 이어 신입생을 대상으로 인성, 창의성, 공동체성을 함양하기 위한 3박4일 일정의 '참인재 캠프'를 진행했다. 참인재캠프는 20일부터 23일까지 효성캠퍼스에서 신입생 약 3천명과 재학생 봉사자 260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다. 신입생들은 캠프를 수료하면 교양선택 1학점을 인정받는다. 신입생들은 첫날인 20일 입학미사와 입학식에 참가한 뒤 캠프에 입소해 전반적인 대학 안내를 받았다. 2~4일째는 단과대학별 세 그룹으로 나눠 인성교육 프로그램, 공동체성 함양 레크리에이션, 학과별 참인재 프로그램을 수행한다. 인
대구대학교(총장 홍덕률)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한 '2016년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 평가에서 인증대학으로 선정됐다. 특히 대구대는 정량평가 지표 중 불법체류율이 0.36%를 기록해 인증 기준인 2~4%보다 크게 낮을 뿐만 아니라 불법체류율 1%미만 대학에 부여하는 인센티브도 받게 됐다. 불법체류율 1%미만 대학에는 학력 및 재정 입증 서류 없이 표준입학허가서만으로 외국인 유학생 사증 발급 심사를 대체할 수 있고, 체류기간 연장 때 재정 입증 서류 면제는 물론 외국인 유학생 체류기간을 최대로 부여하는 혜택이 주어진다. 대구대는 불법체류
영남대가 22일 천마아트센터 챔버홀에서 2016학년도 대학원 전기 학위수여식을 가졌다. 각 단과대학과 의학전문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 등 2개 전문대학원과 경영, 행정, 환경보건, 스포츠과학, 임상약학, 교육, 공학, 문화예술디자인, 박정희새마을대학원 등 9개 특수대학원도 개별적으로 학위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영남대에서는 학사 3901명, 석사 656명, 박사 94명이 학위를 받았다. 학위수여식에는 영남대 서길수 총장과 이태진
영진전문대가 2017년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대학)' 조사에서 전문대학 부문 1위로 선정됐다. 이로써 이 대학은 2012년 전문대학 부문 조사가 도입된 이래 올해까지 6년 연속 전국 1위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대학) 조사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신뢰와 존경을 받을 수 있는 바람직한 기업(대학) 방향을 제시하고자 유명 월간지 미국 포춘 조사모델에 한국 현실을 가미한 것이다. 22일 영진대에 따르면 이번 조사에서 영진대는 '인재 육성을 위한 투자나 교육이 잘 이뤄지는 대학'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고객 만족을 위한 대학'에서도 탁월한 점수를, '혁신활동'에서도 높은 점수를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