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과학영재교육원(이하 영재교육원)이 지난 10일 오전 10시 영재교육원 학생 및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2016 대구과학영재교육원 영재교육대상자 148명의 수료식을 가졌다. 과학영재교육원은 2016년 1년 동안 중3 과정과 고1 과정의 수학, 과학영역에 학생 150명을 선발해 프로젝트, 창의적 산출물 발표회, 탐방활동, 리더십, 디베이트 등 연간 92시간의 프로그램을 매주 토요일 운영했다. 이날 수료식은 1
의성교육청(교육장 남교희)은 경북도교육청에서 실시하는 '2016년 공무원 정보지식인대회'에서 13개 군 지역 1위의 성적을 거두었으며, 2014년과 2015년에 이어 3년 연속 우수 기관에 선정된 것으로 정보지식인 양성을 위한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경북도교육청에서 실시한 '공무원 정보지식인대회'는 지난 10월 29일 경북교육청 산하 23개 시·군 교육청에서 약 300여명이
상서고(교장 이난조) 학생들이 지난 8일 대구시청을 방문해 서문시장 피해복구를 위한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성금은 지난 10월에 개최한 '상서스쿨마켓' 운영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상서스쿨마켓'은 협동조합 형식으로 상서고의 5개 학과 학생들이 교사와 함께 다양한 제품을 개발해 판매하는 행사로 학생들은 실질적인 창업 시뮬레이션을 통해 창업 실무 능력을 기르고, 스쿨마켓 수익금으로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참여하기 위해 개최해 오고 있다. 상서고 뷰
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오균)은 지난 12일 대회의실에서 특수교사 및 통합학급 담당교사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학년도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특수교사 및 통합교사 연수회'를 개최했다. '행동이해 및 긍정적 행동지도'를 주제로 대구사이버대학교 행동치료학과 교수 조정연을 강사로 초빙해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장애인식 교육에 대한 이해 제고 및 장애인식 개선을 위하여 마련됐다. 우리가 어떻게 역사적, 사회적으로 장애에 대한 인식이 형성되어 왔는지 다양한 관점으로 원인에 대해 알아보고 실제 현장 사례를 위주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내용을 전달했다. 조정연 교수는 "장애이해 뿐만 아니라 서로의 다양성과 차이를 인정해 서로 존중하고 수용하는 태도로 인권 친화적인 교육현장의 분위기가 필요하다. 장애에 대한 편견과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나아가 장애인의 인권이 보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이 지난 7일에 이어 오늘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대회의실에서 110여명의 교원들이 모인 가운데 '2017학년도 학교 현장 과학경진대회 활성화를 위한 교사역량강화 연수'를 연다. 2017년 과학경진대회에 참가를 희망하는 교사 및 수학·과학·발명교사 등 과학교육에 관심이 있는 교원들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연수는 과학경진대회에 대한 교사들의 인식을 제고하는 한편, 대회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7일 연수는 초등학교 교사 72명, 중학교 교사 38명 모두 110명이 참가한 가운데 동부교육지원청 이용호 장학사의 각종 과학경진대회 소개에 이어 학생과학발명품 경진대회, 학생과학탐구올림픽, 청소년과학탐구대회, 과
경주교육지원청 Wee센터(센터장 장광규)는 13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지역 10개교 초등학생 329명을 대상으로 특별프로그램인 '희망나무 만들기 체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나의 미래와 꿈'을 주제로 학생들이 트리나무에 자신의 꿈과 미래를 계획하는 장식으로 꾸며 '나의 희망나무'를 만드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자신만의 희망나무를 만드는 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적 이완을 시켜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고 나아가 건강한 성장발달을 조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트리 만들기를 하고 싶었는데 기회가 되어서 너무 좋았고, 내가 적고 싶은 내용을 나무 여기저기
영남 교사 플롯 오케스트라가 지난 10일 오후 6시 어린이회관 2층 연주홀에서 '제8회 영남 교사 플룻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를 열었다. 2008년에 창단된 '영남 교사 플룻 오케스트라'는 박수진, 윤민영(아울로스오케스트라) 음악감독의 지도 아래 대구시교육청 내 달산초, 옥산초, 동도초 및 경북, 경남 교원 30명으로 구성돼 현재까지 8회에 걸쳐 정기공연을 펼쳤다. 이번 연주회에서 영남 교사 플롯 오케스트라의 6개의 앙상블 팀은 '사랑의 인사', 'G선상의 아리아', '내가 천사의 말 한다해
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의 취업률이 80%를 넘는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6년 연속으로 80%가 넘는 대학은 전국에서 구미대가 유일(졸업생 200명 미만 특수목적대학 제외)하다. 구미대는 최근 한국교육개발원 취업통계팀으로부터 2015년 취업률 예비공시 결과 80.7%를 통보받았다고 12일 밝혔다.
경북도교육청은 2017학년도 고등학교 수업료와 입학금을 동결하기로 했다. 이는 학생들의 교육비 경감으로 교육 만족도를 높이겠다는 교육감의 의지에 따른 것으로, 장기적인 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부모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것이다.
영덕군 드림스타트는 조손가정 중 25가구를 대상으로 12월말까지 관내 노을스튜디오의 후원을 받아 가족사진 촬영을 지원하는 '할매랑 할배랑 추억만들기'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2016년 드림스타트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할매랑 할배랑 추억만들기'사업은 매월 마지막 토요일은 할매할배의 날과 연계해 가족사진이 없는 조손 가정에게 무료 가족사진 촬영지원을 통해 손주와의 추억을 만드는 계기를 가지고 가족 간의 유대감을 회복하고 가족의 모습을 간직하고 보면서 함께한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운영된다. 가족사진 촬영에 참여한 권모 할머니(78)는 "가족사진을 찍어야지하면서도 바쁜 일상과 비용 부담으로 인해 직접적으로 사진을 찍지를 못했는데 이렇게 드림스타트에서 기회를 제공해줘서 매우 감사하다"며 "사랑하는 손녀와 소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이 지난 5일 오후 4시부터 알리앙스웨딩에서 현장장학협의회위원장, 교육기부추진위원 등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부 초·중학교 교육기부 유공자 및 기관(단체) 교육장 감사패 수여식을 가졌다. 감사패 수상자는 교육과정 연계, 중학교 자유학기제, 인문교육 활성화, 행복역량기반 학교 교육활동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부활동을 한 기관 3팀, 개인 12명으로 총 15명이다. 수상 기관은 성당동행정복지센터, (사)굿실버복지회성당노인종합센터, 수목원생활온천 등이다. 개인 수상자는 대서초 이영화, 대진초 손태규, 이곡초 이영미, 성당중 박재우, 대구교육대 미담장학회 이종승, 국제실용음악학회 이다현, 황미향, 갈진영, 남부교육기부문화예술협력단 이제희, 채민, 최애라, 전선영씨 등 12명이다. 남부행복로딩 교육기
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박상호)은 12일 고객중심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해 4분기 친절공무원으로 박희웅 주무관을 선정했다. 박희웅 주무관은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 업무를 담당하면서 민원인들의 전화를 친절하게 응대하며, 항상 웃는 얼굴로 청내의 궂은일을 도맡아하는 등 상시 친절한 모습을 유지하여 모두가 공감하는 서비스를 실천하였다. 영양교육지원청은 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해 방문 민원인을 위한 각 과별 민원 안내 담당자를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정기적인
의성교육청(교육장 남교희) 의성Wee센터는 지난 9일 Wee센터 집단 상담실에 관내 전문상담인력 12명을 대상으로 상담사례 수퍼비전을 실시하였다. 수퍼비전은 상담전문가로부터 사례에 대한 개입전략과 치료기법에 대해 심층적이고 구체적인 지도와 피드백을 받아 상담개입의 방향성을 검토해 내담자의 상담목표달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계획됐다. 수퍼바이저는 동양대교수로 재직 중인 조현재 교수님이 초빙되어 실제 현장에서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을 위해 노력하시는 전문상담인력들의 어려움에 대해 격려하시면서 상담자가 확인해야 할 상담의 방향성, 문제의 원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지난 10일 울진군종합복지회관에서'책 읽는 울진2016 가족독서골든벨 퀴즈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가족독서골든벨행사는가족이함께소통하며,도서관이용을활성화하고 독서 문화 수준을 향상시켜 책 읽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코자 마련됐다. 이번 가족 독서 골든벨에서는 정경호씨 가족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김지현씨 가족과 권선자씨 가족이
평균연령 66세 만학도들과 중학생들이 토론을 벌였다. 지난 9일 대구제일중학교에서는 대구내일학교의 평균 나이 66세인 만학도 150명과 대구제일중 1학년 학생 42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만학도와 '손자들'은 이날 대구시교육청이 마련한 '세대공감 인문토론'에서 세대간의 문화차이를 주제로 많은 얘기를 나눴다. 세대공감 토론활동은 이 날에 이어 12일 오후 2시15분에도 진행됐다. 9일의 토론활동은 스마트폰에 빠져있는 10대 청소년들의 모습을 상황극으로 표현해본 후, 디지털문화에 대한 세대 간 문화차이를 알아보고, 참가자들의 의견을 나누며 공감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만학도인 대구내일학교의 중학과정 김연자(72세) 학습자는 "요즘 손자들이 쓰는 스마트폰 용어가 모두 외국어라 사용하기가 쉽지 않고,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다. 손자뻘되는 아이들과 문화차이에 대해 토론수업을 했는데
영남대 법학전문대학원(원장 김창희, 이하 '로스쿨')이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법률상담을 실시한다. 오늘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무료 법률상담은 대구도시철도공사와 연계해 지하철 1호선 반월당역과 동대구역, 2호선 영남대역과 두류역, 3호선 남산역과 명덕역 등 6개 지하철 역사 내에서 열린다. 특히 로스쿨 학생들과 함께 로스쿨 교수 4명을 비롯해 법무법인 어울림 소속 변호사 2명 등 현직에서 활동하는 법조인이 함께해 법률 자문이 필요한 지역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대 사범대학 70주년을 기념해 융합인재교육(STEAM) 분야 및 교육학 분야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석하는 국제학술대회가 경북대에서 열린다. 경북대 사범대학(학장 유명철)과 경북대 사범대학부속중등교육연구소(소장 강현석)은 '세계 변화를 선도하는 교육 : 창의·인성과 통합 교육과정'을 주제로 경북대 사범대학 70주년 기념 국제학술대회를 오는 14일 경북대 글로벌플라자 효석홀에서 개최한다. 우수교사 양성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 온 경북대 사범대학은 개교 70주년을 맞이해 국제적인 사범대학으로 발전을
대구보건대 의료환경디자인과가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이 대학교 인당뮤지엄 전시실에서 2차 직무수행도 평가를 위한 졸업작품전시회 'A WORLD OF ITS OWN'을 개최했다. 5일 오전 이 대학교 남성희 총장과 교직원, 재학생, 산업체인사 등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을 시작으로 열린 작품전에는 졸업예정자 2학년 학생 35명의 작품 55개가 전시됐다. 품목별로는 실내디자인 15작품, 환경디자인 20작품, 제품디자인 20작품 등이다. 작품전에는 실용적이고 창의적인 작품이 많이 전시됐다. 2학년 박제하 씨는 모듈형 스마트폰 충전기를 장착한 벤치디자인을 선보였다. 이 작품은 사용성, 확장성, 유지성이 쉽고 편하다는 평가와 함께 교내 환경디자인 제안 우수상을 받았다. 또 2학년 이도훈 씨 등 18개의 작품이 우수작품상을 수상했다. 졸업작품전은 전시 기간 동안 2천명 이상이 관람하는 성황을 이뤘다. 의료환경디자인과
계명문화대가 지난 8일 대학 본관 시청각실에서 '계명문화 독서리더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 시상을 진행했다. 이 대학은 학생들의 교양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02년부터 15년 동안 이 상을 주어왔다. 장학생 선발은 2016학년도 2학기 동안 도서대출권 수, 서평작성, 전자도서관 이용 실적, 독서토론클럽 참여, 희망도서 신청, UCC 등을 평가해 우수 이용자 52명을 선발, 상장과 함께 총 3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대구한의대, 중국 절강동방직업기술학원과 상호 협약서 체결 대구한의대학교는 지난 8일 대학본관 대회의실에서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학생교류 및 학위상호 인정을 위해 중국 절강동방직업기술학원과 학력학위상호인정 협약서를 체결했다. 절강동방직업기술학원은 중국 절강성 온주시에 위치한 사립대학으로 2002년 설립되어 27개 전공 5500여명의 학생들이 재학하고 있으며, 한국, 영국, 싱가포르, 캐나다 등의 국가들과의 국제교류를 통해 학생들의 학습을 지원하고 있으며, 재무회계, 경제무역, 전기자동화기술전공, 컴퓨터정보관리, 문화미디어 등 다양한 전공을 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