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학교사범대학부설초등학교(교장 최명자)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이 시작된 지난 1일 대구 앞산 충혼탑을 찾아 참배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교생을 대표해 제2기 전교학생회장단 3명과 각 청소년단체 단대장 5명 총 8명이 참가했다. 대표 학생들은 출발 전 교장, 담당교사와 함께 본 행사의 의미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학생들은 앞산 충혼탑에 모여 미리 준비해 온 국화꽃을 헌화하면서 호국영령을 기리는 마음을 가슴속에 새겼다. 또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마음을 전하는 이야기 등 참배 의식을 진행하는 한편, 충혼탑 근처에서 환경 정화활동을 하는 시간을 가지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추모식이 끝난 후 학생들은 충혼탑 주변에 전시된 6·25 사진전을 관람하면서 전쟁이 주는 상처와 국가 안보의 중요성에 대해서 생각해 보는
대구시교육청이 7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6월 직원조회를 열고, 인성교육 전문가이며 부부교수인 장재혁(미국 시카고 무디신학대 작곡과 교수), 최유진(미국 노스파크대 생물학부 교수) 교수를 초청해 '미래지향적 인성교육'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마련한다. 장재혁, 최유진 교수는 저서 '세계 최고의 학교는 왜 인성에 집중할까'로 한국에 이름을 알렸으며, 현재 미주중앙일보 교육 칼럼니스트로 활동하면서 세계를 움직이는 수업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를 들려주고 있다. 이번 강의에서 장, 최 교수는 미래지향적 인재의 키워드가 '협력'과 '존중'임을 강조하면서 로봇·인공지능 사회에서의 인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리고 '인성'의 개념을 새롭게 조명하면서, 세계 최고의 대학에서 인성을 어떻게 강조하고 있는지 사례를 들어
영덕 창수초등학교(교장 김동관) 전교생들은 지난 3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기념 애국조회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현충일과 호국보훈의 의미를 알고 나라를 위해 생명을 바친 호국 영령들의 뜻을 기리고자 열렸다. 이날 학생들은 교장선생님의 훈화를 통해 호국보훈의 달은 나라와 겨레를 위해 전쟁에 참여해 전사한 호국영령의 숭고한 위훈을 추모하고 국가유공자와 그 유가족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정한 기간이며 호국영령들이 보여 준 깊은 애국애족정신을 되새기면서 나라와 민족이 나아갈 길을 마음속 깊이 새기는 시간임을 인식하고 숙연한 분위기에서 호국영령들을 기렸다. 이번
성주교육지원청은 7일 친환경농색교육체험학습장(구 지사초등학교)에서 청 직원, 늘푸른동아리회원 및 가천초등학교 외 4개교 학생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콩 모종 이식 현장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날 체험행사는 지난해에 이어서 폐교를 활용한 친환경 녹색교육 체험학습 운영의 일환으로 콩 모종 이식, 생육과정 체험, 수확한 콩을 활용한 장담그기 체험 등을 통해 직접 담근 장을 친환경 학교급식에 이용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어 더 의미가 있다. 이에 따라 체험행사는 주의사항에 대한 안전 지도와 콩의 효능, 생육 과정 등에 대한 사전 교육을 실시한 후 학
경주 내남초등학교(교장 김낙곤)는 최근 경북도과학교육원에서 열린 1일 과학교실에 참가해서 즐겁고 보람 있는 하루를 보냈다고 7일 밝혔다. 과학교실에 참여한 5·6학년 학생 24명은 평소 학교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는 탐구실험 및 제작, 전시실 관람, 과학쇼 관람과 천체영상물관람을 체험했다. 학생들은 이날 진..
계명대 패션마케팅학전공 학생들이 서문시장의 분위기를 바꾸고 있다. 계명대 패션마케팅학전공 학생들은 서문시장 상인연합회를 찾아가 서문시장의 낡은 셔터에 그림을 그려 넣으며 야시장의 새로운 분위기를 불어 넣고 있다. 학생들은 1차적으로 서문시장의 건어물 거리 60여개의 낡은 셔터를 젊은 감각의 컬러를 기반으로 한 감성적인 일러스트로 채움으로써 야시장이 단순한 먹거리 공간이 아닌 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키고 있다.
영남대가 지역 초등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함양을 위한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3일 영남대는 경북 청도초등학교에서 지역 초등학생들이 국내에 유학중인 외국인 학생들과 체험학습을 통해 지구촌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세계시민의식을 키울 수 있는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대구가톨릭대 구성원들이 지난 2일 '인성데이'를 맞아 핑크색 옷을 입고 등교(출근)해 눈길을 끌었다. 인성교육원은 이날 '안녕하세요' 캠페인, 인성 특강, 사진 콘테스트, UCC공모전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인성데이(핑크데이)'는 대구가톨릭대가 인성의 중요성과 의미를 되새기고자 마련한 빅 이벤트. 핑크색은 대가대 참인재교육의 핵심 역량인 인성, 창의성, 공동체성 중 인성을 상징하는 색깔이다. '인성데이'의 가장 주목할 이벤트는 이날 교직원과 학생들이 핑크색 옷을 입고 등교(출근)하는 것으로, 많은 구성원들이 동참했다.
대구대학교(총장 홍덕률)가 여성가족부에서 지원하는 '2016년 다문화프로그램'에 선정돼 '다(多)행복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대구대 산학협력단과 영천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 프로그램은 지역 다문화 가족의 건강한 자녀 학습과 가족 소통, 새로운 부모역할 정립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계명대신문사가 지난 3월 31일까지 '제36회 계명문화상 작품 공모'를 실시한 당선작을 선정해 최근 발표했다. 제36회 계명문화상 시부문 당선작은 전명환(중앙대 국어국문학) 씨의 '방어진 시외버스 터미널', 가작은 유다인(서울과학기술대 문예창작학) 씨의 '심해어'와 이태희(명지대 문예창작학) 씨의 '서랍' 작품이 각각 선정됐다.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티벳대장경역경원은 지난 3일 교내 백주년기념관에서 '불교고전어 번역에 대하여'의 주제로 2016년도 전반기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제프리 홉킨스(Jeffrey Hopkins) 미국 버지니아대 명예교수를 초청, '티벳경전의 번역(Translating Tibetan Scriptures)'이라는 주제의 강연을 시작으로, 김준호(울산대) '명상관련 팔리어 용어 번역에 대한 몇 가지 시선', 심재관(상지대) '산스크리트 인도 의학서 유통과 번역의 문제들', 하유진(서강대) '불교 경전의 한역과 유통의 문제', 정성준(동국대) '티벳불전의 밀교 문헌 구조' 등의 주제발표로 진행됐다.
영남이공대가 최근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에서 주관한 2016학년도 국가근로장학 취업연계 중점대학에 선정됐다. 국가근로장학 취업연계 중점대학 사업이란 대학생들이 국가에서 지원하는 인건비를 받으면서 전공 관련업체에서 근로를 하고 그 경험이 자연스럽게 취업으로 연계되도록 하는 목적으로 지난해부터 시작된 사업이다.
DGIST가 대구시 달성군 테크노폴리스 일대를 기술기반 혁신 클러스터인 '비슬밸리'로 발전시킬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DGIST는 지난 2일 오후 4시 연구행정동 국제회의장에서 정부, 기업, 학계, 산업계 전문가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슬밸리 발전 방안'을 주제로 제9회 비슬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열린 포럼에서는 다중지능연구소 류숙희 이사가 '청소년 과학진로 체험관 건립의 타당성과 추진방안'에 대해 발표했으며, DGIST 이노베이션경영(MOI) 프로그램 이공래 책임교수가 '비슬밸리 발전 전략'을 주제로 발표했다.
취업준비생을 위한 토크콘서트 '원츄'가 지난 2일 오후 대구가톨릭대 중강당에서 열렸다. 중소기업진흥공단과 신한은행이 중소기업과 청년들을 연결하기 위해 '으뜸기업-으뜸인재 매칭사업'의 일환으로 마련한 프로젝트로, 서울, 대전, 광주에 이어 개최됐다. 방송인 박경림 씨가 진행하고, 김철균 쿠팡 고문과 김수영 작가가 청년들의 멘토로 나서서 학생들의 취업 준비를 위한 조언과 격려를 했고 고민도 상담했다.
때 이른 무더위가 찾아온 6월의 첫날, 경산 남천면 신방리 골목마다 분주하게 움직이는 대학생들로 한적한 시골마을이 하루 종일 북적였다. 80여 명이 거주하는 작은 이 마을에 영남대 학생 100여 명이 찾아와 재능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기 때문이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해 경산 남쳔면 흥산리에서 진행한 '제1회 영남대학교 자원봉사의 날'에 이어 제2회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계명문화대가 중소기업청이 주관하는'2016년 시니어 기술창업센터 사업'의 주관기관에 선정됐다. 시니어 기술창업센터 사업은 지방자치단체 등이 보유한 유휴 공간과 네트워크를 활용, 지역소재 시니어(40세 이상)의 창업 활성화를 위해 전문가 자문, 네트워킹 지원, 교육, 현장견학, 지역기업과의 연계 등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계명대 컴퓨터공학전공 박창은(25세, 4학년) 학생이 캘리포니아대학 샌디에이고 캠퍼스와 샌디에이고 시, 퀄컴 등이 공동으로 주최한 '샌디에이고 스마트시티 해커톤 대회'에 참가해 1위를 차지했다. 같은 과 박준희(남. 26세, 4학년), 이호준(남, 25세, 4학년) 학생의 작품은 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지난 달 20일부터 22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대학 샌디에이고 캠퍼스에서 열린 해커톤 대회는 샌디에이고 시를 스마트하고 친환경적인 시로 만들기 위한 정책 수립을 위해 개최됐다.
대구대학교(총장 홍덕률)가 시험기간을 앞두고 재학 중인 장애학생에게 책을 배달해 주는 '책나래 서비스'를 시작했다. 몇몇 대학 도서관이 이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지만 장애학생이 상대적으로 많은 대학 특성상 장애학생들의 학습 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대구대 캠퍼스에서는 총 238명(학부 213명, 대학원 25명)의 장애학생이 재학 중이다.
경일대가 지난 1일 R&DB센터에서 청년창업우수 기업 현판 수여식과 창업기업의 대학발전기금 약정식을 가졌다. 이번 현판 수여식은 경북도가 추진하고 있는 '경북청년창업가 칭찬릴레이'의 일환으로, 창업가의 '죽음의 계곡'이라 불리는 5년의 기간 동안 생존한 청년창업가를 선정해 현판을 수여하고 격려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의성교육청(교육장 김창호) Wee센터는 지난 2일 보다 나은 학교적응을 지원하기 위한 꿈 키움 멘토단 위촉식 및 멘토-멘티 결연식을 위 센터 집단 상담실에서 실시했다. 이번 꿈 키움 멘토단은 의성관내에서 좀더 나은 학교생활과 앞으로의 성장가능성을 위해 지원이 필요한 멘티 두명과 지역사회에서 청소년들에게 관심이 있는 경찰·간호사의 직업을 가진 멘토 두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멘토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멘토-멘티 결연, 멘토 활동에 대한 연수, 멘토-멘티 서약서등을 실시하였다. 멘토와 멘티의 첫 만남에서는 서로에 대해 탐색하고 앞으로의 꿈 키움 멘토단 계획에 관해 서로의 생각을 주고 받는 화기애애한 시간을 가졌으며, 멘토로 참여하기까지 자신이 멘티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까를 수없이 고민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