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북부도서관이 학부모들의 자기계발과 여가선용을 위해 학부모 대상 자기계발 프로그램을 6월 7일부터 7월 5일까지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창작공예)귀요미 양말인형 만들기'로 학부모를 대상으로 양말인형 만들기에 따른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직접 다양한 '귀요미 양말 인형'들을 만들어 보게 한다. 아울러 학부모들이 제작한 손인형은 도서관내 영유아와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형극 공연 시 재능기부 형태로 운영된다. 수강생은 18일 9시부터 선착순으로 30명 모집할 예정이다. 신청방법은 도서관을 직접 방문하거나 홈페이지(www.bukbu-lib.daegu.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문의=독서문화실 053-231-2624)
대구동호초등학교(교장 안창섭)가 지난 11일(수) 전교생, 학부모, 교사가 함께 참여한 '2016 동호 과학·환경 창의 한마당'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재미있는 과학 현상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과학에 대한 호기심과 흥미를 기르고 창의력 및 과학적 탐구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1~2학년, 3~4학년, 5~6학년으로 나눠 각 학년에 맞게 진행됐다. 14개의 부스가 운동장과 강당에 설치돼 학생들이 부스별 체험활동을 했다. 또 교육기부자와 학부모 봉사자가 나와 다양한 체험과 놀이 중심의 탐구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도왔다. 화려한 사이언스 매직쇼와 함께 시작된 행사는 '솜사탕 만들기', '물로켓 발사하기', '매직버블 프로그램' 등 다양하게 운영됐다. 특히 학생들은 '매직버블 프로그램'과 '손가락 화석 프로그램' 체험을 통해 액체의 표면장력과 화석의 생성원리를 경험하는 등 다양한 과학 현상을 체험했다. 6학년 기태은 학생은 "여러가지 부스에서 체험할 수 있어서 너무 즐거웠다. 특히, 물로켓 발사하기 프로그램을 통해 물의 힘을 받은 페트병이 하늘 높이 날아가는걸 보고 작용 반작용의 법칙을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대구유아교육진흥원이 부모에게 자녀양육 및 부모역할에 대한 정보와 기술을 제공하기 위해 대구거주 유아학부모와 예비 학부모 50명을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이달 말까지 8주간(20시간) 운영하고 있는 부모교육 심화과정(1기) 연수 '부모의 사랑, 자녀의 행복을 위한 감정코칭 및 꿈·끼 찾기' 강좌가 인기를 더해 가고 있다. 부모교육 심화과정은 부모가 자녀의 마음을 이해하고 부모의 마음이나 생각을 잘 전달하는 사랑의 기술인 감정코칭으로 가정의 교육기능을 회복할 뿐 아니라 자녀의 적성을 조기에 알고 꿈과 끼를 기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크게 두 부분으로 나눠 1주부터 6주까지는 감정코칭 전문강사(김미화)와 함께 매주 감정코칭 이론을 배우고 워크숍을 통해 학부모들이 감정코칭 기법을 직접 실습하는 시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6주부터 8주까지는 꿈·끼 디자인 전문강사(조종수)를 통해 '자녀의 꿈을 키워주는 부모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자녀의 미래에 대한 비전과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응원하는 부모의 역할에 대해 진행된다. 한 교육 참가자는 "어머니의 역할에 대해 궁금해 연수를 신청했다. 몇번의 특강을 통해 이 시대를 살아가는 어머니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연수를 거듭할수록 깊이 느끼게 된다. 이런 교육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구 대평중(교장 신문호) 날뫼북춤 동아리가 지난 7~8일 2일간 국채보상로에서 열린 '컬러풀대구페스티벌'에 참가해 중등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016컬러풀대구페스티벌은 대구시가 주최하고 (재)대구문화재단이 주관한 행사로 국채보상로 2Km 구간에서 열렸으며, 대구시민뿐만 아니라 타지역, 교포, 외국인 등 다양한 국적, 연령 등의 사람들이 130개팀을 구성해 경연에 참가했다. 이날 행사에서 대평중 날뫼북춤 동아리는 북, 장구, 꽹과리, 태평소, 징 등의 악기를 가지고 서성네거리에서 종각네거리까지 약 2km 거리를 주제곡 '날뫼북춤'을 연주하면서 퍼레이드 형식으로 축제에 참가했다. 2007년에 창단된 대평중 날뫼북춤 동아리는 '날뫼북춤'을 통해 전통문화예술을 계승 및 발전시키고, 학생들의 소질과 적성을 계발하는 동아리로 현재 34명의 학생이 활동하고 있다. 지난해는 제14회 전국 날뫼북춤 경연대회 '최우수상', 제22회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 '은상' 수상에 이어 올해 열린 컬러풀대구페스티벌에서 중등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는 지난 16일 한의학관 세미나실에서 한의학과 신입생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 설립자인 향산(香山) 변정환 명예총장을 초청해 '건강하고 행복한 대학생활'이란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변정환 명예총장은 "한의학을 공부하기 위해 입학한 신입생들에게 축하인사말을 전하며, 한의학은 단군이래 우리민족의 의학임을 강조하며, 특히 지역을 넘어 한의학의 세계화를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영남대가 변호사시험에서 2년 연속 합격률 전국 1위의 획기적인 기록을 세웠다. 특히 지난 2월 졸업한 법학전문대학원(이하 '로스쿨') 5기의 경우 졸업생 64명 전원이 합격했다. 16일 영남대에 따르면 영남대 로스쿨은 제3회 변호사시험에서 합격률 전국 2위, 지난해 치러진 제4회 시험에서 전국 1위의 합격률을 달성한 이후, 2년 연속 정상에 등극했다. 이번 제5회 변호사시험에는 2864명이 응시해 이 가운데 1581명이 최종 합격, 응시자 대비 55.2%, 입학정원(2000명) 대비 79.05%가 합격했다.
동부교육지원청(이하 '동부교육청')이 '동부행복 학생 아카데미(이하 '아카데미')'를 열고 교육격차 해소에 팔을 걷었다. 지난 13일 개강한 '아카데미'는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지난해부터 2년째 이어지고 있는 동부교육청의 역점 사업이다. 학교장 추천에 의해 선발된 중구와 동구의 우수 중학생 252명(18개 중학교)을 대상으로 진로 기반 학습 코칭과 창의·융합 수업을 통해 진로 역량을 키우고 생각하는 방법을 익혀 배움을 즐기는 학습자를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아카데미는 크게 맞춤형 학습·진로 코칭, 진로·학습·진학 캠프, 프로젝트 기반 창의·융합 수업, 학부모 코칭 등으로 진행된다.
대구시교육청이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각급학교 등 산하 전 기관이 참여하는 '2016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한다. 이번 훈련에는 학생, 교사, 교직원 등 총 36만5천명이 참여한다. 훈련은 가상 재난상황을 설정해 대응방안을 토의하는 '토론기반 훈련'과 실제상황과 유사한 환경에서 진행되는 '실행기반 훈련'으로 진행된다. 토론기반 훈련은 훈련기간 동안 매일 5대 취약분야인 뀬학교폭력 뀬화재 뀬지진 뀬감염병 뀬산업단지 주변학교 화학물질 유출사고 분야 중 1일 1건씩을 선정해 이뤄진다. '실행기반 훈련'에서는 1일차(16일)에는 전 기관(유치원 포함)이 적의 공습으로부터 개인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민방공대피훈련으로 이뤄졌으며 2일차(17일)에는 기숙사 화재대피훈련을
청도교육지원청은 지난 13일 풍각초등학교에서 제35회 스승의 날을 기념해 '2016년 스승의 날 기념 교직원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전체 21팀, 400여명의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는 청도교직원 모두가 단결과 화합으로 활기찬 교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하는 대회였다. 소통과 협력으로 함께해 청도교육의 경쟁력 제고와 교직원 건강관리 능력 함양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배구 경기와 함께 윷놀이
대구서부교육지원청 Wee센터가 지난 12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매주 목요일 2시간씩 총 8차례에 걸쳐 관내 초등학교 학부모 12명을 대상으로 '의사소통 향상을 위한 학부모 미술치료 집단상담'을 열고 있다. 이번 학부모 집단상담은 미술치료기법을 활용한 부모 자신에 대한 이해, 자녀를 알고 함께 성장하기 위한 마음가짐, 관계개선의 구체적인 방법을 집단 속에서 부모들이 함께 나누면서 느끼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부모 집단상담은 '2ME미술치료연
대구시교육연수원이 18일 대구시내 초·중·고 학생, 학부모, 시민, 유관단체 등 1000여명을 대상으로 '제1회 글로벌스테이션 다문화페스티벌을'연다. 이 행사는 아시아 소외 지역 문화에 대한 관심과 다문화 수용성, 그리고 글로벌 의사소통 능력과 다문화 이해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 페스티벌은 이날 오전 9시30분부터 낮 12시까지 '두드림 여행'과 오후 2시부터 4시30분까지 '어울림 한마당 및 소통! 열린 무대'로 나뉘어 진행된다. '두드림 여행'은 대륙별 문화체험, 아시아 소외
'공감과 배려의 행복 말하기'로 초등학교 교실이 달라지고 있다. 대구시교육청은 올해 학생과 교사, 학부모의 언어문화를 개선해 인성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초등 언어문화개선 자료집(학생, 학부모, 교사용)을 발간하고 이를 초등학교 현장에서 교육자료로 활용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전개하고 있다. 대구시교육청은 교사의 언어문화가 곧 학생들의 언어문화와 직결된다고 보고, 지난 해 3월 교사용 '행복한 수업을 만드는 교수 언어' 개발하고, 연수를 통해 인문 정신을 담은 교사 언어 전략에 대해 꾸준히 연구해왔다. 그리고 인문 정신을 담은 31가지 교실 상황별 교사
대구공업대 호텔외식조리계열 최영준 (사진)교수가 지난 12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6년 청소년의 달 기념식에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및 청소년 친화적 사회 환경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근정포장을 수상했다. 최영준 교수는 대구시 청소년재능기부봉사단 단장으로 청소년들에게 창의적 재능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공감과 배려의 정신을 습득케 해 올바른 인성을 함양했다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그는 숙련기술협회 기능장 등과 함께 청소년들의 멘토가 돼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한 진로기술을 지도해 세계기능올림픽대회에 입상토록 하는 등 청소년들의 자존감 향상 및 국위선양에 이바지했다는 점도 인정받았다.
대구과학대 아동청소년지도과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여성가족부와 경상남도에서 주최한 '제12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에 참가해, 창의활동분야의 '청소년과 별을 쏘다'라는 주제의 부스 운영으로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꿈꾸는 대로 미래를 디자인하라!'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박람회는 ▶진로체험 ▶미래성장 ▶창조경제 ▶창의활동 ▶안전체험 등 5개 주제 마당으로 구성돼, 각 주제에 맞는 전시·체험부스 260여개가 마련됐다.
대구한의대학교 취창업지원팀(팀장 전병찬)은 지난 12~13일까지 1박 2일간 경주 한화리조트에서 40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단기 집중 면접역량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면접의 실질적인 적용 방법 습득 및 자기주도적, 능동적 준비가 가능토록해 성공 취업을 위한 취업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취업캠프는 학생들의 면접역량 강화를 위해 ▲주요 기업 및 업종별 면접패턴 이해 ▲스마트한 이미지 만들기 ▲면접 스피츠&커뮤니케이션 ▲서바이벌 1분 자기소개 스피치 ▲파이널 면접준비 체크 ▲구인구직 롤플레이 ▲실전모의면접 ▲면접컨설팅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군위교육청(교육장 권순박)은 지난 12일 교육청 3층 컴퓨터교육실에서 자유학기제 지원을 위한 진로체험지원전산망'꿈길'활용에 대한 전달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 연수에는 관내 중, 고등학교 진로상담교사 및 '꿈길'군위지원단 전원이 참석했다. 교육청은 또한 자유학기·진로체험지원센터를 군위군청 산하 청소년문화의집에 위탁하여 운영하게 됨에 따라 교육청과 지자체의 협력체제를 구성하여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체험 프로그램 계획을 수립하였으며, 자유학기·진로체험 지원단 및 진로체험전산망 사이트'꿈길'군위지원단이 중심이 되어 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 날 '꿈길'군위지원단 대표로 활동하고 있는 부계중학교 교사 고영저 교사가 새롭게 업그레이드된'꿈길'시스템 사용자 과정 전달연수를 실시하였으며, 후반부에는 진로체험지원센터의 업무담당자와 함께 올해 진로체험 프로그램 및 일정에 대
경주 용강초등학교는 지난 13일 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소금강산 탐방 시간을 가졌다. 소금강산 탐방은 지역 특성을 살린 테마별 체험활동 중 하나로 연 1회 창의적 체험활동이나 교과시간과 연계하여 운영되고 있다. 5학년 학생들은 혼자가 아닌 친구와 함께 5월 푸르른 소금강산을 탐방하면서 건강과 기초 체력을 길렀다. 고재갑 교장은 " 친구, 자연과 함께 꿈과 끼를 펼치고 행복한 어울림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장성재 기자
대구시교육청이 지난 13일 오전 10시 30분 행복관에서 교육발전에 기여한 공사립 교원 557명 대하여 제35회 스승의 날 기념 포상 전수 및 수여식을 가졌다. 교육청은 이날 정화중 김은수 교장에게 녹조근정훈장, 대구신당초 정병우 교장 등 4명에게 대통령표창, 대구태전초 최성식 교감 등 5명에게 국무총리표창, 대구서도초병설유치원 박정숙 교사 등 247명에게 장관표창, 대구사월초 권경임 교사 등 300명에게 교육감표창을 각각 전수 및 수여했다. 정화중 김은수(여·57) 교장은 창의적체험활동 교육과정의 다양한 체험학습 프로그램 개발 및 대구시교육청 컨설턴트 및 강사로 활동하면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창의적체험활동 교육과정의 안정적인 정착에
지난 3월 대구 혁신지구에 개교한 새론중(교장 손태복)의 학생들과 교육부 중앙교육연수원 고급관리자과정 연수생(서기관)들이 함께 학교 담장을 아름답게 바꾸는 벽화 작업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지난 4~8일 교육부 중앙교육연수원의 1년 과정 고급관리자과정 교육을 받고 있는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의 서기관 20명이 새론중 벽화동아리 '새벽' 회원들과 함께 학교담장 벽화 그리기를 진행한 것이
대구 북동중학교가 '내실 있는'환경체험 교육을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15일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이 학교는 저탄소 녹색체험의 장인 그린생태학습뜰을 조성하고, 교육과정과 연계한 환경명상시간, 1학생 1식물 '에코 그린 프로젝트' 운영, 에너지 절약 홍보대사 조직, 에너지 절약 캠페인 등의 환경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달 28일에는 아침 자율학습시간에 환경 관련 교육자료를 전교생이 함께 시청하면서 환경오염의 심각성과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시간을 마련하기도 했다. 이 학교는 또 학급별 '에너지 절약 지킴이'를 선정, 이동 수업 때 교실 전등 및 TV 전원을 차단하는 등 에너지 절약에 앞장서도록 하고 있다. 또 '무한상상 녹색발전소! 에코그린 엔트로피아' 환경동아리 학생 27명은 전기에너지 절약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전기 자원의 효율적인 이용 방법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