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의 안상수 대표와 고흥길 정책위원장 등 지도부는 28일 부자감세 철회 문제와 관련, "검토만 하라고 했는데 언론이 '적극 검토'라고 보도해 혼선이 있었다"고 해명했다.
민주당 박지원 원내대표는 27일 내년도 정부예산안 심의와 관련, "서민에게 희망을 주고 지방을 살리는 예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산가족 상봉 정례화 문제 논의를 위해 26~27일 이틀간 개성에서 열린 남북 적십자회담이 성과없이 종료됐다.
정치권에서 '개헌 밀실 협상' 논란이 갈수록 확산되고 있다. 유시민 국민참여당 참여정책연구원장의 지난 26일 '개헌 밀실협상' 발언에 이어 한나라당 친박계인 현기환 의원도 27일 이에 가세하고 나선 것이다.
김황식 총리는 26일 "외교통상부 뿐 만 아니라 정부 전체가 함께 챙겨서 재외국민 보호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한나라당이 19대 총선부터 국민경선제를 도입할 예정이다.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위원장 강만수)는 26일 인허가제도를 '국민중심' 방식으로 전환하고 중소기업이 생산성 혁신 프로그램을 추진할 수 있는 방법을 개발·보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장남 김정남이 최근 북한의 붕괴 가능성을 시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는 26일 "모든 국민들이 다 함께 잘 사는 위대한 나라를 만드는 것이 아버지(故박정희 전 대통령)의 유지를 제대로 받드는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북한이 26일 개성에서 열린 남북 적십자회담에서 금강산 관광 재개 문제와 관련한 당국간 실무회담을 조속히 개최할 것을 요구했다.
민주당 박지원 원내대표는 25일 태광그룹·C&그룹 등에 대한 검찰의 수사 확대와 관련, "공정(公正)사회가 사정(司正)사회가 되는 듯하다"고 비판했다.
한나라당 김무성 원내대표는 한화그룹 태광그룹 C&그룹 등에 대한 검찰의 대기업 수사와 관련, "지금은 정기국회의 예산안 처리 문제가 중요하게 다뤄져야 하는 만큼 빨리 수사가 종료돼야 한다"고 말했다.
강기갑 의원(민주노동당 경남 사천)이 3년 연속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이명박 대통령은 25일 보육료 획기적 강화, 특성화고 학생들의 교육비 전액 국가 부담, 첨단융합·지식기반 산업 적극 지원 등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밑그림을 제시했다.
대구시의회(의장 도이환)는 22일 두류공원 열린 ‘2010 대구자원봉사 박람회’에 전의원이 참석해 자원봉사자대회 참석자를 대상으로 동남권 신국제공항 밀양유치 1,000만명 서명운동을 벌여 지역민의 염원을 모았다.
대구지역 언론사 사장단협의회는 25일 인터불고 켄벤션호에서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동남권 신국제공항 밀양 유치 정당성과 타당성 등을 집중 부각시키는 시간을 갖는다고 22일 밝혔다. 동남권 신공항은 영남권 5개 시·도 1320만 지역민과 기업이 인천공항을 이용함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고, 반복되는 사회적·경제적 손실을 줄여 국가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5개 시·도가 2005년도에 협의체를 구성, 정부에 건의한 남부권 지역 최대 숙원사업이다.
민주당 전병헌 정책위의장<사진>은 24일 "2010년 국정감사(국감)를 마무리 하면서 국감 제도 개선이 절실하다는 것을 느꼈다"고 총평했다.
환경부가 다음달 개최되는 G20 정상회의를 앞두고 사제폭탄 제조에 사용될 수 있는 화학물질 관리를 강화하고 나섰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24일 "2010년 국회 국정감사는 무기력하고 맥 빠진 국감'이라고 주장했다.
거액의 비자금을 조성해 정관계에 불법 로비를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C&그룹 대한 검찰의 수사가 속도를 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