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정몽준 의원이 다음달 2일 공식 서울시장 출마선언식을 갖고 본격 경선 레이스에 뛰어든다. 정 의원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남산 백범광장 김구 선생상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서울시장 출마를 공식화 할 계획이다. 그간 출마를 고민해 온 정 의원은 26일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중진·시도당위원장 연석회의가 끝난 후 기자들과 만나 "일요일(3월2일)에 서울시장 출마를 선언한다는 얘기가 있는데"라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다. 정 의원은 이어 "고민 끝 행복 시작"이라고 말해 서울시장 출마에 대한 결심을 굳혔음을 분명히 했다. 정 의원이 출마선언을 하고 경선 레이스에 뛰어들면, 일찌감치 출마선언을 한 이혜훈 최고위원과 출마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진 김황식 전 국무총리와 함께 3자구도가 현실화 될 전망이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민주당 의원들은 26일 정부의 기초노령연금안과 관련, "현행 기초노령연금법으로 당장 내일부터라도 20만원 지급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보건복지위 야당 간사인 이목희 의원 등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월 국회에서 기초연금법이 통과되지 않으면 7월부터 기초연금을 지급할 수 없다'고 하는 정부와 새누리당의 주장은 국민을 협박해 통과시키고자 하는 거짓말에 불과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현행 기초노령연금법상 연금액은 가입자 평균소득(약200만원)의 100분의 5(약10만원)에 해당하는 액수로 돼있다. 민주당은 해당 조항의 '100분의 5'를 '100분의 10'으로만 바꾸면 소득 하위 70% 어르신들에게 20만원씩 지급할 수 있다고 밝혔다. 지급 대상도 정해져 있으니 준비 기간도 필요 없다는 것이 민주당의 주장이다.
지방분권운동대구경북본부는 지난 24일 오후 2시부터 3시간동안 대구MBC 강당에서‘응답하라! 2014 지방선거 정책토론 두 번째 기획’행사를 개최해, 대구 발전의 비전과 정책을 모색했다. 이번 토론은‘젊은 리더십으로 침체된 대구를 역동적으로 만들기’,‘인재를 키우고 중시하는, 사람 중심의 탈산업화전략 제시’,‘낡은 정치를 거부하고 새로운 정치를 실현할 뉴리더를 선보이기’라는 취지로 진행됐다. 이날 사회는 전계완 지방분권운동대구경북본부 대외협력위원장이 맡았으며 김동식 대구참여연대 집행위원장, 이헌태 민주당 대구시당 대변인, 김동렬 민주당 대구시당 지방자치위원장, 김철용 민주당 달서구병 당협위원장, 유병철 북구의원, 이형석 2030 시민단체 활동가모임 춘장이 참여했다.
강석호 의원은 (새누리당) 지난 24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업무보고에서“경주 마우나오션 리조트 참사는 안전불감증이 빚은 인재였다”고 서승환 장관을 강하게 질타했다. 사고 당시 마우나오션 리조트가 있던 양산면 동대산에는 70cm 이상의 눈이 내렸다. 이번 눈은 습설이어서 무게는 마른눈의 두 배 이상으로, 1m의 눈이 쌓일 경우 1㎡당 하중이 300kg에 달한다. 국토부 고시에 따르면, 경주의 경우 적설하중이 1㎡당 50kg의 눈을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그런데, 2000년 6월 건축물 하중기준을 고시한 후 14년이 지난 현재까지 한번도 고시 기준을 변경하지 않았다. 2000년대에 들어 변화된 기상조건이 설계기준에는 전혀 반영되지 않고 있는 것이다.
일제강점기에 일본 기슈광산에서 강제노역에 시달리다 희생된 한국인에 대한 진실을 알리기 위해 결성된 일본내‘기슈광산의 진실을 밝히는 모임’관계자(사토쇼진, 김정미씨)가 24~25일 이틀간 경북도의회 등을 방문했다. 기슈광산은 총알을 만들기 위해 구리를 캐내던 광산으로 이시하라 산업이 1938~1978년 운영했고, 일제강점기 때 한국인 1천300여명이 이곳으로 끌려가 혹독한 강제노역에 시달렸다. 당시 이시하라 산업이 1946년에 작성한 명부에는 729인이 기록돼 있으며, 거기에는 강원도 545명, 경기도 97명, 경북도 63명이 강제 연행된 것으로 나타나고, 확인된 희생자만 35명이다. ‘기슈광산의 진실을 밝히는 모임’은 1997년 2월 결성돼 일본의 역사학자와 시민·재일교포 등 250명으로 이뤄졌으며, 이 단체는 2008년 구마노시와 이시하라 산업에 추모비 건립 지원을 요청했으나 거부당하자 부지를 직접 사들여 2010년 3월 추모비를 세우고 추모 공간을 만든 바 있다.
박근혜 청와대 대통령은 25일 취임 1주년을 맞아 발표한 대국민담화에 대해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은 임기 내의 실천계획"이라며 임기 내에 국민들로부터 평가를 받을 것임을 강조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25일 대통령 직속으로 '통일준비위원회'를 발족시킴에 따라 통일에 대한 준비가 구체화되고 실질적인 논의가 본격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대국민담화 뒤 주재한 제4차 국민경제자문회의 및 경제관계장관회의 연석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박 대통령은 "임기 내에 달성하고자 하는 목표를 정해서 실천하고 성과를 도출해서 국민들의 평가를 받으려고 한다"며 "임기 끝난 이후에 달성할 수 있는 장밋빛 그림을 제시하고 정부가 바뀌면 또 흐지부지 넘어가던 그런 과거의 계획들과는 근본적으로 다르다"라고 말했다. 또 "3개년 계획의 키워드는 '성과'와 '체감'"이라며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목표를 설정해 중간중간에 이것을 평가하고 국민의 삶이 어떻게 달라졌는지 국민께 알려 혁신과제 추진의 동력을 강화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여야가 박근혜정부 출범 1년을 하루 앞둔 24일 엇갈린 평을 내놨다. 새누리당은 지난 1년을 대체로 호평했지만 야당은 문제점을 조목조목 비판하며 혹평했다.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출범 첫 해는 국가 기반을 다지는 해였다. 최근 대통령의 안정적인 국정 지지도에서 보듯이 국정 운영은 대체적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며 "무엇보다 안보와 경제의 두 축에 큰 기틀을 놓았다"고 자평했다. 유기준 최고위원도 "대체적인 평가는 남북관계와 외교안보 분야는 성과가 있지만 정권 출범 초기에 제기됐던 인사문제와 복지, 경제민주화 등을 내치는 등 아직 노력해야 할 부분"이라고 분위기를 전했다. 윤상현 원내수석부대표는 "나라 안팎에서 국가정책을 원칙 있게 추진해 국정을 안정적으로 이끌었다고 평가한다"면서도 "다만 정치가 가장 아쉬웠다. 야당의 가늠하기 어려운 국정 태클로 국민에게 피로감을 준 한해였다. 정치 피로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야당의 성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김종태 국회의원(새누리당)은 군사기밀을 불법거래하거나 공여한 자에 대한 처벌을 강화함으로써 군사기밀 유출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지난해 7월 30일 대표 발의한 "군사기밀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지난 2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군사기밀보호법"은 군사상 기밀을 보호하여 국가안전보장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제정되었으나, 국내·외 방산업체 등에서 방위력개선사업을 수주하고자 대가성 향응·금품제공 등의 전방위적 로비 활동을 통해 군사기밀을 불법적으로 탐지·수집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현재 시행중인 "군사기밀보호법"에서는 군사기밀을 불법거래한 자를 대가성 없는 군사기밀의 탐지·수집·누설자와 동일하게 처벌하도록 되어 있어, 처벌의 형평성 논란이 있어왔다.
선거구 조정 과정에서 문제가 됐던 포항시 나 선거구에 대한 경북도의회의 재의가 진행된다. 경북도의회는 지난 20일 경북도지사의 임시회 집회요구에 따라 25일 하루 동안 임시회를 연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 17일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해 넘긴‘경북도 시·군의회의원 선거구와 선거구별 의원정수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별표 중 포항시 나 선거구 부분에 대해 중앙선거관리위원에서 의원 1인당 인구수가 포항시의회의원 1인당 평균인구수와 비교해 상·하 60%의 편차범위를 벗어나므로 재의요구한 데 따른 것이다. 안전행정부는 지방자치법 제172조제1항에 따라 경북도에 재의요구를 지시했고, 이에 따라 경북도지사는 임시회 집회요구 및 재의 요구안을 지난 20일 도의회에 제출했다.
이병석 국회부의장(새누리당)은 오는 26일 오전 10시 기계면을 시작으로 포항시민들과 당원들을 대상으로 한 의정보고회를 개최한다. 이 부의장은 28일까지 3일간 북구 지역 15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의정보고회를 잇달아 개최해 지역 주민들과 원활하게 소통하고 지역의 생생한 민심을 경청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 부의장은 또“포항이 대한민국의 당당한 중심으로 일어서는 게 지역주민 모두의 오랜 꿈이며, 2013∼2014년 2년 연속 1조 원이 넘는 국비 확보는 그 꿈을 현실로 만드는 든든한 기반이다. 주민들의 큰 사랑과 격려가 있었기에 막대한 국비 확보가 가능했다”며“19대 국회 국회부의장으로서의 활동과 의정활동을 중심으로 지역사업 추진 및 국비 확보 현황, 대표발의 법안 등을 종합적으로 정리·보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부의장은 이어“올해 개통되는 포항-서울 KTX 직결선을 비롯해 동해중부선, 동해남부선 복선전철, 영일만 신항 인입선, 중앙선 등 철도망과 울산-포항-영덕 고속도로, 동서고속도로 등 도로망이 마무리되면 포항은 환동해시대 중심도시로 가는 기반을 확실하게 다지게 된다”고 말했다.
정부는 오는 25일 예고된 민주노총 총파업과 관련해 불법행위 발생시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 대응하는 한편 혹시 있을 수 있는 국민 불편에 대비해 비상수송대책도 마련키로 했다. 정부는 이날 오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김동연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정책현안 점검회의를 열고 이 같은 방침을 정했다. 김 실장은 이와관련, "지금은 경제 회복과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 국민적 역량을 모아야 할 때"라며 "최근 싹 트고 있는 노사정 대화 분위기를 감안, 노동계는 파업을 자제하고 대화를 통해 문제를 풀어가 줄 것"을 촉구했다. 또 정부는 이날 회의에서 '경주 마우나리조트 사고', '동해안 폭설' 등 국민안전과 관련된 최근 현안의 정부 대응상황과 대책을 점검했다. 경주 마우나리조트 사고와 관련해 정부는 철저한 수사를 통해 사고원인을 명확히 규명해 엄정 조치하는 한편 유사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과 기후변화에 대응한 관리대상 시설 확대 등 관련 제도를 대폭 정비할 계획이다.
6월 경주시장선거에 나설 최학철 경북도의원이 지난 22일 오후 2시 서라벌대학교 원석체육관에서 출판기념회를 갖고 공식 선거전에 돌입했다. 최 의원은 "새로운 변화에 대한 시민의 명을 섬김으로 따르겠습니다"라는 책 머리글을 통해 사실상 선거 출마의사를 밝히고 참석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기념회장에는 최 의원의 지지자들과 23년간 시도의원으로 활동했던 자신의 텃밭인 안강지역 주민들이 대거 참석했다. 또한 지역에서 오랜 기간 정치지도자로 활동해 오며 끈을 이어온 각계의 기관장 및 새누리당 관계자 등 1천여 명이 자리해 힘을 보탰다. 참석자들 가운데 최현재 경주향교 전교, 김충환 터환경21 이사장, 박우재 고령박씨 대종회 이사 등이 나서 최 의원을 격려했다. 최 의원은 “안하무인인 사람이 지역행정을 갈등과 불신으로 만든 현실을 보고 너무 답답한 마음에 경주의 희망을 찾기 위해 나섰다”며 “농촌현실을 바꿔 농민이 행복한 삶을 살도록 하고 복지사회를 만들어 경주시민의 삶을 당당히 찾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오는 6.4 지방선거에서 영덕군수 출마를 본격 가동한 김성락 전 영덕군 기획감사실장이 오는 3월 1일 오후 2시 영덕군민회관에서 ‘바람을 피하지 않는 나무’라는 자전적 에세이 출판기념회를 갖는다. 자서전은 김 전 실장의 40여년간의 공직생활을 마감하면서 자신을 되돌아 보는 자전적 에세이와 고향인 영덕의 전통·문화를 바탕으로 미래 영덕의 발전 방향을 제시한 정책에세이의 성격과 오랜 기간 공직생활 경험이 고스란히 녹아있다. 특히,‘활력이 넘치는 새로운 영덕을 만들기 위한 새로운 리더십의 필요’를 강조하고 있다. 김 전 실장은 지품면 송천리에서 태어나 고향에서 초·중·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세에 공직에 입문해 영덕군청 문화관광과장, 남정면장, 총무과장, 기획감사실장 등을 역임하며 리더십과 업무능력을 함께 갖춘 지방행정전문가로 인정받았다.
박승호 현 포항시장이 경북도지사 출마로 선회하자, 포항시장 선거전이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특히 새누리당의 공천룰이 국회의원 입김배제, 국민경선 등으로 당헌.당규에 명시한기로 결정되면서 지지율이 저조한 후보들도 희망을 놓지 않고 있다. 이 같은 분위기를 반영하듯 기초단체장과 광역 시·도 의원 예비후보자 등록 첫날인 21일 경북 포항시장 후보에 6명이 모두 등록했다. 포항남구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각 후보들이 가장 먼저 등록하기 위해 4명의 후보가 오전 9시 이전에 선관위에 도착했고, '9시 이전에 온 후보는 등록 순서를 추첨한다'는 선관위 규정에 따라 포항시장 예비후보에는 이재원 화인피부과 원장, 공원식 전 경북관광공사 사장, 모성은 한국지역경제연구원 원장, 이창균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이강덕 전 해양경찰청장, 김정재 전 서울시의원 순으로 등록을 마쳤다.
남북 분단 탓에 수십 년 동안 헤어졌던 이산가족들이 20일 감격스러운 만남을 가졌지만 좋지 않은 건강상태 등의 이유로 마음껏 회포를 풀지 못하는 안타까운 장면이 연출됐다. 평안남도가 고향인 이영길(87)씨는 이날 오후 3시부터 북한 금강산호텔에서 열린 단체상봉을 통해 동생 리정실(84)씨를 만났지만 치매 탓에 동생을 알아보지 못했다. 이씨 딸 동성숙씨는 이모 리씨에게 "엄마가 (상봉장에)오실 수 있을지 몰랐다. 상태가 안 좋아 계속 결정을 못 했는데 엄마가 꼭 나와야 한다고 했다"고 상봉 참가를 강행한 이유를 설명했다. 그럼에도 이씨가 리씨의 말을 계속 알아듣지 못하자 성숙씨는 "엄마가 이렇게 모르셔요. 가르쳐 드려야 해요. 치매가 많이 진행돼서 대화가 잘 안 돼요"라며 "이렇게 알아보고도 금방 잊어버릴지 몰라요"라고 말했다. 한국전쟁 당시 혼자 남쪽으로 피난해 새 가정을 꾸린 김영환(89)씨는 북에 살던 배우자 김명옥(86)씨와 아들 김대성(64)씨를 만났지만, 치매와 청력 저하 탓에 이들을 알아보지 못했다.
포항시의회는 20일 의장실에서 도시브랜드를 높이고 시민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있는 포항스틸러스의 2014 시즌카드를 구입하는 행사를 가졌다. 행사에는 이칠구 의장, 장복덕 부의장, 이준영 의회운영위원장과 포항스틸러스 장성환 사장을 비롯한 황선홍 감독, 황지수, 이명주, 김대호 선수 등이 함께 자리했다. 이칠구 의장은“지난해 K리그와 FA컵에서 더블 우승을 하게 된 것을 다시 한 번 축하한다”며 “올 해도 어려움이 많겠지만, 불굴의 도전정신으로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우승까지 하는 트레블 달성을 염원한다”고 말했다. 이에 장성환 사장은“매년 변함없이 포항스틸러스에 큰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시는데 깊이 감사드린다”며“올해도 시민들의 뜨거운 사랑으로 또 한 번의 감동스토리를 창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의회 의원들은 홈 경기 25경기를 관전할 수 있는 시즌카드를 1인당 1매씩 매년 구입해 오고 있다.
안상섭 경북교육연구소 이사장이 오는 23일 오후 4시 포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행복한 교육, 행복한 미래’라는 자전적 에세이 형태와 행복한 교육의 비전을 제시하는 출판기념회를 갖는다. 경북교육감 선거에 출마하는 안 이사장은 20일 포항시청 출입기자와 간담회를 통해 “긍정적으로 살아온 자신의 인생을 이제 교육을 통해 미래가 행복해 질 수 있는 방법을 학부모와 아이들에게 알려 주고 싶었다”며 “수 많은 강의와 상담을 통해 아이들이 지금보다 더 행복한 교육여건을 만들어 줄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1장에선 어린 시절부터 대학 생활까지의 행복했던 생활을 그렸으며, 2장은 1장을 바탕으로 행복하게 만들어지는 열매를 만든 과정과 느낌을 정리했다.
새누리당은 차기 당 대표를 선출하는 전당대회를 오는 7월14일 개최키로 결정했다. 또 6·4 지방선거부터 '상향식 공천'을 도입키로 했다. 새누리당 홍문종 사무총장은 20일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7일 최고위에서 6· 4 지방선거와 7·30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사이인 '6월 말에서 7월 중순' 사이에 전당대회를 하기로 결정한 데 따른 후속조치다. 현재 황우여 대표의 임기는 5월15일로 끝난다. 이에 따라 새누리당은 당헌·당규에 따라 5월 초에 전당대회를 실시해 신임 당 대표를 선출해야 한다. 하지만 친박계를 중심으로 하는 주류는 8월 전당대회를 주장한 반면 비주류는 당을 정비해 지방선거와 재보선을 준비해야 한다는 논리를 내세워 5월 이전에 전당대회를 치러야 한다고 맞서왔다. 결국 계파 갈등이 거세지자 지도부는 절충안인 7월 중순으로 전당대회 개최 시기를 결정했다.
이산가족 상봉을 하루 앞둔 19일, 우리측 상봉자들은 고령과 건강 악화에도 불구하고 혈육을 만나겠다는 일념으로 등록절차를 밟았다. 이날 상봉자 82명과 동반가족 58명은 오후 3시5분께 등록을 마쳤다. 이산가족 등록은 임시숙소인 강원 속초 한화콘도에서 오후 2시부터 시작됐지만 가족을 만난다는 설렘 탓인지 많은 상봉자들이 일찌감치 등록을 하기 위해 줄을 섰다. 북한에 있는 손자를 만나기로 한 백관수(90)씨는 등록시작시간을 3시간30분 앞둔 이날 오전 10시30분께 1등으로 현장에 도착했다. 인천에 사는 백씨는 "나만 남한에서 편하게 산 것 같아 손자에게 미안한 마음 뿐"이라며 "손자가 원망하는 눈으로 나를 볼까봐 걱정"이라고 말했다. 상봉자 집결지인 콘도는 내외신 취재진으로 혼잡했고 등록을 위해 줄을 선 일부 상봉자들은 불만을 털어놓기도 했다. "노인네들이 이렇게 서서 기다려야겠냐"고 항의하자 대한적십자사 자원봉사자들은 "어쩔 수 없다"며 양해를 구하기도 했다.
정부가 경주 마우나 리조트 체육관 붕괴사고와 관련해 각 대학 학생회의 오리엔테이션 등 외부 행사를 폐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사고 가능성을 원천 차단하겠다는 생각인데, 학생회의 반발 등을 고려해 교육부가 종합적으로 판단해 결정할 계획이다. 또 폭설이 내린 영동지역 시군의 다중이용 시설 62곳에 대해 긴급 안전점검도 벌이기로 했다. 이재율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총괄조정관(안행부 안전관리본부장)은 19일 오후 마우나 리조트 사고 관련 브리핑에서 "학생 집단연수 긴급안전점검 실시와 관련해 교육부에서 외부행사 자제 요청 및 실태조사를 진행 중"이라며 "한국대학교육협의회와 협의해 학교와 관계없이 학생회 단독으로 시행하는 오리엔테이션 등에 대해 폐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