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가 주차난 해소를 위해 대문이나 담장을 개조해 내 집 주차장 설치 시 총 공사비의 80% 범위내 1면당 최고 2백만원까지 공사비를 보조한다. 이 사업은 2002년부터 추진해 온 사업으로 2012년도 북구 설치목표 면수는 4세대 8면 정도이고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연립주택을 대상으로 지원되며, 아파트는 제외된다.
대구은행은 올해 신영업브랜드인 ‘무한동행 가가호호(家加戶好)’ 실천의 일환으로 지역 대중교통 이용활성화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실시한다. 본 캠페인에는 매월 9일 ‘대중교통 친구Day’ 선정, 전 임직원이 자발적 대중교통 이용 정례화, 임직원 차량 5부제 실시, 택시기사 선물 전달 등의 행사가 진행된다.
저출산 극복사업 확대 추진사업으로 위기임신, 사회적 노출기피 등으로 산전관리를 받지 못하는 청소년산모가 건강하고 안전하게 출산할 수 있도록 임신?출산 의료비 지원대상을 확대하고 ‘맘편한카드’를 도입하였다.
LG전자가 화면 주변의 베젤 두께를 최소화해 몰입감을 극대화한 시네마 스크린 3DTV를 출시한다. LG전자(대표 구본준)는 8일 올해 1분기 중 출시될 3DTV의 새로운 디자인 '시네마 스크린'을 공개했다. 시네마 스크린이 적용된 제품 3종(LM8600·LM7600·LM6700)은 세계에서 베젤 두께가 가장 얇은 1밀리미터(㎜)에 불과해 극장이나 빔 프로젝터와 흡사한 시청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 따라서 TV나 3D 동영상 콘텐츠 시청 시 기존의 제품보다 더 높은 몰입감을 제공한다. 또 시네마 3D 기술이 적용돼 있어서 화면 깜박임이 전혀 없고 3D 안경도 가벼워 눈이 한결 편안하다.
삼성전자(대표 최지성)은 지난 9월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등 모바일 기기용으로 선보인 광고 플랫폼 '삼성 애드허브'를 스마트TV 광고 서비스로 확대 적용한다고 8일 밝혔다. '삼성 애드허브'는 모바일 기기나 스마트TV 앱에 손쉽게 광고를 탑재할 수 있도록 해 주는 광고 플랫폼이다. 삼성전자 스마트TV의 메인화면인 '스마트 허브'에 배너 형태의 광고를 선택하면 동영상 광고나 광고주의 스마트TV 애플리케이션이 실행되는 등 다양한 형태로 운영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스마트 TV 사용자는 관심 있는 광고상품에 대해 여러 형태로 손쉽게 부가정보를 얻을 수 있고 광고주들은 스마트 TV를 이용한 다양한 형태의 광고를 진행 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스마트TV 광고를 한국과 미국에서 우선 시작해 점차 글로벌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대구시는 설 명절을 맞아 농수축산물에 대한 안전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고 건전한 유통질서를 확립하고자 설 제수용품을 중심으로 9일부터 2주간 농수축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기아자동차는 6일 서울 영등포구 63컨벤션센터에서 '2012년 전국지점장 판매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이삼웅 기아차 사장을 비롯해 국내영업본부, 서비스센터 임직원 등 440여명이 참석했다. 대회는 △2011년 하반기 우수지역본부 및 지점 포상 △사외강사 초청 특강 △2012년 목표 달성 결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기아차는 K5, K7 등 K시리즈, 쏘렌토R, 스포티지R 등 R시리즈, 경차 모닝과 함께 올해 중에 출시 예정인 K9 등으로 내수 시장 점유율을 33%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마트는 지난 12월 27일부터 1월 4일까지 9일간 진행한 설 선물세트 예약판매가 전년 설보다 54.4% 매출 신장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특히 전년보다 가격대를 낮춰 준비한 한우 선물세트는 538.3%나 신장을 기록했다. 예약 판매 상품으로는 처음으로 10만원대 이하 상품을 선보인 굴비도 210.9%나 신장세를 보였다. 지난해보다 10~20%가량 가격이 오른 과일 세트의 경우에는 28.1%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마트는 올해 사육 두수 증가에 따라 한우세트 가격이 전년대비 10~20% 저렴해지며 이마트는 10만원 이하 한우 선물세트의 비중을 지난해 19.5%에서 32.3%까지 확대했다. 물량도 전년대비 2.7배 늘려 2만7000세트를 준비했다. 대표 품목으로는 한우혼합 2호(한우갈비 0.9kg, 한우 국거리/불고기 각 0.75kg, 양념소스 2팩)를 9만5000원의 가격에 최대 물량인 1만세트를 마련했다.
재활용 및 폐기물 전문업체인 (주)대남자원과 (주)대신환경은 6일 오후 4시30분, 임병헌 대구 남구청장실을 찾아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했다. (주)대남자원은 300만원을, (주)대신환경은 100만원의 성금을 전했으며, 이날 전달식에는 대남자원 서경호 대표와 대신환경 장종구 대표가 참석했다.
대형마트는 9일부터 22일까지 본격적인 설 선물세트 판매에 나선다. 경기위축에 따라 가공, 생활용품 등 1만~3만원대의 실속형 선물세트를 대폭 늘린 것이 특징. 또 가격이 내려간 한우와 굴비 세트 물량도 확대하는 등 소비 양극화에 따른 실속형과 고가의 프리미엄형 상품을 다양하게 마련하고 있다. 이마트는 1380품목, 총 1000만세트를 기획해 최대물량의 설 선물세트를 마련했다. 특히 최근 전반적인 물가인상으로 설 선물을 준비하는 소비자 가계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시세대비 최대 30% 저렴한 가격 혁명세트 상품 75종을 엄선해 물량을 전년대비 30% 늘려서 준비했다. 이마트는 올 설에는 '가격혁명세트'가 확대될 것으로, 1만~3만원대의 실속형과 고가의 프리미엄형 선물세트로 양분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경북 영주시는 9일부터 13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 동 주민센터에서 2012년 1차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희망자를 신청 접수받는다. 이번에 실시되는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폐자원활용사업, 재해예방지원사업, 문화공간 및 체험장조성사업, 국가시책사업, 주민숙원사업을 중점사업으로 추진하고 100명을 선발해 2012년 3월2일부터 6월30일까지 실시하게 되며 주 30시간 이내로 주 4일 근무하게 된다. 단, 65세 이상 노령자는 주2일 또는 1일 3시간만 근무할 수 있다.
외환은행(은행장 래리 클레인)은 3월 말까지 '2012 외국환 거래은행 지정 이벤트'를 실시한다. 행사는 약 3개월간 실시되며 외국환거래 지정을 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와 외장하드, 문화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대구백화점은 본점이 6개여월간 진행된 증축리뉴얼공사를 마치고 그랜드오픈한다. 컨셉은 ‘젊은 감성을 수용하고 편안함을 추구하는 패션 특화점’으로 정했다. 강점 파트인 화장품, 핸드백, 영캐주얼 부분의 영업 면적 확대로 동성로 영패션 중심 백화점으로 변신했다.
상주시에서는 지난해 12월 21일 일반 고용시장에서 취업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면서 지역사회 내 사회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하는 2012년도 경상북도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2개소가 신규로 추가지정을 받았다.
한우고기 할인·소비 촉진
현대중공업은 5일 자체 개발한 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생산저장시설(LNG FPSO) 모델인 'Hyundai(현대) FLNG'가 노르웨이선급협회(DNV)로부터 기본설계승인(Approval In Principle)을 받았다고 밝혔다. LNG FPSO는 심해 가스전에서 천연가스를 생산하고 정제해 액화시킨 뒤 이를 영하 163도로 저장하는 설비다. 이번 'Hyundai FLNG' 모델은 길이 355m, 폭 70m, 높이 35m 규모로, 축구장 크기의 3.5배에 달한다. 연간 250만톤의 LNG를 생산할 수 있으며, 최대 19만3,800㎥를 저장 가능하다. LNG FPSO는 부유 및 저장 기능을 하는 하부설비와 LNG를 정제, 액화, 하역하는 상부설비로 구성되는데, 현대중공업은 이번 설계승인으로 LNG FPSO의 상·하부설비를 모두 설계할 수 있게 됐다.
현대기아차가 미국 시장 진출사상 처음으로 결합판매량이 110만대를 돌파했다. 또 단일차종으로는 쏘나타가 처음으로 20만대를 넘어섰다. 4일(현지시간) 현대차 북미법인은 지난해 미국시장 판매량이 64만5691대로 2010년대비 20% 늘었다고 밝혔다. 작년 12월엔 5만765대가 판매돼 13% 증가율을 기록했다. 현대차가 미국 진출사상 처음으로 연간 판매량이 60만대를 돌파했다. 기아차는 지난해 미국서 48만5492대가 판매돼 증가율이 36%를 기록했다. 12월엔 42% 껑충 뛴 4만3390대가 팔렸다. 현대차, 기아차 모두 지난해 미국시장 판매량은 사상최대다. 양사의 결합판매량은 113만1183대로 신장률은 26%다. 지난해 미국시장 베스트셀러는 쏘나타였다. 쏘나타는 지난해 전년동기대비 15% 늘어난 22만5961대가 팔렸다. 이어 엘란트라(한국모델 아반테) 18만6361대로 증가율 41%를 기록하며 2위에 올랐다. 엘란트라는 지난해 '올해 북미의 차'로 선정됐다.
풀무원 샘물(대표 정희련)은한국 SGS로부터 국제적 식품안전 규격인 'FSSC 22000' 인증서를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FSSC(Food Safety System Certification)22000은 국제식품안전협회가(GFSI)가 새로운 식품안전 규격으로 승인한 시스템이다. 기존의 HACCP, BRC 및 IFS와 같이 이미 잘 알려진 식품안전 규격을 포괄할 뿐만 아니라 ISO 22000과 PAS 220을 함께 통과해야만 획득할 수 있는 국제적식품안전 인증 체계이다. 풀무원 샘물은 세계 1위의 먹는 샘물 업체 네슬레 워터스와 합작으로 엄격한 식품안전 관리 기준을 적용해 지난 2008년에도 먹는 샘물 업계 최초로 ISO 22000 인증을 획득했다.
2도어 아반떼 쿠페의 예상도가 화제다. 5일 국내외 여러 자동차 커뮤니티에는 출시가 임박한 현대차 '아반떼 쿠페'의 비공식 렌더링이 올라오며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해 국내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린 차로 꼽힌 아반떼의 쿠페 버전이 출시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각종 예상도와 스파이샷(미공개 신차를 몰래 찍은 사진)이 웹상에 퍼지고 있다. 이번 예상도는 그동안 찍힌 아반떼 쿠페의 위장막 사진을 토대로 만들어진 것으로 보인다. 아반떼와 전체적인 라인을 공유하지만 뒷 문이 없어 한층 스포티한 모습이다. 북미형 아반떼 쿠페에는 최대출력 148마력을 내는 1.8리터 엔진과 1.6 터보 엔진이 장착될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출시분은 미정이다.
삼성전자가 SSD(Solid State Drive) 업계 최초로 미국 연방정부의 정보처리 표준, 'FIPS(Federal Information Processing Standard) 인증'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12월 SSD 810시리즈로 스토리지 제품에서 가장 높은 보안 인증인 'FIPS 140-2'를 SSD로는 처음 획득했다. 삼성전자 SSD 810시리즈는 고성능 전용 컨트롤러를 탑재해 256bit(비트) 암호화 알고리즘을 적용하면서도 읽기·쓰기 성능을 그대로 유지한다. 암호화 상태에서도 평소 처럼 읽기·쓰기 속도가 떨어지지 않는다는 의미다. 소비자가 노트북을 분실한 때도 해킹으로부터 SSD의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 또한 데이터 삭제시 '암호키 삭제(Crypto Erase) 방식'을 적용해 데이터용량에 관계 없이 전체 파일을 2~3초 만에 삭제할 수 있다. 한 번 삭제하면 복원이 불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