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건설은 칠레의 북부항구도시인 안토파가스타(Antofagasta)에서 현지시각으로 27일 오전11시(한국시각28일 0시)에 '앙가모스(Angamos) 석탄화력발전소' 착공식을 가졌다.
28일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보름 앞두고 고향을 찾으려는 귀성객들의 표 구하기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추석 명절은 예년보다 짧은 3일로 역 귀성객과 추석 당일 하루 동안만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와 경북지역 지난해 까지 경제활동참가율이 2002년에 비해 하락한 반면 비경제활동인구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경북지방통계청은 대구지역 약 2000, 경북지역 약 2000 표본가구에 상주하는 만15세이상 인구를 대상으로 매월 15일이 포함된 1주간의 경제활동상태를 파악하는 경제활동인구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정부는 27일 청와대에서 대통령 주재로 제3차 회의를 개최하고 ‘제1차 '국가에너지기본계획’을 심의·확정했다.
원·달러 환율이 급등세를 나타내며 1100원대를 바라보고 있는 가운데 업종별로는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자동차업계는 환율 호재로 남몰래 웃음을 짓고 있는 반면 철강, 조선, 정유, 항공업계는 비명을 지르고 있다.
정부는 최근 원달러 환율 강세와 관련해 필요할 경우 시장에 개입하겠다는 방침에는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최종구 기획재정부 국제금융국장은 27일 “최근 환율 상승에 대해 정부는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며 “시장 상황을 계속 예의주시해 필요하다면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성민 신임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장(전 금융시장국 부국장)이 27일 부임했다.김 신임 본부장은 "새로운 발전의 게기를 모색하고 있는 대구경북지역 본부장으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지역 경제가 침체를 극복할 수 있도록 장.단기 정책 대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월성원자력본부는 26일 본부 강당 등에서 원자력 발전설비 우수 기술력 보유한 52개 중소기업업체를 초청, ‘신기술인증제품 등 우수 중소기업 제품 설명회’를 개최했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은 28일로 계획된 경부고속철도 김천역사 기공식 행사를 무기 연기하기로 하고 공식문서를 김천시로 통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추진 과정에서 기공식행사 명칭사용과 관련해 인근 구미지역에서 이의를 제기 하는 등 논란이 야기되면서 연기됐다.
2009년 개장 예정인 포항영일만신항㈜과 포항지방해양항만청, 포항세관, 법무부 포항출입국 관리사무소, 포항검역소, 동식물 대구 검역소 등 각 기관은 24시간 상주 근무 체제로 차별화된 'One-stop 서비스 제공'을 내용으로 하는 양해각서를 27일 오후5시 포항지방해양항만청에서 체결한다.
대구, 서천, 포항, 구미와 호남권 1곳에 신규 국가산업단지가 조성된다. 이들 산업단지는 인·허가 절차를 간소화한 특례법이 적용돼 2010년께 공급될 수 있을 전망이다.국토해양부는 조선, 자동차, 전자관련 수출호조 등으로 최근 산업용지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이같이
지엠대우오토앤테크놀로지는 경찰 업무 특성에 맞게 안전성과 편의성이 대폭 강화된 라세티 112 순찰차를 개발, 595대를 경찰청에 인도했다.
현대차가 ‘2008 모스크바 모터쇼’에 베라크루즈와 제네시스를 선보이며 러시아 고급차 시장 공략에 나섰다.
26일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에서 ‘2008년도 제3차 대구경북지역 전력협의회’가 열렸다.
환율이 4거래일째 급등, 1080원대를 돌파 하면서 1100원 선을 위협 하고 있다. 2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오전 9시25분 현재 25일 보다 달러당 5.80원 상승한 1084.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에 따라 정부의 물가관리에도 비상이 걸렸다. 최근 환율 상승은 유가 하락의 긍정적인 효과를 상쇄시켜, 물가 상승을 유발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는 대목이다.
현대자동차가 제네시스 구매 고객들에게 '전문가 초청 골프 클리닉'과 '고객초청 문화공연' 등을 통해 VIP마케팅에 주력한다.
대구 달성군 관내 농협들이 조합원과 지역주민에게 부과된 주민세를 대납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경북, 대구지역 일간지 경도일보가 25일 경주시 황성동에 소재한 본사 건물에 9월 9일 창간예정이라는 소식을 알리는 플랜카드를 설치했다.
이번 주 영남지역의 아파트 시장은 경북 영주시(0.3%), 김천시(0.2%)와 경남 김해시(0.1%) 등이 상승했다. 이들 지역은 인근에 산업단지가 입지해 근로수요가 풍부한데다 공급이 부족해 매매, 전세 모두 상승했다.
농협중앙회 경북지역본부는 108산사 순례기도회와 함께 21일부터 23일까지 팔공산 선본사에서 '농촌여성 결혼 이민자를 대상으로 한 다문화 가정 인연맺기'행사를 펼치고 있다. 108산사 순례기도회를 이끌며 농촌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도선사 혜자스님과 함께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순례회원 5000여명이 참석, 경산지역에 살고 있는 결혼이민자 3쌍과 순례기도회 회원과의 인연맺기 행사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