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산업이 유럽연합(EU)과의 자유무역협정(FTA) 최대 수혜자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종이컵, 자판기용커피, 판촉물, 복사용지 등 기업소모성 제품의 온라인 판매량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불황이 지속되면서 비용을 조금이라도 절감하려는 자영업자들이 늘었기 때문이다.

배추 한 포기당 가격이 4,000원을 넘어섰다. 배추의 저장물량이 감소해 가격이 폭등했기 때문이다.

오는 5월부터 귀농자 1인에게 2,000만~2억원의 영농정착자금이 저리로 융자된다. 또 귀농자가 주택을 마련할 경우 최대 2,000만원까지 저리로 빌릴 수 있다.

지난달(3월) 우리나라의 외환 보유액이 전월보다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과 중국이 세계 경기 회복의 선두주자 역할을 맡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경주 사적공원사무소가 노동노서고분군의 훼손된 울타리를 방치해 놓고 있어 사적지 관리 상태가 도마 위에 올랐다.

경주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유영태 위원장)는 2일 오전 11시 의회운영위원회실에서 제145회 임시회 폐회중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를 개회하고 제146회 임시회를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열기로 했다.

경주시 행정동우회 회장직을 맡고 있는 조길조씨는 지난 27일 지역 내빈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뒤돌아본 시간들’이란 회고록 출판기념식을 가졌다.

‘달빛신라역사기행’은 오는 11일부터 매월 둘째, 넷째 토욜일마다 (사)신라문화원 주최로 진행된다.

월성원전 1호기 압력관 교체에 대해 시민단체에서 반대의 목소리가 높은 가운데 수명연장을 위한 압력관 교체작업에 들어 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영농현장에서 수렴한 농업인들의 여론을 농협경영에 반영하도록 하겠다"

경주시 양북면 용동리 지역주민들의 오랜 숙원이던 보건진료소가 신축돼 2일 준공식을 가졌다.

경주시 보건소는 관내 전 임산부를 대상으로 임신 5개월부터 분만 후 2개월까지 총 7개월 분의 철분제를 무료로 제공 한다.

총장 해임을 놓고 재단과 마찰을 빚고 있는 경주대의 교수협의회는 2일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재단 비리의혹을 제기했다.

무소속 정수성후보의 ‘후보사퇴권유’폭로로 충돌 양상을 보이던 친이 친박 진영의 움직임이 소강상태로 접어든 가운데 지난 총선에서 선거법위반 혐의로 당선 무효가 돼 4.29재선거의 원인이 됐던 김일윤씨의 부인 이순자 경주대 총장직무대행이 4.29재선거에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선거판의 새로운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2011년까지 특목고 5개교가 새로 설립된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울산, 강원등 지역에 각각 외국어고등학교가 새로 설립되는 등 2011년까지 5개의 특목고를 개교한다고 2일 밝혔다.

초·중·고교 교사의 상당수가 교육과학기술부와 전국 시·도 교육청이 주관하는 기초학력 진단평가 및 학업성취도 평가 실시가 학생들의 학력수준 파악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국대 오성삼 교수(교육공학과)가 지난달 27일부터 이번달 1일까지 전국 초·중·고교 교사 319명을 대상으로 '기초학력 진단 평가 및 학업성취도 평가'에 대한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63.25％가 진단평가 필요성에 공감했다. 반면 '실시할 필요가 없다‘는 의견은 36.14％에 불과했다.

연평도, 백령도 등 서해 5도로 가는 뱃길이 더 수월해질 전망이다. 국토해양부는 2일 인천 연평도 당섬 선착장에서 정종환 국토부 장관 및 이길범 해양경찰청장, 조윤길 옹진군수와 주민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평도항의 확장공사 기공식을 연다고 밝혔다. 연평도항 확장공사는 올해 3월부터 2012년 말까지 약 300억원을 투자해 어선과 여객선이 상시 입·출항할 수 있도록 항로준설 35만㎥, 준설토투기장 841m와 선박의 안전정박을 위한 방파제 130m를 축조하는 사업이다.

영천시는 행정안전부의 대국민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한 사회복지 공무원의 인사관리 방안에 따라 2년이상 동일부서 근무자 14명에 대해 순환 전보 인사를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