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용 도지사는 18일 경주 건천 제2일반산업단지에서 도가 투자 유치한 서한ENP 공사현장을 방문 근로자들을 격려 한다.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총장 손동진) 간호학과가 간호사 국가고시에 9년 연속으로 100% 합격했으며 졸업생 전원이 100% 취업했다.
올해 경주시민축구단의 공식후원사로 금융기관인 농협과 대구은행이 결정돼 17일 경주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유니폼 등 용품전달식을 가졌다.
정부가 경제위기를 틈타 탈세행위를 서슴지 않는 자료상을 적발하기 위해 대대적인 조사를 실시한다. 국세청은 전국 자료상 혐의자 155명을 대상으로 일제히 조사에 착수했다고 17일 밝혔다.
정부가 올해 해외건설 전문인력을 800명 이상 양성하기로 했다. 국토해양부는 글로벌 경제위기 극복 해법으로 해외건설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해외건설 전문인력 양성에 주력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국토해양부는 선박 안전에 저해가 되지 않는 범위에서 영세 선주의 비용부담을 줄여주고 안전기준의 운영상 나타난 일부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해 선박안전법 시행규칙을 지난 13일 개정했다고 17일 밝혔다. 개정된 시행규칙에는 ▲길이 12m 미만의 소형선박 건조시 일부 선박도면 제출 면제 ▲2t 미만 소형선박 및 항만 안에서만 운항하는 선박에 무선설비 설치 면제 ▲여객선 주기관의 성능 향상을 감안해 개방검사 주기를 현행 7,000시간에서 9,000시간으로 완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경기침체로 고용 상황이 급격히 악화되면서 특별한 이유없이 쉬고 있는 사람이 177만 명에 달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경제활동을 하지 않는 인구 가운데 구직을 포기한 구직 단념자는 16만5,000명으로 9년만에 최대 폭을 기록했다. 17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비경제활동인구 가운데 '쉬었음’에 해당하는 사람은 176만6,000명으로 관련 통계가 작성된 지난 2003년 1월 이후 월별 기준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지난해 말보다 국내 경제 여건이 다소 개선됐음에도 불구하고 원화약세가 진행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 대규모 단기외채상환 수요와 무역수지 악화가 주요 요인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17일 삼성경제연구소는 "국내 여건이 지난해 말에 비해서 소폭이나마 개선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원달러 환율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며 최근에는 1,400원을 상회하고 있다"며 "이는 대규모 단기외채상환 수요와 지표보다 나쁜 무역수지 등에 기인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경기 서남부 연쇄살인범 강호순(38)이 7명의 부녀자 외에도 강원도 정선에서 20대 여성 1명을 납치, 살해한 것으로 드러났다. 수원지검 안산지청은 17일 오후 긴급 브리핑을 열고 "2006년 9월7일 오전 7시50분께 강원도 정선에서 출근하던 군청 여직원 윤모씨(당시 23세)를 납치해 목졸라 살해했다는 자백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29일 안동과 나주에 첫 삽을 뜬 4대강 물길살리기 사업이 설계변경을 거쳐 새롭게 추진 된다. 김광림 의원(한나라당·안동시)은 17일 국회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을 통해 기존의 ‘하천정비사업’ 차원의 설계를 ‘4대강 살리기 사업’ 의 내용과 방향에 맞게 바꿔 추진할 것을 주문해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으로부터 “그렇게 하겠다”는 답변을 받았다.
경주지역에 2월 들어 식중독을 일으키는 바이러스가 기승을 부리면서 환자가 속출하고 있어 보건당국의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초롱이' 이영표가 사상 '첫 퇴장'에 '3경기 출장 정지' 처분을 받게 됐다. 독일 축구 전문지 '키커'는 17일(이하 한국시간) 독일축구협회가 도르트문트의 이영표(32)에게 3경기 출전정지 처분을 내렸다고 보도했다.
9전 전승으로 베이징올림픽 금메달을 수확한 야구올림픽대표팀이 대한체육회 체육상 체육대상을 수상한다. 대한체육회는 2008년 한 해 동안 국내 체육계에서 큰 공적을 세운 체육인을 선정, 시상하는 제55회 대한체육회 체육상 시상식을 19일 오전 10시 워커힐호텔 비스타홀에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대한체육회 체육상에서 최고영예의 체육대상은 베이징올림픽 야구국가대표팀이 받게 된다.
종교계뿐 아니라 국가적으로도 큰 별이 졌죠? 종교인으로서 나라의 중추적인 역할도 하셨던 김수환 추기경께서 그제 오후 6시 12분 향년(享年) 87세로 선종(善終)했습니다. 오늘 이야기는 '추기경'입니다.
글로벌 경기침체로 자동차산업이 위기를 맞고 있는 가운데 협력업체의 파업으로 원청업체가 생산 차질을 빚게될 위기에 놓였다.
글로벌 경기침체로 자동차산업이 위기를 맞고 있는 가운데 협력업체의 파업으로 원청업체가 생산 차질을 빚게될 위기에 놓였다.
대성그룹(회장 김영훈) 주력 계열사인 대구도시가스는 18일 오후 2시 30분 대구테크노파크에서 대구시와 신재생에너지 관련 정부기관 전문가 및 사업 참여 기업 등 60여명이 모인 가운데 타워형 고온태양열 발전 기술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포항지방해양항만청은 동해 연안을 삶의 터전으로 활동하고 있는 어선들의 해난사고 방지를 위해 주로 모항으로 사용하고 있는 소규모 항 포구에 어선의 길잡이인 등대 5기를 설치한다.
울진군(군수 김용수)은 지난 16일 겨울 가뭄으로 수돗물 부족난을 겪고 있는 강원도 태백시(시장 박종기)를 방문해 울진지방상수도 정수장에서 생산한 보배수(珍水) 1만병을 전달했다.
안동시는 산불예방 강화 및 초동진화태세 구축으로 산림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한 ‘2009년 산불방지종합대책’을 수립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