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9일 오전 한승수 국무총리 주재로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제 51회 국무회의를 열어 본인 외의 다른 사람이 주민등록표를 열람하거나 등·초본을 교부받을 경우, 본인의 신청에 따라 그 사실을 본인에게 통보하도록 하는 '주민등록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내년부터는 영유아 무상 보육 및 교육수혜대상이 차상위계층에서 소득하위 50% 계층으로 확대된다. 정부는 9일 오전 국무회의를 열어 이같은 내용이 담긴 '저출산·고령사회 종합대책(새로마지플랜2010)' 보완판을 최종 확정했다.
정부는 2017년까지 연간 3만 여명에 달하는 안전사고 사망자를 절반으로 줄이기 위해 종합대책을 내놓았다. 행정안전부는 이 같은 내용의 안전 사고예방 종합대책을 9일 열린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취항하려는 항공사가 없어 개항을 하지 못하고 있는 울진공항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민간 항공레포츠 공항'으로 특화시키거나, 비행훈련원을 유치해 항공조정사 교육의 장소로 활용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문경시가 12월 문경시의회 정례회에 맞춰 올해보다 21% 대폭 증가한 3,713억원 규모의 내년도 당초 예산안을 제출하고 승인을 요구했다.
인터넷에서 어떤 글을 보니 민주당을 ‘묻지마 반대당’이라고 비판하고 있었다. 그렇게 주장하는 데는 나름대로의 이유가 있으리라고 보지만 제1야당을 너무 폄하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다.
국제유가가 종잡을 수가 없다. 물가는 비상이 걸렸고 서민들의 생활고는 악화일로다. 기름한방울 나지 않는 우리 현실에 이런 악순환은 좀처럼 개선되지는 않을것이다. 문제는 절약이다. 아끼고 효율적으로 사용하는것만이 고유가 파고를 이겨내는 지혜다.
자살·납치가 의심되어 112로 신고하면 경찰은 소방에 의뢰하고, 소방에서는 신원 확인 절차를 거치기 때문에 급박한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없는 경우가 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수산업 경쟁력강화 방안의 하나로 수산업과 어촌사회의 리더로 활동할 2008년도 수산분야 신지식인을 선정했다.
대구시 북구청 볼링선수단이 지난 7일 막을 내린 필리핀 마카오에서 개최된 제22회 아시아 도시대항 볼링대회에서 전 종목 메달을 석권했다.
세계 경제 한파가 연말 분위기를 압도한 가운데 김휘동 시장은 확대간부회의를 주제하는 자리에서 현실의 경제 위기를 기회로 삼아 나가려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대북 연주가 임원식의 전통 타악연주회 ‘자연(自然)’이 14일 오후 4시 국립극장 달오름극장 무대에 오른다. 자작곡 ‘두드림’을 시작으로 ‘천둥소리’, ‘몰입’, ‘조우’, ‘천년의 북소리’ 등을 들려준다.
가수, 화가, 작가, MC…. 조영남(64)이 산문집 ‘예수의 샅바를 잡다’를 펴냈다. 1983,2000년에 이어 세 번째로 옷을 갈아 입은 조영남표 종교서적이다.
◇ ‘루벤스, 바로크 걸작전’이 바로크 미술의 거장 피터 폴 루벤스(1577~1640)를 주축으로 한 17세기 바로크 화가들의 그림을 서울 세종문화회관 미술관에서 선보인다. 안토니오 반 다이크, 반 루이스달, 얀 반 호이엔 등 루벤스의 제자를 포함해 같은 시기에 활동한 화가 47명의 유화 75점이 걸린다.
달성군(군수 이종진)은 고객감동 서비스 제공을 위한 일환으로 군청과의 원거리 거주 주민들께서 각종 건축신고 관련 업무를 보기 위해 군청(종합민원과)에 오실 필요 없이 해당 거주 읍면사무소에 신고할 수 있는‘읍?면사무소에서 건축신고 신청제’를 내년부터 시행한다.
울창한 숲과 맑은 공기,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하는‘성주봉 자연휴양림’이 매우 인기 있는 관광명소가 되고 있다. 지난 2001년 6월 휴양림개장 이후 년간 수익금이 꾸준히 늘어나 올해의 경우 11월말 현재 3억을 처음으로 돌파했다.
구미시 옥성면 자연휴양림에 연리목이 자생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연리목(連理木)하면 뿌리가 다른 두 그루의 나무가 자라면서 하나로 합쳐져 한 나무로 자라는 나무를 말한다.
상주경찰서(서장 서범규)에서는 9일 회의실에서 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12월 중 무궁화포럼’을 두 번째로 개최하면서 업무유공자 4명에게 경북경찰청장 표창을 수여했다.
칠곡군은 주민구강건강증진을 위해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06년부터 이동치과버스에 치과유니트 체어, 장비 등을 구비해 농어촌에 바쁜 시간을 절약 할 수 있어 주민들의 만족도는 한껏 고조되고 있다.
구미시 진미동(동장 최용두)에서는 어려운 지역경기 불황속에서 어르신을 위한 훈훈한 인정이 넘쳐 흐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