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비가 내린 13일 대구 동구 팔공산 동화지구에 단풍이 물드는 가운데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산책을 즐기고 있다. 연합뉴스..
정부가 현 정부 첫 검찰총장이자 공소청의 초대 수장을 뽑기 위한 절차에 들어갔다. 심우정 전 검찰총장이 지난해 7월 퇴임한 이후 약 1년 3개월 만이다.법무부는 13일 검찰총장 후보추천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공소청법 41조에 따르면 후보추천위는 위원장 1명을 포함..
경찰이 전국 경찰서장 절반을 교체하고, 일선 지휘·수사·감사 주요 보직에 연고지 근무를 제한하는 '향피제'(鄕避制)를 전면 적용하는 등 변화를 꾀했다. 향피제는 지역 연고를 통한 유착비리 등을 막기 위해 연고지 근무를 배제하는 인사 제도다. 경찰은 올해 하반기 고위..
13일 오후 홈플러스 인천 구월점이 입점해 있는 대형 상업시설에서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칼부림 사건이 발생해 이용객 8명이 다쳤고 이 중 1명은 심정지 상태이다. 범행 정황상 이른바'묻지마' 범행을 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인천 남동경찰서는 칼부림 사건..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교인이 더불어민주당 당원에 실제 가입한 정황이 자체 조사를 통해 공식 확인돼 파장이 일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은 당원 정비 태스크포스(TF)에서 신천지 당원 가입 의혹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확인하고 최고위에 최근 보고했다. 다만 신천지..
수도권 아파트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분양시장 기대감이 개선된 반면 지방은 미분양 적체와 주택 수요 위축 등의 영향으로 분양시장 전망이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다.13일 주택산업연구원이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이달 전국 아파트 분양전망지수는 전월(86.3)..
한국에서 뉴스를 보기 위해 인공지능(AI) 챗봇을 이용하는 비율이 1년 사이 2배로 늘었다.리처드 플레처 로이터저널리즘연구소 부소장은 13일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로이터 주최로 열린 '뉴스의 미래 서울' 세미나에서 올해 48개국 약 10만명을 대상으..
13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서구 영산강변 서창둑길에서 시민들이 산책하고 있다. 연합
더불어민주당은 13일 국민의힘 김태규·이진숙·주진우 의원의 국정감사 언행을 겨냥해 "조회수에 안달이 난 사이버 레커 수준"이라며 맹공을 퍼부었다.한병도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 대책회의에서 "이번 국감에서 국민의힘이 보이는 행태는 그야말로 막말 경..
대선후보 시절 허위 발언을 한 혐의로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의 2심에서 1심과 같은 당선무효형을 선고해달라고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요청했다. 선고는 오는 27일 오후 2시에 이뤄진다.특검팀은 13일 서울고법 형사2-1부(백승엽 황승태 김영현 고법판사) 심리로 열린 윤..
임기 만료 이후 계속 근무 중인 공공기관장이 과연 일손이 잡힐까? 이재명 정부는 공공기관장 교체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지만 아직 절반 이상이 동거하고 있다. 전 정부에서 임명되어도 공기업·준정부기관 수장은 임기가 보장돼 있어 교체가 쉽지 않다. 87곳 공기업·준정부..
손인혁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은 13일 대법관 제청 갈등에 대해 "대법원장의 제청권과 국회의 동의권, 대통령의 임명권이 서로 존중과 협력 속에 행사된다면 능히 해소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손 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의 헌재 국정감사에서 헌법 제1..
법무부와 성평등가족부, 외교부, 통일부, 국방부 등 수도권에 있는 중앙행정기관(부처) 등 44곳이 2027년부터 2031년까지 세종으로 단계적으로 옮긴다. 이전 대상 공무원은 9929명으로, 내년부터 약 1만명의 공무원이 세종으로 근무지를 이전하게 된다.첫해인 202..
대입 수시 논술 시험에서 수험생이 인공지능(AI) 기능 등이 탑재된 스마트 안경을 쓰고 부정행위를 하는 일이 잇달아 발생했다.13일 취재에 따르면 연세대는 지난 10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서대문구 신촌캠퍼스에서 진행된 자연·통합계열 수학 논술 시험 중 스마트 안..
학교 서·논술형 평가에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본 중등교사 3명 중 2명은 관련 업무가 오히려 늘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중등교사 2명 중 1명은 최근 3년간 채점 관련한 이의신청·민원을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전국중등교사노동조합(중등교사노조)은 13일 ..
스토킹·가정폭력 피해자가 경찰에 신고하고 보호조치를 받은 뒤에도 살해되는 사건이 잇따르면서 보호 체계의 실효성을 높여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스마트워치 지급과 접근금지 명령이 실제 안전으로 이어지려면 기기 관리뿐 아니라 가해자의 위험성 평가와 재접근 감시, ..
이재명 대통령은 13일 "언제나 당당한 대한민국만을 위한, 대한민국의 국익이 지켜지는 외교를 해야 한다"며 "국가 간 관계에 있어 굴종적 태도나 사대적 태도를 지양해야 한다"고 말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대한민국의 외교 ..
경북 영천이 '심한 가뭄'을 겪는 등 전국 97개 지역에 기상가뭄이 발생, 심각한 상황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농업용 저수지의 저수율도 평년의 70% 수준에 그쳤다.행정안전부는 13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10월 가뭄 예·경보'를 발표했다. 지난 4월 2일..
1659년 효종이 승하하자 계모인 자의대비가 상복을 1년 입어야 하는지, 3년 입어야 하는지를 놓고 서인과 남인이 예법 논쟁(예송)을 벌였다. 효종은 인조의 맏아들인 소현세자가 죽은 뒤 왕위에 오른 둘째 아들이었다. 우암 송시열이 이끈 서인은 왕과 사대부의 예법은 같다..
화려한 결혼식 대신 서류와 약속으로 시작하고, 북적이는 삼일장 대신 조용히 가족끼리 마지막을 배웅하는 풍경이 펼쳐지는 등 관혼상제에 변화가 일고 있다.13일 취재를 종합하면 최근 결혼식을 과감히 생략하거나 빈소를 차리지 않는 '무빈소 장례' 등 인생의 주요 의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