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26일 6·3 지방선거 패배 등에 대한 정치적 책임을 지고 당 대표직에서 사퇴했다.이 대표는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지방선거 이후 석 달 남짓, 당의 자강과 쇄신을 위한 고민과 제안을 해왔으나 당 안에서 충분한 호응을 얻지 못했..
제주 경찰관이 실종 신고를 허위로 종결한 사례가 제주 장미란 씨와 60대 남성 등 2명 뿐일까. A경장이 담당했던 실종 신고 사례에 대한 전수조사가 진행중인 가운데 그가 허위 종결을 한 것으로 의심되는 사례가 더 있을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허위 종결 혐의로 구속된 ..
폭염이 이어진 25일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탑동시민농장에서 방울새가 해바라기 위에 앉아 있다. 연합뉴스
하루에 물 2리터를 마셔야 한다는 말, 다들 한 번쯤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물 마시는 앱을 쓰는 분도 있고, 책상 위에 500밀리리터 생수를 네 병 올려 두고는 오후가 되도록 절반도 못 비웠다며 서둘러 들이켜는 분도 있습니다. 저도 하루에 물을 얼마나 마셔야 하느냐는 ..
경찰은 제주시 한림읍 야자수농장에서 지난 24일 발견된 시신이 '장기 실종자' 장미란(37)씨임을 확인했다.제주경찰청은 25일 오전 장미란씨 추정 시신을 부검한 결과, 장씨로 확인됐다고 밝혔다.경찰은 "지문은 소실된 상태로, 법치의관 치아 감정 결과 실종자와 일치..
정부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국민이 필요한 서비스를 먼저 찾아 제공하고, 공직사회 일하는 방식도 혁신해 국민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AI 민주정부' 청사진을 제시하고 실현에 나선다. 행정안전부는 25일 국무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AI 민주정부 ..
극한 폭염이 여전히 한반도를 뒤덮은 가운데, 8월까지 전국의 폭염일수가 20일이 넘으며 평년의 2배 가까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열대야일수는 16.4일로 1994년(16.8일) 이후 22년 만에 가장 더운 밤을 기록했다.25일 기상청의 최근 폭염 및 열대야 발생 현황..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이전이 애초 9월께 확정될 전망이었으나 10월 이후로 늦춰질 것으로 보인다.25일 관가에 따르면 공공기관 이전 주무부처인 국토교통부의 김윤덕 장관은 전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공공기관 2차 이전 확정 시점에 관한 질문에 "일단..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는 25일 "개혁과 중도·보수에 이르는 모든 스펙트럼의 참신하고 유능한 인물을 대대적으로 영입하겠다"며 외연 확장을 강조했다.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대통합추진단' 1차 회의에서 "대통합의 원칙은 이기는 대통합과 지속 가능한 대..
국민의힘 정점식 원내대표는 25일 제주에서 허위로 종결 처리된 사례를 비롯해 실종자로 추정되는 시신이 연달아 발견된 것과 관련, "이제 대한민국은 경찰이 마음대로 사건을 암장하는 사회로 타락하는 중"이라고 비판했다.정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같..
다음 달 시행되는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9월 모의평가에 지원한 졸업생이 11만명을 넘으면서 역대 최대치로 파악됐다. 지역의사제 선발 전형 등으로 상위권 재수생이 급증하면서 11월 19일 실시될 수능에서 난이도 예측이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수능..
조희대 대법원장의 대법관 후보 서면 제청 논란을 계기로 더불어민주당이 법원행정처 폐지론을 다시 제기했다. 대법원장에게 집중된 사법행정 권한을 분산해야 한다는 주장이지만, 사법 독립을 침해할 소지가 있다거나 현실적으로 대안이 없다는 반론도 나오고 있다.25일 정치권과 ..
중국에 콜센터를 차려 놓고 국내 고령층을 상대로 100억원대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범행을 벌인 조직이 한·중 경찰의 공조 수사로 일망타진됐다.강원경찰청 광역범죄수사대는 최근 중국에서 국내로 강제 송환한 한국인 피의자 6명을 범죄단체 가입·활동과 통신사기피해환급법 ..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정기국회를 앞두고 25일 내년도 정부 예산안을 협의하면서 재정을 통해 적극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당정은 이날 국회에서 2027년도 예산안 협의를 진행했다. 한병도 원내대표는 이 자리에서 "재정 여력이 커진 만큼 어디에, 먼저 얼마나 투자할 ..
이재명 대통령은 25일 "앞으로 경찰이 국가 기구 중에서 가장 큰 권력을 행사하게 될 것 같다. 이에 따른 국민의 우려가 매우 크다"며 "앞으로 경찰을 어떻게 개혁할지, 경찰개혁 기구에 대해 고민해 주기 바란다"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
65세 이상 노인 10명 중 9명이 연금을 받지만, 이들 중 절반 이상은 월 50만원 이하를 받는 것으로 조사됐다. 퇴직 이후 공적연금을 받기 전까지 소득 공백이 생길 수 있는 60∼64세는 10명 중 4명만 연금을 수령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국가데이터처는 25일 이런..
국세청이 '황제사택'과 관련해 총 1조9000억원대 탈루 혐의를 포착하고 세무조사에 나섰다.국세청은 25일 중대한 세금탈루 혐의가 있는 사택 사적사용 업체 50개를 대상으로 세무조사에 나섰다고 밝혔다. 대기업은 5곳이었고, 상장사는 6곳(코스피 4곳·코스닥 2곳)이..
경찰청은 제주 장기 실종사건 허위 종결과 관련해 제주서부경찰서 지휘라인 4명을 전원 대기발령했다고 25일 밝혔다.대상자는 사건이 처음 접수됐을 당시의 제주서부경찰서장과 현 서장, 형사과장, 실종팀장이다.경찰청은 이들에게 사건 처리에 대한 지휘 책임을 묻는 한편 지휘·..
검찰개혁의 법제화가 마무리되면서 대한민국 수사권력의 지형이 크게 바뀌고 있다. 수사와 기소를 분리해 한 기관에 집중됐던 권한을 나누고 권력기관 간 상호 견제를 강화하겠다는 것이 개혁의 핵심이다. 문제는 그 다음이다. 검찰의 권한을 줄인 자리에 경찰 권력이 비대해진다면 ..
올해 구조된 유기·유실동물이 5만 마리를 넘어섰지만, 새 가족을 만난 비율은 0.1%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대부분의 유기동물이 보호소에 남아있는 가운데 기업과 문화계를 중심으로 이들을 돕기 위한 지원 활동이 다각도로 펼쳐지고 있다.25일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