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새재도립공원내에 맑고 깨끗한 청정 이미지 제고를 위해 이용객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공원내 제1매표소, 제1주차장 화장실을 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 3억8,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공중화장실 리모델링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삼성전자 LCD 모니터가 지난해 견실한 실적을 기록해 판매량이 세계 1위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시장조사기관인 IDC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해 2,496만2,000대의 LCD 모니터를 판매, 시장점유율 16.1%로 세계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전년대비 186만6,000대 증가한 수치다.
영양군내 산악단체 회원들은 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아 군내 대표적인 등산로인 일월산 및 낙동정맥 등산로에 대하여 일체정비를 실시키로 하고 10일 선바위관광지에서 2009년도 새봄맞이 산지정화 행사를 가졌다.
영주시는 살아있는 서천 생태하천조성을‘4대강 살리기’와 연계해 문화·생태가 살아있는 휴식공간으로 만들기 위한 사업을 시작한다.
청송군은 10일부터 4일간전통문화의 명맥을 이어가고 있는 청송심씨를 비롯해 조상대대로 전통을 지키며 계승발전하고 전통문화의 명맥을 이어가기위해 군내 소재하는 종가집 현황을 일제 조사하기로 했다.
문경농산물품질관리원(소장 이형식)에서는 11일 오후 2시에 신현국 문경시장과 각급 기관장 등 내외빈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사준공식을 개최한다.
대한주택공사는 조달업무의 투명성을 높이고 관련업계의 안정적인 수주계획 수립에 도움을 주기 위해 ‘2009년 공사 및 지급자재 발주계획’을 발표하고 이를 통해 올해 아파트 발주물량을 8만1,000가구로 확정했다고 9일 밝혔다. 주공의 올해 공사 발주물량은 아파트 건설공사가 약 8만1,000가구로 지난해의 6만9,000가구에 비해 17% 증가했으며, 11건의 대지 조성공사도 별도로 발주된다.
농촌진흥청은 품질과 수확량은 높고 병해에도 강한 일반계 신품종 슈퍼 쌀 '드레찬'을 개발했다고 10일 밝혔다. 슈퍼쌀 '드래찬'은 낮은 수량성과 병해에 약한 일반계 품종의 단점을 보완, 가공적성이 넓고 현재까지 개발된 일반계 품종보다 최고 수량성을 나타낸다.
한국수출입은행이 경기불황으로 자금난에 허덕이는 중소기업들을 지원키 위해 지난해보다 2배 이상 확대한 규모의 자금을 푼다. 아울러 국가 전략산업인 녹색성장 기업에 대해 적극 지원하는 한편 올 상반기에는 탄소펀드를 시장에 내놓을 계획이다.
9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인천국제공항, 누적 여행객 2억명 돌파' 기념행사가 열렸다. 2억명째 고객으로 기록된 일본인 타카이 히토시씨(가운데)에게 이채욱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과 대한항공 공항여객서비스총괄 유연길 본부장이 기념품을 전달한 후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실업급여 수급자가 매월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40만명대로 넘어섰다. 이는 1996년부터 실업급여를 지급한 이래 가장 많은 숫자다. 10일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달 40만명에게 3,103억원의 실업급여가 지급됐다. 이는 1월 35만4,000명(2,761억원) 보다 12.4%나 늘어난 것으로 지난 해 같은 기간(2,194억원, 27만7,000명)에 비해서는 41.4%가 증가한 수치다.
미국발 금융위기로 침체를 거듭하고 있는 세계 자동차산업이 내년부터는 점차 회복될 것이며, 향후 시장재편과정에서 한국 자동차업계가 시장점유율을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10일 코트라와 세계적 자동차 시장 예측 전문기관인 'CSM 월드와이드'가 공동으로 개최한 '2009 세계 자동차시장 대전망' 설명회에서 마이클 로비넷 (Michael Robinet) CSM 부사장은 "현재 미국 자동차시장은 판매부진과 재고조정으로 크게 위축돼 있지만, 매년 150만의 신규 가구가 생기고 있고 매년 110만대가 폐차되고 있기 때문에 충분한 신차 수요가 발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외환보유액의 가용성에 대해 한국은행이 "외환보유액은 전액 사용할 수 있는 외화자산"이라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10일 한은에 따르면 국내은행에 외화자금이 공급되면 즉시 외환보유액에서 제외되고 상환되면 외환보유액에 더해지므로 한은이 매월 발표하는 외환보유액은 전액 사용할 수 있는 외화자산이다.
안동시는 유구한 역사와 문화를 자랑하는 환동해 중심도시인 강릉과 유교문화의 본향인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이 자매결연을 통해 양 도시의 우수한 문화유산을 공유하고 계승 발전시켜 유교적 자본주의를 통한 문화선진국 건설을 위한 자매결연을 지난 10일 강릉시청 대회의실에서 가졌다.
아버지의 나이가 많은 아이들은 그렇지 않은 또래 아이들에 비해 유아기와 어린시절 지능이 떨어진다는 연구결과가 '미공공과학도서관의학지(PLoS Medicine)'에 발표됐다. 호주 퀸즈랜드 대학 뇌연구소의 존 맥그래스 박사와 연구팀은 1959년부터 1965년에 미국에서 태어난 3만3437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실행했다.
1987년 KAL 858기 폭파 사건의 범인인 김현희씨(47)의 일본어 교사로 알려진 일본인 납북 피해자 다구치 야에코씨의 가족들이 10일 오후 부산 김해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다구치씨의 오빠인 이즈카 시게오씨(맨 앞)와 다구씨의 아들인 이즈카 고이치씨(맨 앞 바로 뒤)가 입국 게이트를 통해 공항을 빠져나가고 있다.
경주시보건소에서는 보건소 보건교육장에서 동국대 간호학과 김영희 교수를 초빙해 2009년 1기 임산부 건강교실 참석자 40여명을 대상으로 “ 안전한 임신과 출산”에 대한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음주 문화에 관대하기로 유명한 프랑스에서 술을 구매할 수 있는 최소 연령이 높아지게 됐다. 프랑스 하원은 9일(현지시간) 18세 이하의 청소년들에게 술을 판매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이를 어겼을 경우 7,500 유로의 벌금을 매기는 내용을 골자로 한 의료법 개정안의 일부를 통과시켰다.
국립경주박물관(관장 이영훈)은 오는 14일부터 9월 13일까지 일본 시가현의 미호뮤지엄, 오카야마시립오리엔트미술관, 도쿄 고대오리엔트박물관 등 3개 박물관에서 열리는 특별전 ‘유라시아의 바람, 新羅로’에 신라 문화재를 출품 전시한다.
북한의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중국과 수교 60주년을 경축하기 위해 중국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홍콩 명보(明報)가 10일 보도했다. 신문은 AFP 통신을 인용, 북한 관영 매체가 김 위원장이 중국의 원자바오(溫家寶) 총리의 방문 초청을 수락한 것으로 전했다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