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겨울방학을 맞아 지역내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에게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구룡포수협(조합장 연규식)이 지난 23일 회의실에서지역내 두원리 경로당 등 44개소에게 유류비 880만원을 전달했다
부산에 사는 김덕룡씨(60·동래구 온천 3동)가 대통령 고향 마을인 덕실마을 50만 방문객축하 이벤트에 당첨돼 대형 김치냉장고를 받았다.
안동시민의 30여년의 숙원사업인 안동시외버스터미널 이전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지난 1999년 최초 계획검토 당시 주민들의 반대로 유보됐던 송리원댐 건설이 정부의 4대강 유역 살리기 사업과 연계해 추진되는 것으로 가시화될 전망이다.
기축년도 벌써 한 달이 지나 구정 연휴도 끝이 보인다. 여러날을 고향에서 친지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은 좋았지만 막상 연휴의 끝에 다다르니 귀경길 심각한 교통 체증과 명절 가사 일로 인한 후유증에 대한 걱정이 앞선다. ◇건조한 차안 후유증 탈출법
국립경주박물관(관장 이영훈)은 己丑年 소의 해를 맞아 작은 전시 ‘신라의 소, 羅牛’를 23일부터 3월 1일까지 개최한다. 소의 일생을 통해서 우리가 살아온 길을 돌아보고 새해 새로운 결의를 다지자는 의미에서 기획된 이번 전시는, 1987년 경주 황성동 돌방무덤에서 출토된 여인상과 토용 소가 전시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전시를 위하여 특별히 국립경주박물관 보존과학실에서 복제한 토용 소 36점이 독립 진열장에 전시되며, 소의 일생을 다룬 영상물도 상영하게 된다.
올해로 30주년을 맞는 김천대학(학장 강성애)은 인의와 사랑의 기독교적 전인교육을 근간으로 진리와 사랑을 실천하고 지역과 국가를 위해 봉사하는 핵심전문기술인재, 21세기를 선도해나갈 창의적이고 도덕적인 인재양성에 대학의 모든 역량을 기울여 가고 있다. 그간 교육과학기술부, 산업자원부, 특허청, 중소기업청을 비롯한 각계의 공신력 있는 기관으로부터 보건계열 최우수대학, 특성화 우수대학 등 18개 부문에서 최고의 전문대학으로 평가받고 있는 김천대학은 모든 교직원과 재학생들이 혼연일체가 돼 경북 중서부 지역의 우수 전문대학으로서의 위상을 넘어 이제 세계에서 주목받는 명문대학으로 비상하고자 야심 찬 날개 짓을 펼쳐 가고 있다.
일본의 2008년 무역흑자는 전년 대비 80.0% 크게 줄어든 2조1575억엔에 머물렀다고 니케이 신문이 22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재무성은 이날 아침 통관 기준의 잠정 무역통계를 발표하고 작년 무역흑자가 2년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진로가 지난해 12월 약 686만 상자의 소주를 판매해 사상 최대 판매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지난 한 해 소주 판매량은 2000년대 들어 최대 증가율을 기록했다. 22일 진로가 내놓은 대한주류공업협회의 ‘2008년 국내 소주제조사별 판매실적’에 따르면, 진로는 지난해 5973만4,000상자(360㎖, 30병 기준)의 소주를 판매했다.
국내 치약 및 명절 선물세트 시장에서 상위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업체들이 가격할인 하한선에 대해 상호 합의하고 판촉물을 제공하지 않기로 담합한 행위가 적발됐다. 22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LG생활건강, 애경산업, 태평양 등 3개사는 2005년 치약과 명절 선물세트를 판매하는 과정에서 ‘가격할인 제한’과 ‘판촉행사 금지’ 등과 같은 협의를 통해 실행해 왔다. 또 이 3개사와 CJ라이온, 유니레버코리아 등 5개사는 명절 선물세트를 판매하면서 ‘판촉행사 금지’ 등을 합의 실행했다.
최춘신 한국은행 경제통계국장은 22일 "최근 경기하강 속도가 예상보다 빠르다"면서 "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이 당초 예상치였던 2%보다 상당폭 낮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 국장은 이날 오전 지난해 4분기 경제성장률 발표 직후 열린 설명회에서 "4분기 전망에 비해 경기둔화 속도가 예상외로 가파르다"며 "성장세가 급속하게 위축되고 있고 세계 경기가 동반 침체되고 있어 올해 성장률은 2% 보다 상당히 낮아질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기아자동차가 지난해 3,085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하며 2년만의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기아차는 22일 서울 여의도 증권선물거래소에서 기업설명회(IR)를 갖고 지난해 판매 105만6,400대,매출액 16조3,822억원, 영업이익 3,085억원, 당기순이익 1,138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토종 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스포츠가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하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FnC코오롱은 코오롱스포츠를 최정상의 아웃도어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본격적인 중장기 전략을 마련하고 올해부터 본격적인 해외시장 개척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농협은 농업인의 영농비 부담 경감을 위해 올해 화학비료, 사료, 시설원예자재 등 주요 영농자재의 공급가격을 전격 인하한다고 22일 밝혔다. 그러나 농약가격은 20%가까이 인상된다. 이는 경기침체로 어려운 농업인의 영농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조치로 ▲화학비료 평균 4.3% ▲사료 평균 5% ▲하우스용 필름 평균 6.3% ▲파이프 평균 6.7% 등으로 올해 1월부터 인하한다. 다만 사료는 2월 초순부터 인하된다.
선진국과 비교한 우리나라의 국가 브랜드 이미지가 북미 지역에서 가장 높은 반면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에서는 가장 낮게 나타난 것으로 드러났다. 코트라(KOTRA)가 21일 발표한 '국가 브랜드 현황 조사'에 따르면 한국의 국가 이미지는 북미 지역에서 선진국(독일·일본·미국) 평균 대비 34.6% 낮게 나타난 반면, 중동-아프리카에서는 62%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경북도는 계속된 겨울철가뭄의 심화로 생활용수 부족 등 주민불편이 극심한 경북 동북부지역 4개시군(청송 영양 영덕 울진)의 가뭄해소 대책 추진을 위한 특별교부세 20억원을 행정안전부로부터 긴급 배정받아 이들 지역의 시급한 식수난의 해결 등 가뭄극복 대책을 적극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지원되는 특별교부세 20억원은 최근 겨울가뭄의 심화로 계곡수나 복류수 등을 사용하는 농어촌 식수부족지역의 관정개발, 취수 집수시설, 송 배수관로 등 식수원 개발사업에 긴급 투입될 예정이다.
대구시는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대비해 추진 중인 화랑로 확장공사 구간을 설 명절을 맞아 대구를 찾는 귀성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키 위해 22일 개통한다. 이번 화랑로 확장공사는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대비해 동부 관문을 새롭게 단장하고 상습정체구간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한 사업으로 구)동대구IC진출입로와 용계1교를 철거해 반야월광장은 9차로를 16차로로 확장하고 화랑로는 3차로를 10차로로 확장했다.
대구시가 설을 맞아 발행한‘전통시장 상품권’이 22일 현재 18억원이 판매돼, 총 20억원의 발행액이 곧 매진될 것으로 보인다. 이로서 지난 2007년부터 매년 설 추석에 15억원씩 발행해온 상품권이 전통시장 활성화의 버팀목이 됨과 동시에 지역의 시장화폐로 굳건히 자리잡게 됐다.
문경시는 21일 대구대학교에서 신현국 문경시장과 고오환 문경시의회 의장, 이용두 대구대학교 총장 등 양측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향토생활관 건립기금 출연 협약을 체결한다. 관·학의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향토인재 양성과 지역발전 기틀 마련을 위해 체결하는 이번 협약은 문경시는 대구대학교 내 향토생활관 건립비로 2억원을 출연하고 신학기부터 지역출신 대학생 20명이 생활할 수 있는 이용권을 영구히 확보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