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2일 오후 2시 칠곡군 왜관읍에서 개최하는‘왜관2일반산업단지 준공식’에 참석, 축하하고 유공자들 표창 후 지역경제 활성화를 당부했다.
문경시는 12월의 친절공무원으로 농업기술센터에 근무하고 있는 김정미씨(39·지방생활지도사)를 선정했다. 김 씨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생활개선회 업무를 담당하면서 생활개선회 조직기반강화 및 활성화를 위해 심혈을 기울였고, 농업인건강관리실, 피로회복실, 부엌개량, 전원농가조성과 생활개선종합시범마을 육성 등 쾌적하고 살고 싶은 농촌생활환경 조성과 농가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등 고객만족 행정서비스 실천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12월의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됐다.
성주군 벽진면 봉계리 김연욱(본관 김해)씨가 국제문화예술상 문화시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김 씨는 본군 벽진면 봉계리 1287-4번지에서 1935년 출생해 벽진초등학교, 성주성광중학교, 성주고등학교 항공대학을 중퇴하고 문학에 꿈이 있었으나 가정형편상 성주에서 부모님을 모시고 농사에 종사하면서 틈틈이 시간이 날때마다 생각나는 시를 메모로 남겨 시집(들녘)을 발간하게 됐다.
서대구농협(조합장 조명래)은 지난달 28일 본점 3층 대강당에서 2008년 제3차 임시총회를 개최한 자리에서 학업성적이 우수한 조합원 자녀 54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한전 대구사업본부(본부장 이진형)는 매월 전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하는 러브펀드와 러브펀드를 통해 조성한 금액의 2배를 회사에서 지원하는 매칭 그랜트를 통해 조성한 빛 한줄기 희망기금으로 한전 사회봉사단 활동의 재원으로 사용을 하고 있다.
지역대학 기계자동차공학부에 재학 중인 학생들이 최근 현대?기아자동차 연구장학생 자동차설계실습제작 최종발표회에서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 수도권대학을 제치고 당당히 1위를 차지를 화제가 되고 있다.
달성군은 지난달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달성군청 청사 내 광장에서 달성군과 달성군지역사회복지협의체 주관으로 20여개 기관·단체 200여명의 봉사자가 참여한 가운데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겨울나기‘김장나누기 행복달성’행사를 가졌다.
경북 자동차매매사업조합(조합장 장남해)은 27일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진월)를 통해 경북도 내 결식아동에게 1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하였다.
상주시 함창읍사무소는 불우계층이 증가해 김장김치를 담그지 못하는 주민이 많아 휴경지를 경작하여 수확한 배추 400포기를 함창읍 새마을부녀회원(회장 황춘옥)이 김장김치를 담아 50가구에 전달, 훈훈한 정을 나눴다.
영천시 임고면 양항 1리 경로당과 양항 2리 경로당에서 지난달 29일 영남아리랑 전수자(전은석) 등 6명이 찾아 마을 어르신들을 모시고 위안잔치 한마당 공연을 펼쳤다.
새마을운동 경산시지회(우경동)는 지난달 25일부터 28일까지 경산시새마을부녀회 새마을지도자읍면동협의회 새마을문고경산시지부의 회원들이 아름다운 나눔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열고 3,000포기 분량의 김치를 어려운 이웃 750여 가구에 전달했다.
김두필
대한민국은 자유민주주의로 자본주의사회이다. 농지소유자가 권리행사를 못하게 세입자가 직불금을 받도록 하고 80세든 90세든 8년간 농지를 자경하지 않을 시는 매매 시 양도소득세 60%를 공제한다는, 공산사회나 있을 수 있는 좌파정권들이 이러한 악법을 만들어 직불제 불법 수령이니 하여 전 농민이 들끓고 있다. 이 악법은 농지투기를 방지한다는 뜻이라면 투기한 자에 대해 강력한 법을 적용하여야 하지 않은가. 야당의 한 국회의원은 지주가 직불금을 받을 시는 5년 이하의 징역에 처한다는 법률을 상정했다고 한다.
전조등은 자동차의 진행방향을 밝게 하기 위해 전방을 비추는 것으로 최근 주간에도 전조등을 켜는 운동을 함으로 인해 교통사고를 줄이는데 상당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인생의 황금기는 과연 언제일까. 최근에는 40대 이후 어느 정도의 경제적인 능력을 갖추고 자녀들에게서 해방된 때부터라고 한다. 때문에 스스로 ‘젊음’을 되찾고 황금기를 즐기기 위해 성형외과를 찾는 중·장년층의 발걸음이 늘고 있다. 하지만 50대 이후는 이미 노화가 진행된 상태. 단순히 피부 겉으로 보이는 주름만을 치료해서는 노화를 해결할 수 없다. 피부 겉의 문제는 물론, 피부 속의 문제인 피하지방의 위축과 더 나아가 피부와 근육이 유착돼 생기는 굵은 주름 등 복합적인 요인들을 함께 교정해 나가는 것이 바람직하다.
계속 되는 경기 침체와 물가의 상승으로 대학들이 내년에도 등록금 인상을 추진중이여서 학생과 학부모의 시름이 더욱 깊어질 전망이다. 최근 아르바이트 구직 사이트 ‘알바몬’ 에서 조사한 결과 대학생의 86%가 등록금 부담으로 알바를 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다른 조사에서는 등록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학자금 대출을 받았다가 신용불량자가 된 학생이 28%이며, 등록금 문제로 인하여 대학생들의 85%가 휴학이나 휴학을 고민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또한 등록금 부담으로 인한 대학생 자살 등 더 이상 대학등록금 문제는 학생과 학부모의 문제가 아니다.
의료비 대부분을 지원받는 기초생활수급자들이 하루에도 몇차례씩 병원에서 진료받거나 자주 입원하는 사례가 의료 수급 차원에서도 불합리하다면 제도 자체의 허점부터 제대로 살펴 보완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 우리 판단이다. 의료지원제도의 남용은 지원 대상자 그 자신을 위해서도 모럴 헤저드를 넘어서는 위험일 수 있으며, 또 그로써 건강보험 재정이 누수되면 그 악순환의 피해가 부메랑으로 되돌아올 것이기 때문이다.
거북은 동물 중에 가장 오래살고 병이 없는 동물로 알려져 십장생 해, 산, 물, 돌, 구름, 거북, 불로초, 소나무, 달, 사슴의 하나이다. 거북돌이 발견된 단석산은 높이 827m로 경주시 건천읍 송산리에 있는 산으로서 경주 주변 산 중 제일 높은 산이고 신라시대부터 명산이다. 돌거북이 발견된 주변을 둘러보면 신라시대 화랑들이 수련장소로 알려져 있고 또 신라국방의 요충 지역이었다.
광주.전남 문학작가회 박혜강 회장이 최근 조선의 기묘사화(己卯士禍.중종 14년)를 다룬 장편소설 '조선의 선비들'(이룸) 1.2권을 펴냈다.박 회장은 이번 소설에서 기묘사회의 중심 인물인 정암 조광조의 측근 신재 최산두를 통해 격동기를 살았던 당대 사림파와 훈구파 지식인들의 고뇌를 담아냈다.
명창 안숙선(59)과 소리꾼 장사익(59)이 한 무대에 선다. 12월7일 오후 6시30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송년 특별콘서트에서 노래한다. 1부에서는 안 명창이 판소리 ‘사랑가’와 ‘춘향전-쑥대머리’, 창극 ‘청-임당수 뱃노래’, 성주풀이 ‘동해바다’ 등을 들려준다. 2부에서는 장사익이 ‘찔레꽃’, ‘국밥집’, ‘아버지’, ‘강물따라 세월따라’ 등을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