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인협회 칠곡지부(송필국지부장)는 25일 구상문학관에서‘구상문학제’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민족의 시인 구상 선생을 기리며 칠곡군의 잠재된 문화예술적 역량을 일깨워 문화적 성숙을 이끌어 주는 지렛대가 돼주며 군민의 문화적 자긍심을 높여주는 수준 높은 문화로 자리 메김 했다.
성주군은 지난 7월 부터 10월 말까지 음력 초하루가 속하는 주말 토요일에‘생명의 신비를 찾아가는 별빛기행’의 올해 마지막 행사가 25일 개최됐다.
상주동학농민기념사업회(회장 강효일)는 25일 상주 북천공원 식수대 옆에서 ‘상주동학농민혁명 기념비’ 제막식을 가졌다.
경산시는 민족의 위대한 스승이신 삼성현(원효대사, 설총선생, 일연선사)의 탄생지로서 삼성현의 사상과 학문을 재조명해 역사적 중요성과 정신문화를 배우고 계승 발전시키기는 등 얼과 슬기를 이어받고자‘삼성현 역사문화공원 조성사업’추진으로 전국적인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영천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정국용)가 영천시에 거주하고 있는 결혼이주여성들이 한국의 대표 발효식품인 고추장담그기 한국전통음식 체험행사를 가져 눈길을 끌었다.
경산시에서는 대구~경산간을 통행하는 광역 시내버스 노선과 자체노선에 대해 지난 1월부터 버스정보시스템 구축사업을 추진해 이달에 준공됨에 따라 본격 서비스를 실시키로 했다.
최근 오징어의 본고장 울릉도 근해를 포함한 강원연안 및 경북연안에서 어획된 오징어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천시가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영천일반산업단지조성이 12월부터 보상에 착수하는 등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영천시와 한국토지공사는 24일 김영석 영천시장, 김태옥 영천시의회의장, 김호경 한국토지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장, 임호웅 산업단지편입지주위원회위원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단지 토지보상을 위한 영천사업소 개소 및 현판식을 가졌다.
예천군 지보면에서는 오는 30일 제1회 지보면 국화축제를 개최한다. 지보면 주민자치센터(위원장 최영수)가 주최하고 지보면사무소와 지보화훼작목반 후원으로 개최되는 이번 국화축제는 국화향기 가득한 예지천보라는 주제로 국화전시회, 공연행사, 체험행사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20년간 우수한 돈육 생산을 위해 끊임없는 노력과 지역 축산업 육성에 기여한 안희영(예천군 풍양면)씨가 경북도에서 농업 각 부문별로 농업과 농촌발전에 공헌이 우수한 농업인을 뽑는 2008년도 경북농정대상에서 축산 분야 대상을 차지했다.
문경시농업기술센터가 24일 서울 aT센터에서 제17회 대산농촌문화상농촌발전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문경지역 성장 주도산업 육성과 기업유치 전략’이라는 주제로 전문가 심포지움이 지난 24일 문경시청 대회의실에서 김용대 행정부지사, 신현국 문경시장, 이석희 경북전략기획사업단장, 도 시의원, 기관단체,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한전 영양지점(지점장 정종모)은 지난 7일 입암면이 주관한 입암한마음큰잔치를 시작으로 수비면, 석보면 경로잔치에 이어 23일 일월면민체육대회장에 릴레이식 이동지점을 개설해 고객현장으로 찾아가는 전력서비스를 시행 지역민으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영주시는 그린에너지 시티로 성장해 나가겠다는 선언식을 가졌다. 24일 씨그마이티엔 태양광 발전소(영주시 조와동) 준공식에서 영주시의 신재생에너지 종합개발계획이 발표 됐다.
남부지방산림청(청장 곽주린)은 1929년 전남 목포, 서울 비원에서 최초 발생해 전국으로 확산된 주요산림병해충인 솔잎혹파리의 방제 비용을 절감하고 살충효과를 높일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 했다.
성인 3명 중 1명꼴로 신용카드 돌려막기를 해본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CBS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에 의뢰해 조사한 결과, 응답자 67.8%는 돌려막기를 해본 경험이 없다고 밝혔으나, '예전에 해본 경험이 있다'(24.3%)거나 '현재 자금사정이 안 좋아 돌려막기를 하고 있다'(7.9%)고 답한 사람이 32.2%에 달했다.
10월초부터 이어진 국제유가 하락으로 이달 넷째 주의 휘발유를 비롯한 경유와 등유 가격은 하락세를 보였다. 한국석유공사는 24일 '10월 4주 주간 국내유가 동향'을 발표하고, 휘발유와 경유, 등유 가격이 각각 1691.47원, 1593.93원, 1282.28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주 대비 각각 10.51원, 28.17원, 19.14원 하락한 수치다.
고환율 시대가 이어지면서 해외여행 이용자수가 급감하는 대신 국내여행이 호황을 누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남권 매매가 변동률이 -0.01%를 기록하며 지난주에 이어 2주 연속 하락했다. 중소형 아파트 위주로 거래가 활발하던 부산(0.02%)마저 이사철 마무리로 상승폭이 둔화됐으며 새 아파트 공급이 많은 울산(-0.09%), 대구(-0.07%)는 경기침체, 대출금리인상으로 매수문의 자체가 끊긴지 오래다.
경북도와 경주시는 최근 영국의 징콕스(ZincOx)와 아연 및 선철 리사이클링공장의 경주 유치를 최종 확정했다고 24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