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공회의소가 위축된 소비시장 활성화를 위해 ‘유통위원회’를 출범시켰다. 대한상의는 25일 밀레니엄서울힐튼호텔에서 유통위원회 창립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근 경기침체가 계속되면서 상당수 기업들이 직원을 대상으로 지출을 줄이고 절약을 강조하는 '사내 긴축정책'을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발 금융위기로 인해 전 세계가 심각한 경기 불황을 겪고 있는 가운데, 국내 자동차 업계도 감원, 감산이 잇따르고 있다. 글로벌 시장 불황을 피하지 못하고 직격탄을 맞은 것이다. 수출 비중이 높은 일부 업체는 실적이 좋은 상황임에도 공장 가동 중단이라는 극단의 조치를 취하는 등 ‘한파’에 몸을 웅크리고 있다.
최근 고물가로 긴축재정에 들어간 서민들이 늘어나면서 대형 할인마트 대신 슈퍼로 장바구니가 이동하고 있다.
세계적인 면도기 브랜드 쉬크(Schick)에서 정밀한 면도는 물론 수염 스타일링까지 가능한 신제품 쿼트로4 티타늄 트리머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동서식품㈜은 세계적으로 맛과 영양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그래놀라를 첨가한 신제품, ‘포스트 아몬드 크랜베리 그래놀라’ 시리얼을 국내 최초로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코스피지수 1000선 언저리에서도 적극적으로 주식을 팔고 있는 외국인의 실체가 무엇이며, 언제까지 매도공세를 이어갈지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굿모닝신한증권은 24~27일까지 나흘간 ELF 2종을 공모한다.KOSPI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원금비보장형과 원금보존추구형 상품 두 가지가 판매된다.
CJ제일제당이 올해 150억 원 정도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는 브랜드 계란 사업을 강화한다. CJ제일제당은 25일 남산 본사에서 란(卵)가공품 시장 진입을 위해 양계업계 선두주자인 조인주식회사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친환경 유기농 제품은 나이가 많을수록 선호하고 소득이 높을수록 구매빈도가 높다는 설문 조사 결과가 나왔다. 또한 대부분의 주부들이 유기농 제품을 선호하지만 가격부담 때문에 망설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 동부경찰서는 24일 자해 및 고의성 교통사고를 일으킨 뒤 보험사로부터 보험금을 받아 챙긴 A씨(29) 등 35명을 사기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대구은행은 27일까지 목표로 판매하던 후순위채권이 전액 판매 완료됐다고 24일 밝혔다. 19일부터 후순위채권 판매를 시작한 대구은행은 21일, 25일, 27일까지 4회에 걸쳐 1500억원을 목표로 후순위채권을 발행해 판매 2회차인 21일까지 전액이 판매 또는 예약돼 조기 마감되는 성과를 거뒀다.
계명대 생태성위원회(위원장 배영상)는 내부구성원 2만6000여명이 참여하는 '에코캠퍼스 캠페인'을 28일부터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국제라이온스클럽 355-C지구 5지역(부총재 김우열) 및 원혜라이온스(회장 하영자) 회원 20여명은 25일 오전 11시 북구 노인회관에서 지역연계프로그램 일환으로 어르신 400여명(170만원 상당)을 초청하여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가졌다.
계명대 의과대학 미생물학교실 서민호 교수(53)가 세계 3대 인명사전인 미국 마르퀴즈 후즈후(Marquis Who's Who)와 미국인명연구소(ABI), 영국 캠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의 2008~2009년판 인명사전에 모두 등재됐다.
대구시 수성구(구청장 김형렬)는 24일 미국 뉴욕주 롬시(시장 제임스브라운)와 우호교류 협정을 체결했다.
대구상공회의소(회장 이인중)와 경북도 상공회의소협의회(회장 최영우)는 정부의 수도권 규제완화 조치에 따른 지방경제 활성화 대책을 정부관련 부처와 국회, 정당, 지역 국회의원에게 건의했다고 24일 밝혔다.
"기상컨설턴트, 애완동물장의사, 산업잠수사, 슈가크래프터…." 최근 새로 생기거나 하는 하는 일이 별난 직업들이 소개됐다. 한국고용정보원은 경영·금융 및 기획 관련직, 방송·영화 및 이벤트, 문화 및 예술, 웰빙 및 서비스, 스포츠 등 5개 분야의 30개 신생 및 이색직업을 소개한 직업정보서 '2009 신생 및 이색직업'을 발간했다.
대법원 양형위원회(위원장 김석수)가 24일 오후 서울 서초동 법원종합청사에서 '양형기준안에 관한 1차 공청회'를 열고 살인, 뇌물, 성범죄에 대한 구체적 양형기준을 재정립한다.
티베트 불교의 최고지도자 달라이 라마 14세는 정치활동에서 은퇴할 생각임을 시사했다고 마이니치 신문이 24일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