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공학업체 알앨앤바이오(RLN BIO·대표 라정찬)는 29일 오전 서울대 호암교수회관 컨벤션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세계에서 최초로 지방줄기세포를 이용한 개 복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두 마리를 각각 '매직'과 '스템'으로 이름지었다.
경북도는 최근 중국 청소년에 대한 해외수학여행 여건 등으로 점차 확대되고 있는 중국수학여행 시장을 선점키 위해 내달 2일부터 4일까지‘제2회 서라벌 한·중 청소년 문화 교류캠프’를 개최한다.
정부가 오는 6월까지 민간업체에서 건의한 201개 규제에 대해 규제일몰제를 우선 적용키로 하고 관련 법령 개정 작업에 착수했다. 대통령직속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는 29일 오전 청와대에서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제10차 회의를 갖고 이같은 '규제일몰제 확대 도입방안'을 논의했다.
한나라당과 정부는 29일 재개발 조합의 감사에 시민단체를 비롯한 외부 인사를 포함시키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재개발 제도 개선 대책 당정 태스크포스(TF)는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 간담회의실에서 1차 당정 소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방안을 논의했다고 이 자리에 참석했던 한나라당의 한 관계자가 전했다.
자유선진당 이회창 총재는 29일 오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창당 1주년 기념 내외신합동기자회견에서 정치제도 개혁을 위해 국회의원 정원의 30%를 감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총재는 이날 정치개혁과 관련, 개발연대식 리더십과 '3김'식 리더십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이같이 밝혔다.
정부가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농업의 진입 문턱을 크게 낮추고 민간자본 투자를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외국인투자유치 확대는 물론 외국인력 고용제도 개선도 추진할 방침이다. 농림수산식품부는 29일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에서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농업의 경쟁력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올해 확장 및 개량공사 중인 국도 중 37개 구간이 개통된다. 29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올해 국도 구간 중 37개 구간 285㎞가 새로 개통될 예정이다. 또 올해 말까지 신규 개통구간 중에서 교통불편지역의 국도 전 구간이 4차선으로 확장·개통된다.
대구시는 올해부터 장애인 등 외부전문가들을 장애인편의시설 사전점검요원으로 위촉해 편의시설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건축물에 대해 건축허가 전 편의시설 점검을 실시한다. 이 제도 시행으로 편의시설을 이용하는 장애인 당사자가 직접 사전점검에 참여함으로써 대구의 장애인편의시설 인프라 구축이 한층 업그레이드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달리는 차안에서 차량 번호판을 인식해 체납차량을 적발하는 최첨단 장비인 '차량 탑재형 체납차량 번호판 인식 시스템'이 본격 가동된다. 안동시는 지난해 12월말 현재 지방세 체납액 101억1,500만 원의 43%를 차지하고 있는 자동차세 관련 체납액 43억2,800만 원을 정리키 위해 올해 도입한 차량 탑재 형 체납차량 번호판 인식시스템을 적극 활용, 체납차량 정리에 전력을 다하기로 했다,
대구시교육청은 유치원 종일반 시설환경개선을 위해 유치원당 1,000만원씩 공립 30개원, 사립 40개원, 총 70개원에 7억원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국가의 ‘경제 살리기’ 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지방교육재정의 조기집행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원 시기를 2월로 앞당겨서 지원한다.
대구시와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한국패션센터가 주관해 지역 패션업체와 공동으로 시장개척단을 구성해 8개 업체가 30일부터 내달 2일까지 4일간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프레타포르테 파리’와 29일부터 2월 1일까지 개최되는‘후즈넥스트’에 참가해 세계시장 공략에 나선다. 30일부터 개최되는 프레타포르테 파리 전시회는 매년 봄, 가을 두차례 열리고 개최횟수가 100회가 넘는 전통을 자랑하는 세계최대의 여성기성복 전문전시회이자 세계의 패션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회로 세계 각국의 바이어와 유명 패션업체들이 매년 참가하는 전시회이다.
성주군의회(의장 백인호)는 30일부터 내달 6일까지 8일간의 회기로 제153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상주시의 잠업전통에 기반을 둔 오디.뽕 클러스터 육성사업이 농림수산식품부의 향토산업육성사업 지원대상으로 선정됐다.
김천시 보건소는 치아의 결손으로 음식물 섭취가 자유롭지 못해 전신건강에 위협을 받고 있는 저소득층 및 차상위 의료급여수급자를 대상으로 의치보철을 보급해 구강기능 회복에 기여하고 건강생활을 영위토록 하기 위해 올해부터 노인의치보철 지원 및 무료 사후관리 대상자를 확대할 계획이다.
제8대 한여농 경북도연합회장 취임식이 29일 오전 도 농업인회관에서 회원 및 내빈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상주시에서는 29일 시청 대강당에서 이정백 상주시장과 김성태 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원, 승마협회 관계자, 경북도 관계관, 시청 실과소장, 시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 세계대학생승마선수권대회에 사용할 상주국제승마장 실시설계용역에 따른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고령군은 행정구역명 도로망 주요시설물 관광지 등 신설 변동사항과 군의 주요통계 현황을 집약 수록한‘고령군 행정지도’를 제작했다.
구미시 신평1동(동장 김만호)은 2009년 새해를 맞아 주민들에게 항상 미소 띤 모습으로 새롭게 다가가기 위해 웃는 연습과 친절구호 등을 외치며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천시는 농소면 봉곡리, 용암리, 연명리, 노곡리 등 4개 마을을 묶어‘이화만리’ 즉“자두 꽃 향기가 만리까지 넘친다” 는 테마를 가지고 2009년도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 대상지로 신청해 노력한 결과 29일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최종 대상지로 확정돼 국 도비 66억원의 예산을 확보하는 쾌거를 거뒀다.
영천시가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을 4년 연속 유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