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정보회사 ㈜좋은만남 선우가 15일 커플매니저 매칭 원천기술 특허를 따냈다. ‘만남주선을 위한 회원 간에 일대일 일괄 매칭시스템 및 방법’(출원번호 10-2008-0063774)이다. 중매는 소개인이 남녀의 만남을 주선하는 단순 업무로 인식돼 왔다. 실제로도 저소득, 소규모 사업으로 분류돼 있다. 선우는 이같은 중매 개념을 깨고 계량화, IT화해 새로운 업종으로 탈바꿈시켰다.
국립전주박물관은 이날 박물관 내 상설전시실 미술실을 개편해 새롭게 문을 여는 것과 관련해 현재 박물관 수장고에 보관중인 태조어진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태조어진은 지난 2005년 국립고궁박물관 개관기념으로 임대·전시되기 위해 전주를 떠난 후 훼손사실이 밝혀지면서 보수를 이유로 지난 해까지 3년 동안 국립고궁박물관에 보관돼 왔으며 지난 해 10월23일 전주로 환안됐다.
겨울가뭄이 극심한 가운데 산불이 잇따르고 있어 산림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15일 경북도에 따르면 올해 들어 도내에서 발생한 산불은 벌써 11건으로 피해면적만도 6.9㏊ 에 달하고 있다. 산불은 주로 건조주의보가 20일 이상 지속되고 있는 경북, 부산 등 영남지역에 집중되고 있다.
제23대 안동부시장에 도 환경해양산림국장으로 재직하던 석현하(54)씨가 부임했다.
경산시 와촌면 소월리 소재 대일산업 대표 강대윤은 14일 경산시장학회에 장학기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구미 장미로터리클럽(회장 이미향)은 14일 어려운 조손가정 및 모자가정을 돕기 위해 7가구에 현금140만원 및 물품110여만원 상당(온풍기 라면 휴지)등 총 250여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상주시 함창읍 새마을금고 사랑봉사단(단장 금고이사장 인성재)은 지역내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불우가정 14가구에 연탄 200장과 좀도리 쌀 12㎏을 각각 전달했다.
청도군의회(의장 이승율)는 오는 22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163회 임시회를 14일 오전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2009년도 군정 업무보고 및 주요 사업장 현장을 확인 한다.
구미소방서(서장 이종관)는 지난 7일부터 14일까지 8일간 소외되기 쉬운 이웃에 화재 예방 의식을 고취시키고 소방행정 구현을 위해 주거취약지역 현장 확인 및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농협중앙회 경산시지부(지부장 김진규)는 지난 13일 지역내 무료급식을 위한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갖고 10kg 200포를 경산시에 전달했다.
상주시 낙동면 새마을금고(이사장 박환수)는 마을주민 및 각 기관 단체를 대상으로 사랑의 좀도리 쌀모으기 운동을 전개해 모은 쌀 40포대 (800kg)를 어려운 이웃 25가구와 사회복지시설인 은광마을에 전달했다.
성주군의회(의장 백인호)는 14일 의장실에서 성주택시 김일곤대표와 개인택시 백수길대표를 초청해 지역경기의 장기적 불황으로 이용객 감소로 택시업체가 겪고 있는 건의사항을 청취 했다.
구미시 진미동 제18대 진미동 체육회장 이 취임식을 14일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백천봉·김영택도의원, 박광석 장세만 김태근 김상조 구미시의회 의원, 김홍열코오롱노동조합위원장, 김수조인동마을금고이사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주민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 취임식을 가졌다.
경북도가 주체하는 ‘제12회 경북도 산업평화대상’시상식에서 대화교통 임형규 노조위원장이 노사화합을 통한 생산성 향상과 산업평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로 근로자부문 동상을 수상했다.
전문호 평범한 이름이지만 의성군의 많은 다문화가정의 사람들은 그를 이름 보다는 대부라 부르기를 서슴치 않는다.
먼저 정중한 우리 말로 人事~!
로마의 여신 ‘미네르바’ 이름을 사용하는, 다음의 토론카페 아고라의 활동가 미네르바를 둘러싼 소동이 뜨겁다. 물론, 여신 이름을 사용한다 하여 그가 여성이라고 믿을 근거는 없다
며칠 찬 기운이 온몸을 휘감더니 결국 14일 아침 설(雪)장군이 위용을 자랑하듯 계림숲을 설국(雪國)으로 만들었다.
힐러리 클린턴 차기 국무장관이 13일(현지시간) 상원 인준청문회에서 기존 한반도 정책과 차이를 보이는 방향을 언급, 향후 한국이나 북한문제 관련 정책에서 상당한 주목과 함께 논란이 예상된다.
북한은 건강악화설이 나도는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유고에 대비해 장남 김정남을 형식적인 국가원수로 내세우고 김씨 일족과 노동당, 군부의 3자에 의한 집단지도체제 구축을 진행시키고 있다고 요미우리 신문이 14일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