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사꽃의 계절이다. 꽃말이 '희망'인 복사꽃은 예로부터 유토피아를 상징했다. 중국 진나라 도원명의 '도화원기'에는 한 어부가 복숭아 숲에서 헤매다 무릉도원을 찾는다는 이야기가 전해온다. 조선 초 화가 안견은 안평대군이 꿈에서 봤다는 환상의 도원을 걸작'몽유도원도'에 담았다. 흐드러진 분홍과 은은한 향기로 가득한 동양적 이상향에서 사람들은 평화롭고 행복하다. 2017년 4월, 복사꽃 만발한 영덕도 그렇게 보인다. 허나 역사의 프리즘으로 걸러보면 복사꽃의 의미는 한층 깊어진다. '희망'이 실현되는 지난한 과정에는 영덕군민들의 애환이 켜
최양식 경주시장이 '2017 대한민국 가장 신뢰받는 CEO 대상'에서 경영혁신부문 대상을 받았다. 이 상은 대한상공회의소와 동아일보가 주최하고 산업통산자원부가 후원해 신뢰할 수 있는 기관과 언론이 주도하는 상이므로 언더테이블에서 주고받는 상이 아니다. 최 시장은 이번 상의 심사에서 리더십, 경영활동과 성과, 사회적 책임 등 평가항목 전 부분에 걸쳐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또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사업을 추진해 민족정신의 뿌리인 천년고도 경주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역사문화도시 경주의 새 천년을 열어가고 있다는 점이 인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최 시장은 취임 이후 신라왕경 복원·정비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그것은 그동안 경주가 신라의 왕경이지만 그 찬란한 문화적 위용을 드러낼만한 유적
장기 미사용 대구시 교통카드 충전선수금 논란이 재점화 될 전망이다. 대구참여연대는 12일 대구 교통카드 발행서인 DGB유페이먼트의 지배회사 DGB금융지주에 장기미사용 교통카드 충전선수금의 전체 규모와 연도별 발생금액의 공개와 사회환원에 대한 질의서를 발송하는 등 일전을 치를 태세다. 대구참여연대가 이같이 압박에 나선 것은 타 시·도의 경우 재단을 만들어 복지사업을 펼치고 있거나 협약을 통해 기금을 마련하는 등 개선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으나 대구시는 여전히 법과 제도의 미비점을 이유로 충전선수금의 환원을 차일피일 미루고 있기 때문이다.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해 말 현재 DGB유페이먼트의 5년 이상 장기 미집행 교통카드 충전선수금 규모는 시내버스 28억여원, 도시철도 30억여원 등 모두 58억여원에 이른다. 여기에다 발생하는 이자 또한 연간 2억 원여에 달한다.
국회의원 선거에서 새로운 국회의원을 뽑은 지 어제로 꼭 1주년이 됐다. 우리는 무수하게 많은 선거를 치러 오면서 '참으로 옳은 선택을 했구나' 만족할 때도 있었고 '이런 사람인 줄 알았으면 표를 던지지 말았어야 옳았다'는 반성을 할 때도 있었다. 늘 완벽한 선택은 있을 수 없겠지만 최소한 정치적 맹목은 되지 않아야 하는 것이 주권자들의 권리이자 의무다. 단언컨대 우리의 정치적 성향은 맹목에 가까웠다. 지역에, 혈연·지연·학연에, 이데올로기에, 오래 전에는 고무신과 막걸리에 그 아까운 주권을 행사했다. 그래서 후회한 적이 얼마나 많았던가. 뽑아놓고 보니 형편없는 인물이었다는 반성은 항상 뒤늦은 법이다. 비단 이 문제는 국회의원을 뽑는 선거에서 해당되는 것만은 아니다. 대통령 선거에서도 그렇고 지방자치단체장 선거에서도 유효한 경험이다. 민주주의 사회에서 선거만큼 민주주의
1919년 3년 1일 비폭력 저항운동인 만세운동이 전국적으로 일어났다. 그러나 경상북도 울진군에는 다른 지역보다 늦은 1919년 4월 11일부터 4월 13일에 독립만세 운동이 전개되었다. 4월11일 울진 매화 장날 장터, '대한독립기'라고 쓴 태극기를 흔들면서 만세를 부르니 온 장터가 독립만세함성으로 가득 찼고, 11명이 일경에 검거되었다. 4월13일 울진 흥부장터 장날, 오후 1시경 북면 부구리 흥부장터에서 대규모 독립만세가 전개되었다. 일본 헌병들이 주동자 4명을 체포, 만세가 다소 주춤하였으나 군중은 쫓기는 척하면서 밤에 다시 모여 밤 8시쯤 재집결한 군중들에 의해 다시 독립만세운동이 시작되었다. 다음날 9명이 체포되었다. 울진 독립만세운동은
봄이 찾아오면서 사람들은 더 나른해지고 피로감을 느끼게 된다. 이러한 봄의 피로감을 '춘곤증'이라고 한다. 의학적으로 춘곤증은 질병으로 분류되지 않고 계절의 변화에 신체가 제대로 적응하지 못해 발생하는 현상으로 파악한다. 그렇다면 춘곤증은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까? 계절 변화에 따라가지 못하는 몸의 반응봄에는 낮 시간이 길어지면서 활동량이 늘고 생체리듬이 바뀌게 된다. 날씨가 따뜻해지고 기온이 상승하면서 근육이 이완되며 쉽게 나른함을 느끼고 늘어난 활동과 더불어 신진대사가 왕성해지는 상황. 위축되어 있던 우리 몸의 여러 기관이 이를 따라오지 못해 과부하가 걸리기 쉽다. 이때 비타민과 무기질과 같은 영양소가 많이 필요한데 이를 충분히 섭취하지 못하면 쉽게 피로해진다.
지난 달 중국의 사드 배치에 대한 보복 조치로 중국인 관광객이 지난해보다 21.9% 감소했다. 이는 지난달 2일 중국 정부가 자국 여행사에 한국 여행사를 판매하는 것을 금지하는 이른바 '여행 금한령'이 가시화 된 이후의 변화다. 특히 중국 소비자의 날인 지난달 15일 이후 주요 면세점 매출은 작년에 비해 12% 감소했다. 3월 중국 관광객 13만9000명이 한국상품 예약을 취소해 약 70억원의 매출감소 효과가 발생했다. 이달에는 30만명이 한국행 여행상품 예약을 취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는 이 같은 중국의 보복 조치를 극복하기 위해 중국의 개별관광객과 동남아 등의 관광객 유치확대를 통해 시장충격을 완화해 나가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런 정부의 노력고 맥을 같이 해 경주시도 관광시장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해외시장 다변화를 추구하고 있다. 그 가운데 가장 먼저 시도한 것이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에
포항시가 최근 한국숲해설가협회 경북협회와 산림교육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포항시 도시녹지과 관계자와 협회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협약식은 그 규모는 조촐했으나 그 의미는 남다르다. 이날 양 기관이 맺은 업무협약의 내용은 숲을 찾는 포항시민들에게 숲이 가진 다양한 가치와 기능을 알리기 위해 상호 노력하고, 산림휴양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고 산림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킨다는 내용이다. 양 기관은 숲 해설, 숲 체험활동, 숲 교육 등을 통한 산림 휴양문화의 빠른 정착으로 시민들이 수준 높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 기
다음 주 월요일부터 19대 대통령선거의 정식선거운동기간이 시작돤다. 등록을 마친 후보들은 5월8일까지 3주간의 짧은 기간 자신의 능력과 인품,정책을 유권자들에게 알리고 유권자들은 후보들의 자질과 정책,경륜을 충분히 검증해서 가장 훌륭한 대통령감을 선택해야 한다. 물론 이 기간은 공식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날짜를 말하는 것일 뿐 각 정당은 이미 후보공천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각종단체와의 간담회, 특강, 방문, 언론인터뷰 등을 통해 사실상 선거운동을 해왔다. 후보와 정당의 정책공약 발표도 있었다. 정당후보들이 대부분 결정되면서 여론조사를 통해 지지도에 의한 후보의 우열판세가 드러나고 있고 후보의 자질과 공약 검증도 이미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고 할 수 있다. 그래서 투표일까지 남은 기간 후보입장에서는 정책공약과 자신의 장점을 홍보하는 것이 중요하겠지만 유권자 입장에선 후보검증이 무엇보다 중
실체 존재여부를 놓고 논란이 일었던 훈민정음 상주본이 공개됐다. 소유권을 놓고 문화재청과 대립해 온 고서적 판매상 배익기씨는 최근 훈민정음 해례본 상주본을 사진으로 공개 했다. 사진에 공개된 훈민정음 상주본은 2015년 3월 배씨의 집에서 불이 났을 당시 일부가 탔다고 전해져 왔는데 실제 공개한 사진에도 불에 그을 린 흔적이 역력했다. 배 씨는 "사진 속 훈민정음 상주본은 전체 33장 중 10~11쪽이고 대부분 합쳐 놓은 일체본"이라며 "상주본 아래쪽이 불에 그을려 있는 것은 2015년 3월 자신의 집에서 불이 났을 때 일부 훼손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배씨가 이번에 사진을 공개한 것은 배씨가 4·12 상주·군위·의성·청송의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로 등록하면서 재산
벚꽃이 만개한 지난 주말 보문관광단지와 경주의 벚꽃 명소 일원에 모인 관광객은 50만명 정도였다고 한다. 물론 이 수치는 경주시가 추정해서 낸 수치지만 이 계절에 충분히 모일 수 있는 관광객 숫자다. 오랜만에 경주시는 손님으로 북적거렸고 그동안 지진과 태풍, 경기침체로 우울에 빠졌던 경수에 희망을 불어넣었다. 이번 경주의 벚꽃은 지난 주 내내 꽃망울을 터트리려 준비하다가 주말에 집중해서 만개했다는 점이 상춘객을 더 많이 모을 수 있는 계기가 됐다. 꽃의 개화 시기는 자연의 조화기 때문에 인력으로 할 수 있는 것은 한계가 있지만 자연도 경주의 사정을 알아서인지 주말 개화는 매우 시의적절한 선물이었다.
사람은 누구나가 자기 자신을 지키는 자존심이 있다. 남에게 굽히지 아니하여 스스로의 품위를 지키려는 마음으로 자기 방어의 무기 중 하나이다. 자존심이란 결코 배타도 교만도 아니다. 다만 자기 확립이며, 자기 강조에 지나지 않는다. '나' 라는 것이 생겨난 이상, 나 자신의 힘으로 살아간다는 강력한 신념, 그것이 곧 자존심이다. 위대한 개인, 위대한 민족은 오직 자존심 하나로 결정되는 것이다. 가령 인간에게 자존심이 없다면 비굴하고 가엾게 여겨진다. 자존심은 인간의 오만한 자세가 아니라 자신의 인격을 존중하는 마음과 행동이다. 문제가
옛날이나 지금이나 시간이 지나도 청렴은 공직자가 지켜야 할 최고의 자세이자 덕목이다. 나랏일을 하는 사람들이 청렴해야 국민들이 행복하고 나라가 부유해 진다고 생각하는 국민들의 인식과 일맥상통한다고 봐도 무방할 것이다. 현재 우리나라의 청렴도는 국제투명성기구(TI)가 2016년에 발표한 국가별 부패인식지수에서 52위를 기록해 역대 최대의 하락폭을 기록한 상태이다. 이러한 청렴도 수치만 보아도 현재 우리 국민들은 공직자들에 대한 불신이 높
남천으로 불리는 '문천(蚊川)'은 모래가 하도 부드러워 물은 아래로 흐르지만 모래는 물을 거슬러 올라가는 듯 보인대서 문천도사(蚊川倒沙)라 불리며 신라시대 삼기 팔괴 중 하나로 전해졌다. 나는 지금 남산 옥돌이 깎여 내린 금빛모래가 전설처럼 반짝이는 그 문천을 건넌다. 개울을 따라 옥룡암까지 이어졌다던 갯버들이야 하천을 정비한 바람에 찾아보기 어렵더라도 예나 지금이나 꽃구경 나온 아이들의 웃음소리는 골목마다 깔깔거린다. 그래서일까. 고청 윤경렬(1916~1999)이 '꿈의 마을'이라 불렀다는 인왕동 양지마을에는 오늘도 꽃비가 흩날린다. 이 마을에 산신령처럼 사는 윤경렬의 고택이 있다. 드나드는 학생들을 위해 마루를 크게 낸 이 고택에 들어서면 구불구불 흰머리에 흰 두루마기와 고무신 차림의 '남산할배' 윤경렬의 목소리가 들리는 듯하다.
고대사회에서 현대사회에 이르기까지 정치적 사회적 안정을 위해서는 전쟁과 민생의 해결 이외에도 질병의 문제가 있다. 질병은 지역을 가리지 않고 남녀노소와 빈부귀천을 가리지 않고 발생한다. 사람의 왕래와 물건의 이동에 따라 질병은 국경을 넘어 한 나라에서 다른 나라로 전파되어 가기도 한다. 질병은 귀중한 생명을 앗아가고, 한 가정을 불행에 빠뜨리며, 재산을 탕진하게 하며, 때로는 사회를 공포의 도가니로 몰아넣어 사회적 불안을 야기하기도 한다. 또 질병은 국가의 운명을 가르기도 하기 때문에 예나 지금이나 질병이 돌면 정부는 이를 예방하고 치료하는데 전력을 기울인다. 신라에서 병을 치유하는 단계를 보면 선덕여왕이 병들자 먼저 의사에게 진료를 한 다음에도 치유가 되지 않고 차도가 없을 때 무당을 찾아가 주술로 치유하고자하였고, 무당도 고치지 못하면 불경을 외워 불력에 의지하여 불경을 외워 병을 치료하였다는 기록이 있다.
포스코가 제품에 대한 광고를 시작했다. 지금까지 포스코는 '기업이미지를 광고하지 제품은 광고하지 않는다'는 관행을 고수해 왔기 때문에 이번 최초의 제품광고는 기업경영에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기는 작업의 일환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포스코가 개발한 차세대 자동차용 철강소재인 '기가스틸'은 1㎟ 면적당 100㎏ 이상의 하중을 견딜 수 있는 차세대강판으로, 양쪽 끝에서 강판을 잡아당겨서 찢어지기까지의 인장강도가 1기가파스칼(GPa) 이상이어서 '기가스틸'이라 명명했다. 약 1t 가량의 준중형차를 가로 10cm, 세로 15 cm의 손바닥만 한 크기 '기가스틸'에 자동차 1천500대를 올려놓아도 견딜 수 있는 강도다. '기가스틸'을 자동차 소재로 적용하면 알루미늄 등 대체소재에 비해 경제성, 경량화는 물론 높은 강도로 안전성 측면에서도 우수하다. '기가스틸'의 개발은 포스코가 명실상부한 세계적인 철강회사로 우뚝 서기 위한 첫발걸음이다. 전 세계적인 철강시장 침체기에
이번 대통령선거는 유례없는 초박빙의 구도로 흘러가고 있다. 실제 투표일 1달 전의 여론 조사 여부가 실제 득표수와 거의 유사하다는 전례로 봐서 이번 대선은 문재인, 안철수 양강구도로 갈 가능성이 높아졌다. 물론 지금의 정국이 워낙 출렁거리고 대선 준비날짜가 지극히 짧은 점 등 앞으로 남은 1개월 동안 어떤 변수가 등장해 대선구도를 출렁거리게 만들지 모르지만 지금의 대선판으로 봐서는 어느 누구도 쉽게 합종연횡을 통한 리드 굳히기기가 쉽지는 않을 전망이다. 그러나 어느 때보다 치열한 네거티브가 유권자들을 짜증나게 하고 있다. 1위를 독주하던 문재인 후보의 지지율은 타 후보들의 집중적인 네거티브로 대폭 내려앉았다. 그러다가 위기의식을 느낀 문 캠프에서는 그동안 타 후보에 대한 네거티브를 자제해 오다가 맞대응에 나선 형국이다. 그렇다면 이제 난타전만 남았다. 온갖 티끌 같은 근거만 있으면 물고 늘어지고 흠집을 내려는 전형적인 선거 관행이 이번 대선에서도 비껴
선(善)을 정의할 필요가 없듯이 정의를 정의(正義)할 필요는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굳이 선이나 정의를 정의하라고 한다면, 악하지 않음이 선이요, 불의(不義)하지 않으면 곧 정의(正義)일 것이다. 요즘 모두가 정의를 외치고 있으니 무엇이 과연 정의인지 혼란스럽기까지 하지만 정의란, 말의 수사(修辭)도 아니며 자신의 주관적 논리로 정의되는 것이 아니다. 우리나라 자동차가 우측통행을 하게 된 이유는, 처음 미국에서 들여온 자동차의 핸들이 좌측에 있었기 때문에, 운전자가 서로 상대편 자동차의 운전석을 보면서 교행(交行)하는 것이 좀 더 안전하다고 생각하여 그렇게 정한 것일 뿐, 다른 이유는 없을 것 같다. 그에 반해 일본이나 유럽의 자동차들은 무슨 이유에서 인지는 모르지만, 운전석이 오른 쪽으로 설계되어 있기 때문에, 그런 나라들의 도로 교통법은 우리와 달리 자동차는 좌측통행을 하도록 되어 있다. 그런데 어느 것이
결론부터 말하자면 올해 6월 3일부터 개정되는 도로교통법에 따라 사고후미조치 즉 대물 뺑소니의 경우 5년 이하 징역이나 1,500만원 이하 벌금형의 형사처벌, 20만원 이하 벌금이나 구류 또는 과태료를 부과 받게 된다. 이는 여태껏 물피 뺑소니로 검거 되더라도 추가적인 교통방해나 사고 위험이 높은 경우를 제외하고는 처벌 규정이 마땅치 않아 보험처리만 해 주면 되던 불합리한 부분이 제 자리를 찾아 가는 듯하다. 지금도 우리 주
우리나라는 지금 큰 변혁을 맞고 있다. 대통령이 수감되는 국가적 아픔이 나라의 앞날을 걱정하는 가운데 5월 9일 대선을 앞두고 각 당에서 대통령 입후보자를 선보이고 있다. 모두가 정권교채, 정치교체, 적폐청산 등을 외치며 잘못된 정치를 바로잡아 위대한 대한민국을 건설하겠다는 의지를 표출하고 있다. 국운이 회복되어 좋은 나라가 되어 그야말로 국태민안의 세상이 될 것을 국민들은 바라고 있다. 그러나 오늘의 변혁을 직시하고 미래를 위한 수준 높은 대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하지 못하는 것이 아쉽다. KBS에서 방영하고 있는 '명견만리'에 출연하여 제4차 산업혁명시대를 소개하는 인사들의 진정한 애국의 말과, 스위스 다보스에서 2016년 1월 20일부터 23일까지 열린 다보스 포럼 총회에서 '제4차 산업혁명의 이해'를 주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