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 대선이 2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는 정부에 코로나19 방역 수칙 완화를 요청했다.우상호 선대위 총괄선대본부장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부에 당부한다. 코로나 확진 환자 급증으로 불안한 상황이지만 (확진자) 상승세는 방역 흐름 속에서 잡혀갈 문제"라며 "이재명 후보 제안처럼 영업시간 확대에 대해 최소한 10시까지라도 전격적으로 수용해달라"고 밝혔다.앞서 이 후보는 전날 거리유세에서 정부에 "방역이 이제 대전환점에 왔다"며 스마트 방역을 주문했다. 이 후보는 그동안에도 오미크론 변이의 특성을 감안해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를 골자로 하는 스마트 방역을 강조해왔다.4차 대유행으로 인한 정부의 방역 강화 기조가 이어지는 데 대한 소상공인·자영업자의 비판이 거세지고 있고, 이 같은 여론이 대선을 앞두고 폭발할 것이라는 우려가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선대위는 소상공인·자영업자 달래기의 또 다른 축으로 추가경정예산(추경)안
경북도선거관리위원회가 18일부터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시장선거와 도의원 및 시의원선거의 예비후보자 등록이 시작됐다고 밝혔다.반면 군수 및 군의원선거의 예비후보자 등록은 3월 20일부터 시작된다.이는 지난해 ‘공직선거법’개정으로 선거일 현재 18세 이상의 국민(2004. 6. 2. 이전 출생자)도 예비후보자로 등록할 수 있다.또 예비후보자가 되려면 관할 선거구선관위에 주민등록표 초본 등 피선거권에 관한 증명서류, 전과기록에 관한 증명서류, 정규학력에 관한 증명서, 후보자 기탁금의 20%(시장선거 200만 원, 도의원선거 60만 원, 시의원선거 40만 원)를 제출·납부해야 한다.예비후보자로 등록하면 ▲선거사무소 설치(간판·현판·현수막 게시) ▲선거운동용 명함 배부(배우자와 직계존비속 등 포함) ▲어깨띠 또는 표지물 착용 ▲자동 동보통신의 방법으로 선거운동 문자메시지 전송 ▲전송대행업체에 위탁하여 선거운동용 전자우편 전송 ▲선관위가 공고한 수량(선거구 안에 있는 세대수의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7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성남시장으로 지냈던 경기도 성남시에서 대장동 개발, 성남FC 후원금 의혹, 백현동 옹벽 아파트 건설 등을 거론하며 공세를 이어갔다.윤 후보는 이날 경기 성남시 분당구 야탑역에서 유세를 펼치며 "정치에 발을 들여보지 않은 제가 지금 이 자리에 서 있다는 것 자체가 바로 집권 민주당의 파산선고를 의미하는 것"이라며 이 후보를 비난했다.그러면서 대장동 개발 의혹을 꺼내 든 윤 후보는 "도대체 도시개발을 한다고 해놓고, 3억5000만원을 넣은(투자한) 사람이 8500억원을 받아가게 하는 건, 저는 대한민국을 떠나서 지구사에서 본 적이 없다"고 했다.이어 "5000억원을 환수했다고 하는데 도시개발을 해서 기반시설을 만들어 놓은 것을 누가 '환수'라고 이야기하나"고 따졌다.또 백현동 옹벽 아파트를 거론하며 "시민들 사는 아파트에 50m 옹벽을, 대한민국의 산림청장도 처음 봤다고 한다"고 했다.윤 후보는 성남F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7일 서울 집중 유세에 나선 가운데 광화문역에서 '다시 광화문에서'를 주제로 유세를 펼쳤다.이 후보는 이날 서울 종로구 광화문역 인근 청계광장에서 열린 유세에서 촛불 정신을 강조하고 유능한 대통령과 통합 프레임을 강조하며 유권자들에 지지를 호소했다.그는 지난 2016년 촛불시위를 상기시키며 "이 자리에서 마이크를 들고 말씀드리려 하니 갑자기 생각나는 장면이 있다. 2016년 10월29일 촛불시위가 본격적으로 시작한 첫 집회에 제가 이 자리에서 여러분과 말씀을 나눴다"며 "비선실세가 국정을 농단하는 비정상을 극복하기 위해 촛불을 들었고, 유례 없는 완벽한 무혈혁명을 이뤄냈다"고 회상했다.이 후보는 "정말 중요한 건 먹고사는 문제"라며 "누가 약속을 지킬 사람인지, 누가 유능한 사람인지는 그가 살아온 과거를 확인해봐야 한다. 공약이행률 95% 이상으로 말한 건 반드시 지켰고, 체험한 시민과 도민이 인정하는 실력이 실적으로 증명된 사람이 누구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특히 중도층 유권자들 사이에서 윤 후보 지지율이 상승하며 두 사람의 지지율 격차는 더욱 벌어졌다.17일 여론조사 업체 4곳(한국리서칟코리아spq리서칟케이스탯·엠브레인)의 합동 조사인 전국지표조사(NBS)가 14~16일 전국 유권자 1012명을 대상으로 "이재명·윤석열·안철수·심상정 4인 후보 지지도"를 물은 결과 이 후보는 31%, 윤 후보는 40%로 나타났다.직전 조사(2월2주)에서 두 사람은 35% 지지율로 동률을 기록했다. 그러나 일주일 새 윤 후보는 5%포인트가 상승하고 이 후보는 4%포인트 하락하며 두 후보의 격차는 9%포인트로 커졌다.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1%포인트 하락한 8%,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2%포인트 하락한 2%로 집계됐다. 지지 후보가 없거나 답하지 않은 응답자는 18%다.이념 성향별로 봤을 때 '중도층'이 윤 후보로 크게 기운 게 확인됐
영천시의회는 지난 16일 영천시 농업단체장들과 영천시 농업 발전과 활성화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는 조영제 의장 및 이갑균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 정옥구 산업건설 전문위원, 최재열 농업정책과장 등이 참석했으며 박진환 한국농업경영인 영천시 연합회 회장을 비롯해 각 분야 농민단체 회장 6명이 방문했다.주요 토론에서는 ▲농업 단체에서 공동으로 운영할 수 있는 수익사업 ▲농민수당 예산확보와 관련한 사항 ▲농업관련 보조사업 전반에 관한 사항 ▲농기계임대사업장 운영에 대한 사항 ▲각종 공모사업 적극적인 유치 등이 있었으며, 참석자들은 영천시 농업발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영천시농업단체장들은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의견이 더욱 반영될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많은 관심을 기울여 달라"며 정기적으로 간담회를 가져 의견수렴의 기회를 가질 것을 제안했다. 이에 조영제 의장은 "영천시 농업인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의원들이 더욱 노력 하겠다"며 "앞으로
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이하 대구선관위)가 제20대 대통령선거 및 국회의원보궐선거(중남구 선거구)를 앞두고 지역 대표 향토기업인 삼송비엔씨, 대구은행 등과 협업해 다양한 투표참여를 홍보활동을 펼친다.이번 홍보활동은 일상 속 친숙한 콘텐츠를 활용한 생활밀착형 선거홍보를 통해 3월 9일 실시하는 선거에 대한 시민..
경주시의회는 17일 제265회 경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폐회했다.이번 임시회는 임인년 새해 첫 임시회로,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및 일반안건에 대해 심사하고 2022년 주요업무계획에 대해 청취했다.회의에 앞서 한영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천군동 자원회수시설의 정상화 및 천군동 농업용 저수지의 천연기념물 제453호 남생이 보전대책 필요성’을 촉구했다.이어서 진행된 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총 16건의 안건과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경주시 시민원탁회의 운영위원회 등 2건의 위원회 위원 추천 건이 통과됐다.서호대 경주시의회 의장은 “2022년 첫 임시회에서 경주시 주요업무에 대해 심도 있는 질의와 토론으로 경주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시작된 지방자치 2.0시대에 변화된 모습으로 시민들에게 한발 더 다가가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진련 대구시의원(사진)이 지난해 대구시의 청렴도가 전국 최하위권에 머문 것을 비판하며 ‘공정인사시스템’ 도입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한 대안을 제시했다.이 의원은 17일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대구시의 2021년 청렴도는 지난 2003년 청렴도 평가 실시 이후 역대 최악의 성적인 4등급으로 하락했다”며 “고위공직자 ..
경북도선거관리위원회가 18일부터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시장선거와 도의원 및 시의원선거의 예비후보자 등록이 시작된다고 밝혔다. 다만 군수 및 군의원선거의 예비후보자 등록은 20일부터 시작된다.지난해 '공직선거법' 개정으로 선거일 현재 18세 이상의 국민(2004년6월2일 이전 출생자)도 예비후보자로 등록할 수..
강민구 대구시의원(사진)이 군위군의 대구편입이 지연됨에 따라 사업 추진이 중단되지 않도록 대구시의 지속적인 노력을 촉구했다.강 의원은 17일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은 지난 2020년 7월 시와 도의 공동합의문에 대구・경북 정계인사 106명이 공동 서명함으로 추진돼 왔다”며 “당시 무계획..
광복회장 취임 후 친일파 청산을 주장하며 목소리를 높여온 김원웅 회장이 비자금 의혹으로 결국 퇴진했다. 김 회장은 16일 자진 사퇴하며 "사람을 볼 줄 몰랐고 감독 관리를 잘못해서 이런 불상사가 생긴 것"이라며 측근 비리로 인해 물러나게 됐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그러면서도 "저는 반평생을 친일 청산에 앞장서 왔다. 친일 반민족 언론 조선일보와 대척점에 서서 싸워왔다. 그 조선일보, TV조선에 의해 제가 무너지는 것이 더 가슴 아프다"며 비자금 의혹 보도를 제기한 언론사에 불만을 표했다. 019년 6월 취임한 김 회장은 2020년 광복절을 계기로 친일파 청산 논란의 전면에 등장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오차 범위내 초접전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길리서치가 쿠키뉴스 의뢰로 지난 12~14일 전국 18세 이상 성인 1009명을 대상으로 한 차기 대통령 선호도 조사(응답률 5.4%,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 3.1%p)에서 윤 후보는 42.4%, 이 후보는 41.9%를 기록해 두 사람간 격차는 0.5%포인트에 불과했다.같은 조사 기관의 직전조사(2월2일)와 비교해 윤 후보는 3.9%포인트, 이 후보는 1.5%포인트 상승했다.이번 조사에서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7.2%,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2.0%로 집계됐다. 안 후보는 이 기관의 1월초 조사에서 최고치를 기록한 뒤 하락세를 이어가 한달 새 3.8%포인트 떨어졌다.이 후보와 윤 후보는 지역별로 뚜렷한 지지율 격차를 보였다. 이 후보는 호남권(68.2%), 40대(51.0%)와 50대(51.3%), 민주당 지지층(87.0%), 진보성향(7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면서 여야 후보들 간 TV광고 경쟁에도 불이 붙고 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셀프 디스'로 차별화를 뒀고,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국민이 부른 후보'라는 점을 강조했다.이 후보의 광고는 한 일반인 중년 남성이 이 후보를 지지하지 않는 이들에게 지지를 호소하는 편지를 읽는다는 콘셉트로 진행됐다. 잔잔한 배경음악을 배경으로 이 남성은 "이재명을 싫어하시는 분들께"라며 내레이션을 시작한다.이 남성은 덤덤한 목소리로 "이재명은 말이 많아서, 공격적이라서, 어렵게 커서, 가족 문제가 복잡해서…압니다. 죄송합니다"라며 "하지만, 한 번 더 생각해주십시오. 누군가 말했습니다. 이재명은 흠이 많은 사람이 아니라 상처가 많은 사람이라고"고 전한다.이어 "그의 상처 대부분은 약자 편에서 싸우느라 생긴 것이라고, 큰 미움이 있다 해도 더 큰 질문을 해주십시오"라며 "너무나 힘든 코로나 위기극복, 너무나 어려운 경제 위기 해결. 누가 더 잘 해낼까
대구시의회가 16일 오전 대구엑스코를 방문해 ‘세계가스총회(WGC)’의 성공 개최를 위해 분야별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참관객 유치 등 애로사항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현장점검은 가스분야 세계 최대 행사인 ‘세계가스총회’의 5월 개막을 앞두고 총회 준비상황 점검과 의회 차원의 지원..
20년동간 개발이 지지부진했던 대구 달성군 화원 지역의 숙원사업인 '구라지구 도시개발사업'이 또다시 좌초 위기에 놓였다.이에 강성환 대구시의원이 17일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달성군 화원 구라지구의 도시개발구역 지정 신청을 반려한 대구시를 규탄하며 처분 철회를 촉구한다.강 의원은 도시계획 일몰제와 관련해 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16일 택시단체들과 만나 "일자리가 없어 하다하다 안 되면 마지막으로 가는 게 택시인데 요즘은 그 길도 막히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강남구 전국개인택시공제조합에서 전국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및 택시4단체(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전국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와의 정책협약식에서 "(택시는) 이게 도시의 탄광"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택시에 관심을 갖게 된 게 성남시에서 노동활동을 지원하면서 분쟁이 많았다. 사망사고도 많고 사업자와 노동자 사이에 갈등도 격화됐고 특히 도급제도 등의 문제가 너무 어렵다"며 "결국 (택시는) 도시의 탄광"이라고 했다. 또 플랫폼 사업자의 택시사업 진출 문제에 대해선 "플랫폼 회사는 플랫폼만 해야 하는데 그중 잘되는 것을 골라서 자기가 직접 한다. 이건 불공정 경쟁"이라며 택시 호출도 그러고 있더라. 직할, 또는 관련 기업에 배차를 한다는 의심"이라
철거 업체 관계자들이 16일 오전 박근혜 전 대통령이 퇴원 후 머물 것으로 알려진 대구 달성군 유가읍 사저 뒤편 가드레일을 해체하고 있다.
15일 20대 대통령선거의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면서 22일간의 혈전이 시작됐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의 오차범위내 박빙이 펼쳐지면서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의 '후보 단일화'라는 화두가 던져져 3주 남은 대선은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대혼전에 접어들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15일 "더불어민주당 정권에서 대구 시민의 삶과 경제는 크게 무너지고 피폐해졌다. 대구의 부활을 반드시 이끌어 내겠다"고 말했다. 윤석열 후보는 이날 오후 대구 동대구역 광장에서 지역 거점 유세를 갖고 "저는 대구에서 태어나지 않았지만 사회생활을 대구에서 시작했고 제가 어려울 때 대구가 따뜻하게 맞아주고 저를 키우셨다. 그런 면에서 저는 대구의 아들과 다름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후보는 "제가 대구와 사회생활에서 인연을 맺지 않았다면 어떻게 오늘 이 자리에 있었겠냐"며 "지금 우리나라 국민들 많이 힘들다. 대구 시민은 그 중에서 제일 힘들다"고 주장했다.그는 "이 무능하고 부패한 민주당 정권은 지난 2년 간 코로나 방에도 실패하고 백신도 제 때 구하지 못하고 치료도 제대로 하지 못 했다"며 "2년 전 대구에서 코로나가 시작될 때 민주당 정권이 뭐라고 했나. 대구 봉쇄, 대구 손절을 떠들지 않았나"라고 반문했다.그러면서 "누가 이겨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