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의회(의장 조영제)는 지난달 25일부터 24일간 진행된 제213회 제2차 정례회를 지난 18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하고, 2020년도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올해 마지막 회기였던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각종 조례안과 2021년도 예산안 심사 등 시정 전반에 관한 안건을 처리했다.11월 26일부터 12월 2일까지 7일간은 집행기관 전 부서를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가 진행됐다. 그 결과 총무위원회 63건, 산업건설위원회 36건 총 99건의 지적사항을 집행기관에 통보하고 시정 및 처리 요구했다.2021년도 영천시 예산 규모는 일반회계 7100억원, 특별회계 194억원, 공기업특별회계 707억원, 기금 1051억원으로 전년도 본예산 대비 828억원 증액됐다. 예산안을 심사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사업의 시행 효과와 낭비성 요인 등을 면밀하게 검토하며, 비효율적인 예산을 과감하게 삭감해 시민의 복지와 편의를 위한 사업예산 편성에 주안점을 두
안동시의회 정훈선 의원(사진)은 지난 18일 개의한 제221회 안동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시정현안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먼저, 10년 새 줄어든 안동시 인구를 통해 안동의 위기를 강조했다. 도청유치와 3대문화권사업 등 위기를 극복할 기회도 있었음에도 도청 유관기관 유치 미흡, 3대문화권 운영과 콘텐츠 부족 등으로 걱정만이 앞선다며 집행부의 적극성, 창의성부족, 수동적 자세 등 공직기강을 지적했다.이어, 문화복지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중 세계탈문화예술연맹(IMACO, 이하 탈연맹) 관련 위원회의 의도와 달리 보도된 내용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정 의원은 "탈연맹이 2006년 창립된 이후 2013년 유네스코 국제자문기구로서 인정받기까지 많은 국제적 노력이 있었으며 이는 안동시가 국제도시로서의 위상을 얻게 된 것"이라고 평가했다. 하지만 최근 추진 중인 정신문화재단 통합에 탈연맹도 포함되어 사실상 해산 논의가 진행되는 것에 의문을 표하며, 탈연맹 법
청송군의회(의장 이광호)는 지난 11월 17일부터 12월 18일까지 32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248회 정례회를 마무리했다.이번 정례회에서는 '2021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과 '2020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등에 대해 심사를 거쳐 의결·처리하였다.특히 이번 정례회 기간 중 11월 17일부터 12월 2일까지 집행부의 업무현황 및 사업 추진실태를 파악해 잘못된 점을 시정하고 대안을 찾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여 시정 및 개선 75건, 건의사항 23건을 요구했다.또한 2021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영계획안에 대한 수정안을 발의하여 33건에 10억 9900만원을 감액, 19건에 10억 2870만을 증액, 일반예비비로 7029만을 증액했다. 청송군이 상정한 2020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의원들의 심도 있는 검토 끝에 기정예산 4010억 8900만원 대비 6.67% 증가된 4278억 3100만원으로 최종 통과됐다.이광호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코로나로부터 소중한
21대 국회의원 중 처음으로 당선무효형을 선고받은 국민의힘 홍석준 의원(대구 달서갑)의 향후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일단 들썩이는 지역구 민심을 다잡기 위한 행보가 일단 유력시되고 있지만 자칫 재선의 길이 멀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일단 홍 의원으로선 지역구에서의 무게감이 떨어지고 있는 모양새다.때문에 홍 의원..
전찬걸 울진군수가 공직선거법위반 혐의로 벌금 80만원을 선고 받았다. 대구지법 제11형사부(김상윤 부장판사)는 지난 18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전찬걸 군수에 대해 이 같이 결정해 군수직을 유지할수 있게 됐다. 또 검찰이 항소를 할 경우 법리 다툼이 예상된다. 전 군수는 지난 4월 자신의 집무실에서 경북도의원, 울진군의원과 모임을 개최해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총선 후보를 돕자는 지지발언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은 이 같은 혐의를 적용해 300만을 구형했지만 전 군수의 변호인은 "모임을 개최한 사실은 인정하지만, 선거에 영향을 미치게 한 사실이 없다"며 무죄를 주장했다. 전찬걸 군수는 "걱정과 격려에 감사 드리며 소신껏 군정에 전념하겠다"고 전했다.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야권 단일후보로 정권의 폭주를 막겠다며 내년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하면서 보수심장 TK(대구경북) 정치권의 이목도 쏠리고 있다.안 대표가 지난 2월과 3월 신천지 코로나 19 재확산 당시 부인과 대구 계명대 동산병원에 잇따라 내려와 코로나 확산을 막기 위해 흠뻑 땀에 젖은 의사로..
국민의 힘 대구 북구갑 양금희 의원(국회 여가위)이 증가하는 아동학대범죄의 처벌을 강화하고, 아동보호를 강화하기 위해‘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개정안을 지난 18일 발의했다.양 의원에 따르면 최근 16개월 영아를 상습적으로 폭행하여 사망에 이르게 하고, 여행용 가방에 9살 아이를 감금, 가혹행위로 숨지게 하는 등 충격적 아동학대가 끊이지 않고 발생, 국민적 공분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이에 개정안은 범죄의 조기발견 및 조치를 위해, 누구든지 아동학대범죄를 알게 된 경우 지자체나 수사기관에 즉시 신고하도록 했다.
국민의힘 추경호 의원(대구 달성군)이 달성군 유가읍 테크노폴리스 지역 내의 유치원 부족과 초등학교 과밀학습 문제 해소를 위해 지난 2년여 가까이 교육부와 집중적으로 협의해 왔던 (가칭) 테크노3 유치원·초등학교 통합학교 신설 계획(사업비 약 370억원, 2024년 3월 개교)이 지난 18일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추 의원에 따르면 유가읍 테크노폴리스 지역은 현재 유아수 대비 유치원 부족으로 약 500여명의 원아가 원거리(7km~8km 거리인 논공읍, 구지면으로) 통학하고 있고, 이미 설립된 유치원은 정원이 포화인 상태로 유치원 신설이 절박한 상황이었다.
대구시의회 윤영애 의원(기획행정위원장, 남구2)이 청소년의 삶을 바꾸기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5회 청소년희망대상에서 ‘광역의원 부문 대상’을 지난 18일 수상했다. ‘청소년희망대상’은 사단법인 한국청소년재단 주관으로 청소년의 복리 향상에 기여한 자의 업적과 공로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난 11월부터 두 달간 청소년 대표 3인과 청소년 전문가 3인으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의 1차 심의를 거쳐 선발된 후보자를 대상으로 청소년 1,000명 온라인 투표를 통해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
대구시의회(의장 장상수)는 지난 18일 연말을 맞아 동구 소재 장애인 직업 재활시설인 ‘동행보호작업장’을 방문, 종사자 및 이용자를 격려하고 성금을 전달했다.대구시의회는 매년 연말연시, 명절 전후, 혹서기를 기해 어려운 이웃을 찾아 조그마한 온기를 나누어 왔다.이번에 방문한 ‘동행보호작업장’은 동구 검사동에 위치한 장애인 직업재활시설로, 장상수 의장과 의원들은 준비해 간 성금을 전달한 후 시설 이용자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듣고 노고를 격려했다.‘동행보호작업장’은 2012년 설립 이후 일반고용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직업적응훈련 및 근로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장애인의 자립과 재활을 지원하는 시설로, 각종 판촉물 인쇄, 상장케이스 및 다이어리 등을 생산하고 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20일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한다.국민의당에 따르면 안 대표는 이날 오전 11시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시장 출마와 관련한 입장을 밝히면서 야권 후보 경쟁 구도에 주요 변수가 될 전망이다.안 대표는 전날 당직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에서 "고심 끝에 내년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그는 "그동안 많은 분들이 출마를 요청해 오셨지만 한국 정치의 변화와 중도실용 정치 실현을 위해 대선에 집중하겠다는 입장을 견지해 왔다"며 "박원순 전 서울시장에게 후보를 양보했던 제가 결자해지해서 서울시정을 혁신하고 정권교체의 교두보를 확보해 달라는 거듭된 요구를 더는 외면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대구 북구의회가 김상선 구의원(읍내·관음동)이 여의도정책연구원에서 수여하는 올해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여의도정책연구원이 주관한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대상은 전국 지방의회의원 3500여명을 대상으로 의회 출석률, 입법 활동 등 각 분야 의정활동에 ..
대구달성군의회가 18일 군의회 의원 4명이 전국시군구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와 대구시구군 의장협의회에서 각각 주최하는 ‘2020년 지방의정 봉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전국시군구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에서 주최하는 의정봉사상으로 하중환 부의장, 서도원 의원이 수상했으며, 대구시구군 의장협의회 의정봉사상은 김..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대구 수성갑)의 책임정치가 힘을 받고 있다.현 정부의 실정에 분노하는 국민들과 함께 하고 잘못한게 있으면 당직을 내놓고 책임지겠다는 주 원내대표의 각오서린 진정성이 국민의힘 당내에서부터 만장일치 재신임으로 이어지고 있다.주 원내대표는 18일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 의원총회에..
상주시의회는 지난 16일 제204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2020년도 제3차 추가경정예산안 등의 안건을 처리하고 폐회를 끝으로 2020년도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지난달 27일 개회한 이번 제2차 정례회에서는 약 1조 470억 원에 달하는 규모의 2021년도 상주시 세입·세출예산안 등의 심사·의결을 하여 약 107억 원을 삭감하여 기회계산담당관 소관 내부유보금에 반영토록 했으며, 이번 3차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통해 심사·의결된 제3차 추가경정예산안 등의 안건을 처리하고 20일간의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했다.상주시의회는 2020년 의정활동을 돌아보며 뀬제21대 총선 상주·문경 지역구 획정, 뀬4개의 의원연구단체 운영을 통한 의정활동의 전문성 확보를 주요 성과로 꼽았으며, 상주발전이라는 목표를 가진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의 목소리가 상주시정 발전에 스며들 수 있는 자치 입법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책임감과 사명감 어린 의정활동을 펼쳤다.정재현 상주시의
국민의힘 김승수 의원(대구 북구을)이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이 뽑은 ‘2020년 국정감사 국리민복상(우수의원상) 수상의원’에 선정됐다.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은 지난 22년 동안 270여 시민·사회단체에서 1000여명의 모니터위원과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들이 국정감사 전 과정을 온·오프라인에 걸쳐 종합평가를..
대구 수성구의회는 지난 11일 박정권(사진) 의원이 '2020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에서 공약이행분야 최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박 의원은 학교 앞 인도 조성, 용지초와 수성초 주변 옐로카펫 설치, 고원식 횡단보도 설치, 바닥신호등 설치 등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에 심혈을 기울였다.또 민원해결..
대구시의회 홍인표 의원(경제환경위원장, 중구1)이 여의도정책연구원에서 수여하는 ‘2020 대한민국 행정정책 행복지수평가연계 지방자치평가 의정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홍인표 의원은 이번 의정대상 심사에서 '대구시 대중교통 이용촉진 및 편의증진 기본 조례' 제정과 '대구광역시 전기자동차 보급촉진 및 ..
대구시의회(의장 장상수)는 18일 오전 10시에 제279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열어 지난달 6일부터 43일 간 각 상임위별로 심사한 조례안과 ‘2020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등을 처리하는 것을 끝으로 2020년 의사일정을 마무리한다. 이번 정례회에서 대구시의회는 대구시정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2020..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이 17일 국회 교육위원회 간사 곽상도 의원을 ‘2020년도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했다.곽상도 의원은 2016년부터 5년 연속으로 국민의힘, NGO모니터단으로부터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곽 의원은 이번 국정감사에서 ▲코로나19로 돌봄과 학습에 어려움을 겪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