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임이자 의원(미래통합당 간사·사진)은 지난 22일 국회에서 개최된'2019년도 입법 및 정책개발 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됐다.지난해 '직장내 괴롭힘 금지법'으로 불리는 근로기준법과 화학제품으로 부터 국민의 건강과 환경을 보호하는 화학제품관리법으로 '2018년도 입법 및 정책개발 우수국회의원'을 수상한 임 의원은 올해 고용상연령차별금
당권 도전 여부를 두고 장고(長考)하고 있는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장이 전당대회 출마 쪽으로 가닥을 잡은 모양새다. 24일 민주당 등에 따르면 이 위원장은 당권 도전과 관련한 주변의 의견을 두루 수렴하며 몸풀기에 나섰다. 6월 초에는 당권 도전을 저울질해온 송영길 의원과 만찬 회동을 갖고 당권 관련 의견을 나누기로 했다. 송 의원은
서울가정법원이 양이원영 당선인(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사진)이 신청한 개명을 지난 15일 허가했다. 양원영에서 양이원영으로 개명이 결정되면서 역대 국회의원 중 부모 성을 모두 사용하는 최초사례가 될 예정이다. 남인순 의원, 한명숙 전 총리 등이 남윤인숙, 한이명숙으로 활동하다가 정치에 입문하면서 원래 이름을 사용한 적은 있지만 개명까지 한 사례는
범여권 내에서 한명숙 전 국무총리의 뇌물수수 사건 재조사를 주장하는 목소리가 거세지자, 보수 야권에서 반격에 나섰다.한 전 총리는 한신건영 대표였던 고(故) 한만호씨로부터 세 차례에 걸쳐 9억여원을 받은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로 기소돼 지난 2015년 8월 대법원에서 징역 2년에 추징금 8억8300만원을 선고받았다. 이와 관련해 탐사보도매체 뉴스타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사진)는 20대 국회 회기 종료를 앞둔 21일 "21대 국회 개원 준비에 바로 돌입해야 한다"며 "이번 만큼은 원구성 법정시한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밝혔다.김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20대 국회가 어제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사실상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며 "마지막까지 고생하신 의원님들 덕분에
이칠구 경북도의원(포항, 미래통합당·사진)이 발의한 '경상북도 산업기술단지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20일 제315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따라서 포항테크노파크가 경북테크노파크와 함께 경북도내 기술기업 및 신산업 육성지원 산업단지로 거듭나고, 동해안지역 산업발전을 위한 정책실행에 탄력을 받게 됐다. 이번 조례안은 '산업기술단
20대 국회와 함께 33년 정치인생을 마무리하는 문희상 국회의장은 21일 문재인 대통령과 177석의 거대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에게 통합의 정치를 당부하면서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의 사면 문제와 관련해 "사면을 겁내도 되지 않아도 될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문 의장은 이날 국회 사랑재에서 퇴임 기자간담회를 갖고 정치역정에 마침표를 찍게 된 소회를 밝히는
경산시의회는 지난 21일 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18회 임시회를 폐회하고 7일간의 회기 일정을 마무리했다.주요처리 안건으로는 2020년도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 경산시 체육시설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산시민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 관련 지방채 발행 동의안, 코로나19 피해자 및 착한임대인에 대한 지방세 감
경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일 제218회 임시회에서 2020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원안가결했다. 2020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규모는 1회 추경예산 대비 748억원(6.9%)이 증가한 1조 3138억원으로 일반회계 증가분이다. 이번에 증액된 추경 예산안은 서민생활 안정화를 위하여 긴급하게 편성된 예산으로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 지원사
영덕군이 '2021년 국가지원예산 확보 전략회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국비확보 체제에 돌입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민생안정 및 기업회생지원에 따른 대규모 공적자금 투입 등 정부의 재정부담 확대로 내년도 국비예산 확보에 어려움이 예상돼 선제적이고 전략적인 접근이 중요해진 가운데 각 사업의 애로사항과 문제점 등의 구체적인 대응책 마련을 위해 개최했
경북도의회 저출산·고령화대책특별위원회가 20일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특위 위원, (사)대구경북학회,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특위에서 추진하는 '경북 사회 인구구조 변화 및 추계에 관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김시환(칠곡) 위원은 "경북으로 인구가 올 수 있는 제반 여건 조성이 무엇보다 ..
인권침해 사건에 대한 진상규명을 골자로 하는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 기본법'(과거사법) 개정안이 20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했다. 이날 오후 예정된 본회의에서 개정안이 의결되면 형제복지원과 경기도 선감학원 사건, 한국전쟁 민간인 학살사건 등에 대한 재조사 길이 열리게 된다. 과거사..
4·16 세월호 참사 당시 구조에 나섰다가 사망하거나 부상을 입은 민간 잠수사도 피해 구제 범위에 포함하는 법안이 2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4·16세월호참사 피해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은 세월호 희생자 수색에 나선 뒤 트라우마와 잠수병에 시달리다 세상을 떠난 고(故) 김관홍 잠수..
21대 국회 전반기 더불어민주당 국회 부의장 후보로 거론됐던 남성 중진 의원들이 모두 불출마하면서 4선 김상희 의원(경기 부천병·사진)이 사실상 부의장으로 추대됐다. 민주당 몫 부의장 한자리가 경선 없이 김 의원에게 돌아가면서 헌정 사상 처음으로 21대 국회에서 여성 국회 부의장이 탄생하게 됐다. 민주당은 20..
최다선인 6선의 박병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사진)이 21대 전반기 국회 국회의장 후보에 추대되면서 사실상 21대 첫 국회의장으로 확정됐다. 출마를 고심하던 김진표 민주당 의원은 20일 불출마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오전 페이스북에 "지난 한 달 동안 많은 고민 끝에 이번에는 국회의장 후보 등록을 하..
20대 국회가 20일 본회의를 끝으로 마침표를 찍었다. 공식 회기 종료일은 오는 29일이다. 국회는 이날 오후 마지막 본회의를 열고 코로나19 대응 관련 법안들과 '텔레그램 n번방 방지법', 형제복지원 사건 등과 관련한 과거사법 개정안 등 130여건의 법안을 처리했다. 20대 국회는 임기 첫해인 2016년 사상 첫 현직 대..
경주시가 청사내부에 있던 무인민원발급기를 청사외부로 이전 설치해 365일 24시간 민원발급이 가능하게 됐다. 옥외무인민원발급기 설치에 따라 민원인들은 늦은 시간 또는 공휴일에도 필요한 서류를 언제든지 편리하게 발급할 수 있게 됐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차원에서 비대면으로 서류발급을 하는 무인민원발급서비스를 활성화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옥외부스에는
경주시는 현충일인 다음달 6일 오전 9시 54분에 황성공원 충혼탑에서 제65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참석인원을 최소화해 보훈단체 및 기관·사회단체장 등 100여 명이 ‘두 팔 간격 건강 거리 두기’를 유지한 채로 거행될 예정이다. 추념식은 국민의례, 조총, 헌화·분향, 추념사, 현충일 노래 제
최다선인 6선의 박병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1대 전반기 국회 국회의장 후보에 추대됐다.출마를 신중하게 고민하던 5선인 김진표 민주당 의원은 20일 불출마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김진표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많은 고민 끝에 이번에는 국회의장 후보 등록을 하지 않고 우리 당을 믿어주신 국민의 뜻을 받들어 경제위기 극복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
미래통합당 박명재 의원(사진)은 19일 국회 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0 세계부부의날 국회기념식'에서 '올해의 국회의원 부부상'을 수상했다.'세계부부의날위원회'에서 선정하는 '올해의 부부상'은 전국의 모범적이고 금슬 좋은 부부로서 부부문화 확산에 크게 이바지한 부부, 혹은 특별한 사연이나 의미,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