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문=장성재 기자] 올해 첫 '한수원과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날' 시리즈인 '슈가발라더 콘서트'가 관객들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지난달 30일 경주예술의전당 화랑홀에서 열린 이번 콘서트는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90년대 대표 감성 발라더 ‘이현우, 김정민, 김형중’이 꾸민 무대는 80·90세대의 향수를 불러일으켰다. 콘서트의 첫 무대를 연 김형중은 ‘좋은사람’, 드라마 OST '그런 사람‘, ’My Heart'를 선보이며 공연장의 무대를 달구었다. 발라드는 물론 데뷔 25주년을 맞아 일렉트로니카 음악까지 선보이며 매력을 뽐냈다. 뒤이어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사랑받아온 김정민은 ‘슬픈 언약식’, ‘Goodbye My friend'를 열창하며 락 발라드의 정수를 보여주었다. 신나는 리듬의 ’BRAVO', ‘붐붐붐’ 등을 선보이면서 특유의 공연 매너로 관객들과 호흡했다.
뮤지컬 전공학생들에게는 공연기회를, 뮤지컬 산업계에는 차세대 뮤지컬 스타의 발굴 기회를, 뮤지컬의 도시 대구에게는 청춘들의 끼와 열정을 볼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하는 제12회 DIMF 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 참가 접수가 5일부터 시작된다. 국내 유일의 뮤지컬 전문축제로 자리매김한 글로벌 축제 DIMF(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는 뮤지컬 전공학생들에게 역량강화를 위한 실전 공연의 기회를 제공하고 선의의 경쟁을 통한 실력 향상과 국내·외 대학생들 간의 교류를 통한 친선도모를 위해 국내 최초 뮤지컬 전공 대학생들의 경연 무대인 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을 매년 개최하고 있다. 참가자격은 총(학)장의 추천을 받은 국내·외 대학 뮤지컬 관련학과에 재학생으로 구성원 단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작품은 뮤지컬 갈라를 제외한 창작 또는 기성 뮤지컬 작품으로 저작권을 침해하지 않아야 한다.
안동시티투어가 안동시의 풍성한 먹거리와 체험거리를 탑재하고 올해 관광객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경북 북부 관광중심 도시 안동은 안동찜닭, 안동간고등어, 헛제삿밥 등 관광객의 입맛을 사로잡는 풍부한 먹거리와 유네스코 세계유산 하회마을, 도산서원, 병산서원, 봉정사, 월영교 등 전통적 관광자원을 보유한 매력적인 문화관광 도시이다. 안동시티투어는 안동의 주요관광지를 하회마을 권역과 도산서원.봉정사 권역으로 크게 나눠 권역별 먹거리와 체험거리를 연계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맞춤투어를 통한 안동포 길쌈체험, 버버리찰떡 만들어 먹기 체험, 안동한지 만들기 체험, 하회탈춤 체험 등 안동에서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주고 있다. 안동시티투어는 홈페이지(www.andongtour.kr)를 통한 사전예약제로 이뤄지며, 5명 이상이면 이용할 수 있다.
대구 남구는 5일부터 11월까지 구청 민원실에서 주민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남구청 문화갤러리'를 운영한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첫 전시는 '봄의 소리'를 주제로 한 '이희자 개인전'으로 시작되며 전시기간은 5일부터 9일까지다. 남구는 이번 개인전을 시작으로 예당 임석희 선생의 서화전, 음식문화개선사업 포스터 공모전 당선작 전시회, 6.25 관련 사진전 등을 펼칠 계획이다. 이외에도 서예·사군자·꽃꽂이·한지공예 등 각 동 주민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작품전을 연이어 가질 계획이다. 전시에 관한 문의는 구청 민원정보과(664-2312)로 하면 된다. 남구 관계자는 "2009년부터 운영돼 온 문화갤러리는 관공서를 찾는 민원인에게 딱딱함을 느끼게 하는 구청 민원실을 아늑하고 편안하게 바꾸고 있다"며 "다양한 작품으로 볼거리를 제공해 소통의 장으로 거듭나고 있다"고 밝혔다.
영양군은 지난 2일 영양문화체육센터에서 '석문 정영방 선생의 생애와 학문 그리고 원림(園林)의 미학'이라는 주제로 '석문 정영방 선생'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석문 정영방 선생의 생애와 학문 및 정영방 선생이 조성한 민가정원 서석지의 건축미학을 재조명하는 자리를 마련함으로써 마을고유의 문화 활동을 통해 지역민의 자긍심 고취 및 마을자생력 강화를 위한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서다. 영양군이 주최하고 안동대학교 한국문화산업전문대학원이 주관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영양군수의 환영사와 영양군의회 의장의 축사로 개회식의 시작을 알렸다. 또한 관내 주요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석문선조선양회의 문중 및 유림 관계자 400여 명 및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석을 보였다. 이번 학술대회는 1부 학술발표와 2부 종합토론으로 진행되었다. 1부 학술발표에는 경북대 박영호 교수의 '석문 정영방 선생의 생애와 학문', 안동대 신두환 교수의 '석문 정영방 선생의 원림과 문학'을 통해 정영방 선생의 생애와 학문의 학술적 가치를 발표하였다. 이어 안동대 정연상 교수의 '서석지의 건축공간과 경관 요소'를 통해 서석지의 건축미학에 대해 발표했다.
"지금까지는 대구문화재단을 성장시키는데 주력해 왔다. 이제는 젊은 신진 예술가들이 마음 놓고 자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는 대구를 만들어가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원상용 대구문화재단 기획경영본부장은 대구문화재단의 초창기 멤버로 재단을 성장시키는데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해 온 인물로 잘 알려져 있다. 재단이 출범한 지난 2009년 7월. 38세의 젊은 나이로 팀장직을 맡아 3명의 팀원과 함께 일을 시작한 그는 1년도 채 되지 않아 전국 문화재단을 대상으로 한 지원사업평가에서 1등을 이끌어내는 등 굵직한 업적을 일궈왔다. 물론 이 같은 업적은 저절로 생겨난 것이 아니다. 문화·예술의 메카인 서울문화재단을 비롯, 인천과 경기 등 앞서 생긴 다른 문화재단보다 턱없이 모자른 예산과 인력으로 일을 시작했다는 그는 한 달 기준으로 90시간에 달하는 초과근무를 기록하는 등 뼈를 깎는 고통을 참아가며 일에 매달렸다고 했다.
[경북신문=장성재 기자] 국립경주박물관(관장 유병하)은 5일부터 8일까지 전시실 면진기능 보강으로 신라역사관과 신라미술관의 임시 휴관 및 휴실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박물관에 따르면 면진기능이 적용된 독립진열장을 신라역사관 1실과 2실, 신라미술관 금동불실과 기증실에 설치하는 작업을 진행한다. 국립경주박물관은 2016년 7월 5일 울산지진(규모 5.0), 같은 해 9월 12일 경주지진(규모 5.8) 발생 후 전시품 고정 작업과 전시 설비 점검, 건물과 시설에 대한 정밀안전진단 및 보완, 전시품 내진 보강 등의 지진 대비 작업을 수행해왔다.
[경북신문=장성재 기자] 관광의 1번지 경주시 천북남로 101번지 경주 보문단지에 가면 멋진 테마파크가 천년고도에 걸 맞는 독특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선사하고 있어 연일 관람객들로 북새통이다. 게다가 올해로 개관 10주년을 맞는 경주 힐링테마파크·프로방스가 경주지역과 외지 관광객들의 방문에 보답하고 동시에 설 연휴 고객 감사 행사의 일환으로 이달 5일부터 3월25일까지 입장료 6천원으로 할인행사를 펼쳐 눈길을 끈다. 경주 힐링테마파크·프로방스는 문화관광·역사도시 경주의 위상에 걸 맞는 다양한 테마로 변화를 모색해 어른·아이 가리지 않고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경북신문=이은희 기자] 최양식 경주시장은 1일 시장실에서 경북도 무형문화재 제43호로 지정된 ‘경주 와장’ 정문길 씨(76. 노당기와)에게 무형문화재 지정서를 전달했다. 경주시에 따르면 정문길 제와장(製瓦匠, 기와를 전문으로 만드는 장인)은 1983년 한국문화재 기능보유자 제1호 와장으로 4대째 78년간 전통기와를 제작하며 우리나라 전통기와의 맥을 이어오고 있다.
안동관광두레는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법인체를 만들어 숙박과 음식, 여행업 등 관광사업을 경영하고 지역 일자리와 소득을 직접 창출하는 방법을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지원교육을 받고 있는 관광사업체이다. 이번 행사는 관광두레 주민사업체인 버스로기획이 관광객 9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해 이달 말까지 안동 겨울여행 '월영' 무료투어를 운영하며, 안동관광두레와 협약이 되어 있는 숙박업소를 활용하는 행사이다. '월영' 무료투어는 안동관광두레 사업체인 버스로기획(대표 이희오)과 안동식선(대표 김혜경), 안동반가(대표 이태숙)가 공동으로 참여하고, 안동관광두레와 협약이 되어 있는 숙박업소(호텔, 고택, 게스트하우스)를 이용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다.
청송군은 오는 5일까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국제슬로시티, 명품청송사과 등 청송의 다양한 자원과 이야기를 SNS를 통하여 널리 전해줄 '2018 청송군 SNS 서포터즈'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만19세 이상으로 청송군 현장 취재 활동이 가능하고 청송 지역 홍보를 보다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사람이며, 활동기간은 2018년 2월 10일부터 2019년 2월 9일까지 1년간이다. 서포터즈들은 청송의 다양한 소식과 이야기를 포스팅하고 청송군 관련 포스팅에 대한 활발한 참여 활동(공유, 댓글, 좋아요 등)을 하게 된다. 우수 포스팅에 대해서는 소정의 원고료도 지급된다. 한편, 서포터즈 참여희망자는 접수기간 내에 청송군 전자우편(csweb@korea.kr) 또는 청송군 기획감사실로 신청하면 된다.
[경북신문=장성재 기자] 신라 왕실의 종묘적 기능을 담당한 것으로 추정되는 '황복사지'에서 왕실사원의 위엄을 보여주는 '대석단 기단'과 '금동입불상' 등 유물 1천여 점이 발견돼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문화재청은 발굴현장인 경주시 구황동 황복사지 삼층석탑 남쪽 일원에서 '대석단 기단'과 '십이지신상 기단의 건물지'와 '회랑(지붕이 있는 긴 복도)지'가 발견됐고, 연못 등에서 '금동입불상'과 '보살입상' 7점 등 1000여 점의 유물이 출토됐다고 31일 밝혔다. 삼국유사에 따르면 황복사(皇福寺)는 654년(진덕여왕 8년)에 의상 대사(625~702)가 29세에 출가한 곳이다. 1942년 경주 황복사지 삼층석탑(국보 제37호)을 해체 수리할 때 나온 황복사탑 사리함에서 확인된 명문 ‘종묘성령선원가람(宗廟聖靈禪院伽藍)’을 통해 신라 왕실의 종묘적 기능을 한 왕실사원일 것으로 추정되는 사찰이다. 당시 삼층석탑의 해체수리 과정에서 금제여래입상(국보 제79호), 금제여래좌상(국보 제80호)도 확인되어 주목을 받았었다.
[경북신문=장성재 기자] 경주예술의전당 알천미술관의 올해 첫 번째 기획전 '대한민국예술원 특별전 : 대한민국 근현대미술의 거장 59인'이 오는 5일 갤러리 해에서 열린다. 경주문화재단과 대한민국예술원이 주관한 이번 기획전에는 대한민국예술원 미술 분과 역대 회원인 고희동, 천경자, 남관, 경주출신 손동진 등 41명과 현 회원 이준, 백문기 등 18명, 총 59명의 작품 64점으로 구성됐다. 전시되는 작품들은 한국 근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작가들의 수작들이다. 대한민국예술원은 문화보호법에 따라 1954년 7월 17일 창설된 예술기관이다.
[경북신문=이은희 기자] 세계유산도시기구 아태지역사무처(OWHC-AP)가 오는 2월 1일부터 4월 20일까지 79일간 ‘OWHC-AP 국제사진공모전 2018’을 갖는다.
[경북신문=장성재 기자] 경주솔거미술관이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등 SNS에서 사진찍기 좋은 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솔거미술관 전시실 가운데서도 제3전시실은 사진명소로 가장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경주솔거미술관은 '빈자의 미학'을 건축 철학으로 삼고 있는 우리나라 대표 건축가 승효상 작가가 설계한 것으로, 제3전시실은 자연을 한 폭의 작품으로 승화해 경주솔거미술관 건축의 백미로 꼽힌다. 일명 ‘움직이는 그림’이라고 관람객들에게 불리는 이곳 전시 공간에는 벽면을 틔워 만들어 낸 통유리창 프레임 안에 연못 ‘아평지’를 담아 미술작품처럼 관람할 수 있도록 꾸몄다.
대구시립교향악단은 오는 2월 9일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제441회 정기연주회를 연다. 특히 이번 정기연주회에는 지역출신 작곡가 이철우 씨가 작곡한 창작 발레음악 '아사달과 아사녀'가 대구시립교향악단의 연주로 첫선을 보인다. 창작 발레음악 아사달과 아사녀는 불국사 창건 당시 석가탑 축조 과정에 얽힌 남녀의 사랑 이야기를 그린 설화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곡이다. 만남, 사랑의 춤, 기도와 불길한 예감, 원치 않는 이별과 기다림, 주인공들의 죽음, 장송행진곡, 승천과 재회로 구성됐다. 태평소와 꽹과리, 북, 목탁 소리를 더해 한국의 전통적인 음색을 더했다. 이밖에 바이올리니스트 코가브리엘카메다가 모차르트의 '바이올린 협주곡 제3번'을 연주하고 공연 후반부에는 브람스의 '교향곡 제4번'이 관객을 기다리고 있다. 줄리안 코바체프 상임 지휘자는 "현대 음악뿐만 아니라 공연 중후반에는 고전적인 모차르트의 협주곡과 브람스의 교향곡으로 클래식 본연의 묘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재)대구문화재단이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함께 오는 2월 28일까지 '인생나눔교실'에 참여할 영남권 멘토를 모집한다. '인생나눔교실'은 인생의 성장통을 먼저 겪은 선배 세대(멘토)의 경험과 지혜를 '멘토링'이라는 방식으로 새내기 세대(멘티)와 함께 나누는 사업으로 2015년부터 지역아동센터, 군부대, 자유학기제 중학교 등 소규모 멘티그룹을 대상으로 사업을 펼치고 있다. 대구문화재단은 2015년부터 3년 연속 영남권 주관처로 지정돼 매년 40명 이상의 멘토를 선발·교육해 그룹별 또는 개인별 멘토링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선발된 멘토는 연간 2회의 의무교육(워크숍)에 참여해야 하며 멘티 기관에 파견되어 삶의 지혜와 경험을 반영한 멘토링 프로그램을 15회 내외로 진행하게 된다.
안동시는 국·도비를 포함한 총 80억 규모의 '세계기록유산 전시체험관' 건립공사를 지난 15일 착수해 본격적으로 사업에 들어간다. 30일 안동시에 따르면 세계기록유산 전시체험관은 안동시 도산면에 자리한 한국국학진흥원 일대에 3층 규모(지상 2층, 지하 1층, 연면적 1970㎡)로 지어질 계획이다. 이곳엔 개방형 수장고와 체험공간을 비롯해 세계기록유산지식센터 사무실이 들어선다. 2016년 9월 시설관련 자문을 통해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지난해 설계공모를 통해 설계를 마무리한 후 시공업체를 선정했다. 공사는 올해 1월부터 시작해 내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일정대로라면 2019년 12월 세계기록유산을 테마로 하는 국내 최초 전시체험관이 생긴다.
[경북신문=이은희 기자] 오는 4월 벚꽃이 찬란한 경주에서 ‘제2회 벚꽃축제’가 열릴 예정인 가운데 최근 경상북도가 ‘경주벚꽃축제’를 도 지정축제로 선정했다.
대구문화재단이 오는 2월 1일부터 주민센터 및 온라인(www.mnuri.kr)에서 문화누리카드를 동시에 발급한다. 문화누리카드는 도서, 음반 및 스포츠용품 구입은 물론, 공연·전시·영화 관람을 할 수 있으며 여행할 때도 철도·항공·고속버스 승차권 구매에서부터 숙박 및 렌트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할 수 있는 카드다. 또 지난 연말에는 탁구장, 볼링장, 수영장 등 체육시설까지 가맹점이 확대돼 생활체육을 즐길 때도 사용 가능하다. 발급대상은 6세 이상(2012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의 기초생활수급자와 법정차상위계층이며 이들은 문화예술·여행·체육 분야에서 사용할 수 있는 문화누리카드를 1매씩 발급받을 수 있다. 특히 2017년 1인 카드 지원금이 6만원이었던 것에서 올해는 1만원이 상향된 7만원이 지원된다. 지난해까지 발급이 제한됐던 스포츠강좌 이용권(기초·차상위 유청소년(만 5~18세) 대상 스포츠강좌 수강료 월 최대 8만원 지원) 이용자들도 문화누리카드 중복 신청이 가능해짐에 따라 청소년들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폭 또한 넓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