댐이나 하천 등 상수원에 따라 수돗물 요금 다르게 적용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박우근 대구시의회 의원(남구1)이 제275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수질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낙동강 지표수를 이용하는 지역에 대해서는 상수원수에 따라 수돗물 요금을 다르게 적용할 것을 제안하고 노후 상수도관 개체사업의 ..
대구 북구의회가 29일 오후 의회 5층 소회의실에서 전국에서 처음으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과 시·군·자치구의 대응과제’란 주제로 정책포럼을 열었다. 북구의회가 주최하고 북구의회 행정문화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정책포럼은 현재 입법예고 중에 있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에 대한 지방의원 간의 활발한 논의를 위..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경제활동을 촉진시키기 위해 자동차 개별소비세 인하, 카드 공제율 인상 등 각종 세금 혜택을 올해 말까지 연장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미래통합당 추경호 의원(대구 달성군)은 올해 6월과 7월 각각 종료 예정인 자동차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과 근로소득자의 신용카드 등 사용금액에 대한 소득공..
미래통합당 양금희 의원(대구 북구갑)이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의 지역인재 범위에 초·중학교 졸업자까지 포함하는 '혁신도시 조성 및 발전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30일 대표발의 한다고 밝혔다. 국가균형발전의 하나로 진행하고 있는 혁신도시 이전과 관련해 현행법에서는 이전 공공기관이 소재하는 지역의 ..
미래통합당 김석기 국회의원(경주시·사진)은 29일, 사용되지 않는 폐철로와 역사 등 폐철도부지의 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폐철도부지 활용 촉진 및 지원에 관한 법률’과 관련법인 ‘국유재산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폐철도부지 활용 촉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은 제정법안으로써 전국적으로 증가..
경주시 내남면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1년도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시에 따르면 내남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은 2021년부터 4년간 총사업비 40억 원을 투입해 문화복지거점공간 정비, 보행안전거리 조성, 내남소통화합공간을 조성해 기초생활 거점으로 기능을 강화하게 된다. 사업은 주민 주도의 협의체를 구성해 지난해 7월부터 주민설명회
대구시의회 제8대 후반기 의장에 미래통합당 장상수 의원(70·동구2)이 선출됐다. 장 의원은 29일 무기명 투표로 진행한 의장 선거에서 3차 투표까지 가는 접전 끝에 같은당 이만규(66·중구2·초선) 의원과 같은 15표를 얻었으나, '동수일 경우 연장자가 우선' 규칙에 따라 의장에 선출됐다. 시의회는 재적 의원 30명 전원이 참여한 가운데 1·2차 투표
여야 원구성 최종 합의가 결국 결렬됐다. 18개 상임위원회 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이 모두 가져가게 됐다.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가 29일 원 구성 협상이 최종 결렬됐다고 밝히며 "더불어민주당이 제안한 7개 상임위원장을 맡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10시 국회에서 박병석 국회의장 중재 하에 김태년 민주당 원내대표와 비공개
울진군의회(의장 장시원)는 최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38회 울진군의회 제1차 정례회' 폐회식을 마지막으로 15일간의 회기를 마쳤다. 이번 제1차 정례회에서는 7일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 군정 전반에 대한 심도 있는 점검을 했고, 울진군 농산물 가공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 2건과, 울진군수가 제출한 2019회계연도 결산 성과보고
지난 26일 대구 달서구의회서 열린 2020년 제1차 정례회서 김인호 구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달서구청의 리모델링과 증축에 대한 용역을 다각도로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구의원은 이날 "우리 달서구청사는 1992년 8월 준공해 현재까지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장소가 협소해 별관까지 2018년 4월 증축 준공해 사용하고 있다"면서 "2015년
미래통합당 김병욱(포항시 남구·울릉군·사진)은 국가의 영토주권을 공고히 하고 국가 균형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울릉도·독도 지원법'을 21대 국회 1호 법안으로 발의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법안은 '서해5도 지원 특별법'을 '서해5도 및 울릉도·독도 지원 특별법안'으로 바꾸어 서해5도와 마찬가지로 울릉도와 독도의 생활기반시설을 정비하고 확충하는 내용
조응천 더불어민주당 의원(사진)은 28일 최근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윤석열 검찰총장을 겨냥해 했던 일련의 언행이 말문을 잃을 정도로 부적절했다고 공개적으로 비판했다. 조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저는 윤석열 검찰총장의 임명 당시 여당에서는 거의 유일하게 문제를 제기한 국회의원이었고, 법사위 활동 내내 검찰의 수사 방식에 대해서도 극히 비판적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가 "제1야당 원내대표인 저는 오늘까지 행정부로부터 3차 추경에 대해 한번도 설명을 들은 적이 없다"며 여당이 일방적으로 추경을 강행하려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주 원내대표는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7월3일까지 3차 추가경정 예산안을 처리하라는 게 입법부에 내린 대통령의 행정명령이다. 여당의 기세대로라면 35조원의 예
미래통합당 송언석(김천·사진) 의원은 국회 예산정책처에 의뢰해 제출받은 보고서에 따르면 국회 예산정책처가 3차 추경안을 반영해 전망한 올해 고용보험기금 재정이 정부 계획보다 더욱 악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8일 밝혔다. 국회 예산정책처는 송언석 의원의 의뢰에 따라 6월4일 국회에 제출된 2020년도 고용보험기금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이하 3차 추경안)이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인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사진)이 28일 아베 신조 일본 총리를 향해 "국내정치용 혐한정책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앞서 아베 총리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를 확대해 한국을 참여시키자고 제안하자 미국 정부에 반대 의사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송 의원은 이날 오후 페이스북을 통해 "
홍의락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구시 경제부시장직을 최종 수락했다.이에 따라 홍 전 의원은 미래통합당 소속 시장 아래 민주당 출신의 첫 경제부시장의 주인공이 됐다. 또 대구에서 첫 여야 협치의 모델이 될 것으로 보인다.홍 전 의원은 지난 26일 "권영진 시장의 제의를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오전 자..
경주시의회 후반기 의장 선거는 통합당 간 4파전, 부의장 선거는 통합당 간 3파전으로 치러질 전망이다.3선 의원이자 통합당 출신 의장이었던 전반기 윤병길 의장과 지난 총선 통합당에서 나와 무소속이 된 3선 김동해 부의장의 임기 2년이 다음달 3일 부로 끝나면서, 의회는 새로운 의장단 구성에 착수했다.누가 후반기 의..
강민구 대구시의회 의원(수성구1)이 택시 전액관리제의 법인택시기사 처우개선과 동시에 플랫폼택시의 시장독점 문제와 관련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강 의원은 제275회 정례회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전액관리제와 2019년 사납금제를 비교해 보면 법인택시의 기본급(월급) 상승 금액 보다 택시기사가 입금해야 하..
통합당 양금희 의원(대구 북구갑)이 (사)한국여성유권자연맹과 공동으로 30일 국회에서 에로 수오미넨 주한 핀란드 대사를 초청해 ‘핀란드 정치에서의 균등한 기회’ 주제로 특별강연회를 연다.이번 특강은 지난해 전세계 최연소 총리를 배출하고 내각의 과반 이상을 여성으로 구성하는 등 청년과 여성의 파격적인 정치참..
영양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6일 초당옥수수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고품질·다수확 재배를 위한 초당옥수수 재배기술교육 및 현장컨설팅을 실시했다. 최근 영양지역에서 옥수수 재배가 늘어나고 있으며, 특히 초당옥수수에 관심을 갖고 계약재배를 추진하는 농가들이 있으나, 초당옥수수는 일반 옥수수보다 농업환경에 민감하고 가공, 유통까지 많은 어려움이 있어 컨설팅이 절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