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이 10주년 축제를 성공으로 이끈 1등 공신이자 마스코트인 자원봉사자 '딤프지기' 220여명과 함께 지난달 29일 대구경북디자인센터에서 해단식인 '딤프지기의 밤'을 가졌다. '딤프지기의 밤'은 봉사자간의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된 DIMF의 마지막 공식 행사로 화려한 축제 뒤에서 묵묵히 본인의 임무를 다했던 자원봉사자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주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우수 딤프지기 표창과 '딤프지기'활동으로 돈독한 우정을 나눈 220여명의 딤프지기들과 함께 각종 축하공연 및 이벤트가 함께 열렸다. '최우수 딤프지기'는 '공연장지원팀'을 이끌어온 조현철(23세, 공연장지원팀) 딤프지기와 '딤프린지'팀에서 댄스 플래쉬몹 팀을 이끌며 가장 많은 활동시간 (153시간)동안 봉사한 조우현(22세,딤프린지팀) 딤프지기가 수상했으며 우수 활동자에는 통역팀, 홍보단, 사무국지원팀 등 총 15명이 선정됐다. 또 10주년 DIMF를 기념하기 위해 특별히 마련된 딤프지기 감사패는 최연장자로서 모범적인 활동을 보여준 박병수(72세)와 직장생활을 하면서도 딤프지기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한 변윤석(40세, 대구도시철도공사) 딤프지기 에게 수여됐다.
상주시에서는 상주시생활문화센터운영위원회주관으로 지난 27일 상주시 남장동에 소재한 상주생활문화센터 야외공연장에서 인근의 문경시와 예천군의 생활문화동호인과 상주지역 예술동호인 등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2016 문화가 있는 날' 한마당 축제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문화융성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2016 문화가 있는 날, 권역별 생활문화동호회 교류 프로젝트' 공모 사업에 상주시생활문화센터 운영위원회가 선정이 되어 사업비 1,500만원을 지원받아 '3色 3江 1場, 낙동강의 원류를 노래하다'라는 주제로 문경시와 예천군의 생활문화동호회와 교류 및 협력 사업을 9월까지 추진하는 사업이다. 공연은 문경시는 문경남성중창단과 밤실이(가수)가, 예천군은 동행밴드와 미아(가수), 상주시에서는 삼백예술단과 함창고운빛깔명주합창단이 참여하여 공연마당을 펼치고, 예술장터와 먹거리는 여성능력개발협회 상주지부와 다놀자 협동조합에서 참여를 했다. 특히 함창고운빛깔명주합창단은 상주삼백가요제 출신 가수 황준의 '경천대' 노래를 불러 타지역 참가자들에게 상주와 경천대를 홍보하였으며, 문경과 예천의 지역 가수들은 참가자들과 함께 어울리는 공연을 펼쳐서 여름밤 신명나고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주었다.
2016예천세계곤충엑스포(조직위원장 이현준)는 지난 30일 개막한 첫날 관람객 수가 7만8천 명을 넘어서며 흥행 대박을 예고했다. 엑스포 조직위는 지난 31일 "개장식과 개막식, 곤충요리경연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가득했던 개막 당일과 일요일 엑스포 행사장에 약 13만 명의 방문객이 찾았다"고 밝혔다. 개장식에는 조직위원장인 이현준 예천군수와 최교일 국회의원, 조경섭 군의장, 도의원, 군의원, 홍보대사인 '보니하니' 이수민, 신동우를 비롯해 기관단체장 등 내·외빈과 예천군민, 관람객 등 약 천여 명이 참석해 엑스포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세레모니를 함께 했다. 개막식에는 황교안 국무총리(사진)를 비롯해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등 중앙 및 지방정부 주요 초청 인사와 약 1만 5천여명의 관람객들이 참여해 세계 최대 규모 곤충엑스포의 역사적인 시작을 함께 했다.
경북 포항서 대규모 무궁화 축제가 열린 가운데 민간자원봉사단체 봉사자들이 행사 곳곳에서 아낌없는 봉사를 펼쳐 화제다.지난달 23일 포항시 북구 기청산 식물원에서 ‘하나 되는 나라꽃, 포항에서 꽃피우다’라는 주제로 산림청이 주최하고 경북도, 포항시, 기청산식물원, 포항시무궁화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한 ‘제26회..
“올여름 휴가는 밤이 아름다운 역사도시로 오세요,” 경주의 밤은 '천년야행으로 아름답다. 1천300년을 지켜온 첨성대의 밤거리는 오색 불빛 아래 시민들과 국내 외 관광객들이 붐비면서 밤이 깊도록 이야기꽃을 피우는 추억의 거리로 탈바꿈했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안영희)은 개관 1주년을 기념하고 독도의 생물주권을 알리기 위해 28일부터 10월 30일까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전시관에서 '독도가 품은 큰 세상'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다. 이번 행사는 시민중심의 자생적 문화예술 활동기반을 조성하고, 문화를 통한 공동체 형성과 일상을 재구성함으써 문화가 있는 삶을 구현아며, 이를 통해 시민문화 향유를 확산하고 시민 스스로가 적극적으로 문화예술 활동에 참여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된다. 올해는 대구스타디움 서편광장으로 장소를 옮겨 '2016생활문화예술페스티벌'로 하고, 지역단위 곳곳에서 공동체로 활동중인 생활문화동아리를 모집해 시민예술창작놀이터 및 축제의 장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국립현대미술관 무한상상실 아트팹랩은 오는 8월20일부터 9월3일까지 예술가와 메이커를 위한 '아트팹랩 챌린지-키덜트랜드'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3D 프린터와 3D 스캐너, 레이저 컷팅기 등의 디지털 장비를 활용한 메이커 문화의 확산과 예술·과학기술의 융합을 목적으로 다양한 배경의 창작인과 제작인들이 협업할 수 있는 워크숍 프로젝트다.
한국미술협회경산지부(지부장 한명진)는 한국미술의 거장 조규석 화백 특별 초대전을 경산 시민회관 전시실에서 오는 8월 3 ~ 13일까지 11일간 개최한다. 경산시 진량읍 출신인 조규석 화백은 평생 동안 오직 진실된 예술의 길을 걷기위해 1만점 이상의 작품을 그리면서 이웃을 사랑하고 남을 배려하는 마음으로 자신만의 예술세계를 고집해 온 뛰어난 서양화가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파리시립 미술학교 및 아카데미 그랑쇼미에서 수학하고 대구광역시 문화상, 파리 르싸롱 명예상, 신라미술대전 최우수상 등을 수상했으며 재불작가 초대전, 러시아 상페드로부르그 초대전 등 다수 전시회를 가졌다.
(재)대구문화재단 대구문학관이 시민을 위한 문학 안내자 '문학도슨트' 및 '대구문학로드 전문 해설사'를 내달 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신청서는 대구문학관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아 관련 증빙자료와 함께 대구문학관 사무실로 방문 또는 우편·이메일 제출하면 된다. 대구문학관은 지역문학의 역사와 위상을 증명할 희귀 자료들을 수집·보존·관리·전시하고, 시민과 문인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및 문학행사가 열리는 문화공간이다.
민속학 학술논문집 '민속학 연구' 제38호가 나왔다. 12편의 투고 논문 중 3차 심사를 거쳐 6편을 게재했다. '임연수어·도루묵·명태의 한자표기와 설화에 대한 고증'(김양섭), 미국 스미소니언박물관 소장 버나도(Bernadou)·알렌(Allen)·주이(Jouy) 코리안 컬렉션에 대한 고찰'(손영옥), 제주 항파두리 항몽 유적 내성지 출토 윷판형 암각화의 상징성'(장장식), '한국 우란분재(盂蘭盆齋)의 역사적 전개와 연희양상'(최유진), '남사당패 어름사니 조송자의 연희 세계'(이호승), '생전예수재를 통해본 불교의례의 융합적 특성-천태종 구인사 사례를 중심으로'(구미래) 등이다.
의성군은 휴가철을 맞아 빙계 군립공원을 찾는 관광객과 군민이 함께하는 빙계 군립공원 야외 음악회를 공원 야외 소 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야외 음악회는 활력 넘치는 문화예술도시 의성을 알리고자 개최하고 있으며 오는 30일부터 8월 20일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4회 운영하며 오는 30일은 '한 여름밤의 꿈'을 주제로 드럼, 무용, 대금, 소프라노, 통기타 등 주옥같은 노래로 한 여름밤을 달굴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정규공연 이후에 관광객과 군민이 함께하는 '열린문화광장'의 시간을 마련해 그들만이 가지고 있는 장기와 끼를 발휘해 스트레스를 날려버리는 시간을 마련했다. 한편, 장부숙 시설관리 사업소장은 "이번 야외 음악회를 통해 의성군은 관광객 유치 및 빙계계곡 홍보를 통해 지역주민의 소득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3월에 개관한 '영양작은영화관'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과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지역 주민들의 문화 갈증을 해소해 주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어 군민 문화의 장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평일 늦은 저녁 영화관이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북적거린다. 처음에는 영화수요가 적어 적자 운영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걱정의 우려가 컸지만 점차 입소문을 타기 시작해 개관 4개월 만에 최근 개봉한 부산행이 사흘연속 매진 될 정도로 관람객들이 몰리고 있다. 매주 영화관을 찾는다는 김모씨는 "영화 한편 보고 싶어도 차를 타고 안동까지 나가야하는 번거로움 때문에 평일에는 영화 볼 엄두도 내지 못했는데 이제는 전국동시 개봉작을 아주 편하게 단돈 5천원에 즐길 수 있어서 자주 찾고 있다"고 말했다.
(재)경주문화재단은 27일 오후 6시50분 경주예술의전당 대전시실에서 음악이 있는 전시회 '듀오 콘서트'를 열었다. 이날 공연에는 두 명의 경주대 교수, 전승현(기타)씨와 윤여민(색소폰)씨가 출연해 현악과 관악의 환상적인 하모니를 선보였다. 경주예술의 전당 음악이 있는 전시회는 손일봉 탄생 110주년 기념 전시가 열리는 기간 중 '음악이 있는 날'인 매월 마지막 수요일 날, 전시장에서 직접 진행하는 작은 음악회 프로그램이다. 모두 세 번의 음악회가 진행된다. 지난달(6.29)에는 서라벌 스트링스가 출연해 좋은 반응을 보였고, 다음 달(8.31)에는 바순, 미니 튜바, 우크렐레로 구성된 민트리오의 작은 오케스트라 연주가 펼쳐질 예정이다. 음악이 있는 날 음악회 시작 시간은 오후 6시 50분이며, 입장료는 무료다. 문화가 있는 날은 '손일봉 기념전시'가 무료이므로 전시와 음악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일석이조의 좋은 기회다. 문의 1588-4925.
(재)경주문화재단(이사장 최양식)은 지역 예술가 전시지원사업인 '2017 경주작가 릴레이展'의 참여 작가를 공개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신청자격은 뀬경주시에 주소를 둔 예술가 뀬경주시 소재 학교의 재학자, 수료자, 졸업자 뀬경주시 출향작가 등 이상 세 가지 조건 중 하나만 충족하면 된다. 선정인원은 총 13명이며, 만 35세 이하의 젊은 작가를 최소 2명 선정한다. 모집분야는 평면, 입체, 영상, 설치, 뉴미디어 등 장르를 가리지 않으며, 공모에 당선된 예술가들은 도록 제작, 전시안내원, 전시홍보 등의 지원 혜택을 받게 된다. 신청접수기간은 오는 8월 16일부터 24일까지이며, 공모신청서는 경주문화재단 홈페이지(www.gjfac.or.kr) 또는 경주예술의전당 홈페이지(www.gjartcenter.kr)에서 내려 받으면 된다. 신청 시에 최소 4점의 작품 이미지가 필요하다. 선정결과는 전문가 심의를 거쳐 9월 1일, 상기 홈페이지에 공지될 예정이다. 김완준 경주예술의전당 관장은 "경주작가릴레이전을 통해 지역예술가들은 보다 많은 창작의 기회를, 경주시민들은 보다 다양한 장르의 예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주예술의전당 알천미술관의 대표 브랜드 사업 '2017 경주작가 릴레이展'은 내년 2월 14일 오픈하여 총13차례의 개인전이 릴레이로 진행될 예정이다. 지역 예술가들의 창작의욕을 고취시키고 전시활동공간을 제공코자 2013년에 처음 기획된 경주작가릴레이展은 지역 미술계에 활력을 불어넣은 프로젝트로 평가받고 있다. 올해까지 총 49명의 지역작가가 참여했다. 문의 054-760-7291. 장성재 기자
국립경주박물관은 오는 8월 13일 오후 4시와 저녁 7시, 두 차례에 걸쳐 박물관 강당에서'전유성과 함께하는 경주박물관 코미디 공연'을 개최한다. '이제 코미디도 자장면처럼 배달합니다'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국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는 개그맨 전유성과 코미디철가방극장 단원들이 함께 여러 개의 콩트를 엮어서 만든 옴니버스 형식의 개그콘서트로 공연장을 찾은 관람객에게 시원한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연은 만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사전예약제로 운영하며 국립경주박물관 누리집을 통한 인터넷 예약만 가능하고, 관람료는 무료이다. 예약가능 좌석은 176석으로 1인 최대 2매까지이며, 예약은 28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경주박물관 누리집에 안내되어 있다. 한편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과 매주 토요일 '문화가 있는 날 플러스(+)'에는 밤 9시까지 박물관 관람이 가능한 '야간개장'과 '영화상영', '문화재 돋보기', '박물관 작은 음악회', '3차원으로 만나는 문화재'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국립경주박물관은 8월 1일부터 정기휴관일인 월요일에 특별전시관(기획전시)을 추가로 개방한다고 27일 밝혔다. 경주박물관은 2007년부터 휴관일인 월요일에도 옥외전시장을 개방하여 박물관을 찾아온 관람객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시행하는 '특별전시관 개관'(기획전시 기간 동안)은 휴관일에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에게 연중무휴로 전시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국민 문화항유 기회를 확대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8월 이후에는 휴관일에도 관람객이 다양한 특별전을 관람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관람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관내 문화상품점과 편의점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현재 고려시대 경주의 역사와 문화를 알 수 있는 특별전 '고려시대의 경주' (7월 11일∼9월 4일)를 개최하고 있으며, 9월부터는 특별전 '아프가니스탄의 황금문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재)대구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대구문학관이 우리 문학의 소중한 가치와 뿌리를 조명하는 근대문학 특별전을 지속적으로 기획·전시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1946년 창간한 문학동인지 '죽순'12권을 중심으로 기획됐으며, '竹筍, 그 열두 마디의 외침'이라는 제목으로 오는 10월 30일까지 대구문학관 기획전시실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올해로 창간 70주년을 맞이하는 '죽순'은 우리의 말과 글로 해방의 기쁨을 표현하고 앞으로의 다짐과 포부를 밝히고자 만들어진 해방 이후 최초의 문학동인지였다. '죽순'탄생의 중심에 있었던 시인 이윤수는 "죽순처럼 힘차게 항상 푸른 대처럼 절개롭게 굳은 마음으로 똑바르게, 이 고장 시문학의 봉화가 되겠다"고 의지를 밝히며 김동사, 박목월, 유치환, 이영도, 이호우 등 젊은 시인들과 함께 '죽순시인구락부'를 결성했다. 대구를 중심으로 문학 부흥을 일으켰던 '죽순'은 전국 각지에서 쟁쟁한 문인들이 참여했다. 박목월의 추천으로 청록파의 박두진, 조지훈도 작품을 내었고 김춘수, 신동집, 이응창, 이효상 등 당시 이름난 문인들의 작품도 찾아볼 수 있다. 이번 '竹筍, 그 열두 마디의 외침'展은 '죽순'12권에 등장하는 주요 문인 20여명의 작품 및 단행본을 전시하며, 편집후기, 출판기념회, 신문기사, 광고 등 다양한 측면에서의 이야기로 구성돼있다. 아울러 '문장'에 발표됐던 이호우의 첫 작품인 '달밤'육필시와 '죽순'복간호에 실린 박목월의 '저음(底吟)'육필시도 함께 전시된다.
경북도는 25일 제1회 경북도 글로벌 청소년 문화체험캠프에 참가하고자 경북을 찾은 4개국 6개 지역 청소년 47명을 초청해 환영식을 갖고 신청사를 소개했다. 경북도 글로벌 청소년문화체험캠프는 해외 자매우호지역과의 실질적 교류확대와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것으로 해외자매우호지역 청소년들을 초청해 5박 6일 일정으로 경북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고 유교·불교·신라문화유적 답사, 래프팅, 해변체험, 템플체험 등 경북의 멋과 맛을 체험하는 다양한 견학 및 체험활동을 실시한다. 올해는 도의 자매우호지역인 중국 지린성·후난성·닝샤회족자치구,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주, 터키 이스탄불주, 베트남 타이응웬성 등 4개국 6개 지역 총
달성문화재단이 22일 오후 8시 강창교 아래 금호강변체육시설에서 2016 달성음악회 '강변낭만콘서트'를 개최한다. 달성음악회는 무더위와 일상에 지친 달성군민들에게 삶의 활력소를 제공하고 문화향유 기회 증대 및 문화소외지역이 없는 달성군을 만들기 위하여 관내 주요 거점지역에 찾아가는 음악회로, 2015년부터 열리고 있다. 이번 달성음악회 출연진에는 폭발적인 가창력의 국민 여가수 '갈색추억·너는 내남자'의 한혜진, 마지막 승부로 청춘을 자극하는 가수 김민교, 달성군 출신 가수 이나윤, 파워풀한 레퍼토리로 분위기를 고조시킬 락밴드 아프리카, 대구 오페라계의 젊은 피 팝페라 인칸토가 달성군민들과의 뜨거운 소통으로 무더위와 피로를 잊게 해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