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여자의 침대 (박현욱 지음·문학동네 펴냄) 최근 영화로 제작되며 화제를 모은 ‘아내가 결혼했다’의 저자 박현욱씨(41)가 첫 단편 소설집을 내놨다. 그간 여러 문예지에 발표한 8편의 단편들을 한데 묶었다.
시대를 대표하는 문인들이 사진으로 독자를 만난다. 독서경영회사 행복한상상(www.rws.kr)이 20~23일 rws 인스티튜트 클리닉센터에서 ‘작가들의 인터뷰 사진전’을 연다.
세계 신발·섬유·패션산업의 트렌드를 한 곳에서 살펴볼 수 있는 2008 부산국제신발섬유패션전시회(BIFOT 2008)가 20일 오전 부산 해운대 벡스코(BEXCO)에서 3일간의 일정으로 개막됐다.
LG전자와 프라다가 프리미엄 휴대폰인 신제품 ‘프라다폰’ 두 번째 모델을 본격 출시했다. LG전자와 프라다는 19일 영국 런던의 프라다 매장에서 유럽의 주요 통신사업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두 번째 프라다폰(LG-KF900) 출시 행사를 가졌다.
삼성전자가 햅틱2와 스타일보고서 등으로 하반기 국내 터치폰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햅틱2'와 '스타일보고서'가 출시 7주 만에 각각 판매량 20만대와 15만대를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정통 등산∙아웃도어 브랜드 K2가 내피 탈부착이 가능해 한 벌로 세 가지 패션 연출이 가능한 디터쳐블 재킷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롯데제과의 안전한 먹거리 생산 노력이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대표적인 시스템 인증도입은 CCMS, HACCP, ISO 9001, ISO 14001 등을 꼽을 수 있다. 롯데제과는 올해 1월 제과업계 최초로 공정거래위원회가 지정하는 '소비자불만 자율관리프로그램(CCMS) 우수업체'로 선정됐다. CCMS는 기업이 소비자불만을 사전에 예방하고 신속하게 사후 구제할 수 있도록 하는 지침이다.
여성 10명 중 7명은 간접흡연 피해를 당하고 있다고 호소하지만 이에 대한 대응은 소극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SK텔레콤 T월드(www.tworld.co.kr)는 20일 전국의 10대~50대 여성 6732명을 대상으로 간접흡연에 관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기온이 영하권으로 뚝 떨어진 가운데 20일 안동시가지는 온통 노란색의 은행낙엽으로 쌓여 시민들의 발걸음을 즐겁게 하고 있다.
구병모(32)씨의 장편소설 ‘위저드 베이커리’가 제2회 창비 청소년문학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9월30일까지 접수한 응모작 56편을 원종찬(평론가) 공선옥(소설가) 권여선(소설가) 조은숙(평론가)씨와 난다(탈학교) 변혜지(안양예고2) 성은형(전민고1) 한정훈(중앙고1) 권기경(관악중3) 등 청소년들이 심사한 결과다.
“한국의 날씨는 무척이나 쌀쌀해졌지만 한국과 아랍의 문학교류는 점점 따뜻해지고 있어요.” 이집트 소설가 살와 바크르(59)가 신작 ‘황금마차는 하늘로 오르지 않는다’를 들고 우리나라에 왔다. 아랍 여성의 고통스러운 삶을 적나라하게 해부하되 작품의 말미에는 더 나은 삶, 희망의 여지를 항상 남겨 놓는 작가다.
삼진제약이 국내 고혈압치료제 시장 지배력 강화에 나선다. 삼진제약은 최근 안지오텐신 수용체 길항제(ARB) 계열 고혈압 치료제 에이알비정(ARB Tab.)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어번 힙(Urban Hip) 캐쥬얼 후부(FUBU)에서는 힙합 래퍼(가수) ‘크라운 제이 보드복 점퍼’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크라운 제이 보드복 점퍼’는 보드 컬처를 선보이고자 올 오버 프린트로 화려하고 강렬한 느낌을 주었으며 후부만의 특화된 데님 보드복 팬츠는 방수, 투습 및 보온성의 기본 기능 외에 데님 소재를 활용해 캐쥬얼한 멋을 선보였다.
지난 6월 대대적인 리뉴얼 성공으로 스포츠음료 시장에 돌풍을 일으킨 파워에이드가 그 여세를 몰아 겨울 스포츠음료 시장의 주도권을 두고 다시 한 번 선제공격에 나섰다.
현대해상은 스키시즌에 맞춰 스키장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상해·배상책임손해 등의 각종 위험을 종합적으로 보장하는 '스키&보드 전용보험'을 18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판매한다.
갑자기 낮아진 기온 환경에서의 운동은 협심증과 심근경색, 뇌졸중을 일으킬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대구경북은 18일 봉화 영하7.7도 영주 영하4.4도 등 포항을 제외한 대부분의 지역이 영하권으로 기온이 크게 낮아지고 강한 바람까지 불어 사람들의 몸을 움츠러들게 하고 있다.
무비자 미국 여행이 가능해지면서 미국을 찾는 관광객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 가운데 온라인 쇼핑몰들은 항공권과 여행상품의 특가 서비스를 잇달아 출시하고 있다. 18일 G마켓에 따르면 미국 항공권 예약 건수가 11월 들어 전달 대비 약 3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월 둘째 주에는 전주 대비 무려 46%나 상승했다.
밤을 무서워하는 아이가 두려움을 극복하는 팬터지적 동화다. 주인공 미미가 밝은 공간에는 하얀 곰, 어두운 곳에는 검은 곰이 있어 늘 혼자가 아니라는 재치 있는 생각으로 어둠에 대한 두려움을 현명하게 극복한다는 내용이다.
한국 문학의 반세기 신화 소설가 최인훈(72)씨의 문학 50년을 돌아보는 심포지엄이 21일 열린다. 21세기에 다시 읽는 최인훈 문학의 문제성과 현재성을 묻는 발표와 토론이 개최된다.
바이올리니스트 신현수(21)가 2008 롱 티보 콩쿠르에서 우승했다. 7일 프랑스에서 개막한 2008 콩쿠르에서 오케스트라상과 솔로 리사이틀상을 받았다. 전북 전주 출신인 신현수는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김남윤(59) 원장에게 바이올린을 배우기 시작했다. 전주예고 1학년 때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영재로 입학, 수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