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소장 이종훈)는 오는 8월 1일부터 9월 17일까지 경주예술의전당 알천미술관에서 '2017 천년 궁성, 월성을 담다' 사진 전시회를 연다. 전시회는 지난 5월 27일 경주 월성 발굴조사 현장에서 진행한 제2회 천년 궁성, 월성을 담다 사진 촬영대회의 수상작을 선보이는 자리이다. 월성 발굴현장의 색다른 이면을 담은 103점의 작품이 경주예술의전당 알천미술관에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시된다. 사진전은 ▲ 디지털카메라 부문 ▲ 스마트폰카메라 '월성에서의 나' 부문, ▲ 스마트폰카메라 '자유주제' 부문 수상작 3부문으로 나눠 전시된다. 올해 사진 촬영대회는 스마트폰카메라 부분을 2개 주제로 나누어 진행했으며 지난해보다 더욱 재밌고 풍성해진 내용을 담은 수상작들이 관람객을 기다리고 있다.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에 따르면 전시 기간 중인 8월 19일 오전 11시에는 수상자들을 전시장으로 초대해 촬영대회 시상식을 열 예정이며, 수상작을 한 권의 책으로 모은 '사진 모음집'도 제작해 배포할 예정이다.
국립경주박물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8월부터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 3종을 새롭게 개설한다고 30일 밝혔다. 국립경주박물관이 새로 개설한 프로그램은 '반짝반짝 신라의 황금 보물'을 비롯해 '신라 속의 세계, 세계 속의 신라', '성덕대왕신종의 아름다움을 찾아서' 등이다. ▲반짝반짝 신라의 황금 보물(8월3일~24일 / 매주 월·목)은 신라 황금문화재의 종류와 특징에 대해 알아보고, 다른 나라의 왕관과도 비교해 보는 프로그램이다. 신라의 섬세한 공예기술을 살펴본 후 직접 금관을 조립해 써볼 수 있는 시간도 마련했다. ▲신라 속의 세계, 세계 속의 신라(8월4일~25일 / 매주 화·금)는 신라의 국제교류에 대해 알아보는 프로그램이다. '신라도 다른 나라와 교류를 했을까?'라는 질문을 시작으로 봉수형 유리병, 장식보검, 괘릉 무인석상 등 관련 문화재를 통해 수수께끼를 풀어가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체험활동으로는 나만의 장식보검 만들기를 준비했다.
상주시는 중동면 갱다불길 97번지 일원에 조성한 회상나루관광지내 한옥펜션인 객주촌이 최근 공개경쟁입찰로 운영권을 확보한 한국해양소년단연맹(총재 백석현)의 개장 준비를 거쳐 8월초에 오픈한다고 30일 밝혔다. 회상나루 관광지 객주촌은 상주보, 경천섬,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상주자전거박물관이 낙동강을 사이에 두고 마주한 곳으로 상주를 찾는 관광객에게 안락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하여 한옥으로 지어진 숙박시설이다. 객주촌은 총13실로 방2~3, 거실, 욕실, 주방 등으로 구성되어 있고, 유선방송 등 편의시설이 완비되어 리조트 같이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으며, 특히 마루에서 바라보는 낙동강 낙조가 일품이다. 한국해양소년단연맹 오세경 사무총장은 "상주보·낙단보 수상레져센터, 상주보 오토캠핑장, 상주보 물놀이장을 같이 운영하면서 전국적인 조직 기반을 바탕으로 학교 현장학습, 단체 수련회 활동 등을 적극 유치하여 상주시 레저관광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국립대구과학관이 오는 8월 25일까지 천문우주분야 과학자들을 초청해 '달'을 주제한 '천체투영관 천문우주 여름 특강'을 개최한다. '달에 한국인의 발자국을 찍어라!' 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특강에선 현재 우리나라에서 진행되고 있는 '한국의 달 탐사 프로젝트' 관련 4명의 전문가들이 매주 1회씩 달에 관한 재미있는 이야기보따리를 풀 예정이다. 특강 내용은 ▲8월11일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박재익 박사 '지구에서 달까지' ▲18일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배종희 박사 '달 토끼를 찾아서 떠나요!' ▲25일 한국지질자원연구원 김경자 박사 '달 탐사 자원과 달 기지 건설' 등이다. 이번 특강은 국립대구과학관 천체투영관에서 오후 4시30분부터 5시30분까지 진행되며 초등생 이상 참여를 권장한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대구과학관 홈페이지(www.dnsm.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예천군 강소농 자율모임체 '힐링!6차로!'가 주최하는 농촌체험 팜파티 행사가 오는 8월 26일 오전 10시부터 예천군 보문면 물래실 농원에서 '3대가 함께 즐기세요! 활의고장 예천이 쏘아올린 힐링 농촌체험'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이 행사는 대화가 있는 가정을 위한 '가족톡톡 농촌 체험'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강소농 자율모임체 '힐링!6차로' 회원들의 재능기부와 경북농업기술원 강소농지원단이 후원하며 도시민에게 농촌의 정과 고향 같은 푸근한 농업인의 마음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프로그램으로는 시식 및 체험, 홍보, 공연 등의 부스를 운영해 온 가족들이 고향의 정겨움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된다. 세부행사로는 수박믹스주스, 수정과, 식혜, 엄마표 부침개 등 다양한 먹거리와 칡잎으로 왕관 만들기, 두부 만들기, 트랙터 씽씽열차, 활쏘기, 토끼잡기, 흙놀이 등의 체험, 대창중학교 피페 연주팀 공연과, 가족들의 눈높이에 맞춘 '곤충과 그 친구들 집합!', '활의 종류를 알아보자!', '우리집 오래된 보물!'등이 마련되어 있다.
K-water 낙동강권역본부가 8월 1일부터 4일까지 '발전하는 미래국토'라는 주제로 강정고령보 디아크(The ARC) 문화관에서 무박 2일 과정으로 '2017 청소년 국토학교'를 개최한다. 국토교통부가 주관하고 K-water가 시행하는 이번 사업은 올해 3회째로, 청소년에게 국토교통분야의 다양한 사업(국토, 도시, 주택, 도로, 항공, 수자원 등)에 대해 이론, 실습, 체험, 견학이 병행된 흥미롭고 심도 있는 교육을 통해 국토를 바로알고 사랑하는 마음을 갖게 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과정은 미래도시 그리기, 탄성자동차 만들기, 특별한 환경을 위한 집 만들기, 수차 및 간이정수기 만들기 등이 있으며, 디아크(The ARC) 견학 및 봉사활동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과정은 전액 무료로 운영되며, 자세한 사항은 국토사랑포털(www.landlove.kr)에서blog.naver.com/wogilove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청송군 주왕산 절골계곡길이 국립공원관리공단이 여름 휴가철 가족과 함께 시원한 여름의 청량감을 느끼며 걸을 수 있는 국립공원 힐링로드 10선에 선정됐다. 주왕산 절골은 옛날 이 곳에 절이 있었다고 하여 절골이라고 불리며, 계곡길은 3.5km의 코스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가벼운 트레킹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특히 절골계곡길은 2016년 환경부에서 주최한 '영화의 한 장면, 결정적 장소를 찾아라' 공모전에서 대상, 또 '제16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 공모전에서는 공존상(우수상)을 수상 할 만큼 빼어난 경관과 때 묻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 한동수 청송군수는 "주왕산국립공원 안에는 주왕산 절골계곡길 이외에도 기암단애, 주방천 페퍼라이트, 용추협곡, 절골협곡 등 9곳의 유네스코 세계지질명소가 있으며, 무더운 여름 청송을 찾는 방문객들이 잠시나마 원시 협곡에서 청량감을 느끼며 자연에 동화되는 시원한 추억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영주시는 지역에 소재하고 있는 근대 건축물 중 보존 상태가 양호하고 의장적 가치가 뛰어난 건축물에 대해서 보존 방안 마련에 나섰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영주시는 (사)양백권미래연구원을 연구기관으로 정해 오는 12월까지 '영주시 근대문화유산 지정 및 등록문화재 신청 연구 용역'을 시행한다. 이번 용역은 2016년 시행한 근대문화유산 현황조사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하여 관내에 산재해 있는 근대 건축물과 건조물 중 가치 있는 근대문화유산을 찾아 보존 방안을 마련하고 관광자원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근대문화유산의 활용을 위해서는 각종 개발 사업으로 인해 철거, 훼손되지 않도록 보존하는 일이 시급한 만큼 시 차원에서 근대문화유산 10선을 선정하여 보호하는 방안과 국가지정 등록문화재로 지정 신청 하는 방안 등 다양한 보존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경북도가 '호찌민-경주 세계문화엑스포 2017'개최 100일전을 기념해 28일과 29일 이틀간 경북도청 일원에서 '제1회 2017 경상북도 국제교류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엑스포의 성공기원과 지방정부의 외교성과와 향후 방향을 도민과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지난해 이전한 경북도청 신청사(동락관)에서 열린다. 경북도는 도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자매우호도시의 이해를 제고하고자 베트남, 터키, 중국, 러시아 등 4개국 6개 자매우호도시 대표단과 공연단을 초청, 자매우호도시 기념품 전시관, 해외 국가 홍보 부스, 해외 음식 체험 코너, 포토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28일 첫날은 러시아 민요와 춤, 중국 변검 및 회족전통춤, 베트남 전통공연, 아프리카 공연 등 해외 공연과 경북 지역 유학생들이 참여하는 경북 골든벨, 한국어 웅변대회, K-POP경연 등 경연대회도 함께 열린다. 중국 전통 공연인 변검은 중국 쓰촨성 지방의 가면극으로 얼굴에 손을 안 대고 배우의 가면이 순식간에 바뀌는 마술이자 예술로 관객들의 눈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29일에는 지역 어울림 마당이란 주제로 울릉, 영덕, 성주, 안동에서 준비한 다문화 공연이 중심을 이룬다. 그 밖에 부대행사로 베트남 쌀국수, 러시아 전통과자, 중국 구기자 등 해외 음식 체험 코너와 지역 대학교에서 준비한 네일아트, 카트체험 등도 함께 진행돼 행사를 보다 풍성하게 만든다. 또 엑스포 홍보 및 붐업을 위해 하노이에서 호찌민까지 1천600km를 15일간 종단하는 '한-베 청년공감 로드쇼'베트남 서포터즈 11명을 초청해 위촉장 수여식도 한다. 한편, 경북도는 1984년 미국 오하이오주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15개국 23개 단체와 자매결연·우호교류를 체결해 해외 지자체 간 국제 교류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가장 살기 좋은 지역이 가장 관광하기 좋은 지역이다'란 말이 있다. 청정하고 유려한 자연 환경이 선사한 곳에서 사람들이 함께 꿈꾸고 노력하는 지역이야말로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싶은 곳이 될 것이다. 그런 맥락에서 경북 청송이 지금 '가장 관광하기 좋은 지역'으로 발돋움하고 있어 관광객들의 발길이 급증하고 있다. 청송군은 지난 해 말 상주∼영덕 간 고속도로가 개통되어 찾아오기가 훨씬 수월해졌다. 이와 함께 지난 5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등재됨으로써 지질 관광객이 급증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부산 사상구청 사상문화탐방단 6백여 명이 단체로 방문하여 핵심 지질명소인 주왕산과 주산지를 탐방하는가 하면, 외국인 관광객도 증가하는 추세다.
국립경주박물관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29일부터 박물관을 찾는 지역 주민과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공연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26일 경주박물관에 따르면 오는 29일 오후 3시부터 신라미술관 로비에서 금관악기와 함께하는 '박물관 작은 음악회'가 열린다. 음악회는 우리에게 친숙한 가곡, 동요 등을 연주하고 감미로운 음악선율을 통해 한여름 무더위를 날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집 문화공연으로 30일에는 어린이들이 자신의 존재 가치와 의미를 느낄 수 있는 감성뮤지컬 '넌 특별하단다' 공연이 개최된다. 31일과 8월 7일에는 남성의 목소리가 표현 할 수 있는 다양한 음악과 매력적인 퍼포먼스로 남성앙상블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남성 중창단 '아르스노바'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8월 14일에는 아빠와 놀고 싶은 딸의 이야기를 통해 가족단위 관람객들에게 서로의 소중함과 사랑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는 가족뮤지컬 '종이 아빠' 공연이 펼쳐지고, 18일에는 국립민속국악원을 초청해 3~10세 유아들이 국악 중에서도 판소리를 가깝게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선보이기 위해 판소리동화 '소리꾼과 피노키오' 공연을 개최한다.
경주 우양미술관이 여름휴가철을 맞아 관람객들을 위해 밤에도 미술전시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우양미술관은 내달 1일부터 15일까지 야간개장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우양미술관에 따르면 여름 휴가철은 경주 여행객이 많은 시즌으로 주간에는 경주문화재가 있는 명소들을 둘러보고, 야간에는 시원한 미술관에서 현대미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여행객과 지역주민을 위해 오후 9시까지 미술관 개장시간을 확대한다. 현재 우양미술관에서 전시되고 있는 '메타-스케이프: Meta-scape' 전은 '풍경에 기반한 사유'를 아름답게 이끌어낸 회화, 사진, 영상, 설치의 멀티매체를 통해 확장적 풍경을 제시하는 국내외 신진 및 중진 작가 17명의 다채로운 작품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손전등을 가지고 어둠 속에서 작품을 찾아보거나, 목화 솜 이불에 편히 누워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등 이색적인 관람이 가능한 전시이다. 미술관 관계자는 "야간개장 기간에 맞춰 오후 7시에 큐레이터의 전시해설 시간을 추가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용래)는 지난 22일 숭혜전 북측 돌담길에서 '황남동 황리단길 어울림 한마당·한복맵시 자랑대회'를 열었다. '경주시 23개 읍면동 행복한 마을공동체 마을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경주시 마을공동체 회복과 황남동 주민간 소통과 화합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황남동을 찾는 관광객들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키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기존에 사전접수와 현장접수를 실시, 남녀노소 다양한 연령층과 외국인 그리고 부산, 수원 등 경주를 찾은 관광객들이 모두 참여한 한복맵시 자랑대회가 펼쳐져 참가자들이 아름다운 전통한복의 자태를 자랑했다. 또 행사장을 찾은 주민과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도록 제기차기, 딱지치기 등 다채로운 무대가 꾸려졌다.
영주의 숨겨진 명소인 죽계구곡이 국립공원관리공단이 선정한 여름 휴가철 가족과 함께 시원한 청량감을 느끼며 걷기 좋은 '국립공원 힐링로드 10선'에 선정됐다. 죽계는 소백산 국망봉과 비로봉 사이에서 발원해 영주시 순흥 마을과 소수서원이 있는 백운동을 지나 영주 서천으로 이어지는 냇물로, 죽계구곡은 초암사(草庵寺)앞의 제1곡을 시작으로 배점분교 삼괴정 근처에 자리한 제9곡에 이르기까지 약 3km에 걸쳐 흐르는 계곡을 말한다. 특히 이곳은 자연과 역사적 이야기가 공존하는 곳으로 유명하다. 퇴계 이황선생이 계곡의 절경에 심취해 물 흐르는 소리가 노래 소리 같다하여 각 계곡마다 걸 맞는 이름을 지어주며 죽계구곡이라 불리게 됐다. 퇴계 뿐 아니라 고려 축숙왕 때의 문신 안축(安軸1287~1348)은 죽계구곡의 아름다움을 죽계별곡이라는 작품으로 남겼을 만큼 옛 선비들의 사랑을 받던 곳이기도 하다. 제1곡 금당반석, 제2곡 청운대, 제3곡 척수대, 제4곡 용추비폭, 제9곡 이화동 등 각각의 이름을 갖고 있으며 9곳의 계곡길을 통해 소백산의 속살을 고스란히 보고 느낄 수 있다. 계곡 밑바닥이 훤히 보이는 맑은 물, 울창한 푸른 숲, 그 사이로 보이는 하얀 바위들이 모여 빚어놓은 풍광으로 어느 지점에서든 주저앉아 휴식을 취할 수 있어 옛 선비부터 오늘날의 관광객들에 이르기까지 많은 이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안동시가 3대 문화권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선성현 문화단지 산성공원 부지에서 문화재 시굴(試掘)조사 결과 문화재적 가치가 높은 산성 관련 유구(遺構 대지위에 구축된 잔존물)가 발견됨에 따라 정밀발굴에 들어간다. 26일 안동시에 따르면 지난 2015년 산성공원 부지 시굴 조사 과정에서 산성의 문지(성문터)와 체성(體城)관련 유구를 비롯해 성내 건물지와 관련된 유구들이 확인됐다. 체성외벽에 초축된 체성은 현재 높이 1.5m 정도가 잔존하고 있으며 상태가 매우 양호하며, 치석된 석재들을 수평면을 맞춰 입면상 품(品)자 형태로 쌓아올렸다. 산성의 초축 시기가 통일신라시대 이전에 축성된 것으로 고려시대를 거쳐 조선시대까지 사용된 산성으로 확인되면서 구성요소와 잔존상태가 문화재적 가치가 상당하다는 것이 발굴조사단의 의견이다. 이에 올해 추경예산 5억 원을 편성해 정밀발굴조사를 추진한다. 선성현문화단지는 도산면 서부리 산17-1번지 일원 부지 5만 633㎡에 438억원을 들여 옛 관아(동헌, 객사, 관심루, 군관청 등 21동)를 복원하고 역사관, 민가촌, 주막, 산성공원 등 편의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전통문화에 대한 교육과 체험공간으로 조성해 교육과 재미가 가미된 에듀테인먼트형 관광 상품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국립경주박물관은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여름방학을 맞이한 초등학교 4~6학년 어린이 60명을 대상으로 '국립경주박물관에서 1박 2일'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1박 2일 일정에 맞춰 경주박물관 내 수묵당과 전시관, 신라역사관, 수장고 등에서 진행된다. 어린이들이 불 꺼진 전시실에서 손전등 빛만으로 보물을 찾는 모험을 하고, 학예연구실과 보존과학실 등 그동안 쉽게 가볼 수
대구 북구가 관할지역 주요 문화재인 칠곡향교와 구암서원에 야간경관조명 설치공사를 완료했다. 북구에 따르면 칠곡향교는 대구시 문화재자료 제6호인 대성전이 있고, 구암서원은 대구시 문화재자료 제2호인 숭현사가 있어 문화재로서의 가치가 뛰어난 곳이며 도심 속에 자연과 역사, 현재가 공존하는 문화재로서 명성이
지난 3월부터 매주 문화가 있는 날 시민들과 청년예술가들이 만나는 청춘마이크 사업이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색다른 장소로 관객들을 찾아간다. 7, 8월 하계 휴가기간을 맞아 각 권역별 특정 피서지에서 청춘마이크 플러스 공연을 진행한다. 이는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청춘마이크 공연 이외에 별도로 휴양지에 온 시민들을 위해 마련됐다.
미술과 음악이 함께하는 '한여름 뮤(museum)뮤(music) 콘서트' 1차 공연이 무더위에 지친 경주시민들을 감성에 젖어들게 했다. 지난 23일 오후 5시 경주솔거미술관 야외에서 열린 '한여름 뮤(museum)뮤(music) 콘서트' 1차 공연은 100여 명의 시민들이 함께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콘서트는 윤범모 전시총감독(동국대 미술사학과 석좌교수)과 함께하는 '신라에 온 국민화가 박수근 특별전' 투어로 시작했다. 윤범
경주예술의전당이 오늘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를 준비했다. 경주문화재단에 따르면 26일 오후 2시부터 경주예술의전당 알천미술관 갤러리해에서 김겸 미술품보존연구소 대표이자 미술학 박사인 김겸의 '피아노가 있는 미술이야기'가 열린다. '음악이 있는 전시회'로 피아노 연주와 더불어 해박한 작품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시간이다. 김겸 박사는 건국대학교 겸임교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