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경북도지사 당선인은 18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김성태 당 대표 권한대행, 김석기 경북도당 위원장을 비롯한 10여 명의 자유한국당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당정협의회에서 "예산이 없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며 "국비 확보에 올인하겠다"고 밝혔다. 이철우 경북도지사 당선인의 국비 확보에 대한 강한 의지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지방선거 결과에 대해서는 "위기는 곧 기회가 될 수 있고 야당은 정부 눈치 보지 않고 더 열심히 일할 수 있는 여건이 될 수도 있다"며 "지역 국회의원들이 똘똘 뭉쳐 예산확보 등 현안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당선인은 이날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와 지역 출신 김현권, 홍의락 의원 등을 방문해 국가투자예산 확보에 협조를 요청했다. 이 당선인은 오는 19일에는 경북개발공사에 마련한 취임준비 사무실에서 경북도 간부공무원과 도정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추진방향을 정하는 정책 보고회를 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존경하는 중구 구민 여러분!무엇보다 중구 주민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해드립니다.또한 함께 고생하신 선거사무원과 자원봉사자 그외 저와 함께 고생해주신 모든 분들께도 너무나 감사드립니다.이번 승리는 저 개인의 승리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중구 주민들의 승리라고 생각합니다.현명하신 유권..
존경하는 수성구민 여러분!먼저 수성구 주민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고생하신 선거사무원과 자원봉사자 및 선거관계자 여러분께도 정말 수고하셨다는 말씀을 꼭 전하고 싶습니다. 오늘 당선의 기쁨은 저를 지지하셨던 분이나 지지하지 않았던 분께도 함께 나누고 더 나은 수성구의 미래를 ..
지리민복! 지난 4년간 서구청장으로 재직하며 잊지 않고 생각한 말입니다. 오직 서구의 발전과 주민 복지 향상만이 제 삶의 지표였습니다. 그런 저에게 "서구가 다시 한 번 대구의 중심으로 발전"하기를 바라는 구민들의 열망이 저에게, 재선 구청장이라는 영광과 책임을 주었다고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동구 주민 여러분!우리 동구가 희망찬 미래로 나가느냐, 아니면 현재에 안주하고 주저앉고 마느냐의 기로에서 중대한 결정을 내려주신 주민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경의를 표합니다. 이번 선거를 통해 저는 다시 한 번 동구의 주민들이 진정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를 절실하게 깨달았습니다. 결국 민생을 살리..
존경하는 달서구민 여러분!먼저 재선의 영광을 안겨주신 60만 구민 여러분의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달서구의 30년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30년의 초석을 놓는 중요한 시기에 중단 없는 구정으로 구정 역점사업을 잘 마무리하고 공약을 빠짐없이 이행해 나가 '대한민국 일등도시 달서구'를 만들어 ..
존경하는 남구 구민 여러분! 그리고 자유한국당 당원동지 여러분! 고맙습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지난 4월 16일 자유한국당 남구청장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두달여 동안 대장정을 달려오면서 구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성원에 힘입어 많은 어려운 고비를 무사히 넘기고 오늘 이 영광스러운 기쁨의 날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존경하는 영덕군민 여러분! 영덕군의회 가 선거구 의원선거 당선인 남영래 인사 드립니다. 영덕의 새로운 희망을 원하시는 군민 여러분들의 선택을 받았습니다.분명한 것은 영덕의 주인은 군민입니다.영덕군민은 옳고 위대하십니다. 이번 6·13지방선거를 통해 추상같은 영덕군민 여러분들의 민심을떠 받들어 군민들의 삶을 바꾸는 생활정치를 새롭게 펼쳐 나가겠습니다. 더욱 겸손하고누운 풀처럼 낮은 자세로 군민들이 필요로 하고 불편해 하는 지역 현안과 지역주민들의 생활 곳곳에서 겪는 부당하고 개선해야 민원을 군민들의 편에 서서 대변하겠습니다. 그리고 성심성의껏 해결하는 영덕군민의 손과 발이 되겠습니다. 군민들에게 위임 받은 군의회의 본연의 책무인 행정부를 견제하고 감시하는 역할을 제대로 하겠다는 각오와 다짐을 되새길 것을 약속 드립니다 진심(眞心)!영덕을 위해 일하겠습니다.
6·13 지방선거 참패 성적표를 받아든 자유한국당은 15일 비상 의원총회 직후 단체로 무릎을 꿇고 사죄했다. 한국당은 이날 비공개 의총에서 조기 전당대회 개최를 최대한 미루는 대신 혁신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해 당 수습에 나서기로 결론냈다.
자유한국당 경북도당은 18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간담회장에서 경북도와 2018년도 당정협의회 개최한다. 17일 경북도당에 따르면 이번 당정협의회는 경북에서 진행되고 있는 사업들이 차질없이 진횅될 수 있도록 김관용 경북도지사와 이철우 경북도지사 당선인 함께 참석한다. 또한 한국당에서는 김석기(경주) 도당위원장을 비롯해 경북지역 국회의원들과 이번 6·13재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송언석(김천) 당선인이 참석해 지역현안과 예산확보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선거분위기를 틈타 소홀할 수 잇는 지역문제를 빈틈없이 챙기고 대형 SOC사업 등 많은 예산을 확보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게 된다. 김석기 도당위원장은 "이번 선거에서 경북도민은 한국당에 변함없는 성원을 보내주셨다"며 "경북도당은 이번 선거 결과에 상관없이 책임지는 정당으로써 오로지 도민의 행복만을 바라보며 민생문제 해결과 지역현안을 챙기겠다"고 밝혔다.
영남대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결과 광역자치단체장, 기초자치단체장, 교육감 등에서 총80여명의 동문이 당선됐다고 밝혔다. 광역자치단체장으로는 이철우(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 06학번), 재선에 성공한 권영진 대구시장(최고경영자과정 14학번)을 비롯해 대구시교육감도 우동기(행정학과 72) 대구시교육감에 이어 강은희(최고경영자과정 18학번) 당선자가 대구시 교육을 책임진다. 기초자치단체장으로는 권영세 안동시장(법학과 72학번), 최영조 경산시장(행정학과 73학번), 고윤환 문경시장(지역사회개발학과 77학번), 최기문 영천시장(경영학과 71학번), 김충섭 김천시장(행정대학원 최고위정책리더과정 11학번), 장세용 구미시장(대학원 사학과 83학번), 장욱현 영주시장(최고위정책리더과정 09학번), 이승율 청도군수(최고위정책리더과정 98학번), 곽용환 고령군수(최고위정책리더과정 10학번), 백선기 칠곡군수(최고위정책리더과정 11학번), 김영만 군위군수(최고위정책리더과정 09학번) 등 시장·군수 11명과 대구에서 류한국 서구청장(행정학과 74학번), 류규하 중구청장(제약학과 75학번), 이태훈 달서구청장(경영학과 75학번), 조재구 남구청장(경영대학원 08학번), 김대권 수성구청장(최고경영자과정 18학번), 김문오 달성군수(최고경영자과정 10학번) 등 6명의 구청장이 영남대 출신이다. 앞서 영남대는 지난 2014년 치러진 지방선거에서도 광역·기초단체장급(교육감 포함)에서 22명을 배출하는 등 정치권에서의 동문 저력을 유감 없이 발휘하고 있다.
존경하는 경주시민여러분! 선도, 황남, 월성, 건천, 서면, 산내, 내남 주민여러분! 이번 6·13지방선거에서 압도적인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데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글로벌 무한 경쟁시대를 맞이하여 우리 경주는 많은 도전과 어려움을 극복하고 미래를 향해 뛰고 있습니다. 이제 새로운 임기를 맞이하는 경주의 지도자들의 역할은 더 크고 중요한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첫째, 신라왕경복원사업은 경주의 도시품격을 한단계 더 높이고 천년고도 국제관광도시로서의 경쟁력을 갖추는 완결사업이라 생각하며, 특별법 제정과 예산확보에 지도자님들과 함께 노력하겠습니다. 둘째, 우리 경주는 2005년 방폐장 유치후 경주시의 부단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한수원 본사 도심 배치에 실패하여 연관기업들을 많이 유치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정부의 당초약속을 강력히 촉구하여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다같이 노력해야 할것입니다. 셋째, 생명산업인 농업기술개발, 인재양성 지원사업 확대 등을 통하여 농촌·농업의 경쟁력을 갖추어 나아가야 할것입니다. 또한 장애인과 소외되고 어려운분들이 사회구성원으로써 부족함이 없이 살아 갈수 있도록 따뜻하고 아름다운 경북, 경주를 만드는데 그간의 풍부한 의정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더 큰 봉사로 보답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십니까? 오세혁 도의원입니다. 이번 선거기간 내내 뜨거운 성원과 사랑을 보내주신 경산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한국당 공천에서 부당하게 배제된 제가 용기를 잃지 않고 무소속으로 출마하여 재선에 당선될 수 있도록 격려해주신 지역 선후배님들의 은혜, 결코 잊지 않겠습니다. 그동안 경산에서 나고 자라 지난 20년을 오로지 여러분 곁에서 일했던 것처럼, 앞으로도 주민들만 바라보며 제 모든 것을 바쳐 일로써 여러분의 사랑에 보답하겠습니다. 선거 기간 동안 약속드린 공약은 반드시 실천하겠습니다. 또한 동부동사무소 인근 사무실을 상시 개방하여 언제나 지역 주민들의 고충을 귀담아 듣고 해결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경산 발전과 경산 시민을 위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지역 주민 여러분께 머리 숙여 인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먼저 경산시민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사랑과 성원에 머리 숙여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여러분들의 도움과 가르침 그리고 지지. 어느 것 하나 부족함 없는 사랑을 주신 것에 대하여 다시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이번 6·13 지방선거 전반을 돌이켜보면, 이번 선거는 자유한국당의 텃밭이라 일컫는 경산마저 가시밭길과 같은 험난한 길이었습니다. 이런 어려운 시기에 저를 믿으시고 안겨주신 값진 승리는 더욱 특별하고 뜻깊게 가슴에 담아 두겠습니다. 출마의 변에서 드린 말씀처럼 어느 한 가지 부족함 없이 지켜나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울러 선거기간동안 구석구석을 다니며 듣고 느낀 지역주민 여러분의 작은 말씀 한마디도 크게 듣겠습니다. 다시 한 번 저를 열과 성을 다해 뛰게 해 주신 시민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항상 건강과 행복을 기원 드립니다.
[경북신문=김장현 기자] 6·13 지방선거가 더불어민주당의 압승으로 끝난 가운데, 보수진영의 텃밭인 경북 경주에서도 이른바 '파란색 바람'이 거세게 불었다. 지역구 18명과 비례대표 3명 등 총 21석을 뽑는 경주시의회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비례대표 1석을 포함해 무려 4석을 차지했다.
6·13 지방선거에서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1석과 광역단체장 단 2석 확보라는 냉혹한 성적표를 받아 든 자유한국당의 홍준표 대표가 14일 사퇴했다. 홍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최고위원회를 열고 "우리는 참패했고, 나라는 통째로 넘어갔다"며 "모두가 제 잘못"이라고 말했다
임종식 경북도교육감 당선인이 인수위원회를 구성하지 않을 전망이다. 14일 임 당선인측에 따르면 "당선인이 경북교육청 교육정책국장 출신으로 경북교육청의 업무를 잘 알기 때문에 인수위가 필요 없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
그동안 자유한국당 텃밭이었던 대구경북은 대구시장과 경북지사는 한국당 후보가 당선 됐지만 막상 단체장, 기초 광역의원선거 결과를 드려다보면 민주당의 약진이 역대 그 어느 지방선거보다 두드러졌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 당선인이 당선 첫날인 14일 앞산 충혼탑에 들러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게 헌화하고 ‘한 아이도 놓치지 않는 다품교육’을 실현해 대구교육 발전을 위한 좋은 교육감이 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김범수 기자
정치는 가고 지역사랑만 남기를 바랍니다! 기성정치에 대한 주민들의 실망과 질책에 따른 반성이 당선의 기쁨에 앞서고 있음을 부인할 수가 없습니다. 모두가 알고 있는 바와 같이 수십년간 대구의 선택은 일방적이고 열정적인 지지를 통한 보수에 대한 믿음과 신념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지방선거의 과정과 결과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