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그룹 DGB유페이가 지난 19일 대구시사회복지협의회에 700만원 상당의 교통카드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어려운 가정환경으로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함을 겪는 지역 청소년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With-U(DGB위탁가정 토탈케어)' 멘토링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지역 위탁가정의 아동·청소년들과 대학생 멘토들에게 지급됐다.
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가 대구도남 공공주택지구 조성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LH 대경본부에 따르면 지금까지 경기침체로 장기보류돼 있었다. 하지만 칠곡3지구 대구도시철도 3호선 개통 및 인근택지 수요증가로 인해 재추진하게 됐다.
중소기업청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온누리상품권 이용을 권장하고 있다. 이에 경상북도상인연합회는 전국 어디서나 편리하게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의 구매와 결제방법이 소개된 홍보물을 적극 배부하며 확산에 나서고 있다. 20일 경북도상인연합회에 따르면 전통시장을 보호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중소기업청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발행하고 있는 전통시장 전용 온누리상품권은 농협을 비롯해 전국 12개 은행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한전 대구경북지역본부가 지난 19일 대구시 미래형자동차과와 합동으로 '2017년 아파트형 전기차 충전소 구축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최근 뜨거워 지고 있는 전기차에 대한 관심을 반영하듯 지역내 공동주택 관리소장 및 입주자 대표 150여명이 참석해 한전과 대구시의 전기차 보급 및 아파트형 전기차 충전소 구축사업 설명과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대성에너지(주)가 21일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서부희망나눔봉사센터에서 임직원 16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등 달서구지역 취약계층 70여 세대에 사랑을 전하는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6년째 빵 나눔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만큼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능숙한 솜씨로 밀가루를 반죽해 황남빵과 머핀을 먹음직스럽게 구워내고 정성스럽게 포장해 취약계층에 따뜻한 사랑의 마음과 함께 전달했다.
한수원은 지난 18일 경주본사에서 필리핀 에너지부 대표단과 필리핀 바탄원전사업 재개와 관련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한 필리핀 대표단은 에너지부 차관을 대표로 NEPIO(필리핀 에너지 산하기관, 신규원전 프로그램) 담당자들로 구성됐다. 한수원에 따르면 필리핀은 심각한 전력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최근 NEPIO를 설립해 건설이 중단된 바탄원전사업 재개를 검토 중이다. 바탄원전은 1984년 연료장전 직전에 사업이 중단됐으며, 고리2호기와 동일한 원자로형으로 향후 한수원의 사업 참여가 기대되고 있다. 한편 필리핀 대표단은 19일, 고리2호기와 한국원자력환경공단, 한국전력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 두산중공업 등 국내 원자력 산업 관련 현장을 방문했다. 대표단은 특히 원전 주변지역 내 상생 협력사업, 원자력 분야 인력개발, 핵연료 수급과 관리 등 우리나라의 우수한 원전 건설 능력 및 운영 경험 등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국내 부자들의 주거문화가 최고급 브랜드 레지던스로 옮겨가면서 명품 호텔서비스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21일 그랜드 오픈을 앞두고 있는 '대구 메리어트 레지던스'는 입주민들에게 명품호텔의 품격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대구상공회의소가 지난 14일 오후 상의 중회의실에서 '모로코 국제교류재단-대구상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모로코는 아프리카 대륙 북서부에 위치한 아프리카 제4위의 경제국으로 1962년 수교 후, 한국과 우호적 협력관계를 유지하는 우방국이다.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이하 대경중기청)이 오는 29일부터 5월14일까지 대구·경북지역 전통시장 21곳이 참여하는 '2017 전통시장 봄내음 축제'를 개최한다. 대경중기청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봄, 여행·관광, 축제·체험을 접목해 전통시장의 매력도를 높이는 것으로 봄 여행주간과 연계해 '떠나요 봄여행, 즐겨요 봄시장'이란 슬로건 하에 전통시장만의 특색과 테마를 살린 문화공연, 체험행사, 경품이벤트, 특가판매 등 다채로운 행사를 추진한다. 봄철 관광지, 지역테마 축제(봄꽃·인물 등) 등 대구·경북21곳이 축제기간 중 자율적으로 행사기간 및 내용을 선정해 참여하며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살거리를 제공한다.
DGB금융그룹 DGB대구은행이 ATM기를 활용한 시민 참여형 사회공헌활동인 '착착착' 프로그램을 벌인다. '착착착'이란 '착한 시민, 착한 ATM, 착한 기업'의 뜻을 지닌 프로그램 명으로, DGB대구은행 ATM기에서 발행되는 종이명세표를 받지 않으면, 그 금액만큼 사회공헌기금으로 기부해 사회에 환원되는 시민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신용보증기금(이사장 황록, 이하 신보)과 KB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 이하 국민은행)이 지난 18일 국민은행 여의도 본점에서 '4차 산업혁명 선도 新성장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성장잠재력을 갖춘 新성장기업 전용 협약보증 상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올해 초 정부에서 발표한 '신성장 공동기준'에 따른 275개 신성장 품목 관련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이다.
DGB금융그룹 DGB대구은행이 지난 17일 오전 대구무역회관에서 지역 수출입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와 '대구경북지역 수출입 활성화를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DGB대구은행은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에서 추천한 회원사에 수출입상담 및 환리스크 관리서비스 등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며 수출입거래 시발생하는 외환수수료를 최대 80%까지 우대한다.
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가 18일 더불어 사는 LH라는 이념아래 지역 사회공헌활동의 하나로 어르신 무병장수 사진찍기 행사를 벌였다. 이번 행사는 LH와 함께 여러 기관이 협업해 복지기관 및 임대단지 독거노인을 위해 말벗봉사와 더불어 대한미용사회에서 이·미용서비스, 한국디지털사진가협회에서 장수사진찍기 재능 기부를 통해 이뤄졌다.
2016년 전체적인 부동산 시장의 이슈는 '8·25가계부채대책'과 '11·3부동산대책' 요약할 수 있다. 이러한 대책으로 과열된 양상으로 진행된 아파트 분양 시장이 다소 위축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해가 바뀌며 지역의 신규 분양시장은 예전의 경기를 되찾고 있는 듯하다. 지난 4월 6일 1순위 청약을 접수한 '남천리버뷰 우방 아이유쉘'은 경산 당해지역에서만 6.27대 1의 최고 청약경쟁률(74㎡A)을 기록하며 전평형 1순위에서 청약을 마감했다. 또한 12일 1순위 청약을 받은 '수성 효성해링턴플레이스'는 평균 36.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러한 분양시장의 열기를 예견할 수 있는 징후들은 지난해부터 나타나고 있었다. 첫째, 대구미분양 물량의 감소이다.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센터)와 CGV대구현대(이하 CGV)가 20일 영화 '파운더'의 개봉과 함께 특별한 콜라보레이션 행사를 개최한다. 창업을 소재로 한 영화 '파운더'의 개봉에 맞춰 기획된 이번 행사는 지역의 대표적인 창업지원기관인 창조경제혁신센터와 대중들이 가장 즐겨찾는 문화공간인 CGV 영화관의 만남이라는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
DGB금융그룹이 18일 오전 호텔 인터불고 대구 컨벤션홀에서 '2017년 제2차 DGB CEO포럼' 조찬세미나를 열었다. '세종에서 배우는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포럼에는 박인규 DGB금융그룹 회장과 김찬돈 대구법원장, 김상동 경북대학교 총장 등 지역기관단체장 및 지역 기업 CEO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DGB금융그룹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플랫폼의 하나로 지난해부터 'DGB CEO포럼'을 열고 있으며 이번 포럼에는 광운대학교 경영대학 이홍 교수를 강사로 초빙했다. 이홍 교수는 '세종에서 배우는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조선 4대 임금인 세종의 창조적 리더십을 통해 현대사회 리더에게 필요한 창조적 역량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농협대구본부가 18일 대회의실에서 대구본부 직원 및 관내 지역농협 신용상무, 지점장 등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대포통장 ZERO! 금융사기 ZERO! 추진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추진결의대회 ▲전기통신 및 금융사기 관련 최근사례 전파 ▲금융사기 예방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결의대회 참석자들은 금융사고로부터 고객피해를 막기 위해 철저한 내부통제사항 이행, 금융사기 의심 포착 시 매뉴얼에 의거한 대응 등으로 대포통장 및 금융사기 ZERO를 달성하기 위해 힘찬 결의를 했다.
신용보증기금(이사장 황록)과 신한은행(행장 위성호)이 18일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사에서 '중소·중견기업 M&A 및 투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M&A 및 투자 추진기업을 상호 추천하고 M&A와 관련된 인수금융 및 인수프로세스를 지원하는 한편 미래 성장유망기업에 대한 공동투자 등에 있어서도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대구시농업기술센터와 농협대구본부가 지난 14일 동구 미대동 구암 팜스테이마을에서 농업인 소득 증대를 위한 협력사업 확대를 위해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경북도는 17일 도청 회의실에서 경산시, 한국산업단지공단, 아진산업(주), ㈜삼광오토모티브와 경산4일반산업단지에 자동차부품 및 전자제품 공장 건립을 위한 2천261억원 규모의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김관용 경북도지사, 최경환 국회의원, 최영조 경산시장, 서중호 아진산업대표이사, 김진우 삼광오토모티브대표이사, 황규연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도의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아진산업과 삼광오토모티브는 자동차 부품과 IT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경산4일반산업단지에 21만4천730㎡ 공장을 증설하는 등 지역 기업으로서는 드물게 1천645명의 대규모 신규인력을 창출한다. 아진산업은 ICT와 기계산업을 융합한 스마트팩토리를 도입해 글로벌 자동차 부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1천211억원을 투자해 13만2천230㎡ 규모의 생산시설을 갖추고 신규인력 445명을 채용한다. 또 2015년 월드클래스 300에 선정된 대표적 향토 뿌리기업으로, 국내 자동차 부품에 대한 최고의 기술력과 특허를 가지고 있으며, 특히 미국, 중국, 베트남에도 현지공장을 설립해 세계적인 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