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경산·청도지사(지사장 최순규)는 지난 5일 경산시 자인시장에서 설명절맞이 농지은행사업홍보를 실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경산·청도지사는 2016년도 농지은행사업으로 45억원을 확보해 지역 농가에 지원할 계획이다.
신학기·설맞이 특가 상품전 ▲ 동아백화점 쇼핑점과 NC아울렛 엑스코점은 오는 7~9일 신학기 및 설맞이 특가 상품전을 진행한다. 쇼핑점의 경우 설맞이 특가행사로 예닮 아동한복행사를 비롯 인디고키즈·신디키즈·스탭키즈 이랜드PB 아동특가전과 페리미츠·꼬망스·로우알파인·JDX ·팜스프링 아동 골프웨어 80~70% 특가한정행사 및 기라로쉬·로베르따·바찌·피에르가르뎅 셔츠·타이 설 선물 특집전을 진행하며, 신학기 특가행사로는 르까프·아식스·프로스펙스·케이스위스·에스마켓 아동화, 운동화, 가방 스포츠 초특가전과 셀덴·행텐·에꼴리에 아동 봄 인기상품 70~50% 특가전을 오는 7일까지 진행한다. 또 NC아울렛 엑스코점은 7일까지 이지녹스·수려한·더베이스샵 화장품 멤버쉽데이 50~20% OFF 행사를 비롯 미소페 균일가전과 니꼴밀러 핸드백 선물상품 제안전, 앤디스클라인·S쏠레지아·메르디안 여성의류 70~50% OFF 선물 제안전을 9일까지 진행하며, 신학기 특가행사로 아디다스 60~40% OFF 행사와 바쏘·스파오 신학기.새봄맞이 대전, 겟유즈드·아니키· 아식스·프로스펙스 신학기 가방.티셔츠 대전을 오는 9일까지 실시한다. 유명 아동복 브랜드 최고 70 % 할인 ▲ 대구백화점은 설맞이 알뜰 쇼핑찬스로 '아동 기프트 특집전'을 이번주 토요일 2월 6일까지 프라자점 지하 2층 이벤트홀에서 연다. 이번 아동 특집전 행사에는 베베·블랙야크키즈·노스페이스키즈·ASK주니어·프렌치캣·베네통·빈(BEEN) 등의 유명 유·아동복 브랜드가 대거 참여해 점퍼, 티셔츠, 바지등을 최고 70 ~ 40% 할인 된 가격에 판매하고, 무독성 어린이 화장품'슈슈페인트 기프트팩'을 3만9000원에 판매한다. 더불어 온 가족이 함께하는 설날에 어린이 선물용으로 인기인 드론을 5만9000원부터, 나노블럭을 5000원부터 선보인다. 또, 특별사은행사로 20만 원 이상 구매 고객 대상 선착순 100명에게는 대백상품권 1만원권을 증정한다. 대백프라자점 9층 생활관매장에서는 '대림목공예 제기·제사용품 제안전'을 3~7일 진행한다. 설날을 맞아 차례 필수품인 제기용품과 전통의 멋을 살린 공예품이 한자리에 모인 이번 행사에는 향나무 제상세트(젯상·교의·향로상)을 185만원에 판매하고, 천연옻칠제기(48p)를 166만5000원, 남원 물푸레 제기(37p) 38만2000원, 민 엔틱 젯상(4.5자) 26만1000원, 6폭 비단 병풍을 21만2000원에 판매한다. 남·녀 유명구두 7만9천원 균일가 ▲ 롯데아울렛 이시아폴리스점은 4일부터 10일까지 1층 특설매장에서 다양한 쇼핑찬스 행사를 진행한다. 유명 스포츠 브랜드인 뉴발란스의 구스다운과 가방을 각각 6만9천원과 2만9천원에 판매하고 젊은 층의 사랑을 받는 온앤온과 올리브데올리브 등 영패션 코트와 니트 상품은 각각 7만9천원과 3만9천원에 판매한다. 유명 구두 브랜드인 미소페 균일가전에서는 남녀화를 각각 7만9천원 균일가로 내놓는다. 이어 이시아폴리스점은 오는 6일 전통민속놀이 한마당 및 캐릭터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9일과 10일 양일간 추억의 종이뽑기, 주부 팔씨름왕 선발 대회 등의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류상현 기자
김경환 국토교통부 제1차관이 4일 한국감정원에서 대구 혁신도시로 이전한 12개 공공기관 기관장들로부터 이전에 따른 성과와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자 국토교통부 주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향후 지속적으로 살기 좋은 혁신도시로의 성장을 위한 발전방향 등에 대한 논의와 주요 성과 및 건의사항에 대해 청취하고, 향후 정책적 지원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김 차관은 이 자리에서 "국토교통부는 이전기관 임·직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교육인프라 지원, 교통망 확충 등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히며 "수도권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이전한 불편에도 불구하고, 지역경제를 살리고, 사회공헌 활동에 활발히 참여하는 등 지역혁신을 주도하고 있는 공공기관의 노력에 감사하다"고 격려했다. 또 "대구 혁신도시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이전 공공기관의 끊임없는 노력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김범수기자
IBK기업은행은 2015년 IBK캐피탈과 IBK투자증권 등 자회사를 포함, 연결기준으로 1조1506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2014년보다 11.5%(1186억원) 증가한 수치다. 개별기준으로 기업은행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1조239억원이다. 2014년 9358억원보다 9.4%(881억원) 늘어났다. 연간 순이자마진(NIM)은 1.91%를 기록했다. 전년보다 0.04%p하락한 수치다. 하지만 기준금리가 두 차례 인하됐음에도 불구하고 저원가성 예금 증대 등을 통해 은행권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기업은행의 중소기업대출 잔액은 전년 말 대비 10.0조원(8.6%) 증가한 126조1000억원으로 중소기업대출 시장점유율 22.3%를 차지하며 1위 자리를 유지했다. 총 연체율은 전년 말과 동일한 0.45%(기업 0.49%, 가계 0.22%)를 유지했고, 고정이하여신비율은 전년 말 대비 0.09%p 하락한 1.31%를 기록했다.
대구상공회의소 FTA활용지원센터는 한중 FTA가 발효됨에 따라 지역소재 중국수출기업을 대상으로 한중 FTA 원산지 인증수출자 지정 컨설팅 사업을 벌인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대구시가 지원하는 이번 사업은 대구상공회의소 FTA활용지원센터에서 구성한 관세사 풀(POOL)을 활용해 신청기업에 전문가를 파견하는 맞춤형 컨설팅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에게는 컨설팅 비용이 전액 지원되며, 원산지 인증수출자 취득시에는 원산지증명서 발급기한 단축 및 제출서류 간소화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희망 업체는 대구상공회의소 홈페이지(www.dcci.or.kr) 및 대구FTA활용지원센터 홈페이지(www.fta.go.kr/regions/daegu)의 공지사항을 참조해 팩스(053-222-3120) 또는 이메일(mfyate10@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류상현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1일 1분기 재정집행점검회의를 개최하고 내수시장 위축과 저유가 등 경기 리스크 극복을 위해 올해 재정 조기 집행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LH의 올해 재정집행 규모는 연간 13조8000억원으로 공공기관 전체 재정 집행액 49조1000억원의 28%에 달한다. 올해 잠정 집행계획은 1분기 3조3000억원, 2분기까지 6조6000억원, 3분기까지 10조2000억원, 4분기까지 13조8000억원이다. 특히 LH는 1분기에 예정된 대규모 사업지구 사업비를 조기 집행한다. 1월 사업비 1조3000억원을 집행해 계획대비 335억원(103%), 전년 동기대비 1942억원을 초과 집행할 방침이다. 지난해 하반기에 사업 착수한 고양덕은과 서울양원 공공주택지구 보상비 6089억원, 김포한강 신도시 도시철도분담금 등 2732억원, 미군기지건설공사 1617억원 등을 비롯해 총 3조3000억원을 집행할 계획이다. 한편 LH는 설 명절을 맞아 건설현장의 공사대금과 노임 체납으로 인한 중소업체, 건설근로자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덜기 위해 전국 사업장의 공사대금 체납 실태를 일제 점검한다. 체불임금 등이 설 명절이전에 지급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임금체납 적발 시 공정거래위원회와 지자체 등 관련 기관에 행정처분을 요청할 계획이다.
유통업계가 설 대목 양호한 설 선물세트 판매 성적을 거뒀다. 롯데백화점은 지난달 11일부터 이달 3일까지 실시한 설 선물세트 본판매 기간동안 전년 동기 대비 13.3% 매출이 증가했다. 축산 15.1%, 건강 20.6%, 청과 10.8%, 굴비 10.1% 등 신장했다. 현대백화점은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3일까지 9.1% 매출이 증가했다. 부문별로는 정육 9.8%, 생선 11.8%, 건강식품 18.1%, 와인 13.1% 등이다. 신세계 백화점은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3일까지 전년 동기 대비 7.6% 매출이 증가했다. 축산 7.9%, 수산 9.2%, 농산 7.3%, 건강/차 23.9%, 글로서리 7.3% 등에서 매출이 지난해보다 올랐다. 대형마트에서도 지난해보다 높은 설 선물세트 판매율을 기록했다. 이마트는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3일까지 7.4% 매출이 전년 같은 기간 보다 올랐다. 홈플러스는 지난달 28일부터 실시된 설 선물세트 본판매 기간동안 5.6%의 매출 신장율을 기록했다. 롯데마트도 지난달 20일부터 시작된 설 선물세트 본판매 기간동안 7.7% 매출이 전년 보다 증가했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명절 선물세트는 명절에 마음을 전하는 의미로 꾸준히 구입하는 고객들이 대부분이라 경기와 상관없이 꾸준히 판매가 늘고 있는 트렌드"라고 설명했다.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청장 김문환)이 4일, 올해 전국적으로 신규수출기업을 5000개 육성하기위한 일환으로 '2016년도 대구경북지역 수출지원협의회'를 열었다. 이번 협의회는 중소기업진흥공단, KOTRA지원단, 한국무역협회, 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은행, 수출입은행, 대구테크노파크, 경북테크노파크 등 총 11개 기관이 참여했다. 대구경북지역은 지난해 수출에서 전년대비 14.7% 감소한 506억 달러, 수입에서 17% 감소한 164억 달러를 기록했다. 무역수지도 342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으나, 전년대비 14.7% 감소한 불황형 흑자로 수출 관련 지표는 악화됐다. 특히 중국의 성장 둔화, 저유가 및 미국 금리인상의 여파로 올해 전망 역시 밝지 못한 상태다. 김문환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장은 이날 회의에서 "대기업 위주의 수출에 의존하는 경제성장에는 한계가 있으며, 바로 지금이 중소·중견 기업, 벤처기업이 좁은 국내 시장을 벗어나 글로벌 시장 진출에 적극 나서야 할 골든 타임"이라며 "앞으로 대구경북지방중소기청은 정기적으로 수출지원유관기관과의 협의회를 통해 지역의 유망한 R&D 성공기업 등이 수출을 성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류상현 기자
DGB금융그룹이 4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2015년도 그룹 연결기준 순이익은 전년대비 28.0% 증가한 2941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그룹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5.9% 증가한 3430억원이며, 주요 수익성 지표인 ROA(총자산순이익률)와 ROE (자기자본순이익률)는 각각 0.61%와 8.85%로 전년대비 0.03%p, 0.69%p 개선됐다. 그룹 총자산은 대구은행을 포함한 자회사들의 안정적인 성장과 DGB생명의 자회사 편입 영향 등으로 전년대비 24.1% 증가한 57조 556억원을 달성했다. 주요 자회사인 대구은행의 2015년도 당기순이익은 전년대비 4.6% 증가한 2618억원이며, ROA와 ROE는 각각 0.57%, 7.95%로 양호한 수익성을 유지하고 있다. 총자산은 전년대비 12.0% 증가한 50조 4천억원이며, 총대출과 총수신은 전년대비 각각 10.2% 증가한 31조 6천억원, 38조 7천억원이며, 연체율 및 고정이하여신 비율은 0.78%와 1.23%를 기록했다. BIS자기자본 비율은 순이익의 증가 및 내부등급법의 도입 영향 등으로 전년대비 0.33%p 상승한 13.54%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자본적정성을 유지하고 있다. 한편, 비은행 자회사인 DGB생명의 2015년도 당기순이익은 190억원이며, DGB캐피탈은 54 억원이었다. DGB금융그룹 노성석 부사장은 "국제유가 하락 및 중국의 경기둔화 등 글로벌 경기변동성 확대로 국내 경기에 미치는 영향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건전성 관리를 통한 수익성 확보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류상현 기자
신용보증기금이 중소기업 지원강화를 위해 5일 부산은행 및 경남은행과 업무협약을 맺고 '부산은행·경남은행 협약보험'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보험은 신보가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에서 추천하는 중소기업에 대해 매출채권보험을 적극 지원하고 보험료도 10% 할인한다. 또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은 매출채권보험에 가입한 중소기업이 기업자금대출 이용 시 은행 내규에 따라 금리를 우대하기로 했다. 매출채권보험은 중소기업이 거래처에 외상판매하고, 외상대금을 회수하지 못할 때 발생하는 손실금을 신보가 보장해주는 공적보험제도이다. 심현구 신보 신용보험부장은 "최근 중국 경기둔화 심화, 내수경기 부진 등 대내·외 악재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힘이 되고자 본 협약보험을 출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자세한 상담문의는 콜센터(1588-6565)에서 가능하다. 김범수 기자
대구지방국세청(청장 서진욱)이 4일 13개 세무서장 및 지방청 국·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국세행정 운영방안의 차질 없는 집행을 위한 세무서장 회의를 개최했다. 서 청장은 이날 회의에서 "세정의 새로운 패러다임인 성실신고 지원을 한층 발전시켜 보다 편리하고 쉽게 납세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줄 것"을 당부했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전국 매장에서 근무할 장애인 바리스타를 공개 채용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함께한다. 스타벅스는 올해 최대 50명 이상의 장애인 바리스타를 신규 고용하며 취약 계층 채용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감정원이 연구분야의 전문성 제고 및 학계 등과의 학술적 교류를 확대키 위해 학술지 제2권 제1호의 투고논문 모집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한국감정원은 지난해 11월 학술지 '부동산분석'창간호를 발간했으며, 이번 제2권 1호는 오는 5월말 발간예정이다. 투고 논문은 부동산 정책·공시·통계·투자·금융·개발·평가·경영·관리, 산업, 녹색건축 등 부동산의 전분야에 대한 주제로 관련 전문가(학계·실무계) 및 대학원생이면 투고가 가능하며, 오는 4월12일까지 담당자 이메일(k03641@kab.co.kr)로 접수하면 된다. 한국감정원은 투고논문 중 학술지 부동산분석 제2권 제1호에 게재가 확정된 논문에 대해서는 소정의 연구장려금을 지급(150만원/편)하며, 부동산관련 연구를 장려하기 위해 투고료 및 심사료를 받지 않을 예정이다.
대구지방조달청이 설 명절을 앞두고 3일 오후 3시 지방조달청에서 관내 소녀 및 조손가장 2명의 후견인을 초청해 후원금 및 위문품을 전달했다. 대구조달청은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지난 2013년부터 현재까지 직원들의 모금과 지역업체 2곳 등의 지원금으로 매월 50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소녀가장 가정에 지원하고 있다.
국내외에 '교육 지원사업'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펼쳐온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사진)은 3일(수) 경상북도 영주시 이산로에 위치한 영주고등학교(교장·김상국)에서 다목적 기숙사인 '우정학사' 준공식을 가졌다. 이 회장의 아호인 '우정(宇庭)'에서 이름붙인 '우정학사'는 연면적 999,4㎡(302평)에 지상 3층 규모의 철근콘크리트 건물로 1실 4인용 기숙사 15실을 갖춰 60명의 학생을 수용할 수 있으며 열람실, 강의실, 정보검색실 등의 다양한 학습 및 생활 편의시설을 갖췄다. 이날 행사에는 장윤석 국회의원, 장욱현 영주시장, 이성호 영주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윤기 송암교육재단 이사장, 김상국 영주고등학교장과 교사, 학생, 학부모 등 460여명이 참석했다. 이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오늘 준공된 '우정학사'에서 학생들이 존경하는 선생님의 지도와 사랑 속에서 꿈과 희망을 키우고, 지역사회는 물론 국가와 지구촌을 이끌어 나갈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가 설명절을 맞아 1일 소외계층을 직접 방문해 과일 및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정부 3.0 추진의 일환으로 체계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소외계층과 함께하고자 직원 20여명이 참여해 정기적으로 후원하는 그룹홈 3곳과 다문화아동 복지시설 2곳 및 홀몸어르신들을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DGB금융그룹이 2일(화) 오후 설을 앞두고 지역 전통시장을 찾아 명절나기 먹거리 및 제수용품을 구매하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했다. 이에 앞서 DGB금융그룹은 전날 온누리상품권 구매 촉진행사에서 약 2억5천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구입 약정했으며, DGB사회공헌재단에서도 5천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추가 구입했다. 이날 박인규 회장을 비롯해 DGB금융그룹 임직원 500여명은 전날 구매한 상품권으로 대구 팔달신시장, 수성시장, 관문시장, 달서종합시장과 경북 경산 중앙시장 등의 전통시장에서 설 대목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DGB대구은행 임환오 부행장은 이날 오전 대구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재모)와 공동 주최한 'DGB설맞이 떡국 나눔행사'에 참여해 가래떡 2kg 500박스를 전달했으며, 이어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서는 지역의 달서종합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격려하고 설날 '福 봉투'를 고객과 나누며 덕담을 나눴다.
SK플래닛의 모바일 내비게이션 T맵이 설 연휴를 맞아 전국 혼잡 예상구간의 교통정보를 지금보다 30배 세밀하게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T맵은 전국 50여개 구간의 도로 '링크(Link)'를 1만1000여 개 규모로 확대해 더욱 작은 단위로 교통정보를 분석한다. 링크는 교통정보 분석을 위해 지도 위 도로를 가상의 구간으로 분리하는 단위다. 이번 개편에 따라 사용자는 T맵의 촘촘한 교통정보를 기반으로 경부고속도로 한남IC, 양재IC, 서해안고속도로 안산JC, 서평택IC, 38번 국도, 77번 국도에서 극심한 정체가 예상되는 구간을 피하거나 빠른 길을 추천받을 수 있다.
경북지방우정청이 4일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창립 50주년(2016년2월10일)을 맞이해 기념우표 2종 총 70만장을 발행한다. 이번 우표는 지난 반세기 동안 우리나라 과학기술의 연구와 발전을 이끌어 온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의 역사적 중요성과 그간의 국가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기리기 위해 발행한다.
경북농협이 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 대현동 농협경북지역본부 앞에서 설 명절 장바구니 물가안정과 경북의 우수한 농축산물을 저렴하게 공급하기 위한 '설맞이 직거래 장터'를 개장한다.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리는 이번 직거래 장터에서는 제수용품과 선물세트, 청도축협이 축산특장차량으로 공급하는 신선한 한우 및 돼지고기 등을 판매하며 특히 영주사과와 성주참외를 시중가 대비 10~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경북농협 최규동 본부장은 "이번 설맞이 직거래장터가 소비자와 생산자 모두가 만족하고 장바구니 물가안정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류상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