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체험중심의 학생 안전교육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잇따른 가운데 의성군에 학생안전체험관이 들어선다. 지난, 24일 김재원 국회의원(새누리당, 군위군·의성군·청송군, 새누리당·사진)은 의성군 다인면 소재 의성학생야영장 부지에 교육부 특별교부금 80억원과 경북도교육청 자체예산 19억원 등 총 99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학생안전체험관 사업이 교육부 자체 선정위원회를 통해 최종 확정됐다.
안동시의회 손광영의원(태화, 평화, 안기)이 소상공인들(상시근로자 10명 미만 재조업, 건설업 등, 5명 미만 소매업, 음식업, 서비스업 등)의 구조개선과 경영안정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손의원은 소상공인들이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융자받은 대출금이자가 부담이 만만치 않아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사업구조개선과 경영안정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이 받은 대출금 이자에 대하여 보조금을 지급할 수 있는 ‘안동시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융자금이자 보조금 지급 조례’를 발의해 제167회 안동시의회 임시회에서 의결을 거쳐 제정됐다.
서상기 국회의원(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사진)이 24일 기자회견을 통해 원자력발전소 등 주요 국가기관을 사이버 공격으로부터 방어하기 위한 사이버테러방지법 제정을 촉구했다. 서 의원은 이미 2004년 7월, 중국인 해커의 원자력연구소 해킹 공격 직후, 국회 디지털포럼을 설립하고, 5차례에 걸쳐 국가기관에 대한 모의해킹을 실시해 국가 사이버보안 실태의 취약성을 강조해왔다.
정수성(새누리당, 경주) 국회의원이 23일 ‘2014년도 대한민국 대표 의정대상’을 수상하면서 올해 의정활동 평가 5관왕을 달성했다.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이 시상식은 대한기자협회가 주최하고 한국NGO연합이 주관했다.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는 23일 노사정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제87차 본위원회를 열고 노동시장 구조개선을 위한 기본합의문을 채택했다. 노사정은 합의문에서 "세계경제의 불확실성과 불안정성이 심화되는 가운데, 현재와 미래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 과거 고도 성장기에 형성된 제도들을 미래지향적으로 개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팽목항 지킴이' 이주영 해양수산부 장관(사진)이 23일 사퇴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자신이 올해 마지막으로 주재한 국무회의를 통해 "오늘 국무회의를 끝으로 이 장관이 장관직에서 물러나게 됐다"고 말했다. 하지만, 교체될 것으로 예상됐던 정홍원 국무총리 등 다른 국무위원의 사퇴에 대한 언급이 없어 당분간 개각은 없을 전망이다. 또한 내년 1월 12일부터 2주간 부처별 주요업무계획 보고가 있어 부처별 보고 직전에는 개각을 단행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이와 관련,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이 장관의 후임 인선에 대한 기자 질문에 "당분간 차관 체제로 가는 것 같다"라고 밝혀 해수부 장관 후임 인선에 시일이 소요될 것임을 시사했다. 하지만 이는 해수부 장관 인사를 개각과 맞물려 할 수도 있다고도 해석될 여지가 있어, 개각을 단행한다면 해수부 장관을 포함한 소폭이 될 전망이다. 시기는 1월말 이후가 되어야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박 대통령은 이 장관에 대해 "세월호 사고로 해수부가 가장 어려움을 겪었을 때 136일 동안 현장을 지키면서 온 몸을 바쳐 수습에 헌신하는 모습을 보고 유가족과 국민이 큰 감동을 받았다"며 "국민이 봉사해야 하는 공직자의 참된 모습을 보여줬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지난 4월16일 세월호 사고 직후 주무장관으로 지난 10월말 실종자 수색이 마무리된 시점까지 실종자수색이 진행되고 있던 전남 진도 팽목항을 지키며 실종자 수색작업을 지휘했다.
온누리 상품권 ‘깡’으로 인해 전국 1,570명의 시장 상인 등이 적발돼 가맹점 등록 취소 및 500만원(감경 250만원)의 과태료를 납부해야 할 처지에 놓여있다. 정부는 올해 세월호 여파로 국내 내수시장이 침체하자 전통시장 활성화를 통한 내수 경기 진작을 위해 한시적(6월 5일~9월 5일 3개월)으로 온누리 상품권을 기존 5%에서 10%로 할인 판매했다.
헌법재판소 결정으로 해산된 통합진보당 소속 광역·기초의원 비례대표 6명도 자격을 상실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2일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현재 전국 광역·기초의회의 통진당 소속 비례대표인 광역의원 3명과 기초의원 3명의 퇴직(의원직 상실)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선관위 결정으로 자격을 상실한 통진당 비례대표 광역의원은 오미화 전남도의원, 이미옥 광주시의원, 이현숙 전북도의원이다. 비례대표 기초의원은 김미희 전남 해남군의원, 김재영 전남 여수시의원, 김재임 전남 순천시의원이다. 앞서 헌법재판소는 통진당 해산과 함께 국회의원 5명의 자격 상실을 결정했지만, 광역·기초의원에 대해선 언급이 없었다. 이에 따라 중앙선관위는 이날 전체회의를 소집해 통진당 소속 비례대표 지방의원에 대한 자격 상실을 논의했다. 현재 지역구를 갖고 있는 통진당 소속 기초의원 31명에 대해선 관련 규정이 없어 이날 중앙선관위 전체회의 판단 대상에서 빠졌다. 통진당 소속 지역구 광역의원은 없다.
새누리당 이병석(포항북) 전 국회부의장은 19일 국제사법재판소(ICJ)와 상설중재재판소(PCA)가 있는 네덜란드 헤이그 '평화의 궁(Peace Palace)'에서 열린 한국 예술품 '웃는 해치상' 기증식에 참석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김상훈 의원(새누리당·대구 서구․사진)이 시장정비사업으로 대규모점포로 등록된 전통시장도 기존의 전통시장과 동일하게 각종 경영현대화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이하 ‘전통시장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김창규(칠곡․사진) 의원이 지난 19일 도의회 제274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북도의 출산장려 홍보예산이 극히 적음을 지적했다.
헌법재판소발(發) 통합진보당 해산이 19일 정치권을 강타했다. 헌재 판결로 진보당은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됐고 이석기 의원을 포함해 소속 지역구·비례대표 5명도 의원직을 박탈당했다. 진보당 소속 지역구 지방의원이 30여명은 의원직이 유지될 전망이다. 하지만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문병길 대변인은 19일 통합진보당 해산과 관련, "의원직을 상실한 이들이 무소속으로 출마할 경우 공직선거법상 제한 규정이 없어 가능하다"고 밝혔다. 여야는 이날 헌재의 결정을 예의주시하면서 정치권에 미칠 파장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모양새다. 새누리당은 "사필귀정(事必歸正)"으로 저유민주주의 승리라고 평가 한 반면 야권은 "민주주의가 훼손됐다"고 한목소리로 비판했다. 시민들의 의견도 다양하게 갈렸다. 헌법재판소
경북도가 18일 도청 전 사업부서와 시군의 기획담당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청에서 미래 전략과제를 밝혔다. ‘경북 미래전략과제’는 3대 신비전, 10대 전략, 30대 전략과제, 세부 150여개 사업으로 구성돼 있으며, 민선 5기까지 강산해(江·山·海)를 개발 축으로 추진해 오던 것을 동서남북 권역별로 프로젝트 중심으로 특화한 것이 특징이다.
새정치민주연합 대구시당이 17일 오후 남부권신공항 범시도민추진위원회와 함께 대구경북디자인센터에서 '대구경제 신성장 동력 남부권신공항 시민토론회'를 개최했다. 김부겸 전 최고위원과 홍의락 국회의원 등이 참여한 이날 토론회는 신공항 입지타당성 조사 현안과 과제, 남부권신공항 필요성과 향후 추진 전략, 남부권신공항 추진 동력과 시민참여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이완영 의원(새누리당, 경북 칠곡·성주·고령․사진)이 지난 17일 칠곡군 학림초등학교 다목적강당 신축을 위한 특별교부금 6억 3천 5백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학림초등학교는 1938년 개교한 전통 있는 학교로 소속 테니스클럽이 경북대표로 전국대회에 출전하는 성과를 거뒀지만 강당이 없어 훈련 공간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경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한창화)가 17일에는 문화관광체육국, 환경산림자원국, 보건환경연구원 등 10개 실국 소관 2014년 제2회 추경 세입 세출 예산안에 대한 종합심사를 시작하면서 집행부에 따가운 질문을 했다.
군부대 이전이 현 정권의 실세이자 지역구 국회의원의 핵심 공약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경북 경산지역에 위치한 군부대를 대구 달성군으로 이전하는 사업이 추진되자 달성군의회가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
대구 달서구의회(의장 배보용)가 제221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대통령소속 지방자치발전위원회에서 발표한 자치구의회 폐지 ‘지방자치발전 종합계획’ 반대결의안을 채택했다.
홍의락 국회의원(북구을 지역위원장)이 오는 20일 오후 2시 지역사무소 이전 개소식을 연다. 홍의락 의원은 “북구을 주민 여러분과 보다 친근하게, 보다 밀접하게 다가가 더욱 소통하고자 지역사무소를 이전했다.
황이주 경북도의원(울진)이 발빠른 조례 발의로 원자력발전소 세금 43억원의 누수를 방지하고 상위법인 지방세법의 개정 때마다 도 조례를 개정해야 적용하는 번거로움을 없애 눈길을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