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석호 의원 (새누리당 영양·영덕·봉화·울진)은 16일 국회 도서관 대강당에서 유권자시민행동이 주최한 ‘2014년 국정감사 최우수 상임위원장 및 국회의원 시상식’에서 최우수 국회의원상을 수상했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홍의락 의원(새정치민주연합·대구북구을 지역위원장․사진)이 대구 북구 관천중학교를 위한 교육부 특별교부금 8억 5500만원을 확보했다. 16일 홍의락 의원에 따르면 세부적으로는 발암물질인 석면텍스를 포함하고 있는 교실과 복도의 노후 조명시설 교체에 6억4백만원, 안전사고가 발생했던 노후 출입문 교체에 1억7천6백만원, 강당 및 씨름장 부대시설 수리에 4천2백만원, 기타 설계, 감리비 등이다.
새누리당 이병석(포항북) 전 국회부의장은 양학초등학교 다목적 강당 및 급식소 신축을 위한 특별교부금 25억원이 확보했다고 밝혔다. 양학초등학교 다목적강당 및 급식소 신축사업은 1층 급식소(677㎡)와 2층 다목적 강당(1127㎡)을 짓는 총사업비 42억원 규모다.
김태환(구미, 을), 심학봉(구미, 갑) 새누리당 국회의원은 16일 오후2시 구미시 종합비즈니스 지원센터에서 ‘5개 기관 초청 중소기업 정책금융 간담회’를 개최한다.
장대진 경북도의회 의장이 주도하고 있는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지방자치법개정 특별위원회와 전국시도지사협의회가 지방분권 및 지방자치의 확대·정착을 위한 ‘공동전선’을 구축했다.
새누리당이 대선 승리 2주년을 맞아 오는 19일을 ‘全 당원 봉사의 날’로 정했다. 이에 대구시당도 연말을 맞아 주위에 어려운 이웃과 정을 나누는 ‘따뜻한 겨울나기 나눔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북도의회가 지난 12일 두 건의 조례 개정안을 발의했다. 이 날 교육위원회 조현일 의원(경산)은 ‘경북도 가출 및 학업중단 청소년 보호·지원에 관한 조례’의 개정 필요성을 주장했다. 개정 조례안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가 이들에 대한 상담, 교육, 취업, 자립지원, 지원센터 설치에 나서도록 규정하고 있다.
황이주 의원(울진)이 지난 11일 경북도의회 제4차 본회의에서 경북도의 예산편성에 대해 “균형감각을 상실했다”고 따끔하게 지적했다. 황 의원은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노인요양시설의 법인과 개인운영 종사자들의 수당 지원에 대한 형평성 유지를 요구했음에도, 전혀 개선되지 않았다”며 “지난 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자치단체가 장기요양요원의 처우 개선과 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를 설치하도록 의결한 사실도 집행부가 전혀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이완영 의원(새누리당, 경북 칠곡·성주·고령, 사진)이 지난 11일, 사단법인 한국언론사협회가 주관하는 '2014대한민국 우수국회의원대상'의 '우수국회의원상'을 수상했다. 2014년 새누리당 국정감사 우수의원, 건설경제신문 국정감사 우수의원, 친환경베스트의원, NGO 국정감사모니터링 베스트의원상 수상에 이은 5번째 쾌거이다. 이완영 의원은 본회의 100% 참석, 비용추계서 첨부 의무화로 무분별한 의원법안발의 실태를 개선하는 '국회법' 개정안 본회의 통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세월호 국정조사 특별위원회·지속가능발전특별위원회 활동, 장애인·노인·기초생활대상자 등 취약계층과 농민을 위한 자원봉사 등의 성실한 의정활동을 인정받았다.
대구취수원 이전에 경북도가 무관심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11일 경북도의회 제274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이태식 의원(구미·사진)은 5분 발언을 통해 '대구취수원 구미이전' 문제에 대해 "구미시만 외로이 싸우고 있다"며 "경북도가 무관심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대구시가 정치력을 이용해 취수원을 구미시로 이전하려는 상황에서, 경북도 차원에서 힘을 합쳐도 막을 수 있을지 모르는데 일개 시군의 일이라고 이렇게 무관심한 것인지 모르겠다"며 경북도에 서운함을 나타내면서 "경남도는 진주 남강댐의 물을 부산으로 공급하는 문제로 오래 갈등을 겪어 오다가 창녕에 강변여과수 개발을 시도하고 함양에 지리산댐 건설을 논의하는 등 대체수원 개발에 대해 경남도가 반대 입장을 밝히고 적극 나서서 해결하려는 노력과는 대조적"이라고 꼬집었다. 이 의원은 "구미시에서는 낙동강의 물이 부족해 농공업용수의 부족이 예상되고 수량부족에 따른 수질악화로 환경변화 등이 예견되므로 취수원 이전 대신 낙동강 전 수계의 수질보전대책을 수립해 달라고 중앙정부에 건의하고 있다"며 "낙동강 수질이 개선되면 대구나 부산 등 어느 도시를 막론하고 낙동강 하류지역의 도시들은 낙동강 물을 안심하고 수돗물 원수로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또 "대구 강정·고령보와 구미 취수원이 동일 2급수이며, 대구시에서는 1천800억원 정도의 사업비를 들여 3급수의 원수까지도 처리할 수 있는 고도정수처리시설이 완비돼 있음에도, 또 다시 3천5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취수원을 이전하는 것은 예산낭비를 초래할 뿐"이라며 "이에 따른 대안으로 강정·고령보 인근에 미국식 터널형 강변여과수를 취수하는 방안을 제시하고, 만약의 수질사고가 발생할 경우에는 운문댐 등 댐 용수를 비상 공급하는 시스템을 갖추면, 취수원을 구미로 이전하지 않고도 대구시 물 문제는 해결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경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한창화)가 9일 오후 내년도 경북도 및 교육청 소관 예산안에 대한 질의와 답변을 모두 마치고 예산안 의결을 위해 계수조정 소위원회를 구성했다. 계수조정 위원회는 위원장에 최태림(의성군, 행정보건복지위원) 의원, 위원으로는 곽경호(칠곡군), 김명호(안동시), 김위한(비례대표), 남천희(영양군), 이홍희(구미시), 황재철(영덕군) 의원이 선임됐다.
새누리당 이완영 의원(국토교통위원회, 경북 고령·성주·칠곡․사진)은 지난 9일 환경오염피해에 대한 구제가 보다 원활하고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제도화하기 위해 대표발의한 ‘환경오염피해 배상책임 및 구제에 관한 법률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출석인원 205명 전원 만장일치로 통과했다고 밝혔다.
국회 과학기술혁신포럼(대표 국회의원 서상기)이 10일 오후 2시 30분부터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융합시대의 기계산업 혁신 전략’을 주제로 토론회를 열었다. 이번 포럼은 한국기계기술단체총연합회(회장 허남건), 한국기계연구원(원장 임용택), 한국생산기술연구원(원장 이영수), 한국항공우주연구원(원장 조광래), 한국기계산업진흥회(회장 정지택) 등 기계산업과 관련된 5개 기관 공동주관으로 진행됐다.
도청 이전지의 종전 부지를 국가가 매입하도록 한 '도청이전을 위한 도시건설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이하 특별법)'이 9일 국회 본회의에서 재석의원 195명 중 찬성 190명의 전폭적인 지지로 통과함에 따라 도청이전에 속도가 날 전망이다. 특별법은 2012년 8월 최초 발의된 이후 5개 개정안이 발의되는 등 상당한 어려움을 겪었다. 경북도와 대구, 충남도와 대전시 등 4개 시도는 도청소재지와 관할구역 불일치로 도청을 이전하는 경우에는 종전 도 청사 및 부지를 국가에서 매입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공동대안을 제시했고, 이것이 이번 법안 통과에 주효했던 것으로 보인다. 경북도는 "4개 시·도가 이러한 대안을 제시한 것은 옛 전남도 청사를 국가에서 매입한 사례가 있는 데다, 박근혜 정부의 대선 공약이고, 정부의 재정 부담을 최소화하면서도 4개 시·도의 현안을 동시에 해결 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개정으로 경북도는 1천723억 원으로 추정되는 현재 청사와 부지를 국가에 매각할 수 있게 돼 막대한 도청이전 재원을 충당할 수 있게 됐다. 정부는 내년도 예산에 경북도와 충남도의 후적지 활용계획 관련 사업비 20억 원을 확보해 놓았고, 부지매입비는 내년도 도청 이전터 활용계획이 마련되면 예산에 반영할 것으로 알려졌다.
제10대 경북도의회가 활발한 연구 의욕을 과시하고 있다. 9일 경북도의회 정책연구위원회(위원장 도기욱 의원)에 따르면 내년도 도의회 의원연구단체로 4개가 등록을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도의회 의원연구단체는 도민복리와 지역발전을 위한 현안과 관련해 매년 도의원 스스로 결성하는 단체로 외부전문가와 함께 구성되며, 경북도의회 정책연구위원회의 등록심의를 거쳐 활동하게 된다.
새정치민주연합 대구시당이 10일 오전 11시 문화웨딩에서 당원 연수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연수에는 홍의락 국회의원이 강사로 나서 ‘대구경제의 나아갈 길’에 대해 강의를 한다. 또 달서구 선관위 탁광찬씨가 ‘공직선거법의 이해’에 대해, 김영철 계명대학교 교수가 ‘한국경제의 진단과 대안’에 대해 강의를 한다.
김종태 국회의원(새누리당, 경북 상주)이 12월 8일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진행된 2014년도 국정감사 종합평가회 및 우수국회의원 시상식에서 국정감사 NGO모니터단(단장 법률연맹총재 김대인)으로부터 ‘2014년도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됐다.
8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심대평 대통령소속 지방자치발전위원회 위원장이 광역시 군·구의회 폐지 등 지방자치발전 종합계획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장윤석 의원(새누리당, 영주․사진)은 지난 2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된 2015년도 정부 예산에 ‘국립 녹색농업치유단지 조성사업’에 필요한 타당성 조사용역비 3억원을 확보하는 동시에 5일 국회에서 ‘치유농업’ 관련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로써 장 의원은 황무지와도 같았던 국내 치유농업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은 물론 6차 산업의 발전과 박근혜정부의 ‘창조 농업’을 선두에서 이끌게 되었다. 치유농업은 농업을 체험함으로써 의료, 교육, 복지의 효과를 아우르는 新농업분야로서 건강 증진과 정서적 순화에 큰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때문에 네덜란드, 프랑스, 이탈리아 등 농업, 복지 선진국에서는 이미 보편화됐으며 일본, 영국, 독일 등 주요 선진국에서도 新농업분야로 각광받고 있다.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조원진(대구 달서구병․사진) 의원이 8일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이 뽑은 '2014년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됐다. 조 의원은 정국현안과 민감한 이슈에 대한 과감한 해법 제시, 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사안을 중심으로 문제점 등을 날카롭게 지적하는 등에 높은 평가를 얻어 법률소비자연맹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되는 영예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