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테크노파크가 지난 3일부터 '2015 희망이음 프로젝트'를 착수했다. 이 프로젝트는 경북도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경북테크노파크가 주관해 지역 청년들에게 우수 기업을 찾아 실질적인 기업채용 정보를 얻도록 하는 사업이다. 올해의 첫 방문 기업은 월드클래스 300기업으로 선정된 ㈜메가젠임플란트(대표이사 박광범, 경산시 한장군로 472). 이 회사는 2002년 설립한 치과용 임플란트 및 수술용기구 제조기업으로 2013년~2014년 우리지역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R&D 중심의 기업으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인정받으며, 'Xpeed'라는 표면처리 기술로 임플란트 종주국인 유럽 시장에서 국산 임플란트 중 가장 큰 점유율을 자랑하고 있으며, R2 임플란트로 국내 치과계에서도 선두를 달리고 있다. 지역내 의공학과 및 관련 전공학생 25명으로 구성된 이번 대학생 탐방단은 기업 홍보관을 둘러보고 제품, 임플란트 제조 및 표면처리 과정 등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선배와의 대화 등을 통해 기업에 대한 실속있는 정보들을 얻었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비용으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건립이 전국적으로 활기를 띠고 있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의 장점은 시행사의 이익금, 토지 금융비, 마케팅 비용 등의 부대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어 상대적으로 저렴한 공급가에 내 집 마련의 기회를 잡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러한 가운데 다사지역주택조합은 대구 달성군 다사읍 매곡리 574번지 일대에 총 464가구의 다사역 '한양수자인 이지시티' 아파트 주택홍보관을 오픈하고 조합원 모집을 시작했다. 달성군 '한양수자인 이지시티'가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이유는 바로 역세권에 위치한 중소형아파트라는 점이다. 경기의 영향을 적게 받는 중소형아파트는 특히 불황때 임대나 매매에 더욱 강한 특성을 갖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투자가치를 지니고 있다.
DGB대구은행(은행장 박인규)과 광주은행(은행장 김한)이 동맹을 맺고 지역경제발전에 같은 걸음을 하기로 했다. 두 은행은 2일 광주은행 본점에서 '대구-광주 달빛동맹' 강화를 위한 교류협력 MOU를 진행했다. 두 은행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구-광주 간 영호남 협력 강화를 통한 지역경제 발전과 지역화합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대구시와 광주시는 지난 2009년 '달빛동맹(달구벌 대구와 빛고을 광주의 첫 글자를 따서 만든 말)'을 맺고, 경제산업과 문화체육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교류 사업을 선정해 공동 추진해오고 있다. 이에 DGB대구은행은 지역 대표기업으로 광주은행과 적극 협력해 지역 상호 발전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먼저 은행별 지역봉사단 자매결연을 통한 농촌 일손 돕기 등을 전개해 지역홍보와 경제활성화 양방향으로 도움을 주는 등 양사간 임직원들의 활발한 교류로 영호남 협력을 꾀하기로 했다. 문화교류 행사도 다방면으로 예정돼 있다. DGB대구은행은 우선 본점의 DGB갤러리에 지역 유명 화가들의 작품 전시를 통한 감성 교류의 장인 '영호남 작가 교류전'을 열고 이와 함께 연간 4회 발행하는 DGB금융그룹 사외보 '향토와 문화' 가을호 특별 지면에 달빛동맹 관련 기사를 게재해 2만여명의 정기독자에게 널리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이 밖에도 양사간 금융협력 등 장기적인 영호남 협력 프로젝트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류상현 기자
경북도 5천여명의 모든 공직자가 메르스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진가보상비로 2억6천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구입한다. 경북도는 소비가 위축된 지역의 전통시장, 음식점 등에 활기를 불어 넣기 위해 연가보상비를 조기에 지급하고, 이중 일정부분(10~30%)에 대해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을 구매키로 했다. 도는 시·군 공무원과 함께 온누리상품권 구입운동 및 전통시장 장보기행사를 7월 30일까지 대대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하계휴가철을 앞두고 고향에서 여름휴가 보내기와 공직자부터 휴가 가기 운동 등을 적극 전개할 계획이다. 공무원 연가보상비는 '지방공무원 수당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재직연수에 따라 주어진 휴가일수를 모두 사용하지 못할 경우, 이에 대한 보상차원에서 지급하는 수당이다. 이번에 조기에 지급하는 연가보상비는 5일 분이다. 이병환 도 안전행정국장은 "메르스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권이 하루빨리 활력을 되찾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히고, "공직자부터 가족의 먹거리를 전통시장에서 구매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류상현 기자
글로벌 포털 코리아닷컴(korea.com)이 지난달 30일 2015년 대한민국 SNS 산업 대상에서 스포츠·연예부문 한국인터넷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2010년부터 No.1 한류 포털을 목표로 영어·중국어 사이트와 페이스북, 웨이보, 트위터, 유튜브 등 6개 채널을 통해 국내 연예 콘텐츠를 전 세계에 서비스 해온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다. 코리아닷컴은 국내 드라마, K-Pop, 영화 등 대표적인 한류 콘텐츠를 자체 생산 및 제휴를 통해 영어와 중국어로 발 빠르게 제공하고 있다. 특히 콘텐츠 무단 사용으로 저작권 및 초상권 침해 소지가 높은 SNS 환경에서 코리아닷컴만의 신뢰할 수 있는 청정 콘텐츠 유통으로 건전한 SNS 서비스에 앞장서고 있다.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여파로 대구와 경북 지역 제조업체들의 체감경기가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가 지난달 30일 발표한 '2015년 대구·경북지역 기업경기조사 결과'에 따르면 제조업의 6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는 62로 지난 5월(66)보다 4포인트 하락했다. 이는 지난 5월에 나온 6월 전망치(63)보다 1포인트 낮은 수치이며, 전국 평균(66)보다도 4포인트 낮은 수준이다. BSI는 기업이 체감하는 경기 상황을 지수화한 것이다. 기준치인 100이상이면 경기를 좋게 보는 기업이 많다는 것이고, 100미만이면 경기 상황을 나쁘게 판단한다는 뜻이다.
한국폴리텍대학 대구캠퍼스(학장 허광)가 이달부터 여성특별과정을 시작했다. 이 과정은 '부품디자인·생산관리'로 오는 9월 22일까지 진행된다. 이 대학 컴퓨터응용기계과와 금형디자인과가 공동 주최하는 이 과정 참여자들은 기계와 금형에 대한 기본적인 이론·실무와 사무자동화 프로그램, 생산관리 프로그램 등을 배우게 된다. 후반에는 취업에 특화된 이력서 작성법과 면접기술에 대해 교육받게 된다. 교육생 평균 나이는 39.9세, 최연소 교육생은 25세다. 최근까지는 경력이 단절된 40~50대 여성들이 주로 이 과정에 참가했으나 이번에는 사회생활을 제대로 시작하지 못한 어린 여성들도 다수 지원한 것이 특징이다.
포스코1%나눔재단(이사장 권오준)은 지난해 크라카타우포스코가 위치한 인도네시아 반텐주 찔레곤시에 제철소 내 환경관리 분야 사회적기업 KPSE Services Indonesia(이하 KPSE)를 설립하여 운영 중에 있다. 인도네시아 찔레곤시는 신흥 산업지역으로 부상하고 있으나, 분배구조가 성숙하지 않은 상태에서 급속한 경제성장이 이루어져 빈부격차가 심화되고 있는 지역이다. 특히 KPSE 고용의 타깃이 되는 제철소 인근의 사망라야, 꾸방사리, 뜨갈라뚜 3개 마을(이하 Ring1 지역)은 세대의 90%가 월소득 200달러 이하의 돈으로 살아가는 대표적인 빈민마을로, 자립을 위한 일자리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지역이다. 이러한 Ring1 지역의 청년실업 및 빈곤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포스코1%나눔재단과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기획하여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이 가능한 KPSE를 설립했으며, 인도네시아에서 전문경영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크라카타우포스코(PT. KRAKATAU POSCO)가 설립을 지원했다.
현대자동차(주)는 7월 한 달간 쏘나타 구매 고객들을 대상으로 '쏘나타 30주년 고객 감사 페스티벌'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985년 처음 세상에 모습을 드러낸 후 지금까지 30년간 국내 최장수 단일 차종 브랜드로 국·내외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쏘나타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다양한 고객 혜택 이벤트들로 기획되었다. 현대차는 7월 한 달간 쏘나타 구매 고객을 대상(법인 고객 제외)으로 뀬쏘나타 패밀리 가격 할인 뀬쏘나타 케이크 증정 이벤트 및 뀬블루링크 서비스 평생 무료 제공(8인치 스마트 내비게이션 선택 고객 限) 이벤트를 실시하는 한편 전시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을 대상(법인 고객 제외)으로 뀬전시장 방문 100% 당첨 이벤트를 운영하는 등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수 년 만에 처음으로 중대형중심 단지 분양으로 청약결과에 관심을 모았던 수목원 서한이다음이 6월 30일 1순위 접수를 마감한 결과 1순위에 총 25,624명이 접수, 당해기준 최고 134대 1, 평균청약경쟁률 32.82대1로 전평형 1순위 마감했다. 특별공급을 제외한 일반공급 기준으로 74㎡ 56;1, 84㎡A 134대1, 84㎡B 66대1을 기록하며 여전한 중소형 선호현상을 보인 가운데. 분양관계자들이 결과에 촉각을 세웠던 중대형타입인 99㎡ 7.8대1, 101㎡ 가 13.8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앞서 분양한 중소형 중심이었던 반도유보라, 코오롱하늘채의 높은 경쟁률이 중대형 중심의 수목원 서한이다음으로 이어질 수 있을까라는 의구심과 1년 전매제한, 투자수요보다는 실수요자들에게 좀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자했던 비교적 높은 계약금 비율이 청약결과에 영향을 어느 정도 미칠 것이라는 예상을 뒤집는 결과로 볼 수 있다.
30일 오전 서울 중구 봉래동 롯데마트서울역점에서 모델들이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국산 콩을 이용해 선조들의 전통 작업 방식으로 제작한 '어깨동무 콩 국물'을 선보이고 있다. 중소기업들이 뭉친 협동조합에서 제작한 '어깨동무 콩 국물'은 타 브랜드 상품대비 15% 가량 저렴한 4,800원(1000ml)에 판매된다.
지역 금융지주사들이 실적 차이로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NAVER 금융에 따르면 대구은행 등의 계열회사를 지배하는 DGB금융지주 매출액은 2012년 12월 2조4602억원을 정점으로 2013년 12월 2조4139억원, 2014년 12월 2조2494억원으로 계속 감소하고 있다. 반면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의 지주사인 BNK금융지주 매출액은 2012년 12월 3조620억원에서 2013년 12월 3조1628억원, 2014년 12월 4조5834억원으로 크게 늘었다. 영업이익도 DGB금융지주는 2012년 3730억원, 2013년 3390억원, 2014년 3239억원으로 감소했다. 하지만 BNK금융지주는 2012년 4936억원에서 2013년 4127억원으로 다소 감소했다가 2014년 9411억원으로 가파른 상승세를 기록했다. 당기순이익도 DGB금융지주는 2012년 2741억원에서 2013년 2445억원, 2014년 2438원으로 감소한 반면, BNK금융지주는 2012년 3659억원에서 2013년 3055억원을, 2014년 8197억원으로 크게 늘어났다.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서근우)이 창의적인 아이디어 또는 혁신적인 기술기반 창업아이템, 사업화 가능한 창직아이템을 주제로 창업(Creative Challenger)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창의적인 아이디어의 경연장으로, 창업을 꿈꾸는 대학생과 일반인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응모기간은 7월1~20일까지이며, 1차 서류심사를 통해 선발된 6팀을 대상으로 8월27일 신용보증기금 본점에서 최종 발표(PT)심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대상(1팀)에 상장 및 상금 500만원, 최우수상(2팀)에 상장 및 상금 300만원, 우수상(3팀)에 상장 및 상금 100만원을 수여된다.
경북지방우정청(청장 이병철)이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7월 한 달간 대구·경북지역 고객만을 대상으로 '우체국체크카드와 함께하는SUMMER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별도의 응모절차 없이 우체국에서 체크카드를 신규로 발급하거나, 체크카드를 30만원 이상 이용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이용금액에 따라 한우세트, 홍삼, 수삼, CGV영화상품권, 우체국쇼핑상품 등 푸짐한 경품을 총 145명에게 제공한다. 당첨자 명단은 오는 8월14일 경북지방우정청 홈페이지(www.koreapost.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당첨자에게는 문자 메시지가 전달된다.
한국감정원(원장 서종대)이 건축허가 신청시 필수적으로 제출해야하는 서류인 건축물 에너지절약계획서의 검토 및 자문 업무를 1일부터 한국감정원 제주지사에서도 시작한다고 밝혔다. 건축물 에너지절약계획서는 건축물의 인허가시 필수적으로 제출해야 하는 종합적인 에너지 계획서로서 건물 에너지 절감 성능 향상과 건물 유지비 절감에 목적을 두고 있다. 한국감정원은 지난 5월7일 제주특별자치도 제2청사에서 지자체 공무원과 건축사를 대상으로 '건축물 에너지절약계획서 검토업무'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해 120여명이 참석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제주지사 업무 개시에 따라, 제주소재 건축사들이 에너지절약계획서 자문과 업무 협의를 위해 수도권 등으로 가는 번거로움이 상당부분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신용보증기금이 미래가치와 성장성이 뛰어난 기업을 대상으로 지난해 9월 도입한 '퍼스트펭귄' 기업에 대해 운영성과 분석을 실시,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퍼스트펭귄 기업은 무리 중 첫 번째로 위험한 바다를 향해 뛰어드는 펭귄과 같이 현재의 불확실성을 감수하고 아이디어와 지식을 바탕으로 신시장 개척에 과감하게 도전하는 기업으로 신보의 내부 공모절차를 거쳐 선정된다. 신보는 현재까지 103개 기업을 퍼스트펭귄 기업으로 선정, 연말까지 70여개 기업을 추가로 선정할 계획이다. 기업의 운영성과를 살펴보면, 기업의 평균 매출액 증가율과 평균 고용 증가율이 각각 54.2%와 18.6%에 달했다.
한국뇌연구원이 30일 한국뇌연구원 연구본부와 경북대학교 첨단복합 생명과학인력 양성사업단 간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현재 대구시의 첨단의료복합단지 및 경북도의 백신클러스터 등 대규모 바이오 관련 사업이 진행 중이며 이를 위해 우수 생명과학 인력 양성이 시급한 상황이다. 뇌연구 분야는 생명과학을 비롯해 뇌공학, 인지과학, 의약학 등 다양한 분야가 접목되는 융·복합 학문으로 현재 국내에는 뇌과학 전문가 양산을 위한 학위 과정이 턱없이 부족한 현실이다. 이번 협약으로 우수인력 교류 및 연구시설을 상호 이용하는 협력체계를 구축, 한국뇌연구원의 우수 연구인력을 중심으로 교육 및 기술 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해 다양한 학문적 배경을 보유한 뇌연구자를 양산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진한)는 삼성벤처투자와 공동주관으로 30일 오전 9시부터 경북지역 중소기업 및 유관기관 관계자 130여명이 참여하는 제1회 G-Invest Day를 개최했다. G-Invest Day는 경북과 삼성이 각각 100억원씩 출연한 200억원의 C-Fund(Creative - Fund)를 기반으로 5년의 기간에 걸쳐 매년 40억원의 투자금을 지원할 혁신적인 신사업 아이디어와 글로벌 사업 경쟁력을 갖춘 지역 우수 업체를 선발하는 사업이다. 이번 1회 G-Invest Day는 삼성벤처투자 이선종 사장, 경상북도청 이인선 경제부지사,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김진한 센터장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경북 창조경제혁신센터 조성 이후 투자된 우수사례 발표와 상생협력 및 신사업·업종전환 발굴 사업심사 순으로 진행됐다.
조달청(청장 김상규)이 런던에서 개최된 '2015 영국 공공조달 전시회'에 이태원 차장을 단장으로 우수조달기업을 파견, 10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자동심장출력기를 생산하는 ㈜나눔테크(G-PASS기업)는 현지 바이어와 상담을 통해 10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조달기업들은 그 동안 영국 등 유럽 조달시장의 보수적인 특성으로 인해 전시회 참가에 소극적이었으나 이번 수출계약을 계기로 활발한 진출이 예상된다. 한편, 이태원 차장은 전시회를 찾은 영국 공공조달청(CCS: Crown Commercial Service)장과 함께 한국 우수기업 전시관을 둘러보고 양국 간 공공조달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삼익THK(주)와 대구상공회의소는 메르스로 피해를 입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을 돕기 위해 29일 오전 11시 남구 대명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벌였다. 이날 행사에는 대구상공회의소 진영환 회장, 손영대 기획조정위원장을 비롯 삼익THK(주)와 계열사, 그리고 대구상의 임직원들이 참여해 신선제품 등 피해 규모가 큰 품목들을 구매하고 시장상인들과 오찬을 하며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