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경주캠퍼스 대학일자리센터는 지난 25일 교내 백주년기념관 각 강의실에서 취업에 관심있는 학생 30여명을 대상으로 '선배와 함께하는 직무 멘토링'을 진행했다. 동국대 경주캠퍼스 대학일자리센터에서 주최한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 취업컨설턴트의 특강과 최근 성공적으로 취업한 졸업생 선배를 초청하여 재학생 후배들을 대상으로 직무별 멘토링 등을 통해 원하는 분야에서 일하기를 희망하는 학생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 날 프로그램에
대구대학교 SW융합인력양성센터(센터장 컴퓨터정보공학부 진성근 교수)가 경산 지역 초등생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SW) 교육을 실시했다. 이 센터는 지난 8월 5일부터 26일까지 경산캠퍼스 일원에서 경산 장산초와 중앙초 학생 31명에게 사물인터넷(IoT)과 3D프린터를 융합한 소프트웨어 성장기반 확산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경상
경북대학교가 대구시와 경상북도 간의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산업과 인재 양성을 견인할 협업체계를 구축하고자 지역협력실을 설치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 발전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경북대학교는 최근 중앙부처가 지자체와 연계하는 다양한 국책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거점국립대학으로서 지자체와의 경제·산업·문화 등 다양한 협력체제가 구축이 필요함에 따라 지자체와의 신속하고 유기적인 협력사업 추진을 위해 대외협력부총장 산하에 지역협력실을 설치·운영키로 했다. 경북대학교 지역협력실에는 대구시와
계명대학교 코어사업단이 인문대학생들의 취업역량강화를 위해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인문융합기업탐방' 을 가졌다. 이번 탐방에서 50여명의 인문대학생들은 카카오 본사, 넥슨컴퓨터박물관, 이중섭 미술관 및 제주국제컨벤션센터를 방문해 IT, e-Culture 및 MICE업계를 둘러보며, 취업역량강화를 위해 인문학도들이 갖추어야할 인문학적 소양과 기
영남대학교가 29일 천마아트센터 3층 컨벤션홀에서 '2017학년도 전학기 교원 퇴임식'을 가졌다. 이날 퇴임한 교수는 최연숙 유럽언어문화학부 교수를 비롯해 안종헌 신소재공학부 교수, 권순용 회계세무학과 교수, 의과대학 김홍진 외과학교실 교수, 안면환 정형외과학교실 교수, 윤석근 이비인후과학교실 교수, 박승한 체육학부 교수, 이의원 기악과 교수, 이승근 화학생화학부 교수, 정달현 정치외교학과 교수 등 총 10명으로 짧게는 23년에서 길게는 39년 간 영남대 강단에서 후학 양성 및 학문 발전에 힘써온 학계 원로들이다. 안대식 기자
대구과학대학교가 글로벌 인재 양성 및 해외 취업 활성화를 위해 영국 워릭셔컬리지와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교환학생 프로그램은 대구과학대 학생이 영국 워릭셔컬리지에서 1학기 동안 수업을 마치면 학점을 인정받는 글로벌 학사 프로그램이다. 대구과학대는 지난 4월 영국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는 지난 28일 TBC 회의실에서 수성구와 경산시의 지역관광산업 진흥 및 발전을 위해 TBC(사장 김정길)와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은 대구한의대 변창훈 총장과 TBC 김정길 사장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 소개 및 협약 내용 설명, 협약서 서명, 상호 협력을 위한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전략홍보 협력▲지역 주민의 여가 선용 기회 제공을 통한 주민 만족도 제고를 위한 협력▲수성못 요트대회 공동개최▲기타 상호 발전에 필요한 제반사항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28일 금오공대에 따르면 디자인전공 장재영(4년)씨 등 3명의 학생들이 출품한 작품이 최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어워드에 선정됐다. 또한 'K-디자인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와 'K-디자인 오토스 프라이즈' 에서도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구대학교(총장 홍덕률)가 최근 경산캠퍼스 성산홀 소회의실에서 대경ICT산업협회(회장 설진현)과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ICT 기술 및 산업 기반 맞춤형 융·복합교육 ▲산업체의 인력양성을 위한 연계 지원 ▲선취업후진학 등 차세대 교육프로그램 참여 및 활성화 ▲지역 ICT산업 발전을 위한 사업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강을호 기자
대구과학대학교가 경상북도 지방공무원교육원으로부터 '중견간부양성과정 요리실습 교육'운영기관으로 지정돼 지난 25일 식품영양조리학부 NCS(국가직무능력표준)기반 조리실습실 2곳에서 교육을 실시했다. 경상북도 6급 공무원 87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자기개발과 가정친화, 공무원들의 화합을 위한 맞춤식 교육으로 진행됐다. 대구과학대 식품영양조리학부는 이번 교육의 주제를 '식품과 건강'으로 정하고 ▲알리오 올리오, 쉬림프 앤 찹스테이크 ▲치즈를 곁들인 칼라토마토 프렌치드레싱 샐러드 ▲호두크림치즈 베이글 ▲치킨랩 샌드위치 ▲무알콜 레몬 모히또 등 건강지향성 요리를 직접 만들어 보는 실습교육으로 꾸몄다. 김정미 교수(식
한국에 유학 온 개발도상국 유학생들 사이에서 새마을운동 배우기 바람이 불고 있다. 영남대학교가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영남대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새마을운동 연수를 실시했다. 새마을세계화재단 지원으로 시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개도국 차세대 리더에게 새마을 세계화 운동의 의미와 경제
경산 장산중학교(이성희 교장) 복싱부는 안동체육관에서 열린 제47회 대통령배 전국 시·도 복싱대회에서 중등부 금메달 두 개를 획득하여 종합 2위를 차지했다. 대한복싱협회가 주최하고, 경북복싱협회·안동시복싱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통령배 복싱대회에는 전국 초·중·고·대학, 일반부 선수, 여자부선수, 임원 9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띤 경기를 펼쳐 장산중학교 복싱부인 46kg급 안성민(2년) 학생과 48kg급 구경모(2년) 학생은 1위를 차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강을호 기자
대구시교육청이 29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교육발전에 기여한 공·사립 퇴직교원 정부포상 대상자 149명에 대해 8월말 시행 퇴직교원 정부포상 전수식을 개최한다. 황조근정훈장 수상자 옥포초 교장 김지활은 40년간 민주적이고 합리적인 교육철학을 바탕으로 학생 지도와 조화로운 학교 경영에 임하고 교육공동체로부터의 높은 신뢰를 바탕으로 꿈·희망·감성을 갖춘 행복한 학생을 길러 교육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홍조근정훈장 수상자 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 박을규는 39여년 동안 교육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학생 교육과 교육행정 발전에 헌신했으며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인성교육과 맞춤형 창의성 교육에 부단히 노력해 교육발전에 기여했다. 녹조근정훈장 수상자 前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용도는 36여년동안 창의적 경영 역량을 발휘해 수업혁신을 통한 행복교육을 실현했으며 참된 인재모델 수립과 교실수업개선 등을 통해 협력적 학력 향상을 주도적으로 이끌었다. 옥조근정훈장 수상자 前대구전자공업고등학교 교감 권영태는 학생 자기주도적인 학습방법에 노력해 수업 참여도를 높이고, 학생의 적성과 환경을 고려한 진로지도와 지속적인 상담을 통해 미래인재육성에 기여했다. 근정포장 수상자 대구농업마이스터고등학교 교장 하중호는 각종 교육훈련 시설과 프로그램 개발로 학생들의 호연지기과 개척 정신 함양에 기여했으며 미래 농업발전의 핵심적인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하기 위한 노력하여 교육발전에 기여했다. 대통령표창 수상자 前구남보건고등학교 교장 이종숙은 지역대학 및 유관기관과의 연계학습을 도모하고 특성화고등학교 우수 학생들의 진로개척을 위해 노력한 공을 인정받았다. 국무총리표창 수상자 前대구월암초등학교 교감 김윤숙은 학생 영어의사소통 기능 신장을 위한 교수학습방법을 고안하고, 개인 맞춤형 수업의 구현해 영어학습에 기여했다. 부총리표창 수상자 前대구여자고등학교 김지영은 인성교육과 진로진학지도에 열과 성을 다했으며 학교 과학부장으로서 영재학생 지도와 교과융합 및 독서토론교육 등을 이끈 공을 인정받았다. 김범수 기자
고령교육지원청(교육장 김형수)은 28일 오전 11시 을지연습 참가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을지연습에 대한 평가회를 개최한다. 전반적인 사항과 실시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 앞으로 개선해야 할 방안에 대해 토의중심으로 진행, 주요조치사항 및 상황처리 요령에 대한 문제점에 대한 보고회를 가진다. 주요현안과제로는 전시 공무원 복무기강 확립방안, 전시 효과적인 재산관리 방안, 전시 학생정신교육 강화 방안, 교육복지 우선사업 중단에 따른 조치에 대해 교육장님 주재로 실제 현장에서 심층적인 토의를 진행, 비상시 즉시 대처 할 수 있도록 한다. 전도일 기자
대구시교육청이 2학기에도 35개 고등학교에서 100개의 강좌를 이웃 학교의 학생들에게 개방한다고 밝혔다. 100개 강좌에 참여하는 학생 수는 총 1191명으로 1개 강좌 당 11~12명의 소수 학생이 모여 공부하게 된다. 학교 간에 이뤄지는 이러한 협력교육과정은 올해 2학기엔 정규교과 강좌가 59개, 공동 프로그램이 41개 개설됐다. 1학기에도 35개의 거점학교가 90개의 강좌(정규교과 48개, 공동 프로그램 42개)를 개설해 1200여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과정 중 가장 많이 개설된 강좌는 화학실험으로 7개 학교에 개설됐다. 평가가 동반되지 않는 공동프로그램도 매우 다채롭게 개설됐다. 흥미로운 강좌는 ▲경덕여고의 '관광외식창업' ▲영송여고의 '사회적 경제와 모의 창업' ▲중앙고의 '체육전공자 실기반' ▲정동고의 '스마트 스포츠 아카데미' ▲와룡고의 '연극배우와 함께하는 연극 교실' 등이다. 평가와 관련 없는 공동프로그램 강좌에는 대부분 13~20명의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소수의 학생들이 참여하는 협력교육과정의 강좌의 가장 큰 장점은 학생 참여형 수업이 가능하다는 것과 강좌별 체험학습, 수업 공개, 성과발표회 등을 개최해 배운 것을 표현할 수 있는 충분한 기회를 얻을 수 있다는 점이다. 대구교육청 중등교육과 최진아 장학사는 "1학기 협력교육과정 성과발표회를 방문하면서 '하고 싶은 것을 즐기며 배운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를 실감했다. 이웃 학교의 학생들을 위해 기꺼이 강좌를 열어주는 학교의 수고와 다른 학교에 가서도 예의를 지키고 성실히 수업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진심으로 고마웠다"며 2학기에도 협력교육과정이 차분하고도 의미있게 진행될 것이라며 기대를 나타났다. 김범수 기자
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구종모)은 지난 26일 경주 불국사 일원에서 경주세계문화유산 학생 해설사 23명이 함께하는 '우리 고장 문화재 탐방'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 행사는 올해 예비인증과정을 통과한 학생 해설사들이 외국어로 말하는 문화재 해설 능력을 향상시키고, 외국어 문화재 홍보 도우미의 자긍심과 자신감을 기르는 목적으로 실시됐다. 학생 해설사들은 이미 지난 7월에 소양교육을 통해 역량을 키웠고, 방학 동안 자기주도적 문화재 이해와 해설력을 높여 홍보도우미 가이드북을 발간하기도 했다. 이날 장은희·하정희 경주시 문화관광해설사의 안내로 문화재 탐방이 진행되었으며 학생 해설사들은 직접 문화재를 돌아보며 세심하게 문화재에 대한 이해를 했고 외국인에게 경주세계문화유산을 알리고 홍보하는 데 힘을 기울였다. 장은희 문화관광해설사는 "직접 학생들에게 우리 문화재의 우수성을 안내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 문화재 해설사로서 더 나아가 경주 시민으로서 자긍심이 느껴졌다"고 소감을 말했다. 장광규 교육지원과장은 "학생 해설사 문화재 탐방 활동이 우리 고장의 문화재를 바르게 이해하고, 외국인에게 널리 알리는 홍보 도우미로서의 역할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장성재 기자
경북도교육청은 9월2일과 3일 경북학교스포츠클럽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 개최 종목은 전국학교스포츠클럽대회 24종목 중 22개 종목에 포항을 비롯한 10개 지역으로 분산해 진행된다. 특히, 축구, 풋살, 배드민턴, 탁구, 농구, 배구, 족구, 플라잉디스크, 검도 등 9개 종목은 경북 체육회에서 심판 및 용품을 지원한다. 학생들의 자율체육활동을 활성화하고 인성함양과 건강 체력 증진을 목적으로 실시하는 이번 대회에 지역을 대표하는 6천77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실제 초등학교 224팀(2천443명), 중학교 186팀(2천153명), 고등학교 122팀(1천474명)이 출전해 승패를 떠나 그동안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에서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면서 스포츠맨십을 기르는 장이 될 것이다. 이백효 경북도교육청 체육건강과장은 "경북학교스포츠클럽대회는 배려와 나눔, 열정과 기쁨을 함께하며 학생들의 신체활동 증진은 물론 평생체육으로 나아갈 수 있는 축제의 장이다"며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해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을 더욱 더 강화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를 통해 선발된 팀은 오는 11월 중 개최되는 전국학교스포츠클럽 대회에 경북대표로 출전한다. 서인교 기자
천년고도 경주의 축구 열기가 화랑대기에서 '2017 경주국제유소년축구대회'로 이어지고 있다. 지난 24일 화랑대기 전국유소년축구대회 왕중왕전을 성황리에 마무리한 경주시는 26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31일까지 6일간 또다시 국제대회에 돌입한다.
대구상공회의소 사회공헌위원회가 지난 24일 시교육청 여민실에서 대구상의 사회공헌위원회 위원, 상공의원와 대표 수혜 학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문도서 기부금 전달식 가졌다. 대구상의 사회공헌위원사와 상공의원사 등 19개사에서 기부한 1억7200만원은 대구학생들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 및 인문교육 활성화를 위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55개교 (초26, 중9, 고10)에 전달된다.
대구시교육청이 대구대곡2공공주택지구내(달서구 대곡동 789번지 일원) 가칭 '대곡2지구 1초등학교'가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해 개교가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2020년 3월 개교 예정인 대곡2지구 1초등학교는 초등학교 25학급 규모로 설립할 예정이며 지난해 정기 중앙투자심사에서 '재검토' 통보를 받은 후 올해 수시 심사에 재신청해 이번 심사를 어렵게 통과했다. 대구교육청은 이번 중앙투자심사 시 지구 내 임대주택에 입주하는 서민과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쾌적한 교육여건을 제공하고, 대곡2지구가 기존 주택지와는 분리·조성돼 학생들의 통학시간이 과도한 점 등을 들어 초등학교 설립이 반드시 필요함을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