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학재단(이하 재단)이 제주 권역 학자금 수혜 학부모와 제도개선 간담회를 열고 재단 국가장학금과 학자금지원 제도에 대한 개선의견을 청취하고 재단의 장학정책 기획방향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전국 권역별로 추진되고 있는 학부모 간담회는 지난 11월 서울지역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것으로 향후 7개 전국권역에서 개최해 현장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다. 재단은 간담회에서 국가장학금, 학자금 대출, 지자체 이자지원, 대학 연합생활 등 재단이 지원하고 있는 정책에 대해 소개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적인
대구시교육청이 내년도 대구의 방과후학교 운영은 단위 학교의 자율성을 확보하면서 책무성은 보다 강화해 운영되도록 한다는 방침을 담은 2018년 방과후학교 운영계획을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올해 방과후학교 운영을 위해 업체선정시 제안서 평가를 강화한다. 업체위탁의 경우 학교에서 기초금액의 인건비 비율을 정량 평가 항목으로 포함할 수 있다. 특히 부정당업자를 제재할 수 있는 평가 항목을 추가해 방과후학교의 질과 수준은 높으면서 건전한 업체를 선정할 수 있도록 했다. 개인외부강사의 경우도 청렴 서약을 위반할 경우 일반 사업자와 동일한 수준으로 부정당제재를 강화할 예정이다. 또 교재, 교구 수준을 검토하고 공정하게 선정하기 위해 제안서평가위원 또는 방과후학교소위원회 위원 대상 연수를 반드시 실시해야 한다. 학교별로
대구시교육청이 27일 웹툰 작가를 꿈꾸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네이버 본사 견학 및 웹툰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11월 14일부터 학교폭력예방을 주제로 대구교육청이 네이버에 연재하고 있는 '운수 좋은 짤' 웹툰(https://goo.gl/kMnm9j) 홍보 및 웹툰에 관심있는 학생들에게 진로체험 기회를 주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학생들은 경북예술고등학교와 대구예담학교 방과후형 과정에서 만화 및 애니메이션을 전공하는 2학년 학생 18명이다.
대구대는 최근 고용노동부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발표한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에 6년 연속(2013~2018년) 선정됐다.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은 사회적 문제 해결과 공익창출을 위한 창업 아이템을 가진 예비 창업자 또는 1년 미만 기창업자에게 창업자금, 공간, 교육 및 멘토링 등 창업의 전 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구대는 지난 5년간 114개 사회적기업 창업 팀을 육성했다. 이중 113개 팀이 실제로 창업해 5개 인증 사회적기업과 34개 예비사회적기업, 2개 마을기업을 배출했다. 올해 대구대가 육성한 사
한국장학재단(이하 재단)이 지난 22일 '2018년도 지역인재장학금' 지원계획을 발표했다. 지난 2014년부터 시작된 지역인재장학금은 지역의 우수 인재가 지역 대학에 진학할 때 지원하는 장학금으로 2018년에는 800억원 규모로 1만7000여 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비수도권 고교를 졸업하고 2018학년도 비수도권 대학에 입학한 신입생이 대상이다. 대상 대학은 비수도권 대학 중 국가장학금 Ⅱ유형 참여 대학이다. 각 대학은 입학정원의 5% 범위 내에서 성적 우수 분야와 특성화 분야로 선발한다. 성적 우수 분야는 4년제의 경우 내신 또는 수능(2개영역 이상) 3등급 이내, 전문대의 경우 내신 또는 수능(2개영역 이상) 4등급 이내 학생을 지원 대상으로 한다. 특성화 분야의 경우 성적과 관계없이 대학의 인재상에 부합하는 다양한 인재를 대학 자체 기
경북대학교가 수시모집 합격자 3101명을 지난 21일 발표했다. 경북대에 따르면 전형별 합격자 수는 학생부교과전형(일반학생) 1085명, 학생부교과전형(지역인재) 22명, 학생부종합전형(일반학생) 730명, 학생부종합전형(지역인재) 17명, 학생부종합전형(사회기여자) 29명, 학생부종합전형(사회배려자) 23명, 학생부종합전형(고졸재직자) 6명, 학생부종합전형(영농창업인재) 20명, 논술(AAT)전형 852명, 실기전형(미
영진전문대학 외국어교육원이 법무부가 주관하는 2018~2019년 이민자 사회통합프로그램 거점운영기관에 선정됐다. 이민자 대상 사회통합프로그램은 2017년 현재 숙명여대, 연세대(원주), 영남대, 이화여대, 한국외대 등 31개 대학을 포함한 전국 47개 거점기관과 이들 산하 249개 일반운영기관에서 시행하고 있다. 영진전문대학 외국어교육원은 '대구2' 거점 운영기관으로서 대구시 남구·동구·북구·서구·수성구·중구 지역에 거주하는 이민자를 대상으로 한국어, 한국문화, 한국사회의 이해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또 대구출입국관리사무소와 연계해 입국 초기의 이민자를 대상으로 한국 생활 전반에 걸친 안내와 사회통합프로그램 사전 평가를 위한 장소 제공 등 이민자의 원활한 정착을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대구대학교 K-PACE센터(센터장 김화수)에서 공부하고 있는 발달장애학생 40명으로 구성된 'KP프렌즈 봉사단'이 지역사회에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3월 처음 만들어진 KP프렌즈 봉사단은 경산종합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지난 9개월간 '핸즈온(Hands on) 나눔의 가치(같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학생들은 시계, 천연비누, 석고방향제, 각티슈 케이스, 연필꽂이 등 다양한 공예 작품을 직접 만들어 대학 인근 군부대와 하양 및 금락 지역아동센터 등에 전달했다. 이 공예작품들은 K-PACE센터 학생들이 주말 프로그램을 이용해 만든 결과물이다. 또한 인근 요양병원을 방문해 어르신들
울진군(군수 임광원) 고우이청소년수련관에서는 청소년들의 취미·교양 습득과 소질계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2018년 겨울방학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지역 내 초등학교 1학년부터 신청 가능하며, 10개 프로그램에 152명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매회 모집정원을 초과할 정도로 상당한 인기를 얻고 있는 '놀면서 배우는 코딩'과 '두뇌스포츠 바둑'을 포함해 (캐리커쳐&팝아트,건축&3D펜 드로잉,키즈 마술등)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영역의 교양 취미 강좌가 준비되어 있다.
대구시교육청이 대구의 한 고교에서 수학교사가 시험문제를 특정 수학학원 강사에게 유출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이에 대한 감사를 벌였다. 대구교육청은 이번 사안이 학생성적과 관련된 민감한 사안으로 판단해 최대한 신속히 감사에 착수한 결과 고교 교사가 시험문제를 학원에 유출한 사실이 확인되지 않아 감사를 종결한다고 밝혔다.
대구시교육청과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22일 오후 영남지역 최초 발달장애인 전용 훈련센터인 ‘대구발달장애인훈련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대구발달장애인훈련센터는 서울, 인천, 광주에 이은 국내 네 번째이자 영남지역 첫 설립 사례로 이날 개소식에는 우동기 교육감, 이성기 고용노동부 차관, 박승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 권영진 대구시장, 이용득 국회환경위원회 위원 및 장애인 훈련생, 학부모 등 총 150여명이 참석했다.
[경북신문=장성재 기자] 경주 금장초등학교는 지난 21일 오후 경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제9회 지역민과 함께하는 금빛음악회'를 가졌다. 이날 음악회는 금장초 ‘에밀레 학생오케스트라’의 여섯번째 정기연주회로 열렸다. 에밀레 학생오케스트라는 지난 2012년에 결성돼 교과부지정 학생오케스트라 운영학교를 거쳐 한중청소년문화교류 공연, 전국학생오케스트라 페스티벌 및 경북학생예술교육 오케스트라 페스티벌 참가, 교내외 각종 오프닝 행사 연주 및 재능기부공연 등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대구과학대학교 방송엔터테인먼트코디과는 지난 19일 가족회사로 알려진 강성구 클래시강성 대표를 초청해 헤어 커트 릴레이 특강을 벌였다. 이날 특강은 재학생들의 실무역량 강화와 산학협력증진을 위해 이뤄졌다. 방송엔터테인먼트코디과는 지난달부터 매달 한차례 가족회사 대표를 초청해 헤어 커트 및 퍼머넌트 릴레이 특강을 열고 있다. 두 번째 강사로 나선 강 대표는 방송헤어전공 1학년 학생 30여명에게 그래쥬에이션커트에 대한 이론과 실습 특강을 펼쳤다. 남효윤 학과장은 "매달 한 차례씩 갖는 헤어 특강에만 빠지지 않고 참가하면 졸업 후 취업해 디자이너가 되는 기간을 최소 6개월은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학
대구공업대학교가 지난 19일 월천기념관 대강당에서 NCS기반 교육과정 운영·평가 및 품질관리 워크숍을 열었다. 이날 워크숍은 NCS 거점대학의 교육 운영, 품질관리 성과사례 및 대구공업대의 NCS 기반 교육 향상, 심화과정 운영사례 공유를 통해 대학 내 교육품질 향상을 위해 이뤄졌다. 김용경센터장은 교육부의 NCS기반 교육과정 개선 방향에 관해 소개하고 이형국 동의과학대 교수(동남제주권 NCS거점센터장)가 실제 교육현장에서 적용되고 있는 NCS기반의 교육운영과정 중 평가와 품질관리에 관해 강의를 진행했다. 또 이규태·김수임 대구공업대 교수가 각 전공별 향상 및 심화교육 운영사례에 관해 소개했다. 대구공업대는 NCS지원센터 및 교수학습센터 등과 연계
영남대학교가 미래 블루오션 영역으로 주목받고 있는 '청색기술' 연구와 인재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청색기술은 자역에서 생물의 구조와 기능에 착안해 경제적 효율성이 뛰어난 물질을 창출해내는 기술이다. 자연친화적이면서 환경오염을 사전에 차단하는 혁신적인 기술로 4차 산업혁명의 단점인 일자리 감소와 소득 불균형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사람 중심의 지속가능한 블루오션 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다. 영남대는 20일 기계관 회의실에서 '청색기술 산학융합추진단' 발대식을 갖고 청색기술을 선도할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구미대학교는 지난 20일 본관 4층 강당에서 전임 교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영탁 세계미래포럼 이사장을 초청해 특강을 개최했다. 교원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된 이번 특강에서 이 이사장은 '미래로 가는 길'이라는 주제로 농경사회에서부터 사회 발전에 따라 권력 주체의 변화과정을 소개하고 다가올 미래 사회의 흐름을 분석했다. 저출산과 고령화, 인공지능과 가상화폐, 개인간(P2P) 거래 활성화 등 사회 현상을 기초로 향후 예측 가능한 미래 사회의 변화를 자세히 설명했다. 이어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라는 과제를 던진 그는 우리가 추구하는 행복, 인간과 자아인식의 근본적 의미
상주 청리초등학교(교장 김문태)는 지난 20일 특수교육대상학생 6명과 통합학급 학생 6명 총 12명을 대상으로 상주 제과제빵 학원에서 '친구 초대의 날'을 운영했다. 장애 학생들이 일방적으로 도움을 받는 존재가 아니라, 장애를 가진 친구들 덕분에 즐거운 체험을 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친구관계를 정립하고, 좀 더 적극적으로 장애 학생들과 비장애 학생들이 함께 어울려 보다 즐겁게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개별학습실 친구 초대의 날을 계획하여 케이크 만들기를 하게 되었다.
경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금옥·사진)은 경북교육청이 본청 각 부서, 직속기관,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2017년 청렴활동에 인센티브를 부여해 청렴실천 동기 유발 및 청렴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실시하는 청렴생활 마일리지 시상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대구시교육청이 23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시교육청 동관 7층 대회의실에 '수도권 대학연합 정시 입시 설명회'를 연다. 이번 수도권 연합 정시 입시 설명회는 광운·국민·아주·단국·숭실·인하대 등 6개 대학이 학교별로 2018학년도 대입 정시 설명회를 갖고 이후 참가자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대학별 사정관(또는 입학처 직원)과의 개별 상담도 진행한다.
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일)은 지난 20일 돌봄 서비스의 실질적인 연계와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자 제3차 지역돌봄운영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관계자 총 13명의 위원으로 이루어진 울진지역 돌봄운영협의회는 제2차 울진지역아동센터(센터장 임순남)에 이어 이번 제3차는 울진북부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팀장 이성재)에서 개최되어 지역청소년들의 방과후 활동 및 생활관리를 통해 종합적인 서비스 제공과 다양한 복지적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사회의 계층간 격차 완화 및 사회 통합을 실현하기 위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임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