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이완영 의원(새누리당, 경북 칠곡·성주·고령·사진)은 대구광역시 대륜중·고등학교 총동창회가 주관하는 '자랑스러운 대륜인상'수상자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대륜고등학교 25회 졸업생(대륜 49회)인 이 의원은 현재 대륜고 총동창회 이사로서 모교발전과 동문화합을 주도하며 대륜인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 세상에 진실을 이기는 것은 아무것도 없어요" 이완구(65) 전 국무총리가 총리직에서 물러나 칩거에 들어간지 17일만인 14일 입을 열었다. 부패척결담화문을 발표하면서 '사정(司正) 사령관'을 자처했던 그가 부패 척결을 외친지 64일만에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 조사를 받으러 와서는 자신의 무죄를 다시 주장한 것이다.
국방부는 14일 북한이 전날 밤 백령도와 연평도 인근의 서해 북방한계선(NLL) 이북 지역에서 함포와 해안포 130여 발을 발사한 것과 관련해, "북한이 야간에도 사격을 할 수 있다고 하는 과시인 것이고, 또 야간에도 작전할 수 있는 능력을 확대하는 그런 목적"이라고 평가했다.
'중앙대학교 특혜'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중앙대재단 이사장을 지낸 박용성(75·사진) 전 두산그룹 회장을 15일 오전 10시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한다. 서울중앙지검 특수4부(부장검사 배종혁)는 박범훈(67·구속) 전 청와대 교육문화수석이 자신의 권한을 남용하면서까지 중앙대에 특혜를 주라며 교육부를 압박한 배경에 박 전 회장이 있다고 판단, 직접 불러 조사키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대구시의회 류규하 의원(사진)이 14일 제233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영구임대주택 주거 이전 제한 개선' 문제해결을 촉구하고 나섰다. 류 의원에 따르면 사회 취약계층의 주거와 생활안정을 위한 영구임대주택이 특정 지역 편중으로 주거이전의 제한 등 본연의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현영철 북한 인민무력부장이 숙청된 것으로 전해지면서 김정은 조선노동당 제1비서의 공포정치가 더욱 강화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현영철의 숙청 전에도 마원춘·변인선 등 주요 인사들이 잇따라 숙청되면서 김정은식 공포정치의 단면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처형방식도 매우 잔인해 김정은의 폭력성을 확인시켜주고 있는 실정이다.
검찰이 14일 이완구(65·사진) 전 국무총리를 상대로 고(故)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으로부터 3000만원 수수 의혹을 밝혀내기 위해선 사실관계들을 세밀하게 짚어야 할 필요가 있다. 두 사람이 2013년 4월 4일 충남 부여에 갔었는지 등 그날의 모든 동선을 완벽하게 복원해야만 실제로 3000만원이 건네졌는지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박근혜 대통령은 12일 북한의 잠수함 발사 탄도미사일(SLBM) 위협에 대해 동아시아의 평화를 저해하는 심각한 도전이라며 우려를 표명했다. 북한이 서해상의 우리측 함정들에 대한 조준타격 위협을 가한 데 대해서는 실제 도발이 이뤄질 경우 단호한 응징을 지시했다.
고(故)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으로부터 3000만원 수수 의혹을 받고 있는 이완구(65·사진) 전 국무총리가 14일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는다. 검찰은 금품수수 의혹이 제기된 시점을 전후한 성 전 회장과 이 전 총리의 동선 및 행적을 완벽하게 복원했으며, 이 전 총리를 상대로 최종 확인 작업을 벌일 전망이다. 성완종 리스트 특별수사팀(팀장 문무일 검사장)은 오는 14일 오전 10시 이 전 총리를 소환 조사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새누리당이 11일 공무원연금 개혁과 관련, '국민연금 소득대체율 50%의 국회 규칙 명기는 불가'로 당 입장을 확정했다. 이는 청와대가 전날 공무원연금 개혁과 관련해 제시한 '가이드라인'에 따른 것이다.
경북도의회가 11일 경북도교육청에 대한 결산검사를 시작으로 30일까지 20일간 경북도 및 도교육청 소관 2014회계연도 세입 및 세출 예산 운영 전반에 대한 결산검사를 벌인다.
대구 도심에 위치한 두류정수장 유휴지 15만8000㎡가 지난 2009년 8월 이후 6년째 대구시 도시정책에서 밀려 장기간 방치되고 있다. 두류정수장은 대구시 소유의 대규모 공유지로 도심의 가운데 위치한 금싸라기 땅임에도 불구하고 지역주민과 시민들에게 어떠한 편익도 제공하지 못하고 있다.
강석호 국회의원 (새누리당 / 경북 영양·영덕·봉화·울진·사진)이 11일 유권자시민행동이 주관하는 제4회 유권자의 날 '2015 대한민국 유권자 대상 시상식'에서 국회의원 부문 유권자 대상을 수상했다.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조원진 의원(새누리당, 대구 달서구병·사진)은 '유권자시민행동'이 시상하는 '2015 대한민국 유권자 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2015 대한민국 유권자대상은 '직능경제인단체(한국외식업중앙회, 한국숙박업중앙회,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등)' 및 '중·소상공인'과 '시민·사회단체' 등 260여 단체가 공동 출범한 유권자시민행동이 '유권자의 날'을 맞아 뀬공약실천 우수성 뀬 입법활동 등 활동 우수성 뀬선거구민 소통 우수성 등의 기준으로 선정되었다.
이병석 국회의원(새누리당 포항 북, 前 국회부의장, 국회 한·미 의원외교협의회 회장·사진)을 단장으로 한 황진하 의원(새누리당 경기파주시을, 국회 한·미 의원외교협의회 부회장), 심윤조 의원(새누리당 서울강남갑,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간사), 경대수 의원(새누리당 충북증평·진천·괴산·음성) 등 한·미 의원교류협의회 한국대표단이 5월10일(일)~16일(토)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미국을 공식 방문한다.
청와대 정무특보인 새누리당 윤상현 의원이 최근 러시아의 제2차 세계대전 전승 70주년 기념행사에서 북한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과 비공식 접촉을 가졌다. 10일 여권 관계자에 따르면 박근혜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지난 8일 출국한 윤 정무특보는 러시아 전승 기념을 축하한다는 박 대통령의 메세지를 러시아측에 전달하는 한편 이 행사에 참석한 김 위원장과 자연스럽게 비공식 접촉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지 교민들에 따르면 현지 러시아 방송을 통해 윤 정무특보와 김 위원장과의 접촉 모습이 TV에 자주 비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소속 의원들의 입법 활동이 활발하다. 10일 경북도의회에 따르면 이 위원회 소속 3명의 의원이 대표발의한 제정조례 3건이 지난 6일 개최된 제277회 경북도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모두 통과돼 시행을 앞두고 있다. 이 중 정영길 위원장이 대표발의한 '경상북도 장애인 고용촉진 및 직업재활 지원 조례'는 경북에 거주하는 장애인의 고용촉진 및 직업재활을 위한 지원시책을 마련한 것으로 도내 16만8천여명의 장애인들에게 희망을 안겨주게 됐다
새누리당 김재원 국회의원(경북 군위군·의성군·청송군, 새누리당·(사진)은 8일 행정자치부로부터 특별교부세 16억원을 확보해 지역 숙원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김재원 의원이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군위군 군위보건소~국도5호선 도로연결공사 5억원, 의성군 단밀면 속암리 노후관 교체공사 5억원, 청송군 상수도 맑은 물 공급사업 5억원 등 총16억원 규모다.
여야의 최종 합의안 처리가 무산된 공무원연금 개혁을 놓고 청와대가 유감의 뜻을 밝히면서 국민연금과 분리해 공무원연금 개혁안을 처리해야 한다는 입장을 7일 내놨다. 박근혜 대통령이 직접적으로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공무원연금 개혁 방향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간접적인 형식을 빌려 다시금 분명히 한 것으로 풀이된다.
대구달성군의회(의장 채명지)가 6일 비슬산 자연휴양림 세미나실에서 2015년 제1차 정례회를 대비한 주문식 실속 의원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최봉기(한국 지방자치학회 고문/계명대 행정학과 석좌교수)교수와 김태운(계명대학교 행정학과)교수를 강사로 초빙해 '의회 의정기능 선진화 방안과 의원들의 역할', '지방정부 및 지방의회와의 갈등 유형과 최소화 전력'에 대한 강의를 대화식으로 실시했다. 또 사회지도층 들이 꼭 지켜야 할 '성희롱, 성폭력 예방'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